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03 또 다시 휠타이어 교체
140503 또 다시 휠타이어 교체
이전 SM520에 사용하던 WEDS SA-90 휠을 창고에서 꺼냈다.
SM520타던 시절 4짝이 SA-90 이었는데 동부간선도로에서 무언가를 밟고 휠이 찢어(!) 졌다..
그런데 어디서도 책임이 아니라고 하고...
참나.. 보상도 못받고 그냥 휠 3짝을 버려야 할 위기..
그런데 예전에 휠을 넘겨주셨던 형님께서 흔쾌히 2짝을 가져가라고 하시고 나서는
차에 장착하지 않고 있다가 순정휠을 끼워 놓은 SM520을 팔아버리고 나서 보관만 했었다.
휠은 WEDS SA-90 17" 8J +35
타이어는 전륜 YOKOHAMA DNA S.Drive 235/40/17
후륜 한국타이어 V8 ES 215/45/17
로 세팅이 되어 있다.
S.Drive 같은 경우는 뭐 평을 들어보니 서민들의 네오바라는 평이 있었고
뭐 원래 SM520에 끼우고 있던 V8 ES 는 뭐 .. 별로 ㅡ_ㅡ;; 시끄럽지도 않고 그립이 좋지도 않고.. 뭐 그럭저럭
그래서 요즘은 산길 달리기에 맛들렸기에 산길에서의 언더는 결국 옹벽과의 키스..이기 때문에
앞을 큰것으로 세팅
뒤는 날리며 타기로 하고 일단 교체..
그런데 앞뒤 외경 차이가 심해서 문제가 있었다..
차가 어떤 상황만 되면 계속 VDC가 꺼지는거다... -_-;;;
아직 차가 손에 익지 않아서 VDC를 끄면 오히려 무섭더라..
여튼 이번에는 교체기이므로 교체..
야심한 밤.. 일은 하기 싫고
에라이 휠이나 바꾸자.. 18" 타이어는 비싸고 순정 17"은 무겁고..
역시나 뭐 명품이 좋은 이유가 있것지..
일단 창고에서 들고 내려온다..
유압작기와 21미리 복스알을 끼운 힌지대만 가지고..
일단 들고.. 푸르고
끼우고 조이고 x 4 ;;;
하아.. 아직 한개 남았다.
완성..
시운전..
으.. 쏠린다.. ㅡ,.ㅡ;; 워낙 캠버가 많이 들어있던 차에 끼워졌던거라 그런가; 안쪽 편마모때문에 약간 쏠림
다음날 음.. 앞 휀다가 좀 비어보이는군.. 역시 40이라..
세차후 한컷
음 나쁘지 않군..
에셈에는 딱 떨어지는데 .. ㅡ_ㅡ;;
옵셋이 35라 그런가 .. 엄청 튀어나와 보임.. ㅠㅠ
흐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