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24 E93 328i 컨버 코딩

 

음.. BMW 는 여러가지 코딩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결국 친구가 코딩을 부탁해서 이래저래 공부 해 보고 코딩을 해주기로..

 

그런데 열림은 되는데 닫힘이 안되네 ㅋ;;

 

리모콘으로 열림되게 일단 수정.

 

 

 

사진은 이거뿐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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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0 어느늘 퇴근하고 주차 후 뒤를 돌아보니

 

 

 

그 많은 자리들중 4총사가 모두 모인 자리는 처음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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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0 TG 타이어 교환

 

전부터 앞타이어가 많이 없다는 말씀을 하셨어서 그냥 타이어 사다가 직접 갈아드리기로 했다.

 

뭐 타이어 교환이야 뭐.. 금방 휘리릭.

 

 

 

일단 차를 리프트 위로

 

 

가져온 타이어와 바란스 납을 꺼내고

 

 

타이어부터 벗겨 벗겨

 

 

새타이어를 끼우고 바란스 뿌악

 

 

두말할필요없이 한방에 OK 찍어주고 ㅋ

 

새 타이어는 뒤로

뒤에 쓰던 타이어는 앞으로~

 

 

 

 

나머지 한족도 마무으리~ 후 집으로 뿅~

 

 

중간에 뒤에 새 타이어를 끼운데는데에 이의를 제기 하시는분들이 있을까봐 먼저 말씀드리자면

보통 일반 주행에서는 큰 문제가 없으나 빗길이나눈길 운전시 VDC 장착차량이라 하더라도 제어 하지 못하고 스핀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그럴 때 뒷타이어가 더 새것이라면 오버스티어를 막아 오히려 더 큰 사고를 줄일 수 있기에

개인적인 취향으로 뒤에 새 타이어를 끼웁니다.

 

전륜이건 후륜이건 뒤에 새타이어 끼우는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끼운것이고

꼭 새타이어를 뒤에 껴라 앞에 껴라 이건 아닙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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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5 올뉴모닝 단순 도어락 설치



오늘은 올뉴모닝에 단순 도어 열림 닫힘기능만을 가지는 경보기를 설치했다.


제일 낮은 등급은 키로 열고 닫고 해야 하는데 이게 귀찮고 뽀대도 안난단말이지!!


여튼.. 그래서 간단하게



단순 도어전용 경보기~



모듈도 요렇게 쬐끄만 하다.

배선도 얼마 없어서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뭐 이런건.. 발로도.. 쿨럭..



오늘의 도어락 추가 대상 올뉴모닝



본넷 여는 스위치를 잡아빼고나서

B필러 하단부터 살살살 잡아 빼면 좌측 라인이 들어나고



무릎 위 커버를 제거 하고 나서



배선들을 확인한다.



배선이 많지도 않고 편리하게 장착이 가능



도어 열림 닫힘은 위와 같이 클러치 위쪽의 배선커넥터를 사용한다.


회로도상 도어는 도어모터 방식이 아닌 (-) 방식을 사용하며


커넥터의 우측에 회색과 갈색이 양옆으로 있는 부분의

회색은 문열림, 갈색은 문닫힘선을 연결한다.



이렇게 연결하고 절연 테이프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고



최대한 깔끔하게 배선하기 위해 

도어 열림 감지선과 깜박이 배선은 튜브 안으로 넣어 주고 선을 찾아 정리한다.


도어 감지는 사이드 도어 스텝안의 배선뭉치에서 핑크색에 검정줄을 따면 된다.

그리고 안에 녹색/파랑이 많은데 운좋아 한번에 찾았는데

그게 양쪽 깜빡이 배선이다.



그리고 튜브를 다시 절연 테이프로 감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


금방 장착되고 배선도 간단해서 좋다.


오늘의 작업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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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9 마티즈2 몰딩과 앞유리 밑 몰딩 도색



마티즈2의 외관및 내장을 깔끔하게 복원을 위해 계속 작업

이번엔 색이 바래버린 바깥 몰딩을 도색으로

새차의 분위기로 뿅~





요렇게 몰딩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마스킹을 해주고



오늘 뿌려줄 녀석은 3M 블랙코트~



요랬던 녀석이



요렇게 새카맣게 변했다.


