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11 멋지게 떠나 즐겁게 즐긴 속초 여행



여행이 항상 즐겁지만은 않다.

하.지.만. 그들과 함께라면 항상 즐겁지 아니한가!!


차를 운전해서 가는걸로만 끝나지 않는 가는동안 오는동안에도 이동수단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해주는것은 자동차이다.


그리고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가서 수다수다수다 떠는건 언제나 행복하다.


일단 늦은 시간 모두 모여 출바알~~!



가는길엔 가평 휴게소를 들러서 주린 배를 채워 주시고

또 달려달려달려서



희안하게 방 잡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휴가철도 아닌데 흠..

요즘 다들 많이 놀러다니는듯..


어차피 돈 모아서 이젠 집 살수도 없으니

그냥 차 사고 남은돈으로 월세살며 놀러다니는게.. ㅡ_ㅡ;; 음.. 

이제 창조경제지 뭐..



방에 들어와서 새우사러가기전에 ~

늦게 도착해서 대포항을 갔으나 연 집이 몇개 없었고 

그중 대충 보고 새우 튀김을 사다가 맥주와 냠냠~

역시나 급하게 먹느라 사진은 패스



새벽같이 일어나서 음!?

날이 흐려 ㅠ_ㅠ



자 차도 냠냠 먹여주고



가는길 계속 하늘이 찌푸린다.

비는 안오지만 비가 당장이라도 올 태세



하지만 서울에 가까워질수록 

하늘은 '내가 언제그랬음?' ;;;



오다 보니 보이는 폭포~

언젠가 본적도 있는거 같은데 ㅎㅎ 시원했다.



잠시 쉬기 위해 들린 인제 어느 편의점 앞



오오!! 편의점 옆에 피시방은 인제군 유일 최고속도!! ㄷㄷ;;



어느정도 달리다 보니 세상에 우리만 존재했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우리 두대의 차와 3명의 차또라이들.



즐겁게 달리다 보니 양구 전쟁기념관에 도착했는데 

토요일 오전임에도 불구 많은 고속버스들이 보였다.

관광객인가? 여튼 여기서 잠시 쉬고 다시 출바알~~



탱크와 미사일을 뒤로 하고 양구 전쟁기념관을 출발~



도솔산 전투위령비로 올라가는 길에는

무서운 표지판이..



단풍이 뒤로 보이는 도솔산 전투 위령비에서 

해병대의 탱크와 바슷하게 입을 벌리고 있는 우리의 케삼이



그리고 벨로스터도 함게~ 

벌써 다녀온지 몇주 되었지만

엄청 힐링이 된다.


심지어 다들 애인이나 와이프가 있음에도 다 버리고 떠났(?) 기 때문일까?

아니면 동일한 관심사를 가져서 즐거움을 나눌수 있기 때문일까?

항상 이들과 모이면 즐겁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


힐링힐링 좋은공기를 마시고




와인딩으로 유명한 평화의댐에 도착

음료수 또 한진씩 해 주고 갈길을 재촉한다.



가는길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구도의 사진도 건지고



으어.. 이런 토할꺼같은길을 계속~!



달리며 이런 역동적인 사진도 건지고



가다가 잠시 쉬어가는 어딘지 모르는곳에서

귀요미들 증명사진도 한장씩 남기고



귀욤귀욤 2



이렇게 한적한 곳을 다녀서 힐링힐링한 뒤 돌아왔다.


그들과 함께라면 어디든 무얼하든 즐거운 여행.


이런 친구들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이렇게 오늘의 포스팅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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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현대자동차 R&D 모터쇼 탐방기



매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입구쪽 잔디밭에서는 R&D 모터쇼라는 이름으로 현대,기아 자동차뿐만이 아닌

경쟁사 차량도 같이 전시를 하여 이름답게 R&D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또한 협력사 직원들도 많이 방문하여 여러 기술들을 보고 느끼는 장이 되기도 하는걸로 보인다.




