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17 K3쿱 순정 오일 필터 확인


스카이라인 .. 

이녀석 오일필터도 일본에서 가져오려니 비싸다..


결국 필터 이동킷을 달고 현대 오일필터를 끼울 수 있게 개조를 하기 위해 필터 관련 정보 수집.


미리 사 놓은 K3쿱(사실 여러차종에 맞는다. 쏘나타부터 젠쿱2.0까지도..)오일필터를 대충 재 본다.

품번은 26300-35503 


높이는 대략 76mm




중간 오일 필터 통과 하는 구멍은 약 20mm




필터 외경은 대략 80mm



고무 패킹은 대략 59mm 보면 된다.




이렇게 해서 오일필터 이동킷 주문!




내,외경 다 맞고 길이에 따라 설치 위치만 정하면 됨!!


이러고 생각해보니 응?


ㅡ_ㅡ 호스가 없네...

젠장.. 호스를 살려고 봤더니.. 

호스 포함된 오일필터킷보다 따로 사는게 더 비싸 !!!!!!


젠장.. 결국 필터 이동킷 하나 더 주문함.... ㅡ_ㅡ 머리가 나쁘니.. 머리가 고생이구나...

하아.. 내 지갑... 다 털어가는 스카이라인.. 아주 이뻐 죽갓네..


여튼 그래도 필터 몇번 갈면 하나 값 나오니


현대 필터 하나에 3천원이던가.. 여튼 싸게 갈고 자주 갈고 뭐 좋지뭐... 라고 위안삼는중 ㅠ_ㅠ...


힝...


멀고도 험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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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5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 구경..

140825 SM5 경보기 제거


하아.. 저번날 사고난곳을 지나오다가 정말 무릎이 빠개지는 위기를 겪었다..


그래서 본넷을 열어보니 마스터실린더가 건들건들..

에이 이거 오링이 삭아서 새나보구먼.. 이러고 있던걸 본격적으로 갈아보려고 일단 

자료를 찾는데 호환품이 뭔지 모르겠다.


닛산 정품은 116불인가 하고.. 난 지갑이 얇으니 호환품을 좀 찾아본다.


예전에 타던 SM이 문득 생각이 나서 판 녀석한테 차좀 보자고 했다.


비교를 위해 찍은 사진






그리고 액이 확실히 없나부터 볼려고 했더니

예전에 손으로 아무리 잡아 빼도 뚜껑이 빠지지 않아서 놔뒀었는데..


공구로 지지고 볶고 하니 열렸다.


어라?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 확실히 맞는데..


왜.. 먹물이 들었지..

ㅡ_ㅡ



디젤 엔진오일인가.. 왜 먹물이지....


여튼 이거때문에 무거운건 말이 안되고..

액이 들어있는거 보면 클러치 마스터나 오퍼레이팅 실린더문제도 아니고 호스에서 새는것도 아니고..


일단 MAX 선이 넘어있어서 좀 빼내고 다시 덮긴 했는데.. 


아 이거.. 씨... 


후륜이라 차 위에선 오퍼레이팅실린더 에어빼기 니쁠이 안보인다.. 아.. ㅡ_ㅡ 차 들어야 하는데 리프트는 없고..


일단 뚜껑 덮고 혹시 나중에 마스터 실린더를 갈아야 할일이 있을때를 대비하야..


에셈것도 자료를 축적.




크기랑 모양은 같은데 오퍼레이팅 실린더 위치가 달라서 그런가..


젠장할 에어빼기 니쁠 위치에 클러치액라인이 들어간다..


음.. 스카이라인은 밑에서 오는거라.. 길이가 안맞슴...


하아.. 에셈껀 그나마 국내에서 6만6천원이라 구해서 갈아보려 했드만..

브레이크 라인 연장해야 쓰것다.. 


이 자료는 나중에 유용하게 사용되겠지 뭐..


그냥 남겨놓는다.


그리고 SM5 경보기 제거


원래 내가 팔때 매직X 3 모듈이 달린 채로 팔았는데 문제는 이게 리모콘이 고장나서 

그냥 순정 리모콘을 줘버렸다.


