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기본적으로 옴니아 1 지금으로서는 구형이되어버리고
찬밥이 되었다고 생각은 들지만.. 뭐~ 아직 잘 사용하고 있고

노예 계약(!) 이 아직도 1년 하고도 반은 남은거 같다..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질렀는지.. 사고나서 몇일안있으니깐 바로 가격은 다운 -_-a

역시 .. 아직도 스마트폰을 지르긴 일렀던 시기인듯 하고 올해안에 SK에서 엄청난 양의 스마트폰 물량을 푼다고 했고 안드로이드건 아이폰이건 옴니아건 넥서스건 엄청난 양의
수입 스마트폰도 들어올것으로 예상된다..

거기에 SK에서 KT와는 비교되는 와이파이(Wi-fi) 무료 전략을 펴며
응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상태..

사실 개인적으론 SK가 지금까지 내 돈을 빼먹은걸로 치면 나한테는 ㅡ_ㅡa
데이터요금료 좀 보태줘도 되지 않나 싶다 ㅡㅡ;

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여기서 각설하고

일단은 사용중인 옴니아와 같이 사용을 했어야 했다..

왜냐 ㅡ_ㅡa
SK에서는 테더링(3G망을 이용한 인터넷 중계) 를 아직까지는 과금을 하지 않고 있고
실제로 과금을 한다 안한다 논쟁이 일었지만 현재 Tworld 에서 확인한바 오늘날짜 까진
데이터 정액요금제에서 잘 빠져 나가고 있다..


자 이쯤에 사진이 하나 있어야 심심하진 않겠지..

기본적으로 이틀 사용기이니 별건없다.. 허나
이틀동안 별 '개'삽질을 동원한 '하앍하앍'하고 스펙타클한 사용기(?) 를 올려본다.

아마 아이팟 3세대나 아이폰 3Gs를 구매 하셨거나 구매 준비하거나 관심이라도 있으신분은 그 유명한
'JB' 라고도 하고 'Jail Braking' 이라고도 하고 뭐 아이폰 해킹 아이팟 해킹 탈옥 등등의 용어로
검색을 많이 하게 된다..

나 또한 IT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아마 태어날때부터 기계에 더 끌리는 미친놈이었을지도...

여하튼 나도 구입전부터 여러 경로를 통해 사진/동영상/글 등으로 많은 접촉을 하고
실제 위에 포스팅에도 나와있듯이 주변에 주머니에서 튀어나오는 실물을 보며
그냥 가지고 싶다였던 물건..

왜나하면 사파리브라우져의 속도와 멀티터치 그리고 부드러운화면전환에 '허걱'한것이 한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전화용도와 인터넷 그리고 여러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WM기반의 옴니아를 보면
정말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리고 내가 예전에 사용하던 PDA의 크기의 두께/크기 면으로 봐도 정말 1/4 정도밖에 안되고
무게또한 그정도로 가볍지 않나 싶다..

그리고 Windows Mobile 또한 오래전부터 사용해왔던터라 크게 부담감도 없고
마침 PDA관련 어플들도 많이 가지고 있었던거 같은데.. 뭐 지금 쓰는거중에 예전에 쓰던것들은 하나도 없다.. 내가 쓰던시절은 한글 어플을 깔아야만 한글 관련된것들이 돌아갔거든..

어쨋건.. 세상 많이 좋아졌나보다 ㅡ,.ㅡ;;

일단 아이팟 사용기에 앞서 옴니아 사용해본감과 비교를 해서 적어야 하는것이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흠..

흠..

옴니아와 아이폰.. 어느게 좋다.. 라고 말할수 있을까??

현재 내 상황으로는 뭐가 좋다고 할수가 없다..

둘이 똑같거든..
한놈이 장점이 있으면 한놈은 다른면이 부각되어 있는 녀석들이다..

일예로 현재 iPhone 의 경우 3G망의 접속으로는 위에 쓴 '탈옥'을 하지 않게 되면 기본적으로 깔린 스카이프어플로는 3G망을 통한 VoIP서비스가 불가능하다.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정말 새 제품 그대로에 mp3만 넣어가지고 다니더라..
나도 글을 많이 본 터라 이것저것 깔아주고싶었으나 아는것은 없어서 그냥 인터넷 보고 따라하니 금방 따라할수 있는 인터페이스자체가 쉬운 폰이었으나 ..

