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25 sm5 경보기 제거


이 카테고리에 다시 글이 적히다니 ㅋㅋ


팔고 나서도 가까운 동생이 가져갔기 때문에 희안하게도 주치의(?) 가 되버려 문제가 있으면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부메랑같은 녀석..


가까운데 저렴하게 넘겨버린것도 자주 볼수 있기 때문이었던거 같다.


여튼


03년에 구입하자마자 바로 그당시 유명했던 매직x 3를 장착한 차량이었는데 지난 몇년간은 리모컨이 맛이 갔고

그리고 본체도 맛이 가서 영 삐리 하길레 걍 달린채로 캔슬을 해놓고 순정 리모콘을 사용하다가

얼마전 전체 도색을 하면서 경보기가 사시 살아났던거 같다.


그래서 떼어내달라고 와서 잘 떼어내주고


혹시나 싶어 일단 챙겨뒀다 ㅋㅋ 


스카이라인이 문열림닫힘이 안되서 ㅡ,.ㅡ;;


일단 핸들 밑에 커버를 제거



아우.. 산발된 배선들 하나하나 제거하고 절연테이프로 테이핑해주고



다시 덮어주고



떨어져 나온 유닛들은 내가 낼롬 ㅋㅋ


빨리 테스트해보고 스칼에 달아야 하는데 귀찮다.. ㅡ_ㅡa


흐앙... 배선은 에셈이랑 똑같은거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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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8 SM520 M/T 엔진오일 교체


이젠 내 발이 아니지만.. 

항상 주위에서 볼 수 있어 좋다 ^^;;


뭐 저렴하게 넘긴 내 탓이 가장 크지만;;


여튼.. 


오일 갈 시기가 도래하여 동생녀석이 오일 추천해 달라고 하길레 

어차피 고알피엠 주행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순정 으로 갈기도 그렇고..

차 넘길때 이미 오일필터 몇개를 쥐어 준 지라..


그냥 S-Oil SSU 오일을 추천 했다.


일하던곳에 가면 리프트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데리고 가서~




수 오일 5W-30 으료 교환



오일 빼는 중~~!


요렇게 졸졸졸 빼고 다시 부어주고 오일필터와 에어필터 교환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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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7 안녕 SM5 


그동안 내 발이 되어 주고 큰사고에도 날 항상 지켜주었던 친구같은 

십수년간 많은 차량을 바꿔 타 왔지만 아무래도 신차로 등록한 첫 차라서 더 애정이 가는건지.. 

이 차량만은 계속 가지고 있고 싶어서 세컨카로 여러대를 거쳤음에도 왠지 제일 애정이 가는 친구..


사고도 많이 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사람 나이로 치자면 노장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아직도 수동이라 그런지 연비도 잘 나오고..

수리비가 비싼게 흠이지만 뭐 되는건 내 손으로 다 고쳐줬던 그런녀석인데


처음 구매했을때부터 내가 첫주인이고 마지막 주인이 되겠다 생각하며 항상 끝은 내손에서 보내주리라.. 

직접 폐차증을 받으리라 했지만


주위에서 그럴꺼면 자신한테 싸게 넘기라는 말에 아무래도 새 차를 구입할때 등록비로 보태야겠다는 생각에..


그리고 애정어린 그동안의 친구를 가까운곳에서 계속 볼수 있다는 생각에 친한 동생녀석의 손에 키를 쥐어주게 되었다.


이전등록하러 가는데 왠지 짠.. 한것이

새 주인이 번호판을 바꿔 달고 싶다고 하여 바꿔 달았는데 이게 웬걸.. 뒷 번호판 볼트가 빠지질 않는것.. 


아무래도 정든 이름표를 떼고 싶지 않았던것일까.. 


억지로 떼어서 새 번호판을 달았다...


차를 이전한 뒤로도 계속 볼 수 있지만 이름표를 바꿔 다니 왠지 멀어진 기분.. 


'03.08.29 ~ '14.02.17 까지 항상 내 곁에 있던 ....


아직도 짠 하네..