그런데 올도색을 보내서 얼마전에 나왔는데

갑자기 경보기가 작동을 한다나 뭐라나;;


순정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사제를 쓰면 서로 문열렸다고 빽빽거리고 난리가 난다.


결국 그냥 경보기를 떼내 주기로.. 


에이. 괜히 갈지도 못할 마스터 실린더 보자고 해서 ㅋㅋㅋㅋ




간만에 에셈에 손을 댄다.

결국 모든 선 탈거하고 배선도 다 정산상태로 묶어주고 경보기 모듈을 내린다.

사실 모듈은 거의(?) 정상인듯 한데 일단 리모콘이 맛이 갔었었으니..




그리고 다시 조립



으악.. 떼어낸 뭉치..


생각해보니 스카이라인에 문열림닫힘도 안된다.. ㅡ_ㅡa


이거 가져다 어케 해보려고 일단 떼어놓은거 내가 가져옴.. ㅋㅋ


하여간 줏어다 쓰는데는 뭐 있다.

내부쪽에 어딘가 납땜이 떨어진곳이 있는거같은데 

한번 열어서 확인해봐야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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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6 세차하러 가서 ~


세차 출발 전 너무 시끄러워 형님들에게 얻은 사일렌서를 꼽고





100파이짜린데 자리가 남음.. 결국 소리는 똑같음... ㅡ_ㅡ;; - 실패...


그리고 간만에 세차하러 가서

RX-7의 팝업라이트가 한쪽이 볼트가 빠져 안올라온다고 하셔서 간단 수리.


그리고 파워펌프 호스 살짝 빠진거 응급조치


작업사진은 생략~





마치고 수다떨다 오는길.. 


내부순환이 겁나게 막힌다..

진짜 말도안되게 막힌다.. 새벽 5신데.. 왜죠....


대체 왜죠.. 아직 출근할려면 좀더 남았는데..




사이렌소리가 나서 비켜주고 보니 소방차가...

뭔일이 있나?



그러더니 경찰차도 등장



길이 많이 막히는지 소방관 두분이 장비를 들고 뛰기 시작

에효 좀 비켜줘라.. 버스들 사이렌이 귀청이 떨어져라 울리는데 비킬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길막하더라..

쯧..



내 앞에 벌어진 처참한 광경..



헙.. 트럭 한대가 누워있다..


아까 달려가신 소방대원 아저씨인듯.. 문을 잡아뜯고 계심..

안에 계신분은 무사하시기를..



구형 i30 사고경위는 알수 없지만 두대의 추돌로 수백대가 내부순환에 묶여 있었...


새벽시간인 만큼 여러 추측들이 들지만.. 그냥.. 쩝.. 


여튼.. 클러치가 엄청 무거워 무릎연골 빠개지는줄알았음..



자나깨나 사고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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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6 헛.. 드디어 8000Km




아껴 탄다고 탔는데 벌써 8천 ;;

으.. 

올해도 에코마일리지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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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5 잠시만요...


음.. 


요근래 바쁘다라는 말로 시작해서 바쁘게 끝내는 하루를 계속 맞이하다 보니

차에 손댈 시간도 없고 당장 빠져버린 전면 라이트 볼트조차 귀찮아서 체결하기 싫어진다.


그리고 왜 이리 삶을 돌아볼 일이 많은건지.. 


새로 시작하려고 마음먹은지는 오래됐지만 새로 시작하려니 머릿속은 정리가 안되고 

복잡하기만..



9월초까지는 정말 레알 바쁘니.. 포스팅은 잠시 쉬는걸로.. 


음.. 빨리 좋은 소식이 들려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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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4 드디어!! 버킷시트 장착!


음.. 간단하게 가족 휴가도 다녀왔고

휴가를 다녀왔더니 일은 쌓이고.. 흠... 


여튼 휴가를 다녀와서 보니 사무실에 택배가 뙇!!


그러하다..


바로 일본옥션에서 주문한 시트레일!!!


