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19 카니발2 AV옵션 오디오 데크 교체..


으아.... 이건.. 하면 안되는일이야...

이미 이전에 카니발2 AV2 옵션이 들어간 (후방카메라 + 네비게이션) 차를 탔었고..

데크 교체할려다 귀찮아서 때려치웠었는데.. 결국 하게 되는구나..


친한 동생이 블루투스 데크를 샀다길레 흔쾌(?)히 달아주겠노라 하고 주말을 기다렸다..


차량 상태는 데크 문제인지 앰프 문제인지 알수 없었지만 일단 좌측 운전석 스피커가 안나오는 상황..


일단 데크를 뜯고..

앰프를 뜯고.. 


뜯을려면 데쉬보드 하단을 다 들어내야... 일이 쉬워진다..

사실 이전에 한번 왼쪽 스피커가 안나오는걸 봐달라고 해서 한번 뜯었었지만 문제점을 찾지 못하고 앰프 문제거나 데크 출력 문제일꺼라 단정짓고

다시 덮었던 수술..


이번에는 데크 교체로 좌측 스피커가 살아날 것인가..


앰프에서 나오는 선에서 스피커선을 골라내고

데크로 가는 선에서 ACC, B+, - 선등을 모두 따내야 한다.. 


배선도도 변변치 않았고.. 하나하나 테스터로 찍어가며 작업..




일단 앰프와 튜너를 들어내고... 아.. 하필 존나 잘 짱박아놔서 ㅡ_ㅡ 짜증..



이미 초토화.. 다시 덮을순 없어...



데크 잭에서 B+, ACC, ILL 등등 선을 모두 따내고..

스피커선에서는 스피커선들을 찾아 자축 데크 장착 성공... 

으아......


다시 하고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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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5 Sonata 모터쇼 


COEX 에서 Sonata 단일 차종 모터쇼가 한다는 소식을 듣고 겸사겸사 들러봤다.


국내에서 하는 단일 차종 모터쇼는 처음인것으로 아는데 벌써 쏘나타가 7세대라니..


중간중간 뉴~ 로 시작하는 모델들은 빠져 있었다.


대표적으로 개발명 Y3인 뉴 쏘나타 그리고 뉴EF쏘나타의 경우 빠져 있었고 


스텔라쏘나타 시절부터 전시가 되어 있었다.


뭐 이러니 저러니 말 많아도 이런것은 정말 잘한짓(?) 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입구에 들어가면 스텔라쏘나타가 맞이해 준다.




그 당시 사진을 공모 했다고 하던데 역시 배경도 차량의 나이랑 비슷하게 꾸며 놓았던데 ㅎㅎ


그 뒤로는 한때 우리 가족을 실어 날라주던 초기형 쏘나타 Y2 이다.


요즘 사실 올드카가 땡기는데... 

포니 픽업이 특히 땡긴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낭패라는...


여튼 Y2가 있고..




이 차는 실제 누군가 운행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나도 Y3모델을 심지어 골드!! 모델 수동변속기 모델을 두대나 잠시나마 탔었다.

아직도 시리우스 엔진의 특유의 모기소리(?) 가 가끔 그리울때가 있다..


신차가 출력도 옵션도 좋지만 왠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리고 그 뒤로는 쏘나타2 쏘나타3 EF쏘나타 NF쏘나타를 전시해 놓았었는데..

사진이 사라졌다 ㅡ_ㅡ;; 


사실 쏘나타2나 쏘나타3의 경우 얼마전까지만 해도 많이 보였던 차종이었기 때문에.. 사진이 없어도 무방... 쿨럭...


하겠지만.... 찍어놓은 사진을 어디에 뒀는지 찾을길이 없다.... 


그리고 나서 특이하게도 차를 옆으로 뉘어놓은 차종이 보이는데..


그 이름하야 LF 쏘나타 !!


신형 쏘나타 이다.

특이한것은 요즘 차량들의 연비 때문인지 언더커버가 전부 장착 되어 있었다는 점인데

고급 세단에서나 볼 법한 전체 언더커버를 보니 뭔가 새로웠다..




이쪽은 배기구쪽~

그리고 




이건 엔진룸쪽이었는데 엔진룸쪽까지 전부 언더커버로 덮혀 있어 왠지 모르게 공력성능이 좋아졌을꺼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든다.


그리고 역시나 이제 현역으로 갓 들어온 LF 쏘나타가 색색별로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중 굉장히 감명(?) 깊었던것은 이제 국산차도 오디오를 연구소에서 튜닝한다는것이 새로웠다.