오늘은 올뉴 모닝을 얻어 타고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로 GoGo~



오후즈음에 와서 그런지 입구 밖에도 이미 만차 상태 과연 안에 들어가면 자리가 있을까 ;;



들어가는 입구에서 전시장이 보인다.

올해는 중간 전시장에 차양이 설치 되어 있어 작년보다 훨씬 쾌적한 관람이 가능했다.



연구소 입구로 들어가며 K9으로 추정되는 위장막을 덮어 쓴 차량도 보고



주차장 입구에는 현대 기아 협력사이고 KSF에 오피셜 휠로 지정되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핸즈社 차량도 보였다. 

아마 현대,기아 자동차에 휠을 OEM 납품 하다 보니 협력사로 방문 한듯 보였고



이렇게 많은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현재 보이는 쪽은 스몰존 경차나 소형차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주차 자리를 찾으며 본 올뉴 카니발 리무진.

시내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데 개발용 차량인지 장기 임시번호판을 달고 세워져 있었다.

아까워 나주지.. ㅠ_ㅠ



그리고 사내 보안용도로 보이는 제네시스 DH도 보이고~



전시장에 들어가니 가장 눈에 띄였단 기아 시드이다.

밖에서 둘러보니 프로시드 GT같았는데 파워트레인은 K3쿱과 같지만 계기판등 소소한 부분이 달랐다.

이건 아마 사내 직원이 타고 나온듯 싶었고 전시된 차량은 노란색이 안에 있었다.



이렇게 몇개의 존으로 나뉘어 있었고

많은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엄청난 양의 사진이 있지만 다 올릴순 없고 힘들어서 ;;



국내 미출시된 i20 모델 수동이다.

실내는 베이지와 블랙의 조화로 은은하면서 개성이 강한 느낌이었다.



리어 뷰는 특히 제네시스DH와 비슷한 테일램프에 눈이 가고.



역시 남자는 수동!



그리고 차량마다 이렇게 하체 구조를 볼 수 있게끔 붙어 있었다.

일반적으로 모터쇼나 오토살롱을 가도 그 차량의 하부는 볼 수가 없게 되어 있는데

이런식으로 하부를 볼 수 있고 서스펜션 타입등도 친절하게 적혀 있어

차를 설계하거나 등등에 굉장히 좋은 자료로 활용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적용되는 차량이 있는지 모르겠다.

탄소섬유 흔히 말하는 카본파이버로 만든 차체 프레임인데

차체 강성과 안전이 어느정도 확보 되고 가격이 저렴해진다면 

꼭 차체 프레임에 적용이 되었으면 한다.


가볍고 튼튼하기 때문에 탄소섬유의 갈라짐을 잘 해결한다면 연비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말도많고 탈도 많은 에어백 터진 모델들



얼마전에 시승기를 썼던 올뉴 카니발



그런데 사진 중간에 보녕 스페어가 왜 저기 있지 ;; 저거 어떻게 꺼낸담;;



그리고 카니발 아웃도어 모델 루프는 하이루프가 아니라 루프탑텐트나 루프 수납공간인듯 보였고



카이발 하이리무진은 루프가 훨씬 높고 안쪽에 LCD액정등이 들어간다.

그런데 협력사인듯한 저 아저씨는 자들고 계속 뭘 재던데 ;;

운전석은 차이가 별로 없겠지만


협력사나 직원들에게 개방하는 날과 일반에게 개방하는 날을 따로 나눴어도 좋았을것으로 생각된다.


차량들을 보거나 앉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만

무슨 체크리스트를 들고 다니며 품평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낑겨서 관람하기 진짜 힘들었다 ;;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어쨋든 이런 기회가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일이긴 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관심갔단 맥스크루즈 튜익스 모델



이 차량은 현대 자동차에서 만들고 

현대자동차 튜닝 메이커인 TUIX 에서 휠타이어등을 교체한 차량이고

또한 뒤에 보다시피



견인고리가 들어가는 모델이다.

