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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9. 15

오디오 탈거 대작전

그간 달고 다니던 오디오;; 

탈거.. 지금 안거지만.. 

검사후 검사지 보고 놀램.. 무려 180kg 감량.. 

차가 완전 달라졌어 달리기 캐좋음


집 창고 보관료 \ 0원 - 집이 지저분해짐...

공임 \ 0원 - 파스값이 더나오겠어...

블루투스 자출 오디오 11번가에서 쿠폰으로 지지고 볶고 \ 138,860원

들어내기 시작.. 휴.. 미쳐불것네...

그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선재까지 다 들어내는것으로 ...


말끔한 트렁크;; 후덜덜 ;;; 허리가.. 너무아파...


하지만 실내를 마무리 해야 했으니.... 하악...


집에 쌓아놨는데 완전 난장판이 되었다더라... 라는.....



2013. 09. 24.

SM520 M/T '03 

146003Km 

엔진오일 교환 - 막오일

냉각수 교환 - 순환x 빼고 넣음

앞브레이크 패드 교환 - 에쿠스2피 4.5꺼 상신

뒷브레이크 패드 교환 - SM5 순정 리어 패드

뒷 타이어 양쪽 다 펑크 수리


그리고 자동차 검사 대행 맞기고..


\270,000 지출


엔진오일 교환시기 도래해서 갈았고

냉각수도 뭐 좀 갈아줘야 할때 된거같아 갈았고

브레이크는 다달아서.. 그리고 뒤는 원래 쇠판떼기밖에 없었던거 알고 있었고.. 

그냥 이참에 다 갈아버리고.. 


타보니 다른건 다 좋은데 브레이크가 안습.. 기존 사용하던 AJ 레이싱 투피스 로터랑 패드였는데

그동안 찍찍거리고 잘도 다녔다.

이전 사용하고 있던 AJ패드를 

떼고


갈고


간건 요거..


그런데 패드 다닳아서 갈려고 보니 흠.. 역시나 안선다.. 갈고 집에 오다 시껍시껍 아직 다 까지지도 않은 패드 그냥 다시 하드론으로 주문... -_-;; 로터 역시 좀 많이 깍여나가 교환하기로.. 나~중에


2013. 10. 01.


머플러 자바라(플렉시블) - 11번가 쿠폰포함 \25,000원

씨바 가난한자의 공임 - \0원..  자가정비+ 세탁비정도...


머플러 자바라가 터져서 처진것 교체할라고 보니 1번 파이프가 33만원인가 해서.. 

그거 살돈이면 !? 시계를.... 여튼 배때지 쳐부른소리 그만하고.. 돈없어서 걍 11번가에서 자바라만 주문..

용접이야 내가 하면 역시나 공임 0원... 비러머글... 

빼다보니 다 야마나고 개지랄남... 결국 그냥 용접은 개뿔.. 용접봉으로 스테빌에 쳐진부분 자바라를 묶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계속 야마나는 통에 개빡치고... 말목작기로 받치다 차 잭포인트(작기받치는곳) 스팟용접이 터져나감... ㅡㅡ;; 미치겠네...


결국 산.. 자바라는 다시 박스 속으로...


자바라 안녕

2013. 10. 02.


하드론 브레이크 패드 - 11번가 주문 무료배송및 쿠폰 \41,500원

투스카니 타공 전드럼(브레이크 디스크,브레이크 로터) - 양쪽 \130,900원 으.. 

합 \172,400원

역시나 공임 - \0원 아 어깨아파..

브레이크 캘리퍼 실린더 밀어넣어주는 공구 - \0원 한 3-4년전쯤 여친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음

담달 카드값이.....


사실 차를 굴러갈때까지만 타자 했는데.. 그간 ;; 10년간 정든것도 있고 해서 

터지는것만 갈아줬는데 요즘들어 예방정비 + 서킷데이용 차로 변모시키기 위해 

일단 기본정비는 해 놨으니.. 

브레이크 디스크 먹은것도 신경쓰이고 해서 .. 

스펙이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일단 지르고 보는 과감함..

원래 AJ 경량 투피스 로터 사용중이었지만.. 그걸 다시 사긴 돈이엄서... 

그래서; 대안이 투카 타공로터.. 

뭐 사서 타공해도 되지만 귀찮.... 언제 하고있어;;;

그래서.. 바람불고 춥고 귀찮은데 저질러버림.. 

일단 조져... 뜯고보는거다...


아 브라켓 졸라안빠짐...


결국 들어내고.. 다행히 외경과 높이가 맞는다!!


아잉 부끄러 ... 빼기 졸라힘듦... 그런데 조만간.. 서킷함 가면 허브베어링 다털릴듯.. 지금도 좀.. 아파.

결국 하드론+투카 엘리사 타공 디스크로 교환 


귀찮았었는데;;; 결국 지르고 나니 속시원.. 

그런데 시운전..... 아악... 그간 찍찍거리던 브레이크가 돌아왔어 ㅠㅠ 젠장... 

그냥 한바퀴 돌고 왔더니 아직 까지지도 않았.....

휴.. 몇일간은 또 찍찍 거리고.. 아니면 영원히 찍찍거리고 다닐라나.. 

여튼 안까졌는데도 


AJ 로터 + 상신 일반 패드쓰는거보다 훨잘듣는다.. 

그런데 어제 AJ로터 + 상신 일반 패드 조합으로 잠시 양평쪽 나가서 하드하게 브레이크 한번 밟고 났더니.. 그다음부터 열먹어서 브레이크 패드가 이상해... 그걸 느끼는 나도 이상해... 

사실 갈지 말까 하기도 했는데.. 소리도 안나고 무난하긴 하니까.. 


그냥 디스크 쓰고 패드만 하드론 쓸껄 그랬나.. 란 생각도 들고.. 여튼 몇일 다녀봐야지.. 


아 뷁만년전에 서킷 함 갔다오고 언제쯤 다시 갈수 있으려나.. 빨리 브레이크 길들여 놔야지~

그런데.. 이제 수리하는데돈 다 쓰고 도니도니 없어.....


 

보름동안 차에 부품만 \606,260원 지출및

세탁비 파스값 기름값 커피값 등 지출 - 이거슨 꼭 필요한지출?! 아닝가..ㅋ


10년간 정든 나의 애마 그간 이 차를 가지고도 꼭 필요이상의 차량 댓수를 유지 했었고.. 

항상 차라는 것이 문제가 생기기에 문제 터지는 차 수리하느라 돈도 시간도 많이 들였던것 같다....

역시 분산투자 보다는 한곳에 몰아 투자를 하는것이 정답이리라.. 

한동안은 아예 막 타고 다녔고.. 한동안은 그냥 짐차로 다녔고.. 하지만

이제 정든 나의 애마를 조금씩 컨디션 회복을 시켜 보려 한다.. 

이미 차를 출고하고 5년 이내에 반파수준으로 간 것이 3번.. 

전륜 휠 하우스는 이미 3번의 절단을 당했고..

후륜 축을 지지해주는 브라킷이 사고나며 절단되어 용접으로 되살린적도 있다..

사고로 밋션 미미가 밋션 브라킷을 뜯어내면서 밋션에 구멍이 난걸 용접해서 되살렸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간 날 싣고 다녀 줘서 고맙다.

사고나도 항상 멀쩡히 걸어나왔고.. 참 고마운 차다..


그간 항상 돈없다는 핑계로 운행에 필요한것만 고쳐 타곤 했었지만.. 

이젠 좀더 정성을 들여야 할 것 같다.. 오래 알았던 친구같은.. 그런 차인것 같다..


일기 끝;

Posted by Auto 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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