고마웠고 .. 새 주인만나서 정비도 받고 행복하렴~


안녕 S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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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3 구형 SM5 트윗달기


으... 중이 자기 머리 못깍는다고 누가 그랬던가..


역시 내가 그짓을 하고 있다니

남일에 참견이고 오지랖이고 부리기 좋아하는데 

꼭 내일은 그렇지 않은거 같다.


두달전쯤인가 오디오를 전부 내리면서 트윗도 내리고

어차피 A필러 레진떠놓은거라 쓰기도 애매하고 해서 그냥

일하던가게 놀러가서 사장님께 굴러다니는거 뭐 달라했더니 준 기아 트윗

뭐 그래도 생긴것 보니 꾀 상위그레이드인듯 JBL이 적혀있는걸보니..


여튼 그러고나서 달아야지 달아야지 하면서 결국 못달고 있다가


그냥 블로깅하다 생각나서 후딱 달아버리고 와야지 했는데.. 


으.. 생각보다 꽤 오래 걸렸네.. 배고파.. ㅠㅠ


여튼 작업을 위해 구해온 트윗.

KIA 차에서 나온걸로 보이고 JBL 옵션이 들어간 차인가보다 모양도 이쁘니 소리도 잘 나올듯

그런데 +선에 하이패스 필터인 콘덴서가 달렸는데 잭이랑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서 어차피 못쓰는 잭은

잘라내고 선을 연장하기로..



연장하기 위해 선을 준비하고 콘덴서 뒤쪽에 연결해준다.

혹시나 풀릴지 모르니 가지고 들어온김에 납땜으로 연결



그다음엔 효과적으로 쉽게 처리하기 위해 수축튜브를 이용

이쁘게 선을 감싸주고



그뒤에 내가 좋아하는 투명 수축튜브로 마무리~



오미 그런데 A필러에 붙이려니 글루건이없다... 으아.. 젠장

.. 어쩌지 어쩌지.. 

글루건 심만 덩그러니.. 



결국...

예전 노상 DIY 시절 많이 사용하던 라이터로 끝부분을 녹여 방울방울 떨어뜨려 작업.. ㅡ_ㅡ;;;

으.. 글루건이 없다니!?!!?!?!!!



그래서 차에가서 원래 트윗선을 살짝 까서 연결하는것으로 마무리 쉽게 될줄알았지만..


음.. 원래 직물이 감싸진 비싼? 옵션용이 순정인데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변경



자 이제 조수석만 ... 작업.. 

ㅆㅂ.......

아.. 예전에 오디오 되어 있을때 순정선을안쓰니 사고나서 데쉬보드 내렸을때 안쪽으로 말려들어갔나봐..

어쩌지.. 

후레쉬 켜고 안에를 뚫어져라 보니 

있긴 있다.. 안에.. 

그런데 손도 안들어가고 뭐 가진건 안들어가.. 으아!!!!!!!!!!!!!!!!!!!!!!!!!! 미쳐불갓네..





그래서..

와이퍼 갈때가 되긴 한거같아서 트렁크에 미리 사두었던 와이퍼를 꺼내서 교환하고

원래 달려있던 와이퍼 심을 빼기로.. ㅡ_ㅡ;; 

이래뵈도 선빼고 하는데는 와이퍼심이 왓따임.. 아.. 정말 .. 뭐 이거저거 쑤셔보다 해떨어짐.. 추운데.. 



심지를 빼내고.. 저기 보이는 은색이 심지다

꽤 탄성도 좋고 뭐 다이해서 배선빼는데는 최고지

끝을 열씸히 구부려서 낚싯대를 만들고..



으어어어어

빠져나왔어 ㅠㅠ

결국 해 다떨어짐 ㅡㅡ

저거때문에.. 으아...




역시나 달고나니.. 

청명한 소리가.. 흑.. 감동이야..


그런데.. ㅡ_ㅡ;; 겨울이라 그런지 플라스틱 필러 안에 고정부가 부러지질않나.. 

요즘 감떨어진건지.. 내차라 그런지 뭘 해도 귀찮네.. 