브리드 버킷용이라고 해서 덜컷 삿던것이 수난의 시작.. ㅡ,ㅡ;;;


버킷이 로우맥스라서 사이드 서포트가 구멍이 맞아야 하는데 뭐 다 맞겠지 ...

라며 그냥 즉구를 눌러버린.. 멍청이..


사실 한번도 달아본적이 없어서.. 그냥 대충 사도 맞겠다 싶었는데

웬걸.. 하나도 안맞아..


ㅡ_ㅡa


스카이라인은 차대가 희안하게 생겨서 

순정보다 시트고도 높아져..

(그런데 앉은키가 작은 나는 오히려 편하다는..)


그런데 역시 홀딩력은 죽여준다 ㅋㅋ


그리고 레일도 뭐 브리드용이라고 나오는거다 보니 녹좀 슬어있는 ( 중고라서.. ) 거 빼고는 좋다.



과대포장의.... 정석..



아마 전문적으로 중고 판매를 하는 모양이다.

태그도 붙여 놨네

R32 R33

뭐 실비아랑 맞고 뭐 어쩌고 저쩌고 있던데 그냥 대충 골라 싼걸로 샀음



뜯어보니 레일이 뙇~!



뭐 아랫면에도 지워지긴 했지만 왠지 정품인거같은 스티커도 붙어있고



뭔지 모를 넘버도 붙어있다.



자 그리고 먼저 달려있던 제네시스 쿠페용 브라켓을 떼어... 응?

....

레일을 용접해놓은건 알고 있었는데..

있었는데...


레일 안쪽에 볼트가... ㅡ_ㅡ..

너트는 나일론 락너트.. 

아아아아....

아아아...


바이스 플라이어로 잡고 드라이버로 누르고 별짓을 다해서 분리..


여기서.. 알았어야 했어.. 걍 돈주고 할껄..(하지만 돈이없음..)



일단 다 떼어내고 사이드 서포트와 레일 센터를 맞춰봤는데..

아놔 ㅡ_ㅡ 맞는구멍이없당게...

하지만.. 삽질의 대마왕이 그냥 대마왕이 아니지..



삽질끝판까지 시작..


일단 젠쿱레일에는 맞는 구멍이 몇개 있으므로 젠쿱 브라켓을 가공해서 레일이랑 볼트체결하기로 함..



그리고.. 자르고.. 아놔.. 

그라인더 날은 또.. 하아..

거지같은게 껴있어서.. 잘 잘리지도 않고




좋아.. 이제맞춰서 구멍을 송송 내주고



저 구멍이 왜 테이퍼가 져 있는지는 조금 후에 알게 되었다..

차 바닥 모양이 희안하게 생겨서 레일 다리쪽이 엄청 바짝 붙어있는데

앞뒤 슬라이드를 하려면 삼각머리 볼트를 사용해야 한다 ㅡ_ㅡ;;


근데 없으니까..



유두렌치볼트를 그라인더로 테이퍼를 만들어 ㅋㅋㅋ 역시 WS ㅋㅋ


그리하여 이제 순정 안전벨트 버클을 이식



그리고 간지나는 6점식 sabelt 를 장착...


할랬는데 ㅅㅂ...

벨트에 동봉된 아이볼트랑 순정 볼트랑 나사산쪽 구경이 안맞음.. 


젠장.. 조만간 구해서 달기로 하고


순정 벨트 메고 다니고 있음..

그런데 버킷때문에 위로 올라가버려서 목덜미가 쓸려.. 아놔..

빨리 달아야지..



밖에서 보면 요정도 간지



뭐 중고라 깨끗하고 좋기만 하진 않지만

나름 저렴하게 친한 형님의 도움으로 시트를 구매하고

WS의 도움으로 장착까지 완료 ㅋㅋ


그리고 시운전!


오미 ... 그동안 20년을 버텨온 순정 시트가 계속 운전할때마다 움직거려서 운전도 힘들고 무서웠는데

희안하게 몸을 꽉 잡아주니 좋다.