이제는 차도 거주공간으로서의 역할이 커지고 있고 그로인해 많은 엔터테이먼트적인 요소를 결합시키기 시작했다.

요즈음 많은 차량들에는 액정으로 디스플레이를 하려고 하고 있고 심지어 네비게이션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다


내가 타고 있는 K3 Koup 의 경우에도 순정 네비게이션이 85만원의 옵션인데 ( UVO는 비싸다;; ) 이정도 가격이라면...

나라면 순정 고를꺼같다.. 새차 뜯어서 잡소리 나는것도 싫고.. 이미 달려나온게 뭐 TPEG지원이라 교통정보도 (잘 맞는거 같진 않지만;;) 여튼 빠른길 안내도 되고 해서 순정 네비를 적극 이용중이다.


여튼 잠시 말이 샜는데..

결국 좌측의 엔진 후드가 열려있는 차량이 연구소에서 오디오 시스템을 튜닝 한 후의 차량이고 우측의 회밤색(?) 밤회색(?) 계열의 차량이 오디오 튜닝 전의 차량이라고 한다.


서로 상대적으로 조수석에 타서 비교를 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플랫한 성향의 소리를 좋아하는데 오히려 튜닝 전의 소리가 익숙한것은...


우측의 흰색 차 같은 경우는 약간 베이스가 멍(??)한 느낌.. 팍!팍! 때려주는 느낌이 없이 부우우웅 하고 밀어주는 잘못짠 포트박스의 느낌이었다.


하지만 미드레인지 대역의 중역대 여자 보컬의 목소리는 오히려 뚜렷해져서 베이스만 약간 손보면 훨씬 좋은 느낌일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카 오디오쪽으로 5년간 일했었는데...


서로 장단이 있었고 EQ로 뭔가 장난쳐놓은줄알았는데 아무래도 다른 무언가가 있는듯 했다.


자세히는 안물어봤으므로 PASS하고..


한쪽 귀퉁이에는 클레이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아도.. 저거 만들려면.. 어휴.. 진짜 뭐빠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렇게 잠시간 둘러본 쏘나타 모터쇼.


전면 전광판에서는 계속 광고가 나오고 있었는데

버튼의 감까지 수치화해서 데이터를 만들고 그것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실내 버튼들이 너무 퍼져있어 익숙하기 전에는 불편할듯 했고..(K3에 비해)

요즘 버튼 밀집도에 비해 누르기 편한것은 기아차가 좋은듯.. 

그리고 현대차는 메이커 색깔 따라 가는건지 파란색인데 아우.. 밤에 운전하면 진짜 정신없다 ㅡ,.ㅡ;;;


사실 나는 예전의 은은한 전구색상을 좋아하긴 한다 ㅡ.ㅡ;; 변태인건가...


여튼.. 오래 되었지만 정리 못한것들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포스팅은 계속 밀려가고...


하아... 빨리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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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4 OBD 플랫 케이블 & 퓨즈박스 커버 장착


ELM327을 구입한 뒤 퓨즈박스 커버가 닫히지 않아 생각해 낸게 OBD 플랫 케이블을 구해서 끼우면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다.

결국 플랫 케이블을 주문해서 받았는데.. 결국 ㅡ_ㅡ;; 안들어간다..



그냥 OBD 단자를 연장해주는 케이블이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하지만.. 

퓨즈박스 커버가 닫히지 않는것은 함정..



총 연장은 60Cm 가 조금 넘는다.


하지만.. 결국 택한 방법은..




퓨즈박스 커버 뒷부분을 쳐낸다..


그리고 끼워보니.. ㅡ_ㅡ;; 안맞아...


아 요즘은 왜이렇게 삽질만 하지...


결국 아랫부분까지 좀 컷팅 하고나니




요렇게 딱 맞게 장착이 된다.


어차피 뒤에 퓨즈박스 배선들은 들여다 보지 않는 이상 안보이니 만족스럽다고 볼 수 있다.


삽질기는 여기서 끝.. 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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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2 카고 트레일러 휠 밸런스 보정


흐아..


한동안 방치(?) 해 놓았던 학부시절 자작자동차를 이동하기 위해 구매한 트레일러가 계속적으로 좌측 휀더커버가 진동으로 찢어지고 떨어지고..