대충 달아서 끝..


오늘도 여기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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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3 OLD SM5 리어 브레이크 디스크 교환및 캘리퍼 야매도색


'03 SM520 리어 브레이크 디스크 교환및 캘리퍼 야매도색

147072Km 리어 브레이크 디스크 교환


** 주의 **

따라하다 브레이크가 고장나거나 

목숨을 잃을경우, 다칠경우도 책임지지 않음


오늘의 준비물 : 

1. 작은 유압 작기

2. 일자 드라이버 - 휠캡 탈거용

3. 21mm 복스알, 힌지핸들 - 휠 탈거용

4. 스프레이 - 캘리퍼 도색용

5. 장갑

6. 친구및 동료 or 말상대및 카메라 촬영자

7. 캘리퍼&캘리퍼 브라킷 탈거용 스패너나 복스알 - 14mm, 17mm

8. 캘리퍼 피스톤 리턴 도구 - SM5 리어의 경우 돌려넣는 방식임


스프레이 - \0원

공임 - \0원


브레이크 디스크(11번가에서 상신껄로 구매) - 포인트등 사용하여 \38,710원


총 - \38,710원 소요

시간 - 넉넉히 1시간 소요


리어 디스크가 이미 10년을 사용했고 그간 사실 리어 브레이크 패드도 안갈아서 -_-;;

완전 디스크도 썩고 브레이크패드는 이미 없던 상태.. 


그런데 새 패드를 끼웠더니 녹이 패드를 긁어먹어서 제대로 잡히지도 않음.. 

결국 리어 브레이크 디스크 교환을 ... ㅠㅠ


작업시작!

역시나 일단 휠타이어 탈착


작기로 띄워주고 요렇게 21mm 휠너트를 탈거후 휠타이어 탈착




그후 캘리퍼 탈거 - 14mm 볼트 두개 탈거후

캘리퍼 브라켓 탈거 - 17m 볼트 두개 탈거

캘리퍼 브라켓이 잘 안빠져서 퐈이야! 때려쳐서 풀어주고 손으로 슥슥



캘리퍼와 브라켓 탈거후 

으으;;; 녹 봐라.. 패드도 다 상해버림 ㅠㅠ


그런데 이미 14만7천킬로간 안갈아줘서 녹에 쩔어붙어버린 디스크...

그럼 어떻게 빼느냐!?

아래처럼 6mm 였나.. -__- 기억이.. 여튼

볼트 하나를 넣고 양쪽에 나사산에 조금씩 돌리면

뚜둑 or 뻑 소리가 나면서 나온다

** 주의 **

한쪽만 졸라게 돌리면 안되용




요렇게 빼주고 나면 허브가 남고




기존 장착됐던 순정 브레이크 디스크와 

새 브레이크 디스크 비교




그리고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해주고 나면?


일단 디스크 안착




그리고 뺀 김에 하는 캘리퍼 브라켓 도색

무슨 닦고 지지고 볶고 이런거 없음 그냥 뿌림 ㅋㅋ 그거슨 사치




그리고 브라켓을 조립하고 캘리퍼를 조립하면!?



요렇게 깨끗하고 새것같은 느낌의 캘리퍼와 함게 새 디스크 장착 완료


조립시 캘리퍼가 잘 안들어가는데 이미 뺄때도 아마 잘 안빠졌을꺼로 예상된다.

그때는 캘리퍼 리턴 도구가 있어야 한다.

나같은경우 예전에 구매 해 놨기에 그냥 그것으로 사용

OLD SM5 의 경우 리어는 돌려 넣는 방식

반바퀴정도만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조립시 수월함




그리고 나서 휠타이어 조립

으;; 역시 휠이... ;;;

휠을 좀 어떻게 해줘야 할듯.. 너무 드럽네;; 이미 코팅이 벗겨져서 너덜너덜 달려있드만..

