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2. 20:30 자동차 이야기/그외
140621 또 워터 스프레이 장착
140621 또 워터 스프레이 장착
뭐 항상 정신없긴 하지만.. 이젠 블로그 포스팅을 밀리지 않기 위해..
뭐 주말이기도 하고 해서 소소하게 짧게 적어본다.
또 워터 스프레이 장착을 했다.
사실 정작 귀찮아서 내 차 인터쿨러 스프레이를 원래 구상했던건데
일단 저번에 MR2 에 오일쿨러 스프레이를 먼저 장착했고
열 문제로 고생하던 E90 335i의 오일쿨러에 또 장착을 했다.
쉽게 원복을 하기 위해 구멍을 뚫는다던지 차체에 손상을 가하지 않기 위해 여러 방법을 구상했지만
엔진룸에서 실내로 물호스가 들어가기 힘든 구조..
휠타이어까지 탈착하고 언더커버도 벗겨냈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
어쨋든;; 테스트는 완료.
사용할때만 조수석에 간이로 물통을 거치해서 사용하기로 일단 하고
장착을 했다.
물노즐또한 앞쪽에 케이블타이로 고정.
순정화를 쉽게 작업했다.
배선 또한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국 퓨즈박스에서 따서 바로 복원이 간단하도록 세팅.
독일차가 실내가 조용한것은 구멍이 없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얻기까지 많은 시간을 들였지만..
결국 차실 내로 들어오는 어떠한 구멍도 찾지 못한...
구멍을 냈으면 쉬웠겠지만.. 차대에 구멍 내는걸 별로 좋아 하지 않기에..
차주도 원하지 않았고 나도 그닥..
결국 와서 곰곰히 생각했는데 방법은 있다.
그런데 부품값이 좀 들어가는게 단점..
일단 내 차도 순정을 기본으로 작업하는걸 원하기 때문에
다음번에 내 차에 적용할때 사용해볼 예정.
후우~ 즐겁지만 힘든 작업 ㅋ
그런데 오는길에 테스트를 해보려 했지만.. 비때문에 포기..
ㅋㅋ 왜냐하면 실내에 물통이 있고 실외로 물줄을 빼려면 창문을 약간 열어놔야 했기 때문..
오늘도 비가 엄청나게 와버린다..
쩝..
여튼.. 작업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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