앞유리 밑 몰딩이랑 와이퍼도 깨끗하게 갈아내고 칠하고 해서 엄청 상태 좋아졌는데

찍어놓은게 없네 ㅠㅠ


왠지 확 달라진 기분~


오늘의 작업도 이렇게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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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마티즈2 체인지 레버 케이블과 오디오 수리



오늘은 마티즈2의 안켜지던 사제 오디오 수리(?) 와 

수동변속기 체인지 레버 케이블 교체




오디오는 아무 반응이 없다고 한다.

사제인것으로 봐선 데크 뒤쪽 퓨즈가 나간걸로 생각된다.



색은 크림색 ^^

보기 힘든 색인데 나름 엄청 잘어울린다.



음 일단 HJ는 엔진룸쪽 작업을



나는 실내를 맡았다.

오디오는 열어보니 예상대로 퓨즈 단선

그리고 센터 콘솔을 다 들어내고



저기로 체인지 레버 케이블이 나가는데..

새 케이블은 꺽여있질 않아서.. 환장함..



여튼 갈아끼우기위해 기존 케이블을 탈거



아래가 기존 케이블

위가 새로 구매한 케이블


으.. 저 꺽임때문에 조립할때 환장함..

교환한 이유는 저기 고무 부싱이 맛가서 기어가 잘 안들어가서..



여튼 교체 완료


ㅋ 


그런데 이렇게 보니 왠지 친퀘첸토 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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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3 용접기 개시및 테스트



간만에 토치를 잡았다.

계속 쇠나 스텐레스만 되는 DC Tig 용접기만 쓰다가 AC 까지 되는 용접기를 들여온김에

배선 슥삭 연결하고 바로 알루미늄부터 부왁~





간만에 잡은 토치

반바지를 입었던 터라 혹시 살이 탈까봐 앞에는 공구통을 놓고

용접~



음 간만에 잡은 용접기 치곤 맘에 드는 비드



떠있는데는 별로... 훗..

내돈으로 산 내용접기 ~ 좋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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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4 용접기 구매


이젠 차에 많이 미쳐 간다 ㅡ,.ㅡ;; 

뭐 사실 용접기야 굳이 차에 사용 안해도 사용 용도가 많긴 하지만..


차를 만들때 있으면 더 없이 좋은 녀석.


뭐 흡기부터 배기까지 

그리고 알미늄용접까지 되는 AC 지원되는 TIG 용접기를 구매 했기 때문에 더더욱 유용하다.


그런데 스카이라인에 실어 올수가 없어 일단 돈은 지불하고 찾으러 온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결국 WS에게 부탁하여 같이 용접기를 가지러 갈 수 있었다.


그리고 덤으로 타이어까지 획득 ㅋ


여튼 일단 용접기를 싣고.




용접기에 덤으로 꽤 트레드가 많이 남은 타이어도 얻을 수 있었다 흐흐..

가난한자에게 복을!!



그리고 오는 길에 청계천을 들러 용접기용 소모품 몇몇개를 구매하고~



본넷 FRP 작업을 하기 위한 수지

그리고 붓과 붓 세척용 신너도 구매

맨날 돈없다 돈없다 하며 진짜 돈이 없는데.. 


돈없는데 이걸 사는게 아니라.. 돈이 있는데

여기다 다쓰는거.... 그게 맞나보다.. ㅡ_ㅡ;; 미쳤지.. 내가.. 에휴..



그러고 청계천에서 샀던 우레탄 바퀴를 달고

ㅋㅋ 그런데 이게 

웃긴게 요정도면 되겠다 싶어서 사고 나무판이나 철판 사서 맹글어서 다이를 짤려고 했는데


엎어보니 바닥에 구멍이 있고 

그 구멍에 캐스터 바퀴에 나 있는 구멍이 바로 일치 ㅋㅋ

운도 좋지..



이렇게 오늘 쇼핑해온 물품들을 꺼내서 잘 정리하고



그리고 타이어는 굿이어 이글 F1 !!!

한동안 날렸던 타이어라고 하던데!!

음 이건 스카이라인 후륜에 지금 다 달아버린 v12 에보가 꼽혀 있어 교체하려고 줏어온거



사이즈는 현재 v12와 같은 245/40/18 흐흐

09년 40주 생산 타이어고 보관 상태도 좋지 않았지만

아직도 타이어 트레드면이 말랑말랑 ㅋ


LSD 끼우면 원돌이 연습용으로 사용해야지 흐흐



그리구 가져 온 용접기가 3상으로 사용 중이었는데 ;; 

요거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잘 모름 ㅡ.,ㅡ;; 

그래서 아직 개시를 못함 ㅋㅋ;;


홈페이지에 질문 올렸는데.. 휴가갔나 답글이 안올라옴 ㅠ_ㅠ

흑 녹 백을 연결 하라고 되어 있는데 ㅡ_ㅡ;;



용접기에서 나온 선은

갈 파 녹-노 인데 ;;;


어떻게 연결한담.. 