계속적으로 케이블타이나 청테잎등으로 보수를 하고 다녔지만 이렇게 다니기에는 고속도로에서 휀더커버가 떨어져 뒷 차들이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조치를 취하기로 한다.


왜 자꾸 떨까 생각을 해봐도.. 타이어 불량인가... 휠이 찌그러졌나.. 등등 여러 생각을 하긴 했지만.. 

쳐다보다 보니 답이 보이는법... ㅡ_ㅡ;;


휠 밸런스 추가 보이질 않는다...


튜브리스 타이어에 거기다가 트레일러용 고하중 타이어기 때문에 두꺼운데..

안그래도 두꺼운데... 


트레일러 판매사 측에서 몰랐거나.. 

아니면 안했거나.. 둘중 하나이다..


여튼 밸런스를 보러 근처 타이어가게로 트레일러를 달고 이동


가는데 저속인데도 계속 좌측 휀더 커버는 덜덜덜덜..


으으으... 


사실 저거 끌고... 영암도 다녀왔는데 ㅡ_ㅡ;;

사고 안난거 보면 다행이다.


아 영암은.. 휀더 커버를 띠고 갔었나..? -_-;; 여튼..


도착해서 바로 트레일러 휠 밸런스를 보러왔다고 하고 작업 시작




그리고 무려 헌터! 밸런스 기계로 직행~!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헌터 밸런스 기계가 좋아서 그런건지;;


내가 써본 밸런스 기계는 다 돌리다 보면 화면에 나오고 거기에다 딱 납덩이를 때려 박는거였는데

요거는 위치가 정확히 레이져포인터로 림부위에 표시된다 거기 박으면 되네


엄청좋다 ㅋ


그렇게 좌측휠 이너림에 35g, 우측휠 이너림에 25g 의 밸런스납을 부착하고 도로로 내려오니...

이건또 환상..


트레일러의 경우 자중이 크게 무겁지 않기 때문에 작지 않은 휠 밸런스였지만..

그냥 질량이 무거운 자동차에서도 35g 이면 꾀 많이 붙이는 편인데..


4.8j 의 림폭을 가진 휠에서.. 35그람이라..


자동차 무게의 적어도 1/7밖에 안되는 트레일러에 엄청난 무게였던거 같다..


결국 돌아오는길은 정말 스트레스 없이 돌아왔다.


ㅋ 역시 기본정비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 주었다.


발란스만 2만원 줬는데 진짜 그돈안아깝다.. 진작볼껄... 휀더 커버 찢어지기 전에 ;;;


이렇게 오늘의 또다른 뻘짓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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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5 Ford Fusion Hybrid 시승기


우연치 않게 포드 퓨전의 시승 기회가 생겼다.


시승 기회가 좀처럼 없었는데 새로운 차량을 맛보는것은 역시나 항상 즐겁다.


역시나 포드는 미국 차량답게(?) 우량아 스러운 비쥬얼을 하고 있다.

약간 뭐랄까.. 물고기같기도하고..


여튼..



뒷모습은 왠지 좀 맹~ 한 느낌이지만 다른것 없이 하이브리드 레터링만이 다른 모습을 보인다.

(포드 퓨전 일반 가솔린 차량은 시승해보지 못했다.)



도어 하단에도 하이브리드 레터링이 있고



우측전면 모습은 왠지 좀 과한 크롬의 느낌이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실내 등화류는 하이브리드라 그런지 모두 블루 색상으로 통일 되어 있었다.



핸들의 버튼들도 블루톤

하지만 핸들이 은근히 얇아 그립감이 좋지 못하다.

오히려 이런 직접 손으로 잡는 부분은 국산차들이 오히려 마음에 든다.




계기판의 속도 표시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컬러 LCD 를 채택하고 있으며 RPM미터 조차 LCD에 표시된다.

EV모드와 Gasoline 모드, 동시 모드를 표시해 주며 수온도 마찬가지로 디지털로 표시된다.


요즘은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적절히 조화하는 편인거 같은데 너무 화려하다 보니 약간의 거부감이 드는것은 사실인것 같다.




센터페시아의 경우 액정이 채택된 모델이었는데 버튼들이 오밀조밀해서 오히려 누르는데 좋지 못했다.

여타 기능들은 터치로도 작동이 되지만 좀 불편한 느낌.. 


약간 미려한 맛이 떨어지는것 같다.


여타 2000cc 배기량을 가진 차량이랑 다를 바 없지만 연비가 굉장히 좋았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벌써 두달이 지난 시점에 시승기를 쓰는것이라 크게 기억이 남는것은 없었다.

