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04 간만의 세차및 6점식 벨트 도착과 스포일러 각도 변경


뭐 .. 항상 시간날때마다 소소하게 건들고 있다.

돈 안드는거 위주로..


일단 주문한 6점식 sabet 가 도착했다.

새제품이라 그런지 아이볼트(?) 그 구멍나서 벨트를 끼울수 있는 볼트까지 전부 들어있네 ~ 좋다.


뭐 4점식이랑 6점식이랑 크게 가격차이가 나지 않기에 간지를 위해 6점식 선택


빨리 시트 레일이 와야 버킷 달며 같이 장착할텐데.. 끙..

레일이 안오고 있다.. 


빨리 오길 ..


퀄리티는 마음에 드는데 뭐.. 달아봐야 알겠지.


서킷에서는 아무래도 몸을 묶고 타야 빨라질꺼 같아서 

웬만하면 돈 안들이고 갈라고 했는데


순정 시트가 자꾸 까딱까딱 거려서 결국 시트와 벨트를 질렀.. 휴..

내 지갑의 곡소리가 들려온다..



벨트는 FIA 인증품~! 오예~

2018년까지 인증을 보장받는다 ㅋ



그리고 저녁엔 세차를 하고나서 

계속 완전 그립주행을 위한 세팅이었는지 너무 아래를 보고 있어

백미러에 날개밖에 안보였다 ;;


그래서 순정 윙이지만 각도 변경.


변경하고 나니 커피잔 올려놓기가 편해짐.



역시 스포일러는 음료수 받침 그 이상의 역활은 못하는듯 ㅋㅋ

뭐 잘 달리질 못하겠다.


아직 우핸들이 익숙하지도 않고..

클러치가 정말.. 개(?) 뻑뻑해서 운전도 힘들고..

왼손으로 기어 넣으려니 계속 미스나고

그리고 후륜이라 그런지 아직 사륜 조향인 하이카스가 살아 있어 그런지


핸들 살짝만 돌려도 뒤가 날아버릴꺼 같은 두려움이 생기는데

그만큼 확실히 핸들링이 빠르다.


K3같은 경우 코너 진입시에 회두성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긴 하다.

그래서 핸들을 좀 과하게 돌리는 편인데


이 차 그렇게 운전했다가는 어디 도랑에 쳐박힐꺼같아서.. 


운전연습이나 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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