더 빨리 달릴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


여튼 진짜 좋다.


그런데 . 


이 다음날 집에 가는데 막혀... 

1시간 하고도 30분을 운전했더니..

시트홀딩이고 뭐시기고


X알에 땀차는기분.. ㅡ,ㅡ;;


너무 딱붙어서 문제야..

음.. 통풍 버킷시트는 없겠지? ㅋㅋ


여튼 착좌감은 죽인다.


... 음.. 이제 돈이 다 떨어졌는데.. 할건 많고 ㅡ,.ㅡ;; 


여튼 버킷시트 장착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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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5 WS의 산타페 미등&라이트 스위치 장착(?)


요즘 계속 WS의 산타페가 퇴근할때 라이트를 켜면 그냥 클럽마냥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한다고 한다.. 


그래서 앞차한테 미안하서 미등+안개등 조합으로 다녔는데 


결국 미등도 깜빡거린다고 하여 아마 원인은 스위치에 있는것으로 .. 생각된다.


그래서 결국 미등과 헤드라이트 스위치의 배선에서 직접 스위치를 따서 ;;;;

장착하기로..


신형 차량들은 보통 좌우가 분리 되게끔 설계가 되어 있는데

예전 차량은 양쪽 스위치가 모두 한 몸체에 매달려 있어 핸들을 빼지 않으면 

통채로 빼낼수가 없다.


뺄라면 에어백 빼고 핸들 풀고 클럭스프링 센터 맞추고 아 귀찮아..


그래서 일단 뜯고 보자고 스티어링 컬럼을 뜯어내니

조렇게 십자 나사 두개만 풀면 작동부만 빼낼수가 되어 있다.

그래서 빼서 확인해보니 크게 문제될만한 부분은 보이지 않아 다시 되돌려놓고.



배선선도와 정비지침서를 참고해서 핀 번호를 찾는다.



그리고 뭐 문제가 없으니 다시 장착후에 

배선에서 직접 스위치를 연결하기 위해 


참고로


접지 17번핀

미등 제어선 14번핀

라이트 제어선 15번핀


이렇게 되어 있다.


접지 - 미등 제어선 연결하면 미등이 들어오고

접지 - 라이트 제어선 연결하면 라이트가 들어온다.


위 선을 연결하면 - 극 제어 릴레이가 연결된다.


아래처럼 선을 살짝 까서 스위치를 물려줘야 한다.

뭐 원래것을 굳이 자를 필요는 없으니까.



요렇게 귀요미 스위치를 준비하고



요렇게 스위치에 단단하게 납땜한 뒤 수축튜브로 이쁘게 마무리.



그리고 드릴로 구멍을 뚫으려고 

스위치의 외경을 재 보니 무려 20미리 ㅡ_ㅡ;;; 저만한 드릴 비트가 없는데..


결국 인두로 지져서 뚫기로..



하지만 열쇠 뒤로 보이는 구멍이 처참함을 알려준다..

ㅋㅋㅋ 위치 선정 실패~

스위치를 달 수 없게끔 안쪽으로 들어가버려 구멍뚫는작업은 두번을 ..


이렇게 아래 미등 위에 라이트로 마무리 했다.




하지만!!!!!


라이트 스위치를 한번 분해했다 다시 조립했던 탓일까.. 

저 버튼들이 쓸모가 없어졌다 ㅡ,.ㅡ;;


계속 클럽을 방불케 하는 라이트 워킹을 보여줬었다는데..


그냥 일반 라이트 스위치로 해도 작동을 잘 한다고 한다.. 쿨럭..


뭐 또 그러면 요긴하게 쓸수 있겠지 뭐..

ㅋㅋ 오늘의 웃긴 작업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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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4 간만의 세차및 6점식 벨트 도착과 스포일러 각도 변경


뭐 .. 항상 시간날때마다 소소하게 건들고 있다.

돈 안드는거 위주로..


일단 주문한 6점식 sabet 가 도착했다.

새제품이라 그런지 아이볼트(?) 그 구멍나서 벨트를 끼울수 있는 볼트까지 전부 들어있네 ~ 좋다.