역시나 하이브리드 차량을 시승해보고 느낌점들은 발진가속은 원하는대로 낼 수 있다는것.

그리고 연비가 좋다는것.


( 하지만 트립미터에서 표기되는 연비가 항상 좋다.. 이것은 함정.. )


어쨋든 연비면에서는 좋을지 모르겠으나 역시나 미국차들은 겉은 좋을꺼같은데 막상 타보면 가지고 싶은 마음은 크게 안든다.


마감부분에서도 좀 떨어지는 느낌이고.. 


이렇게 시승기를 마무리 해 본다.;; 


너무 오래된 내용들을 몰아서 포스팅하다보니 좀 미흡한점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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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7 ELM327 + Galaxy Tab 7"


참 스마트기기는 드럽게도 좋아하는 나의 성격... 

뭐 하나 있으면 꼭 써봐야 직성이 풀린다 ㅡ_ㅡ;; 


허나 그동안 있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먼저 타던 구 SM5는 OBD2 규격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규격(?) 잭의 경우 닛산이랑 모양은 같은데

닛산 케이블을 사용하면 통신이 안된다.


여튼 삼성 전용 OBD 케이블이 있는데 그걸 사용해도 안된다고 알고 있었기에 그동안 구매하지 않고 있었지만 


이번에 K3 Koup 을 구매하면서 구매하게 된 아이템

사실 순정 터보차량을 처음 타보는것도 있었고 계기에 표시되지 않는 여러 차량관련 정보도 궁금했기에 구입하게 되었다.


아이폰용 송신기도 있는데 아이폰의 경우 Wi-Fi 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송신기 가격 자체가 비쌌고 그동안 놀고있던 갤럭시탭을 한번 살려볼까 해서 

구매했지만.. 결국... 이부분은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 일단 개봉기만





일단 구매하면 다른건 없다.


작은 송신기 하나와 프로그램 CD한장이 달랑 들어있다.


주변에 01년식 산타페 디젤(요건 OBD2네) 12년식 올란도 디젤 13년식 K3 Koup과 또다른 14년 등록 K3 Koup 이 있기에 5개를 주문.





한개는 집에서 사용하는 카니발에 넣어놓을 요량으로 구매 했는데 젠장...


잡히다 안잡히다 한다.. 아무래도 어딘가 불량인가 싶어..(이것도 병인듯.. 왜 자꾸 나한테 오는건 고장이야...)


역시나 분해 ㅡ_ㅡ;;


별건 없다 위에 파란 기판이 블루투스 송신부 밑에 PIC 로 카피한듯한 메인 칩셋과 전원입력부 등등이 보이는데 아마 내부 기판 패턴 불량인듯 싶다.

냉땜인가 싶어 납도 다 다시 먹이고 여러 삽질을 거쳐도 계속 되다 말다 하는걸 보니...


그래서 새걸 하나 꺼내 차로 가서 퓨즈박스 커버를 열고 OBD 단자에 꼽아 넣는다.


불은 잘 들어오고 갤럭시탭에서 먼저 Bluetooth 설정으로 들어가 OBD기기를 찾은 뒤 페어링 하고

Torque 어플을 통해 차의 정보를 받는다.



처음 어떻게 세팅하는지 잘 몰라서 일단 띄워본 화면 

처음엔 화면이 커서 좋은줄 알았더니.. 


거치하기엔 너무 무겁다. 와인딩 하다가는 창문 뚫고 나갈 기세..

그리고 일단 앞창문에 뭔가를 놓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그냥 계속 오디오 아래부분의 센터 수납장에 넣고 다니게 되는데

잘 안보이고 해서 나중에 5인치급 안드로이드 공기계를 구해서 논슬립패드로 거치해서 다닌다.

훨씬 편하구먼.. 


여튼 이렇게 사용기는 마친다.


현재는 엄청 많은 양을 띄워놓고 다니긴 하는데 


보통 순정 터보차이기에 블로우 날 일은 없지만.. 

보통 부스트게이지와 냉각수온도 트랜스밋션온도 흡기온 배기온 외기온을 주로 운전하면서는 보게 된다.