개인적으로 소형 카고 트레일러를 소유하고 있고 그로 인해 견인고리 장착 된 차량만 보면 

유심히 보게 되는데 


여느 사제 견인고리보다 튼튼해 보였고 아무래도 차량 견인력을 전부 전달할 수 있을꺼 같다.


최고 견인 하중이 얼마나 되는진 모르겠지만 튼튼해 보였다.



그리고 전시된 깨끗한 프로시드 GT



좌측 뒤로는 K3쿱이 보이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ㅠㅠ

불쌍한 오징어가 된 우리 K3쿱 흑흑..

전면도 닮은듯 하지만 씨드가 더 싸나워 보인다.



이 눈매는 어디서 많이 봤는데..

날렵하다.



그리고 프로시드라 그런건지 다른 트림은 알 수 없지만

버킷의 느낌이 물씬 나게끔 중간부분은 쎄무? 로 되어 있어 가죽 시트보단 와인딩에서 엉덩이 미끌림이 적을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등짝엔 큼지막하게 GT로고가 자수로 박혀있다.



핸들과 기어봉등 모든 부분이 K3쿱이랑 비슷하다. 센터페시아 모양은 조금다르지만.

그리고 핸들에는 하단에 GT라는 로고가 자수로 박혀있다.


국내에도 요런식으로 K3 R 버전으로 해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오징어가 되어 있던 K3쿱.. 아무도 관심을 안가져주더라.. ㅠㅠ

내가 타고 있는 차량이러 더 아쉬웠다.


안개등을 보니 논터보 모델인듯 하다.



그리고 요즘 WR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i10인가? WRC경기 차량도 보였다.

티에리누빌횽아 화이팅~



그리고 아슬란이 중간에 있었다.

K7차량을 베이스로 사용한다는 설을 인터넷에서 본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언뜻 모양도 닮은듯?



그리고 요즘 서울시에서도 보급한다고 핫이슈인 기아 소울 전기차량

only 전기로만 움직인다.


아직 전기차량은 충전소보급과 주행거리 확장이 절실하다.



절개모델도 있고



보기 좋게끔 하단의 배터리를 볼 수 있는 내부 절개도 되어 있었다.

확실히 공부하기도 좋고 실제로 보니 더 좋았던거같다.



투싼 ix FCEV 간혹 도로에서 보이긴 하는데 아마 팔린모델은 아닐꺼고 연구용으로 돌아다니는걸로 보인다.



테슬라 모델S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어떤 차량보다 인기가 좋았던거같다.


문도 열려있지 않은 차량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가장 오랫동안 본 차량인거 같다.


그런데 참 많이 아쉬웠던 점은 요즘 뭐 국민성 얘기가 나오는데

정말 후진국 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았다.


사실 문이 열려있나 한번쯤 열어보고 싶은건 누구나 같다.

그런데 잠겨있으면 그냥 놔둬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걸 또 열겠다고 문을 잡고 흔드는 대학생정도 되는 학생을 봤는데

정말 '무식하다'는 느낌 그대로를 받았다.


대체 왜 그랬을까?


가정교육을 잘못받은건지..

남의 물건은 조심히 다뤄야 한다고 어릴적부터 배웠었는데..


남들도 다 같지는 않은가보다..


뭐 나도 누구에게 돌던질정도로 잘나게 살진 않았다.

법없이 살정도로 법을 잘 지키고 살지도 않지만 


저런 사람들 많은데서 그런행동을 스스럼없이 할정도면

얼마나 못배웠는지... 


요즘 대다수의 대학생들을 보면.. 인성교육은 전혀 안되어있는듯하고 대기업 대기업만 외치는 꼴이 참.. 안타깝다..

가정교육이나 잘 시키지..


여튼 잡설은 그만 하고



오후 4시에 폐장을 한다고 하여 이곳저곳 사진만 대충 남겼다.