삼상 단상 겸용이라서 단상으로 사용하려는데 

어떤 선을 빼고 연결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멘붕 ㅡ,.ㅡ;; 


좋은 가격이었지만 

큰 지출이었는데 ㅠ_ㅠ 고장날까봐 아무렇게나 연결 해볼수도 없고 흐..

어렵다 어려워..


여튼.. 용접기를 구매 했더니 차 만들기에 한발짝 다가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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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7 BMW 드라이빙 센터 체험


국내 최초로 Driving Center 라는 이름을 달고 BMW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드라이빙 센터를 다녀왔다.

맨날 바쁜다는 핑계를 대고는 있지만


바쁜데 어떻게해.. 하지만 이런 경험을 놓칠수는 없다는 생각에 항상 서킷을 가는 형님과 함께 신청해서 타고 왔다.


내가 신청한 프로그램은 Advanced - Dynamic 으로 BMW의 120d, 220d, 320d, 320d Touring, 328i 이렇게 다섯대로 이루어졌고

한 세션은 4명으로 이루어져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사실 처음에 등록할때는 645컨버등 여러개를 선택할수 있어 오히려 기대 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저렇게 다섯대가 준비되어 있고 

각자 눈치게임으로 냅다 탑승하면 남은 차량은 인스트럭터가 탑승하게 된다.


일단 신청은 


http://www.bmw-driving-center.co.kr/  이 홈페이지 하단의 드라이빙 프로그램 빠른 예약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인기가 좋아 예약일이 다소 걸렸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반증으로 보인다.

소문으로는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BMW가 가장 많이 팔려 한국에 지었다는 설이 있는데 맞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어쨋든 아침부터 달리고 달려 영종도에 있는 드라이빙 센터에 도착~




죠 앞으로 드라이빙 센터가 보이고.

원래는 나는 못와봤지만 스카이 72서킷이 있던곳이라고 한다.




냅다 달려 들어가서 일단 등록부터 하고 드라이빙 센터 탐방에 나섰다.

뭐 차에다 돈을 다 꼴아박았더니 사용할수 있는건 핸드폰 카메라뿐 .. 모든 사진은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된데다 실내라서 그런지 엄청 우중충하다.


이전에 바이크로 한가닥 했던;;;; 시절이 있기에 둘러보는데 으.. 침만 질질...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을 전시해 놓았고



음.. 다 갖고싶어..



다시 뒤 돌아보니 C600 스포츠가.. 하아.. 출퇴근할때 타면 좋겠다 ;;



이름은 잘 모르겠고.. 요즘은 바이크에 관심을 안줬더니만.. 뭐가 나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요런 카페레이서스타일의 차량도 있고



우악 650 컨버터블도 있고~



5시리즈 GT인가 고녀석도 자리하고 있고



입구에서 날 반겨줬던 220d 

실제로 처음에 예약시 체험 차량 선태란에 있던 220d 나는 요녀석을 선택했었고

체험시에도 요녀석으로 체험을 했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M4 이녀석은 특이하게 하체를 볼수있게끔 바닥을 검정색으로

(하악하악) 치마입... 아 아닙니다.



배기도 한번 보고



옆에는 M4 에 들어가는 엔진이 전시되어 있었고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은시간이라 그런가?

본넷을 잘못닫은듯 ㅋ 


저녀석은 본넷 고리가 양쪽에 있어 한쪽만 눌리면 저렇게 된다는거 같다.



그리고 우리가 체험할 코스들이 모형으로 놓여 져 있었고



이 녀석은 잠시 직원분께 설명을 들었는데

원래 열려 있었는데 지난 주말이 꼬맹이들이 하도 지지고 볶고를 해서 잠궈놨다고.. 

하여간 꼬맹이들...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부모도 문제..


여튼 이게 bmw 초창기에 냉장고 만드는 회사랑 콜라보레이션해서 만든 작품이라 앞 창문 밑에 도어손잡이를 돌리면

냉장고처럼 열린다고 한다.