주머니가 얇아진 요즘으로써는 사실 공연비와 기름양을 보게 되긴 하지만 ㅎㅎ;


이만 OBD2 블루투스 송신기인 ELM327(? 사실 ELM327은 칩의 이름이긴 하지만.. 주로 요즘은 이렇게 불리는듯 하다) 을 사용해본 후기를 남긴다.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안드로읻 폰을 이용한다면 차량이 어디가 아픈지 나에게 무슨 신호를 보내는지 계기판보다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기에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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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1 K3 Koup 윈도우 틴팅 및 언더코팅 그리고 등록


항상 차를 출고 하면 십년을 탈것을 다짐하며 구매하기에 스키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언더코팅은 필수아이템이 되어 버렸다.


이미 집에서 타고 다니는 카니발도 구매하자 마자 한것이 언더코팅이고 또한 K3 Koup 또한 언더코팅을 하기 위해 영업사원님께 연락을 드려 추천을 부탁드렸다.


흔쾌히 같이 가주시겠다고 하여 들른곳은 내가 사는곳에서 멀지 않은 의정부의 어느 업체였다.


아직 K3 Koup 의 경우 가다(?) 선팅지를 자르는 틀이라고 해야하나.. 그것이 아직 범용적으로 나오지 않은 상태였던지 시간이 꾀 걸림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작업을 해 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작업장은 깔끔했으며 휴게공간이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거기서 차의 작업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K3 Koup 이외 요즘 나오는 프레임리스 도어 차량의 경우 도어 스위치(문열림 감지 스위치)가 문이 열려있는것으로 인식하면

창문이 살짝 내려가게 되는데 이점때문에 틴팅할 때 끝까지 끼워 넣을 수가 없어 커넥터를 빼고 작업을 하는데 아쉽게도 나중에 그 부분을 확인하지 못해 창문이 벌어진채로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뭐 작업자의 고충이야 이해하지만 약간 신경써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남는다.


아마 내 차가 마루타가 되었으니 다음부터는 안그럴것으로 예상된다 ㅋ;;


뭐 나도 자동차쪽 업종에서 어느정도 일을 했던 터라 이해하고 넘어가기로.. 뭐 진상 피우기도 싫고;;


그리고 나서 바로 옆의 작업장으로 언더코팅을 하기 위해 이동~!


언더코팅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전에 카니발같은경우 락카 한통도 안되는 양을 뿌린것처럼 되어 있어 사실 크게 맘에 들지 않았는데

정말 꼼꼼해 해줘서 좋았다.


배기의 경우 중통부터 들어내고 모두 뿌려주었고 휀더 안쪽까지 꼼꼼히 뿌려줬다.




휀더 안쪽의 경우 거의 철판이 드러나지 않을정도로 잘 되었다.




사실 언더코팅제도 뿌리는 업체 입장에서는 다 돈인데도 정말 꼼꼼하게 뿌려주어 마음에 들었다 ^^ 역시 십년 타려면... 이정도는!




배기도 걷어내고 언더코팅제를 도포 했기 때문에 언더코팅이 좀 마를때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같이 가주신 영업사원분의 추천으로 근처에 있는 중국음식점으로 이동했는데 우오...




와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다. 가리비에 홍합에 오징어도 몸통이 하나 통째로 들어간다 

가격은 8천원이었던거 같은데 ㅎㅎ 맛있어서 굳이 갈 필요없지만 그 이후 사무실 식구들을 태우고 먹으러 간적도 있을정도로 맛있었다.


먹고 마르는것을 기다리고 나니 시간은 벌써 4시경이었고 다시 사무실로 가서 주차권을 신청해야 했기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왜냐면 임시번호판은 번호판이 주차인식이 안되기 때문 ㅠㅠ 그래서 이틀이 넘게 주차비를 내고 주차했다는...


아직도 임시번호판이었기에 빨리 등록을 해야 했다. 그래서 바로 노원구청으로 달려서 이름표를 달아주기위해 뛰어다니다 보니 시간은 벌써 6시가 되고..

주차 관리실이 닫기 전에 도착했어야 하는데 ㅠㅠ


하지만 다행히도 6시10분에 도착했는데 겨우겨우 차량변경을 완료 하고 주차권 신청까지 완료.


여러가지로 도와주신 기아자동차 창동지점 손호진님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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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0 K3 Koup 순정 AVN 지도 업데이트


이미 출고되고 약 5개월 간을 매장을 지키고 있던 장수 차량이었기 때문에 그간의 지도 업데이트는 안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올라오는 길에도 영암에서 순정 네비가 길을 잃고 방황을 좀 했었기에 그냥 바로 업데이트 하기로 결정하고 


기아 Q 서비스 홈페이지에 가서 지시하는대로 컴퓨터에 SD카드를 넣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나서 차에 가서 SD슬롯에 장착하고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는데 으아 엄청 오래걸린다.