뭐 4점식이랑 6점식이랑 크게 가격차이가 나지 않기에 간지를 위해 6점식 선택


빨리 시트 레일이 와야 버킷 달며 같이 장착할텐데.. 끙..

레일이 안오고 있다.. 


빨리 오길 ..


퀄리티는 마음에 드는데 뭐.. 달아봐야 알겠지.


서킷에서는 아무래도 몸을 묶고 타야 빨라질꺼 같아서 

웬만하면 돈 안들이고 갈라고 했는데


순정 시트가 자꾸 까딱까딱 거려서 결국 시트와 벨트를 질렀.. 휴..

내 지갑의 곡소리가 들려온다..



벨트는 FIA 인증품~! 오예~

2018년까지 인증을 보장받는다 ㅋ



그리고 저녁엔 세차를 하고나서 

계속 완전 그립주행을 위한 세팅이었는지 너무 아래를 보고 있어

백미러에 날개밖에 안보였다 ;;


그래서 순정 윙이지만 각도 변경.


변경하고 나니 커피잔 올려놓기가 편해짐.



역시 스포일러는 음료수 받침 그 이상의 역활은 못하는듯 ㅋㅋ

뭐 잘 달리질 못하겠다.


아직 우핸들이 익숙하지도 않고..

클러치가 정말.. 개(?) 뻑뻑해서 운전도 힘들고..

왼손으로 기어 넣으려니 계속 미스나고

그리고 후륜이라 그런지 아직 사륜 조향인 하이카스가 살아 있어 그런지


핸들 살짝만 돌려도 뒤가 날아버릴꺼 같은 두려움이 생기는데

그만큼 확실히 핸들링이 빠르다.


K3같은 경우 코너 진입시에 회두성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긴 하다.

그래서 핸들을 좀 과하게 돌리는 편인데


이 차 그렇게 운전했다가는 어디 도랑에 쳐박힐꺼같아서.. 


운전연습이나 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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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3 수리한 범퍼 해먹음...


아.. 놔 ... 


러02032뭎09ㅕㅟㅁㄱㅁ루펴ㅣ먀ㅕㅜ치2ㅡ치92ㅕ믜며침져디9ㅊㅁㄷㄹ모ㅜ추ㅛ미48쵸3ㅣㅁ추.....

ㅓ28ㅓㅜ98ㅁ프ㅕㅊ믜23ㅊ겨98ㅁ쳐ㅜㄹ9ㅁ출9므3ㅕㄱㅁ2ㅔ3갸9ㅡㅔㅁ츠ㅑㅔㅁ츠ㅔㅁㅊ


...


몇시간을 정성들여 작업했는데.. 젠장..


항상 대는 자리에 범퍼가 닿는줄 몰랐는데.. 

보수한부분을 튀어나온 맨홀뚜껑에 빠직...


하아... 


언제 또 보수하지...


젠장..


Before & After




저기 맨홀뚜껑에...

불나방처럼 달려들어...

결과는...



뽀작...


에휴.. 되는일이 없냐... 써글..

오히려 붙인데는 멸쩡하고 이젠 다른부분이 힘받아서 빠개짐... 아... 놔....


쩝.. 조만간 다시 작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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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1 ECR 334 FRP범퍼 수리


범퍼가 이게.. 가져올때부터 운전석쪽이 아주 기냥.. 아작이 나 있었다.


휠도 깨져 있었는데 한쪽 휠만 교체된 상태였고

타이어 상태는 그야말로 가관이었다.


아마 깨지지 않은 반대쪽 휠도 데미지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여튼.. 보수하기로 마음을 먹고 좀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WS와 함께 근처에 갈비탕을 먹으러 가기로 하고 차를 끌고 나섰다.

그리고.. 갈비탕집 주차장에서.. 멀쩡하던 조수석쪽....

하단을 뽀개 먹었다..

으어... 뭐 내 마인드상 범퍼는 소모품.. 그리고 뽀개져도 그냥 다녀.. 