그리고 독일에서 3천만원 정도 주고 구입해와서 보통은 전시용으로 사용되는데

BMW센터의 수리 팀장님이 명장이라서 실제 주행 가능하게 고쳐놨다고 한다.


운이 좋으면 움직이는것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리터에 30키로쯤 간다고 들은걸로 기억이 난다.. 

갔다온지 좀 되서 ;;; 기억이 잘 안나네..




그리고 나서 안쪽으로 BMW 올드모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깜찍한 미니들이 안쪽에 있었고

미니를 꾸밀 수 있는 여러 제품들도 디스플레이되어 있었다.



왠지 멋져서 찰칵~




나만 모르고 있었나.. 

하도 키드니 키드니 하길레 그냥 고유명사인줄 알았는데

실제 킌-니 인 신장을 뜻하는거였다 ;; ㅡ_ㅡ;;


키드니 키드니 해싸니 신장이라고는 한번도 생각 안해봤지.. 여튼

원래 신장을 뜻한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다 되어 대기실로 들어가는길에 유리문밖으로 보이는 녀석들.

오늘은 돈이없.... 어 인연이 없지만 

다음번에 와서 놀아줄께~ 흑...



시간이 다 되기 전 자신이 선택한 프로그램이 놓여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면 인스트럭터가 직접 데리러 온다.

그런데 BMW 행사에서는 항상 에비앙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는 석수!?


음.. 얼마전에 교황님이 드신 그 석수인가? 여튼 냉장고에 보관 되어 있었다.


얼마 안되어 인스트럭터께서 직접 데리러 와서 강의실(?) 로 들어가 간단한 PPT 자료로 핸들 포지션및 시트 포지션

핸들 파지방법 기어 변속방법 등을 알려주고 바로 차로 이동하게 된다.


차는 인원에 맞춰 준비가 된건지는 알 수 없지만

원래 신청가능 인원은 6인이었는데 가보니 4인에 인스트럭터 1인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다.


위에 적은데로 눈치껏 차량에 올라타면 되는데 나와 같이간 형님은 화장실이 다녀오느라 남은 두대

120d, 220d 320d Touring 이 세대중에 나는 220d 같이간 형님은 120d 를 선택했고 남은 320d touring은 인스트럭터가 탑승하였다.


내가 선택한 어드밴스드 프로그램에는 원-업, 다이내믹, 서큘러, 핸들링 이 네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있었고,


웜-업의 경우는 비상 브레이킹, 슬라럼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사실 비상 브레이킹은 40km/h까지 가속 후 제동구역 안에서 풀브레이킹으로 abs 를 느끼는 체험이었고 싱겁싱겁했다. ㅎㅎ;;


그리고 나서 바로 다이내믹 코스 이 다이나믹 코스부터는 인스트럭터의 차에 올라타고 먼저 한번씩 체험을 시켜 준 뒤 자신이 고른 차로 돌아가 몇번씩 체험을 한다.




보이는것처럼 바닥에 지속적으로 스프링쿨러로 물을 뿌리고 바닥에는 특수 페인트가 발라져 있어 더 미끄럽다고 한다.

차 앞바퀴가 노란 턱 사이로 진입하면 뒷바퀴를 우측으로 쳐내서 오버스티어 상황을 연출시켜 주고

그 상황에서 BMW 의 DTC(?였나...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이었던듯) 여튼 그녀석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코스이다.


40km/h, 50km/h, 60km/h 로 몇번씩 진입해 보면서 체험을 한다.

다른 사람들도 가장 재미있어 하는 코스라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인스트럭터 차에서 체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놀래서 카운터를 마구 잡으려니 무전기에서는

불필요한 핸들링은 안하셔도 됩니다 ~ 라는 말이 흘러나온다 ;;


그렇다.. 엄청 깜짝놀랬던거다 ;;

그리고 나서 내내 어깨가 아팠다는... 하도 카운터를 쎄게 쳐서...


저 장애물로 오버가 난 뒤에는 바닥에서 물기둥이 뿜어져 나오는데 고 사이로 지나가면 된다.


그리고나서 잠시 화장실타임을 갖고 바로 서큘러 코스로 향한다.





위 세장의 사진처럼 원형 코스에 특수 페인트를 발라 놓고 물을 뿌려 바닥을 미끄럽게 만든다.

그 뒤에 가속-감속을 하며 언더스티어를 체험해본다.