오래 걸린다고는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족히 30분은 걸린듯;;(더걸렸나 ;)




어쨋든 업데이트 완료!!!


사제 네비를 매립하시는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순정 네비가 너무 마음에 든다.

이전에 오디오샵에서 일을 했었기 때문에 순정 네비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네비는 그 선입견까지 바꿔놓을만큼 편안하고 좋다.


일단 TPEG 기능 사용을 들수 있는데 

웬만한 길은 네비 없이 잘 다녔기 때문에;; 서울에서는 뭐 어디 가고 싶으면 보통은 쉽게 가고

그간 T-Map 을 이용해 간단하게 차에 거치해서 다녔는데


새 차인데다가 데시보드에 뭘 붙이는걸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이후 안드로이드 기반의 AVN 을 개발하고 있다니 더 기대가 된다.


어쨋든 TPEG의 순정 이용으로 빠른 길을 알아서 검색해주고 가는 도중에도 설정에 따라 지금 현 도로 상황을 반영할지 묻는 안내가 나온다.


그리고 또 마음에 드는것이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이전 차량에는 사제 오디오에 블루투스 기능이 되는 것을 사용했었는데 일단 액정도 작고 한글지원이 안되었어서(요즘은 되는것도 나온다) 불편했는데 미디어 버튼만 누르면 한글로 현재 곡명이 표시되서 마음에 든다.


보통 멜론을 이용해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듣는데 가끔 궁금한 곡이 나오면 뭘까 핸드폰을 처다보게 되는데 이젠 미디어 버튼만 누르면 바로 알수 있고


핸즈프리 기능도 만족할만한 수준!!


또한 K3 의 경우 AUX로 영상또한 입력이 가능하다


(영상-음성좌-음성우) RCA케이블 - 3.5파이 스테레오 4극 젠더를 사용해서 플레이 해보니 잘 된다.


하지만 순정 사양은 소프트웨어적으로 풀 수 있는것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하드웨어를 추가 해서 DMB락등의 해제를 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새차라 손대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에 그냥 두고 타기로 한다.


뭐 음악만 잘 나오면 되지뭐.. ㅎㅎ


이만 줄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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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8 K3 Koup 출고기 - 4편 목포에서 서울까지 (출고기 마지막편)


그간 정말 정신없고 블로그도 못들러볼만큼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출고 하고도 두달이 넘었지만 이제서야 출고기 마지막편이 올라간다.


본격적인 출고기..


목포에 도착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니 맛있는 감자탕집이라고 나와서 들러본 누리마을 감자탕


들어가니 사람 하나 없었지만 뭐 맛은 감자탕맛(?) 이었다.




어딘지는 잘 모르겠고 목포 어디쯤이다;;


차도 고급유 가득 먹였고, 나도 배가 부르니 이제 담배 한대 피워주고 먼 길을 재촉해 본다.

밥먹고 나니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해도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고 네비를 보니 족히 4시간은 걸리는 거리인데다 길들이기를 마음먹었기 때문에

고속도로의 최고속도 이상 내지 않기로 마음을 !!!!! 끄아아아아아아아.... 


미치는줄알았...


어쨋든 목포를 벗어나며




이 이후에는 거의 사진을 찍을 일이 없다.


계속 운전을 했기 때문..


그런데 그 전에 타던 SM5 보다 자동변속기라 그런지 차가 덜 피곤하다.

그전에는 서스펜션을 튜닝 해 놓아서 그런지 좀 피곤한 감이 있었는데..

올라오면서 거이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고 출력도 예전에 생각하던 1600cc의 능력을 훨씬 상회했다.


그렇게 크루즈컨트롤을 켜고 피곤함도 모르고 달리고 달려 잠시 쉬어간곳이 군산 휴게소

휴게소에 도착 하고 나니 벌써 저녁 7시 30분

피곤함은 없었지만 지속적으로 허리가 아파왔기에 쉬기로..



뭔가 튼튼해 보이기도 하고 약간 무거워 보이기도 하는 옆테


그런데 불만이 하나 있다면 허리가 (!) 좋지 못해서 오랜시간 운전하면 허리 통증이 심하다.