스몰존 옆의 SUV, RV들이 있었던 곳



중간 천막 안의 신기술과 하이브리드 전기 차량들이 있던 곳



위와 마찬가지로 중간 천막 안



그리고 생각보다 마음에 쏙들었던(?) 현대 에쿠스 올빽(?) 모델.


상당히 커 보이고 디쟈인도 흰색에 잘 어울리는 느낌!



그리고 상용 zone이었는데 내심 상용차량들에 관심이 많아서 

현대의 H350이라는 15인승의 벤츠 스프린트 모델과 같은 차량이 나왔길 기대했는데

H350은 없이

벤츠 스프린트구형,신형모델과 유사한 르노의 벤 차량이 있었다.



그리고 짧게 관람을 마치고 나가는 길



언제 다시 오게 될지 모르지만 안뇽~


그리고 또 하나의 에피소드는 내가 간 날 BMW i3에도 엄청난 인파가 있었는데

누가 키를 가져갔나보다 ;;;


BMW는 키도 갖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건가.. 

아무래도 누군가 훔쳐간듯 싶었는데.. ㅡ_ㅡ 왜그러는거냐 대체.. 에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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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9 간만의 외식


후앗~ 

간만에 외식이다.


친한 형님 커플과 나의 주인님(?) 과 나 이렇게 넷이서 청담동 '르 뮤제' 라는 식당에 다녀왔다.

금요일 저녁


강남바닥은 지옥과 같았던... 그런 ㅡ_ㅡ;;


강남에서 주인님을 모시고 청담동까지 가는데 한시간이 걸린 어이없는... 

전세계 차는 다 거기 있었나보다..


여튼


그렇게 도착한 르 뮤제


정말 간만이라 외식을 어떻게 하는지도 까먹었... 


여튼 밥먹고 있는데 어떤 커플이 싸우더라 ;;

뭐 저런.. 이라곤 했지만 배고파서 다시 쳐묵쳐묵 하려는 찰나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노래를 부른다 ;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이지 하면서 보니 뮤지컬 ㅎㅎ;;;


밥먹으면서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었는데 처음엔 약간 당황했다 ^^;;


계속 등지고 있는 방향으로 앉아 있어서 뮤지컬 장면을 담진 못했지만


일단 다녀왔으니 음식 사진을 올려본다.




'맘마미아' 라는 엄청난 사이즈의 스테이크

주먹만 한 스테이크가 나온다. 구워진 질감이나 소스등 모두 맛난다 맛난다.

으 간만에 칼좀 잡아 본듯..


공구로써의 칼이 아니라 밥먹을때 사용하는 칼 ;;



이름은 까먹은 스프 같은 죽 같은 뭔지 까먹은;;; 그런 음식

안에 뭐가 씹히는게 들었는데 쌀죽 같기도 하고 스튜?? 같긷 하고

이거 왠지 맛남



그리고 내가 주문했던 '간장게장 파스타' 진짜 게딱지가 올라와 있다 ㅎㅎ


게딱지의 간장게장과 날치알 그리고 시금치인가? 그걸 그냥 비벼(?) 먹으면 된다.

간장게장 좋아하는 나로써는 특별메뉴였던듯 ~ 흐흐.. 맛난다.. 


그리고 '라면이 되고 싶은 랍스타 파스타' 였나?

그런 약간 볶음라면같은 녀석도 주문을 했는데 그건 사진이 없네;;

실제로 랍스타 반마리가 올라가며 면도 살짝 라면의 질감을 느껴지게 하기 위해 아주 살작 튀겨 낸다고 한다.


아 정말 맛나고 밥먹으면서 뮤지컬 본건 처음인데 

신기했던 경험 ^^


금요일 오후 7시경에 매주 뮤지컬을 한다고 하니 

기분전환겸 찾아가봐도 좋을 듯 하다.