그리고 앞 우측 언더커버도 갈아야 하고.. 으어... 너무 할게 많아 ㅠㅠ



뭐 어차피 소모품인데 갈아야 할때 갈자는 교훈을 얻음;;

새 패드 였는데 몇 맞출라면 한참걸릴꺼같은 기분이...


시운전한다고 달리다 사이드턴 하니 미친놈쳐다보듯함.. ㅠㅠ

역시 아무도 없는 새벽을 노려서 사이드턴 연습을... 


짐카나를 나가기 위해 역시나 브레이크는 중요 ㅋ;

할줄도 모르는 사이드턴 연습해야겠다 룰루랄라~


그리고 리어 좌측 캘리퍼는 피스톤이 약간 쩔어버린 느낌

조만간 갈아야 할지도.. 으미.. 내돈...


갈고나니 으앙 좋다 역시나 ㅋ

가난한 자의 노상 정비일기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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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2 점점 새차로;;

131022 BMW E38 740i 진단 정비


그렇다.. 나와 십년의 세월을 함께 한 차는 SM520 M/T 이다.

무려 신차로 출고하여 지금까지 같이 지내고 있다.


몇년전부터 차를 바꾸고 싶다고 노래를 해댔고 그 결과 ㅡ_ㅡ;; 차량의 상태는 역시나

좀.. 아프다..


그런데 이제 내 상태를 깨닫고 ;; 

어차피 못바꾸니;; 지금 차 컨디션을 좀 올려보자는 일념하에 요즈음 정비를 꾸준히 

하고 있다.


신차 인수한지 4개월만인가 반파사고를 겪고나서 

그리고 몇번에 걸친 반파 사고를 통해 차체가 맛갈대로 맛간 ;;

그래서 계속 폐차를 염두하고 새 차를 구매하려고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러고 나니 차가 상태가 영 안좋다.


그래서 예전에 일하던 오디오샵에 놀러간 김에 

벼루고 있던 ISC 청소와 스로틀바디 청소좀 해주고 

늘어난 스로틀케이블 장력 조정등을 해 주고 나니 점점 컨디션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대충 빨리빨리 해치워 버렸더니만 사진이 없음 ㅡ_ㅡ;;


그냥 스로틀바디 입구쪽에 캬브레터 클리너좀 뿌려주고

ISC액추에이터 분리해서 캬브레터 클리너좀 뿌려주고 다시 닫고 끝;;



그리고 일하던 오디오샵 사장님께서는 E38 740i 를 타신다.

이상한 증상이긴 한데 

열간시나 냉간시에는 시동이 정상이고

온간시에는 이상하게 가스차처럼 스타트모터를 좀 더 돌려줘야 걸린다.


왜이럴까 ; 

예전에 한번은 수온센서를 고치고 나서 문제가 없었다고 하고 

어제 가져간 진단기로 찍어보니 벤틸레이션 어쩌고가 뜨는데 

캐니스터쪽인거같다는 말씀


결국 캐니스터쪽에서 오는 라인에 달린 pcv 밸브 액추에이터 자체는 문제가 없는거같고 

접촉불량인지 지우고 스캔해보면 뜨다 말다 한다.


그래서 단자 청소를 하고 나서는 그런 증상이 보이진 않았는데


시간이 좀더 지나봐야 알수있을꺼 같다.


역시 진단은 많이 해봐야 통밥이 생기나보다;; 아직 초짜 정비사 코스프레중이라

진단기만 사놓고 사용도 제대로 못하는중 ㅠㅠ

네달 밥값을 투자해서 지금도 굶는중 ;; ㅋㅋ


어제 손본 차량은 사진이 없으므로 사장님 블로그에서 훔쳐왔음을 밝힘





그리구나서 사장님이 뽑은 금속 레터링 스티커를 몇장 얻어서 ㅋ;

휴대폰에 붙여봄 ㅋ; 은은하니 잘어울림~

근데 깨진 액정은 어쩔... 남꺼는 해주고 내껀 귀찮아서 안고치는.... ;;



그리고 그냥 귀찮아서 안바꿀려고 했었는데 리어 디스크는 상신 브레이크 디스크로 주문;

순정 한짝값보다 싸게 주문;; 양쪽..