그런데 K3전 트림에 요추받침이 없다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왜 없앴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K5에는 달려나온다는데 ㅠㅠ


그리고 또 달려 집 근처까지 오니 저녁 10시가 약간 넘은 시간




출고하고 하루만에 제주 최 남단인 서귀포에서부터 서울의 북단인 태릉입구까지 헥헥

새로운 친구를 만들기 위한 여정이어서 들떳었고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5Km 에 출고 받은 차량은 벌써 521Km 의 누적 거리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도 새차를 살때마다 길들이는 2000Km 는 항상 설레인다.


이전 차도 마찬가지였고 이번 차도 마찬가지로 열씸히 길들여 봐야겠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이미 2400Km를 넘어선 시점 ^^;;)


그리고 트립미터에 찍힌 연비는 약간 과장이 있었다.

실제 Full to Full 로 연비를 측정 했는데


영암에서 출발할때 고급유를 눌러 담았고 또 도착해서 일반유를 끝까지 눌러 담았는데 약 1km/L의 차이를 보였다.


계속적으로 차계부를 작성하고 있으니 좀더 지켜보면 될일.


아직 길들이기가 덜(?) 되어서 그런것으로 생각된다.


만원으로 50Km 밖에 못타는건 좀 아니잖아 ㅠㅠ


이렇게 출고기를 마쳐 본다.


이 차량을 출고하기까지 도와주신 기아자동차 창동지점 손호진님께 감사 드리며

즐겁고 신나는 여행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상담 원하시는 분들은 010-3154-1825번으로 연락하시면 친절하게 상담 해 주신다고 합니다. ^^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글을 마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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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8 K3 Koup 출고기 - 3편 제주에서의 하루


으아.. 계속 정신없는 일이 벌어지고 또 벌어지고 벌어지고.....

블로그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던.. 한달즈음..


너무 미뤄두는것도 좀 그런거 같아서 잠시 짬을 내어 적어 본다.


역시나 2편에 이어 차를 인수했으니 우리도 밥좀..


역시나 스맛폰으로 검색해서 간 근처 맛집


오겹살이 끝내준다고 한다. 


들어가니 손님들은 큼지막한 스크린을 보며 열광하고 있고 화면에는 이상화 선수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단 배고프니 힐끔힐끔 보며 고기를 굽는다.




아놔 .. 사진보니 또먹고싶네...


오 결국 먹다보니 금메달을 안겨주었고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이었다.


기분좋은 날이었다. ^____^ 기다리던 새 친구도 만나고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도 추가하고 


그러고 나서 역시나 '식후 연초는 불로장생' 이라는 선조들(?) 의 말을 따라 담배를 한대 피워준뒤 미리 예약해둔 숙소로 향했다.




오오 가는길에 신호대기에서 만난 티코!

보존상태가 거의 신차급인데다가 번호판도 제주 1 을 달고 있었다. 귀여워 귀여원 ㅋ


그렇게 달려 숙소에 도착


길들인답시고 60킬로 정속주행을 한시간가량 했더니.. 으아... 좀이 쑤신다.. ㅠㅠ

카메라도 많고.. 결국 제주 시내에서 트립미터상 14Km/L정도를 보여준다.


도착해서 방을 잡고 편의점으로 달려가 오늘 밤에 먹을 주전부리를 주워담다 보니 ;;;




이만큼이나;;; 


요즘 참 재미없게 살고는 있지만.. 

술도 끊고 커피도 끊고.. 


그래도 새 친구가 생겨서 기분이 좋다 ^^




티비 보며 뒤척 거리다 다시 한번 내려가서 시동을 걸어 본다.

벌써 제주도에서 이동한 거리만 71Km 음.. 뭐 이것저것 만지다 보니 새벽.. 내일 또 서울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어보려 노력한다.




서울을 올라가야 할 일정이 빠듯하기에 아침부터 열씸히 부시럭거리며 준비한 탓에 늦지는 않을꺼 같다.

우리 새 친구가 배멀미가 심하면 안될텐데... 


참고로.. 배와는 안좋은 추억이 많아 서울에서 출발할 때 부터 고민이 많았다.. 과연 배를 타고 올라와야 하는가.. 탁송을 불러야 하는가..


하지만.. 뭐 잠시 바람을 쐬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가지러 가기로 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제.. 배멀미와의 전쟁이다.




배편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제주의 최 남단인 서귀포로부터 최 북단인 제주항까지 가는길에 역시나..

멀미 할때 하더라도 먹고는 가야겠다.. 그래서 들린 수제 햄버거집.


