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30. 00:00 자동차 이야기/'14 K3 Koup T-GDI
140521 또..또...또.. 휠타이어 교체 ;;;
140521 또..또...또.. 휠타이어 교체 ;;;
누적 4500Km 정도 주행했다... ㅡ_ㅡa
벌써 4번째 휠타이어 교체!
워낙 좀 달리는걸 좋아했었고.. 그동안 사실 타이어가 무슨 대수..
일단 산길에서는 깡이 1등이다 그다음 차빨 등등 이고 타이어는 뭐 그냥 휠 끼우는 패션아이템에 고무쪼가리정도로
생각했었... 까지는 아니지만 크게 중요성을 못느꼈다.
왜냐하면 기존에는 저출력(?) SM520 을 탓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워낙 뒤를 날리는(?) 타입으로 핸들을 무자게 급하게 많이 꺽는
차에 탄 사람만 졸.라.빨.라 보이는 운전스킬을 구사했었는데
진짜 빨라지려면!? 을 고민하다가 점진적인 핸들링과 G의 움직임을 보자 라는 결론을 짓고
계속 연습을 해와서 좋아지긴 개뿔...
아 습관이라 그런지 알면서도 잘 안고쳐지는게 문제긴 하다...
전륜차를 오버내면서 뒤를 끌고다니는 미친드라이빙을 하는 ㅡ_ㅡa
그런 상황인데.. 여튼
일단 타이어가 좋으면 졸.라.빨.라 진다는걸 느꼈다.
벌써 4500Km 를 굴러가는 동안
4번째의 타이어 5번째의 휠을 장착하고 있다.
1. 출고 17" 휠에 넥센 CP671 215/45/17 전후 동일
2. 순정 18" 휠에 넥센 CP671 225/40/18 전후 동일
3. SA-90 17" 8j +35 휠에 전륜 YOKOHAMA DNA S.Drive 215/40/17 후륜 V8 ES 215/45/17
4. SA-90 17" 8j +35 휠에 전륜 YOKOHAMA DNA S.Drive 235/45/17 후륜 V8 ES 215/45/17
그리고 이번에 또 얻게 된 ㅋ
약 3~40%쯤 남은 그 유명한 한번도 못써본 R-s3 를 얻어서 쓰게 되었는데
5. 전륜 GRAMLIGHT 17" 7j +30 휠에 R-s3 215/45/17 후륜 SA-90 8j +35 YOKOHAMA DNA S.Drive 235/45/17
이렇게 세팅이 되었고..
이 글을 쓰는동안 또 넥센 n9000이 중고 매물로 나와서 .. ㅡ_ㅡa고민고민중..
통장 잔고는 이미 먼지만 날린지 오래고.. 휴..
여튼 각설하고..
일단 먼저 장착되어 있던 전륜 SA-90 요코하마 S.Drive 235/45/17 탈거후 전륜에 그램라이트 215/45/17 장착
후륜 V8 ES 215-45-17 탈거후 전륜 235/45/17로 장착
일단 빼 보니 235/45/17과 215/45/17 의 외경차이가 생각보다 많다.. -_-;;
또다시 전투자세 끵;
하지만 앞에 235 끼우고 휀더보다 튀어나온것보다는 낫다.
리어 휀더도 딱 맞고
보통 전륜 차량은 앞뒤 4짝 동일 사이즈로 가는것이 좋다는데
결국 여기저기서 얻어 쓰다보니 조합 맞추기가 쉽지 않다 ㅠㅠ
결국은 이렇게 세팅되었고
아.. 그냥 R-s3 가 좋다고 하는게 아니라는것을 몸소 체험했다..
막연하게 횡그립이 좋으려면 바닥이랑 닿는 면적이 넓은게 짱일꺼다! 라는 논리에 입각해서 앞에 235를 끼웠었는데
그거보다 더 좋다.
80Km/h 정도에서 핸들을 흔들게 되면 언더가 났었는데
지금은 그냥 돌고.. 대신에.. 차가 접힐꺼같다 ㅡ,.ㅡ;; 그립이 엄청 좋은듯..
지금까지 몇개 안되는 타이어지만 써본 타이어들을 좀 보자면
처음 17" 휠타이어의 경우 스포츠주행은 한번도 안했고
그다음 순정 18"의 경우 CP671이라는 옆에 에코~ 라고 적혀있는 에코 타이어를 끼운 상태로 출고 하는데
그 출고 타이어의 경우 횡그립은.. 음..
전혀... -_-a 좋지 않다
대신 그냥 순정스럽게 승차감도 그럭저럭 소음도 거의 안나는 수준
마일리지가 아무래도 꽤 긴거 같다.
그리고 스포츠주행시는 좀 어울리지 않는 느낌..
그리고 그 다음 얼마 안남았던 235/40/17 요코하마 DNA S.Drive 의 경우
거의 다 된 타이어였고 캠버가 -4도 들어간 차량에서 탈거해놓은 것이라
내차에도 억지로(?) 캠버가 들어가 있었다 ㅋㅋ 타이어 덕분에
그런데 이게 진짜 와 타이어가 차이가 나는구나 느끼게 해준 첫번째 타이어!!
그리고 나서 같은 메이커 같은 제품의 235/45/17 로 업그레이드 후 공기압을 좀 낮추고
오래 보관해서 그런지 그립이 초반에 없어서 날라가서 박을뻔..
그런데 두세번쯤 타고 나니 그립이 살아났다.
꽤 만족스러운 그립이었다.
사실 지금까지 타이어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게 사실..
그리고 결국 기대기대하던 R-s3 를 끼우고 와인딩을 해보진 못했지만
확실히 코너에서의 고속 핸들링이 안정적이고 평균 속도가 올라간게 느껴진다.
뭐 딱 수치적으로 얼마다! 이렇게 얘기하긴 아직 내가 너무 허접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많이 좋아졌다.
서킷데이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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