140407 ELM327 블루투스 OBD + Vega R3
140407 ELM327 블루투스 OBD + Vega R3
http://autoholic.tistory.com/149 링크에서 이미 ELM327 Mini (블루투스 OBD 리더) 와 갤럭시탭 7" 를 사용해서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있었지만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데쉬보드위에 뭔가 올려놓는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므로 ㅡ_ㅡ;;
거치도 싫고 해서
가벼운 무언가를 찾느라 시간을 좀 보냈다..
와인딩을 즐기는데.. 처음 가져보는 순정 터보차인데
게이지 주렁주렁 달긴 싫고..
그래서 찾다보니 가격도 나름 착하고 액정이 큰 제품을 찾게 되었다.
그 물건은 바로 베가 R3
원래 싸게 풀린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네고없이 집 근처에 있는 사람이 팔길레 바로 Get!!
15만원에 구입했다.. 뭐 상태에 비해 비싸게 준거 같은 감은 있지만..
여튼..
일단.. 지르고
가장 먼저 한 것은 루팅!!
일단 5인치급 액정이지만 해상도가 휴대전화로 쓰기엔 별 지장이 없다.
하지만 나는 게이지들을 빼곡히;;; 배열하고 싶었기 때문에 해상도를 강제로 올리기로..
처음에 요정도의 해상도를 가지게 된다.
갤럭시탭과 같은 레이아웃으로 비교
그리고 차에 올려놓으면?
요런식으로 논슬립패드에 얹고 다니는데 가속시 떨어지는경우가종종 발생..
결국 논슬립패드중 세울수 있는 놈을 구해다가 데쉬보드에 올려놓았는데 역시나 와인딩중에 사용은 불가..
흐음.. 송풍구에 거치 하기도 싫고...
쩝 어쨋든 R3 해상도 변경 방법은 /System/Build.prop 파일을 텍스트 편집기로 열어서
맨 아래에 추가 qemu.sf.lcd_density=200 으로 추가 하면 되는데
이게 너무 밀도가 높아지면 기본 UI 가 깨져서 뒤로가기버튼등의 소프트 버튼들이 사라진다 ㅡ_ㅡ;;
그래서 다른 뒤로가기 어플 깔아서 해결했는데.. 다시 밀고 깔아야 하나 심히 고민했었다..
요렇게 배치가 가능하다
사실 달릴때는 크게 볼게 부스트랑 냉각수온 밋션오일온도
사실 냉각수랑 밋션오일 온도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자동 변속기 차량이므로 같은 라지에이터에서 냉각이 되기 때문..
그리고 배기온이나 흡기온 현재기온정도 보게 되고
일반적으로 주행할때는 상대적으로 고속이 아니기 때문에
순간연비나 공연비게이지를 주로 보게 된다.
여러 기능이 있는데 고장 코드 삭제기능까지 되니 스캐너를 두개나 ㅡ_ㅡ;; 가지고 있지만서도
굉장히 편한 물건이다..
아쉬운건 아이폰에는 Wifi 모델을 사용해야 하는데 OBD 리더가 비싸다는것..
좀 아쉽다..
여튼 Torque 어플과 베가 R3 그리고 OBD 블루투스 리더인 ELM327의 사용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