그리고 BMW 코딩 케이블 한번 만들어볼라고 단자 쇼핑중 ㅋ


오늘도 간단한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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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04.


요 몇일간 집이랑 가까우니 놓고 다녀도 되긴 하지만 차를 댈라고 해도 

집에 못보던 차가 3일째 대놓길레 어디 놀러왔나 했더니.. 개 ... 씁..

옆 빌라 사는것들이 양심도 없이 3일을 내리 주차를.. 

잊지않겠다..니들덕분에 택시비만 3일간 썻다.. 거지같은것들..


오늘은 다행히 지네집으로 가서 결국 그자리에 주차..


계속 요즘 컨디션이 안좋다;; 

그냥 머리쓰는것보다 몸쓰는것이 좋은듯..


요즘들어 계속 이러고 있다.. 일하러가서 놀고오고...

여튼.. 자아비판은 미뤄두고..


오늘은 WS의 애마 '01 Santafe 에 빼 놓은 센터콘솔을 좀 닦아주고..


힛건으로 살짝 건조


장착하고~ 오오미 깨끗;;한건가..

WS이가 사이드 브레이크 정비 하는 사이 난 역시나 창고에서 쓸데없는 물건을 발견 ㅡ_ㅡ;;

오오미 이거슨 알루미늄 스프레이

보자마자 캘리퍼에 뿌리고 싶은건... 왜지...

어제 보니 더러워도 너무 더러워... 

그런데 브라켓이고 캘리퍼고 빼서 칠하긴 너무 귀찮아..

결국 그냥 뿌리기로.. 


'03 SM520 캘리퍼 도색


오늘의 준비물 :

1. 작은 유압 작기

2. 일자 드라이버 - 휠캡 탈거용

3. 21mm 복스알, 힌지핸들 - 휠 탈거용

4. 스프레이

5. 장갑


스프레이 \0원 - 창고에서 주워옴

공임 \0원 - 역시나 노상정비..


총 \0원 


휠타이어 탈착~

아오 이틀간 두번이나 빼고 ; 캘리퍼가 녹색.. 녹난 색깔..


그냥 신문지 주워다 부스럭 부스럭 대충 끼워 주고..

마스킹테잎따윈 사치 걍 끼워넣어~

아오 아직 지저분..

결국 대충 뿌려~

오오미 이거슨!?

색이 맘에 든다~ ㅋ 뭐 무난한색이지만 그동안 녹이 나서 계속 색이 이상했는데 깔끔해보이고 좋네..

사실 샌딩하고 녹 좀 닦아내고 하면 좋겠지만.. 걍 귀찮아서 후딱..


휠을 끼워 놓으니 이젠 휠이 눈에 밟히는군..

요렇게 일을 저지르고... 

아무리 봐도 휠이.. 명불허전 국화빵휠 백화현상.. 끼우고 있던 휠이 동부간선도로에서 정체모를 물건을 밟고 림이 찢어져 아마 한 2년쯤 전에 동호회에서 싸게 구매한 휠 타이어.. 끼우고 계속 다니고 있네;;


그간은 그냥 날 데려다 주는 좋은 물건으로 사용하였지만.. 요근래 사실 정말 일이 하기 싫어서 계속 이런짓거리만 머리속에 떠오른다.


그리고 나서 WS이와 SH를 델꼬 버거킹으로 궈궈

와퍼 우앙굿..


내일은 무슨일을 저질러야 하나. 이젠 사놓은것도 떨어지고 

... 계속적으로 하체에서 삐그덕 거리긴하는데.. 아마 스테빌라이져 부싱이나 로워암 부싱이 터져 나간것 같은데.. 나중에 허브베어링 갈면서 같이 작업해야 할듯.. 


리프트가 없으니 제대로 보지도 못하겠고..

어디 조그만 지붕있는 공간에 리프트 하나 있는 조용한곳 구하고 싶다..

마음맞는 몇명이서 정비를 하든 튜닝을 하든 장난감을 만들든...