KT에선 그 기능자체를 회피하려고 하고 있다..

왜? 스카이프 쓰면 전화비 덜걷히니깐..

장사하는사람 입장이라면 십분 이해 가지..

그런데 사용자들은??
죠까튼거다.. 그래서 꼭 불법적인 어플을 깔길 원하는게 아니더라도 탈옥팟 탈옥폰을 원하게 되고

그리하여 탈옥을 실행하게 된다..

애플의 공식 입장으로는 탈옥은 불법이라고 기사에 나왔지만..

<흠 천장이 비치는 나의 폿>

이틀이 지난 지금 판매자가 필름 같이 보내주기로 해놓고 따로 배송하겠다고 문자 떨렁 보내놓고
필름이 오질않아 뒷면에 기스가 -_- 이런 개.... -_-a
그래도 새건데 애지중지 다뤘는데도 뒷면이 금속성으로 도금이 되어있어 기스가 잘 난다..

그래서 책상위에 마우스패드위에 항상 올려놓고 사용했는데!!! 비러먹을 판매자놈!

어쨋건..

일단은 옴니아와 아이폰(팟)을 비교 하기로 했으니 ..

옴니아는 위에도 장황하게 썻듯이 마이크로 소프트의 수많은 천재횽님들이 작은거에 깔아서써라면서 만들어준 고마운 물건이다

다들 마소 욕하면서도 윈도우 쓰고 있지 않나?
왜냐? 편하니깐 .. 컴퓨터에 마우스 안달린사람 있으면 손들어봐라

"야야 거기 너 태블릿도 마우스다! 손내려라"
"노트북 터치패드도 마우스다 손내리라!"

여튼.. 그만큼 다루기도 쉽고 편한 OS임에 틀림없다.. 실제로 무겁긴 하지만.. 시밤..
가끔은 MS에서 하드웨어 시장을 쥐락펴락하는거같기도 하고.. 일부러 무겁게 만드나 -_- 시밤..

실제로 WM기반의 프로그램은 실제 컴퓨터에 사용되는 Alt+Tab 이라든가 멀티테스킹이
CPU의 한계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제로 잘 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지원되는것이기도 하고..

그리고 실제로 정말 많은 입맛에 골라쓸수있는 유틸들도 많은 편이고

그런데 램 상주하는 프로그램이 많은것이 단점.. 졸라 버벅댄다 ㅡ_ㅡ; 가끔은 문자도 늦게 오거든..
시박..

정말 좋은점은 멀티테스킹 하나 꼽을수 있겠다..

통화하면서 네비게이션도 보고
아이폰의 OS에 비하자면 우리가 가장 많이 동영상을 접하는 AVI와 WMV등의 윈도우 포멧으로 된 영상을 그냥 지원하고
액티브 싱크라는 심플한 연결프로그램으로 컴퓨터에 깔려만 있다면 쉽게 연결이 되고
USB케이블로 싱크된 경우나 블루투스로 싱크된 경우나 인터넷도 되고(메인컴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면..)
인터넷 브라우져도 여러개고.. 뭐 사실 사파리만큼 빠른건 못봤다 -_-a
그리고 아직은 무료인 네이트온 메신져와 알아서 탑재 되어있는 MSN메신져..
뭐 다른 메신져는 모르겠다.. 친구가없어서..

그리고 기본적으로 탐색기도 지원하고..
위에서 말한 KT에서안되는 스카이프도 SK에서는 3G망으로 제공한다.. 이 얼마나 발전된 생각인가..

거기에 비해서 아이폰/팟의 단점이라면
기본적인 OS에서는 멀티테스킹은 불가.. (음악듣기는 되더라) 그래서 그런지 일단 부팅이고 뭐고 진짜 '존나' '개' 빠르다 그런데 여기서 단점은 동영상이 꼭 mpeg-4포멧으로 그러니깐 애플에서 개발해주신 여러 포멧밖에 지원이 안된다는 점이 쵸큼 단점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뭐 다들 쓰레기라고 하는데 그렇게 쓰레기인지는 모르겠는 iTunes(아이튠즈) 로 연결을 해야 하고 USB를 연결시에도 인터넷은 Wi-fi 나 3G망을 통해서만 된다는점도 아쉬운점중에 한가지고..
처음에 아이튠즈 사용법은 개뿔 있지도 않은 메뉴얼 미친듯이 찾아보고 있었다..