뭐 새차도 아닌데 외관이 중요 하랴.. 누군가 긁어먹고 가것지 뭐.. 


라고 생각하며 다니지만.. 내 운전이 서툴렀다니.. 이건 왠지 우울..


여튼..

이렇게 뽀작... 

좀더 밟았으면 어차피 새로 짜야 하긴 하지만 인터쿨러 라인도 ... 하아.. 되는일이 없냐..!!!!





예전에 최고속 테스트 하려고.. 하는동안 떨어져서 날아갈까봐 그냥 덜렁거리던 부분을 떼서 싣고 다니길 몇주..

이젠 복원해야 겠다 싶어 해질녘에 나가서 금방 끝나길 바라며...

(바란 내가 미친거지.. 안해본것도 아니고..)



트렁크엔 엊그제 구매한 네오바가 실려 있다.

여튼 트렁크는 커서 좋아.. 달리기짐차 좋다.


사실은 닛산 스테이지아를 사고 싶었다.

원래 웨건 스타일을 좋아하기도 하고 워낙 이거저거 많이 싣고 놀러다니길 좋아해서.. 

그런데 뭐 굳이 웨건이 아니라도 트렁크 용량이 꽤 나와서 좋다.


그런데 스페어 공간 하단이 삭아서 손바닥만한 공간이 있는건 함정..


빨리 이것도 잘라내고 철판 한겹 용접해서 대야겠다. 짐좀 싣고 다니자... 맨날 실내에 실었더니 

사람좀 타고 급히 이동할라면 쉽지 않구만...


그나저나 가진 차 두대가 다 문짝이두개뿐.. 젠장할.. 이건 나쁜점이군..



여튼 싣고다니던 여러 조각들을 맞춰보니 얼추 다 있네?



아 이게 또 33에서 34로 프론트를 변경한 차량이다 보니 라이트 고정브라켓은 막 이거저거 갖다 붙여놔서 보기가 좀 안좋다.

그리고 문제는 이게.. 흔들려 젠장..

여튼.. 그리 범퍼도 34꺼인거 같은데 바로 박지는 못하고 개조과정에서 프라스틱 고정핀이 사라진건지

원래 없는건지는 몰라도


여튼 옆쪽이 볼트넛트로 채워져 있고 그 사이에 스패너를 넣어서 겨우겨우 뺏다..

아아아아아... ㅅㅂ


여튼 도와준 SG에게 감사.



그리고 어디로 들어갔는지 운전석쪽 깜빡이쪽에 물이 잔뜩.. 눕혀서 털어 내고



이제 본격적으로 호마이카를 섞는다.

포리코트라는것도 있고 여튼 이게 FRP작업의 재료



그리고 정품은 아니겠지 했는데 범퍼를 뒤집어 보니 웬걸?


진짜 정품 포츈킷인가보다 ;; 설마 카피인데 베일사이드까지 뒷면에 박아놨으려나?



여튼 보수할 부분의 조각들을 일단 각각 맞는곳에 유리섬유를 잘 재단해서 붙여준다.

뒷면에서 보강하고 앞면은 살짝 갈아내고 퍼티를 채워서 면잡고 도색을 새로 해야겠다.


뭐 계획으로는 본넷하고 양쪽 앞 휀더는 직접 FRP 로 특히 본넷은 무거워도 느~므 무겁기 때문에

꼭 FRP로 변경하고 싶다.


카본을 좀 사다 하면 좋겠지만

난 헝그리 DIY쟁이 니까 그냥 동아리에 굴러다니는 유리섬유를 가져다 써야지..


사실 이 작업을 하기에는 동아리 후배들이 대회 준비를 하며 카울을 뜨기에 기술자문(?) 을 해주며 

옆에서 바르고 남은것들로 찍어 발랐다. ㅋㅋ



모든 조각들을 거의 맞춰 간다. 제일 큰 조각도 뒷면에서 유리섬유로 보강을 했고

나머지 부분들도 대략 모양은 갖춘 상태이다.



음 생각보다 상처가 많네..