조그만 공간에 리프트.. 커피타먹을 냉온수기.. 화목난로 하나..

얼마나 좋을까.. 오늘도 행복한 상상을 해보지만...


아오.. 여튼 현실은...

이번달엔 제발 뭐 터지지 않기를.. 이번달은 적금도 못넣겠네... -_-;;



오늘도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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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9. 15

오디오 탈거 대작전

그간 달고 다니던 오디오;; 

탈거.. 지금 안거지만.. 

검사후 검사지 보고 놀램.. 무려 180kg 감량.. 

차가 완전 달라졌어 달리기 캐좋음


집 창고 보관료 \ 0원 - 집이 지저분해짐...

공임 \ 0원 - 파스값이 더나오겠어...

블루투스 자출 오디오 11번가에서 쿠폰으로 지지고 볶고 \ 138,860원

들어내기 시작.. 휴.. 미쳐불것네...

그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선재까지 다 들어내는것으로 ...


말끔한 트렁크;; 후덜덜 ;;; 허리가.. 너무아파...


하지만 실내를 마무리 해야 했으니.... 하악...


집에 쌓아놨는데 완전 난장판이 되었다더라... 라는.....



2013. 09. 24.

SM520 M/T '03 

146003Km 

엔진오일 교환 - 막오일

냉각수 교환 - 순환x 빼고 넣음

앞브레이크 패드 교환 - 에쿠스2피 4.5꺼 상신

뒷브레이크 패드 교환 - SM5 순정 리어 패드

뒷 타이어 양쪽 다 펑크 수리


그리고 자동차 검사 대행 맞기고..


\270,000 지출


엔진오일 교환시기 도래해서 갈았고

냉각수도 뭐 좀 갈아줘야 할때 된거같아 갈았고

브레이크는 다달아서.. 그리고 뒤는 원래 쇠판떼기밖에 없었던거 알고 있었고.. 

그냥 이참에 다 갈아버리고.. 


타보니 다른건 다 좋은데 브레이크가 안습.. 기존 사용하던 AJ 레이싱 투피스 로터랑 패드였는데

그동안 찍찍거리고 잘도 다녔다.

이전 사용하고 있던 AJ패드를 

떼고


갈고


간건 요거..


그런데 패드 다닳아서 갈려고 보니 흠.. 역시나 안선다.. 갈고 집에 오다 시껍시껍 아직 다 까지지도 않은 패드 그냥 다시 하드론으로 주문... -_-;; 로터 역시 좀 많이 깍여나가 교환하기로.. 나~중에


2013. 10. 01.


머플러 자바라(플렉시블) - 11번가 쿠폰포함 \25,000원

씨바 가난한자의 공임 - \0원..  자가정비+ 세탁비정도...


머플러 자바라가 터져서 처진것 교체할라고 보니 1번 파이프가 33만원인가 해서.. 

그거 살돈이면 !? 시계를.... 여튼 배때지 쳐부른소리 그만하고.. 돈없어서 걍 11번가에서 자바라만 주문..

용접이야 내가 하면 역시나 공임 0원... 비러머글... 

빼다보니 다 야마나고 개지랄남... 결국 그냥 용접은 개뿔.. 용접봉으로 스테빌에 쳐진부분 자바라를 묶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계속 야마나는 통에 개빡치고... 말목작기로 받치다 차 잭포인트(작기받치는곳) 스팟용접이 터져나감... ㅡㅡ;; 미치겠네...


결국 산.. 자바라는 다시 박스 속으로...


자바라 안녕

2013. 10. 02.


하드론 브레이크 패드 - 11번가 주문 무료배송및 쿠폰 \41,500원

투스카니 타공 전드럼(브레이크 디스크,브레이크 로터) - 양쪽 \130,900원 으.. 

합 \172,400원

역시나 공임 - \0원 아 어깨아파..

브레이크 캘리퍼 실린더 밀어넣어주는 공구 - \0원 한 3-4년전쯤 여친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음

담달 카드값이.....


