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5. 04:13 자동차 이야기
Motor Life
음.. 거창하게 내 얘기는 아니라는것을 먼저 밝히며 ;;
흠..
1월 10일 밥먹고 이쑤시다가 어딜갈까 싶어
프라리횽님 , 야생마 횽님, 그리고 무술의달인 홍범횽님 그리고 Me
넷이서 이동을..
역시 아이폰!!
나는 운전을 하는도중.. 지훈형이 아이폰을 스르륵 꺼내어 위치를 검색하고
나는 내 폰을 꺼내들어 네비를 켜고 평창동으로 향했다
그곳은 바로!
자동차 카페라고도 불리고 로터스 카페 뭐 등등 이름은 많다..
그런데 울 어마마마 께서 한번 가보라고 하셨던것도 기억이 나고 해서
가본곳..
뭐 동네는 조용하고 아무래도 카페라고 하기엔 좀 깊은곳에 있지만
역시나 알고 오는 사람들이 오기에 별 상관은 없어 보였다
일단 커피숍 안에 들어가니
아악~!!!! 이게뭐야!
차에 그렇게 관심 많다고 했던 내가... -_-a
사실 무슨모델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포르쉐는 포르쉐일뿐..
내가 죽기전에 타볼수나 있을랑가 몰라;
뭐 나는 유럽차보단 일본차에 관심이 많은탓일까..
잘 모르겠지만.. 그냥.. 봄,가을에 타면 정말 좋을꺼같다는생각이 스쳐지나가며..
또 입에서 나도모르게나온... "갖고싶다" -_-;;
차량 뒤쪽에는 뭔가 있어 봤더니..
차를 판다는 게시물~ 과 커피머신같은것이!?
흠..
'다들 저런거 두세대씩은 있잖아요?'
'저런거 없으면 봄가을에 밖에 못나가잖아요?'
'저런거 없는사람 보면 한대씩 줍씨다 우린 정말 행복한겁니다'
그래 나나 줘라 -_-a
내가 고이 타다 다시 돌려줄테니!
음.. 갑자기 말이 샜다.. 여튼
들어가서 멋드러지게 아메리카노를 홀짝거리다보니
한 커플이 들어온다
고르푸를 타고...
그래서 커피를 시키는듯 하더니 휘리릭 지하로 내려간다..
엥 지하..
물어보기도 뭐하고 해서 기냥 있었는데
홍범횽아가 내려가도 되는지 묻고온다..
결국 내려가도 된다고 하여 다같이 아랫층으로 고곳 슁~
엄훠~
별천지가 따로 없군아..
음.. 실제로 처음 보는 차도 있었고..
타보고 싶은 차들로 널려있는.. 깻잎주차를 해놓은 멋진차들이 있었지만..
지금 사진엔 나오지 않는 세븐.. 알엑스세븐 말구 기냥 세븐 알지?
모름 .. 말구..
여튼 맨 뒤쪽부터 차근히
기아 엘란
로터스 에스프리
엘리제인거같은데 로드스터? 모르는모델도 있고
엘리스 두대
그리고 진퉁 로터스 엘란도 있고
세븐
그리고 안쪽의 차고에 또 테스타로사와 구형 엘리제가 자리하고있었다..
결국 이거저거 보다가
다시 올라와서
커플들이 내 차 뒤를 블로킹해버려서
나갈수없는데 뭐 카페 끈날시간이고 해서
기다리다 커플 나가고 우리도 나오고..
결국 집으로 고고~
흠..
나는 저런거 다 필요없다
기냥 500만원짜리 로드스타라도 좀 '안되겠니!?' 쳇..
1월10일의 기억을 뒤로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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