'르 뮤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8-25


맛난 저녁을 사주신 같이 간 형님께도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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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1 Y군차 오일갈기 밎 스캔한방 



저녁즈음에 Y군이 오일을 간다고 해서 

잠시 나가봤더니


차가 사람을 잡아먹고있었.... ;;;


는건 아니고 밑으로 들어가서 언더커버를 탈거중


역시 개인적으로 르널 푸줘등의 차들은 진짜 정비하기는 개지x...

아놔 뭐 쉽게 되는게 없어..


맨날 현기 까지만 진짜 정비성하나는 최고다.

거기에 부품도 싸고


아주 기냥 20년된 일본차를 타고 다니니 부품값이 아주 

아주..

젠장...


잠시만 눈물 닦고...


여튼.. 그래도 정비하긴 일본차나 한국차가 편하다.


유럽쪽 차들은 아주 지x도 이런 풍년이 없네 ㅋㅋ

일예로 얼마전 QM3 실내필터를 봤는데 이건 뭐

내가 고무고무냐 왜 실내필터를 거지같은데다 넣어놔서


뭐 난 현직 정비사는 아니므로 ㅋㅋ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여튼 사람을 잡아먹고 있는 차 옆에서 구경하고 말동무 해주다가



와구와구!! 쳐묵쳐묵!!



스캐너 자랑질을 했더니

스캔한번 해보자고 해서 

스캐너 들고 쫄래쫄래



부스럭 부스럭 뜯고 OBD단자 연결



요건 OBD연결한 본체

심지어 무선이야!!

꼽고 달리면 로깅도 됨



OBD단자는 요긔

어머 부끄러운 발꼬락이 나와버림



차종은 peugejot 푸좆 아 아니 peugeot 푸조 3008 되시겠다.

수많은 메이커중 고양이 사자 모양을 찾아서 선택



토!!! 통신불량!!

그.. 그러하다 키를 on에 위치시키지 않았슴



뭐 잘 굴러가는 차가 고장이 있겄서 ㅋㅋ

연비 잘나오고 멀쩡하고 좋드만


오일필터 위치가 좀 안습이긴 하지만 뭐.. 

흡기 필터 위치는 더 안습이더라...


아 왜 정비하기 힘들게 만들어놔..

그래놓고 공임비싸게 받을라고? ㅋㅋ



희안하게 나오는건 흡기유량만 ;;

왜저럴까.. 시동도 걸어보고 해도 다른 여러 메뉴의 센서값들이 뜨질 않는다;;

뭐 국산차들은 다 잘뜨는데.. 


비엠도 다 잘떴었고


끙... 어려워 어려워.. 업그레이드 받아야 하나?


여튼 놀고 놀고 놀고는 끝이 없네.. 빨리 일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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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1 로코갤러리 아침 드라이브


간만의 아침 드라이브이다.

일단 기름부터 먹여주고 꼴깍꼴깍


출근하는 시간대라 그런지 시내쪽은 차가 많다.

하지만 조금 시내를 벗어나니 여유로운 운전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HJ이가 가자고 한 모닝드라이브를 같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K3쿱으로 인도한 HJ군의 차를 앞으로

청평대교를 지나며



항상 웃고 즐거움을 주는 JH군의 퍼런 벨로스터와 함께

셋이 아침 나들이를 나섰다.



팔당댐(? 맞나???) 를 지나서



화단같은 곳도 지나서



로코갤러리를 올라가는 길은 처음 가봤지만 공포스럽게 낭떨어지다 ㄷㄷ;;

하지만 뿌아아아앙 달려서~



로코갤러리에 도착했다!


하지만!?

아직 오픈을 안한건지 ;; 처음 가봤는데;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오전 10시부터 22시가 영업시간으로 되어있었는데 

도착한 시간은 9시 무렵




산공기가 좋은 테라스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니 조그만 분수대(?) 같은것도 보이고

그옆으로는 HJ의 차와 아기자기한 식물친구들


JH군의 벨로스터도 주차해 놓고

이상하게 운치있네 !?