사실 차를 굴러갈때까지만 타자 했는데.. 그간 ;; 10년간 정든것도 있고 해서 

터지는것만 갈아줬는데 요즘들어 예방정비 + 서킷데이용 차로 변모시키기 위해 

일단 기본정비는 해 놨으니.. 

브레이크 디스크 먹은것도 신경쓰이고 해서 .. 

스펙이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일단 지르고 보는 과감함..

원래 AJ 경량 투피스 로터 사용중이었지만.. 그걸 다시 사긴 돈이엄서... 

그래서; 대안이 투카 타공로터.. 

뭐 사서 타공해도 되지만 귀찮.... 언제 하고있어;;;

그래서.. 바람불고 춥고 귀찮은데 저질러버림.. 

일단 조져... 뜯고보는거다...


아 브라켓 졸라안빠짐...


결국 들어내고.. 다행히 외경과 높이가 맞는다!!


아잉 부끄러 ... 빼기 졸라힘듦... 그런데 조만간.. 서킷함 가면 허브베어링 다털릴듯.. 지금도 좀.. 아파.

결국 하드론+투카 엘리사 타공 디스크로 교환 


귀찮았었는데;;; 결국 지르고 나니 속시원.. 

그런데 시운전..... 아악... 그간 찍찍거리던 브레이크가 돌아왔어 ㅠㅠ 젠장... 

그냥 한바퀴 돌고 왔더니 아직 까지지도 않았.....

휴.. 몇일간은 또 찍찍 거리고.. 아니면 영원히 찍찍거리고 다닐라나.. 

여튼 안까졌는데도 


AJ 로터 + 상신 일반 패드쓰는거보다 훨잘듣는다.. 

그런데 어제 AJ로터 + 상신 일반 패드 조합으로 잠시 양평쪽 나가서 하드하게 브레이크 한번 밟고 났더니.. 그다음부터 열먹어서 브레이크 패드가 이상해... 그걸 느끼는 나도 이상해... 

사실 갈지 말까 하기도 했는데.. 소리도 안나고 무난하긴 하니까.. 


그냥 디스크 쓰고 패드만 하드론 쓸껄 그랬나.. 란 생각도 들고.. 여튼 몇일 다녀봐야지.. 


아 뷁만년전에 서킷 함 갔다오고 언제쯤 다시 갈수 있으려나.. 빨리 브레이크 길들여 놔야지~

그런데.. 이제 수리하는데돈 다 쓰고 도니도니 없어.....


 

보름동안 차에 부품만 \606,260원 지출및

세탁비 파스값 기름값 커피값 등 지출 - 이거슨 꼭 필요한지출?! 아닝가..ㅋ


10년간 정든 나의 애마 그간 이 차를 가지고도 꼭 필요이상의 차량 댓수를 유지 했었고.. 

항상 차라는 것이 문제가 생기기에 문제 터지는 차 수리하느라 돈도 시간도 많이 들였던것 같다....

역시 분산투자 보다는 한곳에 몰아 투자를 하는것이 정답이리라.. 

한동안은 아예 막 타고 다녔고.. 한동안은 그냥 짐차로 다녔고.. 하지만

이제 정든 나의 애마를 조금씩 컨디션 회복을 시켜 보려 한다.. 

이미 차를 출고하고 5년 이내에 반파수준으로 간 것이 3번.. 

전륜 휠 하우스는 이미 3번의 절단을 당했고..

후륜 축을 지지해주는 브라킷이 사고나며 절단되어 용접으로 되살린적도 있다..

사고로 밋션 미미가 밋션 브라킷을 뜯어내면서 밋션에 구멍이 난걸 용접해서 되살렸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간 날 싣고 다녀 줘서 고맙다.

사고나도 항상 멀쩡히 걸어나왔고.. 참 고마운 차다..


그간 항상 돈없다는 핑계로 운행에 필요한것만 고쳐 타곤 했었지만.. 

이젠 좀더 정성을 들여야 할 것 같다.. 오래 알았던 친구같은.. 그런 차인것 같다..


일기 끝;

Posted by Auto 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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