가속을 하면 핸들을 아무리 돌려도 낮은 속도에서 돌 수 있었던 원에 근접할 수 없게 되고 이 상황이 언더스티어 인데

언더스티어가 나게 되면 그냥 엑셀에서 발만 떼면 다시 처음 선회하던 원을 그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서킷 주행


사진이 없다 -_-...


그냥 재미있게 탄거 같다 서킷 레이아웃도 아기자기하니 마음에 들었고 

대회를 유치할 목적으로 만든 경기장은 아니지만 FIA 공인 규격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도로 폭이 추월을 할정도로 많이 나오지 않는다.


거의 테크니컬 코스인데 정말 브레이킹이나 액셀링 실수로 많은 시간이 차이날것으로 보였다.


우리는 크게 빨리 달리진 않았지만 즐겁게 타고 다음에 M을 기약하며 ...

(M이 더 비싸다 내가 체험한 다이내믹은 12만원 M은 22만원이다.)


실제 BMW의 기능들 몇가지를 체험해 보는 정도로만 프로그램이 구성 되어 있었다.


굳이 따지자면 Beginner 급의 강습이었고

M은 좀더 하드하게 달린다고는 한다.


그런데 좀더 프로그램이 자리잡고 서킷주행등의 여러 강습을 하는 Advenced 라는 이름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다시 체험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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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5 WS의 산타페 미등&라이트 스위치 장착(?)


요즘 계속 WS의 산타페가 퇴근할때 라이트를 켜면 그냥 클럽마냥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한다고 한다.. 


그래서 앞차한테 미안하서 미등+안개등 조합으로 다녔는데 


결국 미등도 깜빡거린다고 하여 아마 원인은 스위치에 있는것으로 .. 생각된다.


그래서 결국 미등과 헤드라이트 스위치의 배선에서 직접 스위치를 따서 ;;;;

장착하기로..


신형 차량들은 보통 좌우가 분리 되게끔 설계가 되어 있는데

예전 차량은 양쪽 스위치가 모두 한 몸체에 매달려 있어 핸들을 빼지 않으면 

통채로 빼낼수가 없다.


뺄라면 에어백 빼고 핸들 풀고 클럭스프링 센터 맞추고 아 귀찮아..


그래서 일단 뜯고 보자고 스티어링 컬럼을 뜯어내니

조렇게 십자 나사 두개만 풀면 작동부만 빼낼수가 되어 있다.

그래서 빼서 확인해보니 크게 문제될만한 부분은 보이지 않아 다시 되돌려놓고.



배선선도와 정비지침서를 참고해서 핀 번호를 찾는다.



그리고 뭐 문제가 없으니 다시 장착후에 

배선에서 직접 스위치를 연결하기 위해 


참고로


접지 17번핀

미등 제어선 14번핀

라이트 제어선 15번핀


이렇게 되어 있다.


접지 - 미등 제어선 연결하면 미등이 들어오고

접지 - 라이트 제어선 연결하면 라이트가 들어온다.


위 선을 연결하면 - 극 제어 릴레이가 연결된다.


아래처럼 선을 살짝 까서 스위치를 물려줘야 한다.

뭐 원래것을 굳이 자를 필요는 없으니까.



요렇게 귀요미 스위치를 준비하고



요렇게 스위치에 단단하게 납땜한 뒤 수축튜브로 이쁘게 마무리.



그리고 드릴로 구멍을 뚫으려고 

스위치의 외경을 재 보니 무려 20미리 ㅡ_ㅡ;;; 저만한 드릴 비트가 없는데..


결국 인두로 지져서 뚫기로..



하지만 열쇠 뒤로 보이는 구멍이 처참함을 알려준다..

ㅋㅋㅋ 위치 선정 실패~

스위치를 달 수 없게끔 안쪽으로 들어가버려 구멍뚫는작업은 두번을 ..


이렇게 아래 미등 위에 라이트로 마무리 했다.




하지만!!!!!


라이트 스위치를 한번 분해했다 다시 조립했던 탓일까.. 

저 버튼들이 쓸모가 없어졌다 ㅡ,.ㅡ;;


계속 클럽을 방불케 하는 라이트 워킹을 보여줬었다는데..


그냥 일반 라이트 스위치로 해도 작동을 잘 한다고 한다.. 쿨럭..


뭐 또 그러면 요긴하게 쓸수 있겠지 뭐..

ㅋㅋ 오늘의 웃긴 작업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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