벨로스터에 K3쿱 휠 유행을 선도하는 ㅋㅋ

은근 잘어울린단말이야 훗훗



아까 그 분수대로 다가가보니 

읭!? ㅋㅋ 천원짜리가 뙇~



그리고 JH의 차와 같은 HJ차의 휠

심지어 타이어도 똑같음 ㅋㅋ N9000 225/40/18 4짝 동일 사이즈

달리기 모임이니 이정도는 끼워줘야..


하지만 내 스카이라인은... 지못미 ㅠ_ㅠ




그리고 한시간가량 수다를 떤 뒤 다시 돌아오는길


날도 너무 좋고 마음이 탁 트이는 드라이브를 간만에 했더니 

정말 즐거웠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곳으로


참 기분좋은 하루의 시작!!


하지만 ㅋㅋ 사무실에 들어와서 점심먹고 계속 졸아버린건 안자랑.. ㅋㅋ

진짜 일이 산더미인데... 끙챠...


빠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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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5 잠시만요...


음.. 


요근래 바쁘다라는 말로 시작해서 바쁘게 끝내는 하루를 계속 맞이하다 보니

차에 손댈 시간도 없고 당장 빠져버린 전면 라이트 볼트조차 귀찮아서 체결하기 싫어진다.


그리고 왜 이리 삶을 돌아볼 일이 많은건지.. 


새로 시작하려고 마음먹은지는 오래됐지만 새로 시작하려니 머릿속은 정리가 안되고 

복잡하기만..



9월초까지는 정말 레알 바쁘니.. 포스팅은 잠시 쉬는걸로.. 


음.. 빨리 좋은 소식이 들려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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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7 줌머 배터리 교환


이젠 잠시 보관해주고 있던 줌머를 떠나 보낼 시간이다.


지방 내려간 주인이 찾으러 온다고 했고 그간 약간의 오일 비침 문제와 

배터리 방전문제가 있었지만 줌머의 주인이 찾으러 오기 전에 배터리를 바꿔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금방 작업을 했다.


일단 배터리 교환엔 십자드라이버만 있어도 가능하다;


냅다 앞부분 카울을 풀어내고



배터리를 탈거 후 변경




어렵지 않다 ..


배터리는 정품이 너무 비싸 호환품인 로케트로.. 

이전에도 로케트로 사용했었기에 그냥 로케트로 바꿨다.


이렇게 줌머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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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0 DOMA 블루투스 스피커 MiNi SPEAKi 2


친동생이 홍콩 출장길에 선물을 사왔다 흐흐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하는데 사실 블루투스 제품을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스피커라~!


음 사실 이어폰은 벌써 있지만 태블릿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꼭 태블릿들은 -_- 왜 뒤에 스피커가 있어서 

잘 안들리게 만들어놓은거야.. 


여튼 그래서 태블릿에 연결해서 들어보니 완전 편하고 


사이즈가 안나오고 유닛의 특성상 베이스가 좀 작긴 하지만


음악도 들어줄만 하다.


고음대역대에서는 꽤 괜찮은편!!


그리고 불도 들어와 ㅋ


좋다 좋아!


동생아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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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6 Dell Venue 8 Pro 스타일러스 펜 개조


음 ... 베뉴 리뷰도 안쓴마당에 일단 ㅡ_ㅡ;; 베뉴용 스타일러스 펜 개조기부터 올려본다.


일단 베뉴 스타일러스 펜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나 

와콤 태블릿이 추가된 슬레이트 피시와 호환이 되지 않는다..


자체적인 무언가를 사용하는거 같은데 일단.. 베뉴 펜 버전이 현재는 새로운것이 나왔다고 개선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예전 제품같은경우는 압력센서가 이상한지 졸라 계속 공중클릭등의 문제가 많아서 배터리가 광탈.. 