나도 X세대라서 쵸큼 눌러보니깐 알긴 알겠더만.. 모든기능 다 사용해보진 않았다..
그리고 다른 인터넷브라우져가 필요없을만큼의 속도와 두손가락으로의 화면 확대/축소 기능은 정말
아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넘흐 좋다..
하지만 아직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아주 속쓰리다.. 아직 많은 웹페이지들이 플래시를 기반으로 제작이 되어 있고 그것으로 인해 안보이는것들.. 그리고 당근 WM OS에서도 지원하지 않는 ActiveX를 이용하는 웹페이지 들이 많이 이것은 단점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일단 메신져들을 사서 써야 하는점이 쵸큼 아쉽긴 하다..

이로써 기본적인 장단점을 나열해 봤는데

이제 아이팟에 날개를 달아줄 시간이다..
뭐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탈옥을 하고나면 아예 다른 기기로 거듭 나게 된다는 점이 아주 새로운 점이다.. 한 십몇년 된거같다.. 과감하게 윈도우 95를 포기하고 리눅스를 컴퓨터에 깔아보던시절..
그래픽카드 지원이 안되서 전전긍긍하고 책은 십수권은 사다가 읽고 읽고.. 딱히 해결책도 없던 시절 그당시에 존재하던 나우누리/천리안/하이텔 등의 커뮤니티에서 게시글로 질문을 올리고 답글로 확인하는 그시절... 좀더 특이한거 없을까 찾던 버릇이 지금도 그런거 같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내손에 들어온이상 좀 더 기능을 부가 하고싶지 않은가??
자동차도 조금 출력도 높이고 싶고 편의사양도 내 몸에 맞추고 싶고 음악도 좀더 좋은소리로 듣고 싶고 뭐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보면되겠다..
자동차는 구조변경을 통한 합법적인 절차가 있는데 폰은 구조변경 없나?

여튼 .. 일단 각설하고..

처음에 물건을 개봉한뒤 아이튠즈에 연결하라고만 뜬다..
뭐 연결해주면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_-a
생각해보니 컴퓨터가 없다....

시박.. 그러면 사서 컴퓨터 연결안하면 뭐야 벽돌인가....
왜 이렇게 만들어놨는지는 잡스횽아만 알것지..

여튼 컴퓨터에 연결을 하고  아이튠즈를 다운받아서 설치하는데..

그럼 ㅡ,.ㅡ 인터넷안되면 사지말라고 써놓든가.. 시디하나 제공이없다.. 십라...

일단 연결하여 부팅은 성공..
나는 아이폰이 아니므로 3G망으로 인터넷을 사용할수 없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보니..
시골구석이라 동네 어쩜 무선공유기를 쓰는사람도 LG070등 뭐 아무것도 안잡힌다..
조금 나가서 아파트촌에 진입하면 몇개 잡히는데 그것도 신호가 약하다 ..

그렇다고 차타고 나가서 덜덜떨면서 어플을 받을수도없고..

일단 옴니아의 유틸을 이용한 테더링으로 앱스토어에 접속해서 기본 인터페이스좀 익히고
요즘들어 부쩍 탈일이 많아진 유명한 버스 어플을 내려 받는다.. 훔..
신기하군..
그리고 지하철등 여러 간단한것들을 내려받기 시작하자..

이거 뭐 ㅡ,.ㅡ;; 욕심이 생긴다..

결국 창살을 뚫고나와 일을 벌려 볼 시간이다..

여러군데 많은 포스팅이 있으므로 뭐 따로 설명은 접어두겠다..
여러 어플들이 있고 심지어 쉘까지 접수해볼수 있는 터미널이란 어플까지 존재한다..
역시 이것또한 탈옥을 감행해야만 하는 것이긴 하다..

처음에 남들 글 보고 무작정 따라하다보면 입맛에 맞게 자기가 꾸며서 쓰면 된다..
개인적으로 심플한 바탕화면이 좋고 그래서 검정색으로 유지하고 테마등을 바꿀수 있는 정말 여러 어플들도 많고
인터넷을 뒤지면 요즘 국내에서 말도 탈도 많은 게임어플들도 많이 구할수 있고..

