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4. 00:00 사는 이야기
140423 늦은 밤 홀로 중미산 나들이
140423 늦은 밤 홀로 중미산 나들이
아.. 바람을 쐬어야 겠다...
더이상은 무리다..
내가 누구인가..
에라 모르겠다.. 그냥 가자..
차 타고 무작정 나왔다..
한동안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거기에 돈까지 없으니 이 어찌 금상첨화가 아닐수 있겠는가.. 젠장..
일단 발길 닿는 곳으로 달리다보니 어느새 춘전고속도로..
그래 순정 18" 타이어도 시험해볼겸 달리러 가자..
굽이굽이 흐르는 산길이 내 삶이려니..
자동차를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게 내 사명이려니 했다..
기계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렇게 살았다.
하지만 나 혼자의 생각이었을수도 있다.
결국 도착한곳은 중미산 꼭대기
그냥 달리고 달리고..
그런데 타이어가 별로야.. ㅡ_ㅡ;;
에이.. 젠장..
그냥 그렇다.. 타이어는.. 하이 그립도 아니지만 소음이 시끄럽지도 않고..
사이드월엔 ECO 라고 적혀있다.
트레드웨어는 꾀 되는편.. 약 6만키로정도 내구를 가진것 같았다.
하지만 날이 추워서 그런가 혼자와서 그런가 자꾸 언더스티어가 나고..
쩝..
그냥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가보다 싶다..
커서 뭐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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