아오.. 새차인데 ㅠㅠ 벌써 비가 온다.. 


비는 축복의 의미라고 했던가. 하늘도 날 축복해주시나보다 라며 위안을..




와 무슨 제주도 흑돼지 버거 인가 시켰는데 .. 

이거 진짜 강추 ! 제주도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거 같은데 가게 이름을 모르겠다 ;;


하여간 엄청 맛있던..


그리고 다시 제주항으로 달려달려 간다.




제주 항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많은 차들이 해남 우수영항으로 가는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으.. 새차인데 바짝대서 문빵 생기면 안되는데 ㅠㅠ 라고 생각했지만.. 뭐.. 어디서건 생길 수 있는 것이... 지만.. 안생겼으면 좋겠다는..


그리고 앞에는 자주 보기 힘든 NF 디젤이 뙇~~!




제주 항에 도착하니 123Km 가 되었다. 


그런데 밥달라고 징징..


기다려 육지가서 고급유 먹여줄께!




역시나 같이 가주신 손호진님께서도 배멀미가 있으시다고 하여 멀미약을 사오셨고

원샷한 뒤 차를 싣고 승객실로 올라갔다.


멀미약의 여파인지... 계속 잠은 오고..

가방도 안가지고 내리고 해서 주머니도 불편하고.. 면세점에서 산 담배 한보루도 걸리적거리고 해서 

사실... 차가 어떻게 잘 있나;; 해서 내려가보고 싶어서 차가 있는 곳으로 함 내려가 봤다.





음.. 이렇게 잘 매달려 있었다.

옆에 기둥때문에 운전석으로 내릴수가 없어.. 조수석으로 내렸고 ㅋㅋ 새차라 그런지 신경쓰여서 완전 바짝 붙였더니 여피려 다른차들보다

간격이 넓다..


그리고 나서는 승객실에서 멀미약의 힘을 빌어 완전 딥슬립에 빠졌다.


그러다 보니 육지에 도착안내 방송이 나온다.


차를 가지고 오신분은 차에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방송과 함께 우르르 사람들이 내려가기 시작힌다.




요렇게 광속으로 핸들을 틀어 후진 후진




운전을 십년을 넘게 했지만;; 역시나 요즘 나오는차들은 앞을 깍아지고 궁딩이는 높아서 후진할때 감이 잘 안온다.


역시나 네비+후방카메라 옵션 넣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폭풍후진중




으아 드디어 빛이 보인다.!!


나중에 들어온 차들은 차 돌릴 자리가 없어 후진으로 나가야 한다.

드디어 해남이구나!


으.. 차는 배고프다고 징징울어대고


빨리 영암 F1경기장 앞에 있는 고급유를 파는 주유소로 가야지~




가다가 길 잘못들어 막힌길에서 차 돌리고 한컷


뒤로는 F1경기장이 보인다.



드디어 영암 서킷 근처의 현대오일뱅크

그랑프리 주유소로 진입


아저씨가 계속 손짓한다.

앞으로 오라고.. 


앞에는 일반유 주유기인데..

고개를 빼꼼 내밀고 


'저... 고급유 주유할라구요...'


그러하다 코딱지만한 차라 일반유 넣는줄 알고 계속 오라고 하셨던;;


하지만 '제 차는 소중하다구욧!' 


뭐 오바일지 모르지만 그냥 한번 넣어보고 싶었다 ㅡ_ㅡ;;;


그렇게 고급유 십만원어치를 냠냠냠냠 하고 출발




어딜가나 폭풍마후라들은 문제인가보다 ㅋ


주유소 기둥마다 붙어있던 문구




그렇게 고급유로 배터지는 첫 주유는 155Km 에서~


연비게이지도 리셋하고 출발해 본다.


으 갈길이 멀구나 ㅠㅠ




으악... 367Km ㄷㄷ; 


사.. 살려줘.. 하지만 이 차를 가지고 집에 도착해야 비로소 나의 여정은 끝이 나기에 열심히 달려갈 계획을 세우며...


하긴 .. 그간 영암서킷을 너댓번 다녔던걸로 기억된다.


DDGT 검차 오피셜을 했었기에.. 카니발에 애들 때려넣고 왔다갔다 했던 곳이구나....


뭐.. 갈수 없는 거리는 아니니까.. 아자아자..


차도 먹였고.. 나도 이제 먹어야지.. 배고파..


목포 시내로 발길을 돌려본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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