뭐 전지전능하신 옴니아보다 더 전지전능하신 차량용 HUD 를 탑재해 볼수도 있고..
허나 지금은 GPS가 없으니 그림의떡.. 덴쟝..

그래서 결국 내 피같은 돈을 투자하여 외장 블루투스 GPS모듈을 구매 했다
아마 내일 오것지..

그리고 외장 블루투스 GPS를 연결할수 있는 어플도 받고 ~ 뭐 정말 탈옥한번하면 세상공기를 마음대로 마셔볼수 있구나를 느끼며 멀티테스킹이 가능한 어플도 받고 여러 기능을 부가 해줄수 있는 어플들도 받고

윈도우엔 레지스트리같은 간단한 파일을 장난쳐서 글자들도 변경해보고
아직까진 신이 난다~ 훗..

그런데 아쉬운거 하나..
마이크가 없다 -_-a
폰이 아니니 마이크가 필요없긴 하지만
있었으면 스카이프 통화할때 좀더 편했을껀데...
스카이프 통화하려면
꼭 번들로 제공되는 마이크달린 이어폰을 사용해줘야 한다..
뭐 그런데 주머니에 넣고 와이파이가 가능한 지역에서 근거리 이동하며 통화가 가능하고
뭐 편한점도 있다.. 그러나 빠르게 이어폰을 좀 바꿔줘야 겠다.. 귓구멍이 아프더라..

그리고 아이팟.. 처음 구매하고 손대봐서 그런지 아직 모르는것도 많고
그리고!
아이팟 하나 구매했을 뿐인데
사야할것은 어찌나 많은지...

7만9천냥 정도에 판매하는 외장 블루투스 GPS를 비롯해서
케이스도 사고 무선공유기도 사고 ㅡㅡ

그리고 이젠 카오디오까지 아이팟 지원되는 놈으로 바꾸고 싶으니.. 이 어쩌란 말인가..
또 내년 생일까지 돈 꼼쳐서 기다려야 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주절주절 두서없이 쓴것 같다.. 실제로 도움되는 면은 하나도없는거같군...

아이팟 아이폰을 비교하면

그냥 간단하다..
아이폰이 기능이 더 많다..
GPS가 내장되어 있고.. 뭐 옴니아랑 비슷한거 같다.. 옴니아 보단 위치를 잘 잡는다곤 하지만..
뭐 그놈이 그놈일듯 하고.. 뭐 아이폰이 더 좋겠지뭐..

그리고 카메라.. 요건 좀 있었으면 요긴할꺼 같기도 하고..
아이폰을 많이 구매하는 요즘은 아이디어 하나 제공하자면
16기가 까지 필요하지도 않을테지만.. 간단한 블랙박스 같은 어플?
차량에 타고 있을때는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페어링해서 통화하고 앞에 창문에 거치대 하나 달아서
네비 켜놓고 블랙박스 어플 돌려서 블랙박스 없이도 간단하게 저장할수 있고.. 뭐 사고가 나거나 하면
요긴하게 쓸수 있을테니깐..

그리고 마이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화기능.. 난 이게 필요없어서 아이팟을 샀지만
마지막까지 가장 고민하던것은 전화기능이 아니라 GPS였다 ㅡㅡ;

그리고 여러 파일을 뒤지다 보니..

아이팟 3세대의 OS자체는 아이폰이랑 동등한것을 쓰는걸 알 수 있었다
아이팟 3세대의 공통 파일에 전화기능에 대한 오류코드나 등등이 있는걸 확인하였는데
혹시나 아이폰을 분해해볼 기회가 잇으면 카메라가 옮겨질수 있는가 궁금하긴하다.

누군가 올린 글을 봤는데 아이팟엔 카메라 자리는 있는데 카메라가 달려 있지 않다고는 하던데..

뭐 이렇게 해서 주절주절 써내려간 글이 이만 마무리 된 것 같다..

이젠 GPS가 오게 되면 또 다른 날개를 다는 셈이 되겠지 ..훗..

기다려진다~

그럼 난 이만 보던 미드 마져 보고 잠이나 자야것다..

긋~ 나이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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