이게 내려서 보니까 너무 낮았던 탓인지 아래를 잘라서 올려붙이고 모양을 퍼티로 다시 만든 범퍼더라..

와.. 역시 한국은 장인들이 너무 많아 ㄷㄷ;;

대단하다. 퍼티로 하단을 만든거더라..


여튼.. 나머지 한조각도 마져 붙이고



요렇게 완성이 되었는데

제일 중요한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 없었다;; 으어.. 젠장..

그게 휀다랑 붙는 부분인데 브라켓 역활을 하는 그런 부분인데.. 없다.. 


뭐 없으면 만들어야지.. 어쨋든 붙이긴 해야 하니까..



평면을 잘 잡아서 올려놓고 뒤집어서 브라켓 모양을 갖출 수 있게 해 주고

비닐을 깔아준 뒤 그 위에 유리섬유를 놓고 호마이카를 바르고 그 위에 유리섬유를 놓고

이렇게 4층 정도를 적층 해 주었다.


많이 튀어 나온 부분은 그라인더로 날려 내고~

그리고 맞는 구멍을 뚫어 휀더에 고정할수 있게 해주고



약간 더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이렇게 한번 더 유리섬유를 올려 보강해 준다.



모든 퍼즐을 맞췄고 이제 남은건 샌딩후 퍼티작업

퍼티 샌딩후 프라이머

프라이머 뿌린 후 물사포질

컬러 페인트후 클리어.


언제 할지 모르겠다..귀찮다.. 다 ㅡ_ㅡ;;



뭐 단차가 크게 안나고 잘 붙었다.



가장 데미지가 컷던 부분인데 방지턱같은데 닿는다고 뽀개지진 않을 정도로 보수가 되었다.


어차피 보수된것이라 그 부분이 다시 크게 부셔질꺼 같진 않다.


가장 큰부분은 2레이어로 작업했고 나머지부분은 그냥 1레이어로 뒤에서 보수했다.



그리고 날이 밝은 뒤 사진..


뭐 인터쿨러 구멍 앞쪽에 퍼티가 있던 부분을 떼어냈는데 

그부분 외에는 잘 마무리가 되었다.


빨리 샌딩을 하고 색을 변경하고 싶은데

아오.. 귀찮아서 그런지 작업 진행속도가 더디다.


그리고 전면부는 전부 FRP를 떠서 제작할 생각이긴 해서

이게 다 제작되야 한꺼번에 도색을 할텐데..


언제가 되야 완성될지 모르겠다..


일단 본넷은 어찌됐건 가벼운 소재로 가야 하는데..


그리고 34본넷인거같은데 34랑 33이랑 좀 다른거같다.


와이퍼가 자꾸 걸려 본넷에 ㅡ,.ㅡ;;

이 부분도 본넷을 뜰때 수정을 해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오늘의 포스팅도 여기서 끝.. 


저거 젠장할.. 본넷 조립하는데는 볼트 4개뿐이 안들어가는데진짜.. 


하... 요가하는줄알았네.. 

지금도 삭신이 쑤신다.. 혼자 하려니.. 진짜.. 휴..


K3는 뭐가 많긴 한데 다 빼고 잡아당기면 투두둑 잘 빠지는데.. ㅡ,.ㅡ;;

꼭 볼트가 희안한데 박혀있단말이야...


아니.. 원래대로면 잘 맞는건데..

플라스틱 핀 자리에 너트를 넣을라니.. 이건 미치고 팔짝뛸 노릇..


휀더는 만약 FRP 뜨게 되면 아예 층 사이에 너트를 박아넣고 뜨는것이 현명할듯..

레이저로 브라킷쪽은 철판에 너트를 용접해서 가다를 잡고 그 뒤에 너트에 체결하는것도 방법이 될듯.


여튼 벼르고 벼뤄왔던 범퍼 보수 끝~

(정신건강을 위해 돈주고 전문 보수 샵에 맞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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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의 사는이야기 자동차 이야기 그외 여러 이야기들을 심심할때 마다 적어두는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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