그런데 구할수도 없는 AAAA ... 눈을 의심하지 마라 A가 무려4개다.. 그리고 졸라비싸... 


수입해볼까 했더니 한 100세트는 수입해야 타산 맞겠더라.. ㅡ_ㅡ;;


이런.. 비러머글.. 그래서 일단 펜을 분해해보기로 하고.. 인터넷을 서치..


결국 내부 스프링을 한코 잘라서 장력을 느슨하게 해주는 방식이 있다길레 따라해 봤다;


(결과는 ... 공중클릭은 없어지지만 펜꽂이에 꽂아놓으면 또 광탈.. ㅅㅂ.. ㅈㄹ한다...)

무려 삼십몇불인데.. 써글..


여튼


일단




스타일러스 펜촉을 잡아당겨 빼내고

스타일러스 스위치 부분을 칼이나 뾰족한것들을 이용해 한쪽을 들고 힘줘서 뽝!! 뽑아낸다

은근 부러질까봐 걱정했는데 안부러지던데.. 뭐 따라해서 발생하는 책임은 저에게 없습니다.



그리고 나서 플라스틱 케이스를 앞으로 쑥 빼고



이렇게 모두 분리 해 주면??



앞의 펜 부분의 동박 테이프를 살짝 떼시면 내부가 보입니다.

그런데 잡아당겼더니 뭐 부러지는 소리 나던데 ;; 

조립은 다행히 잘 됐네요..



펜 앞쪽에 펜팁이 들어가는 부분을 스프링에서 빼내고나서 스프링을 한코 자릅니다 

그러면 좀 느슨해져서 누를때만 써집니다.


그리고나서 배터리가 이미 광탈된 상태.. 


인터넷에서 수집한 정보로 에너자이져 9v배터리와 듀라셀 배터리는 뜯으면 AAAA배터리가 나온다!!! 라는 엄청난 사실을 접하고

홈플러스로 향했지요..



고맙게도 홈플러스를 가니 웬걸... 

4000원 정도의 착한 가격에 6개를 얻을 수 있으니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에너자이져가 있군요!!

그런데 사진으로 본것과는 다른 모양이었지만.. 이때까지는.... 

불행이 닥쳐올줄은...


결국.. 뜯었는데.. ㅡ_ㅡ;; 안에 흑연(?) 만 가득... 젠장.. 


결국 집앞 편의점을 달려가니 듀라셀이 있는데 설마 이건...



무자비하게 뜯습니다.. 이미 광폭화 상태. 짜증만땅..




오미 이거슨?

AAAA 네개의 알맹이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극성이 보통 튀어나온 부분이 +인데 이놈은 반대네요..


그래서 서로 배터리용접되어있는 철편을 접어 평평한 부분에 닿게 해줬습니다.





이렇게 해서 6개를 꺼내 한개를 베뉴 펜에 ..


하지만 역시나 광탈.. 


스프링을 더 잘랐어야 하나.. 아니면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하나 고민이네요.. 


결국 주위에서는 비보탭을 지르는데.. 


써보니까 역시 필기감은 와콤이군요..


아.. 베뉴 팔고 비보탭으로 가야 하나.. 


필기용으로는 슬레이트는 너무 무거워서... 고민입니다..

Posted by Auto Holic



140423 늦은 밤 홀로 중미산 나들이


아.. 바람을 쐬어야 겠다...

더이상은 무리다..


내가 누구인가..


에라 모르겠다.. 그냥 가자..


차 타고 무작정 나왔다.. 


한동안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거기에 돈까지 없으니 이 어찌 금상첨화가 아닐수 있겠는가.. 젠장..


일단 발길 닿는 곳으로 달리다보니 어느새 춘전고속도로..




그래 순정 18" 타이어도 시험해볼겸 달리러 가자..


굽이굽이 흐르는 산길이 내 삶이려니.. 

자동차를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게 내 사명이려니 했다..

기계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렇게 살았다.


하지만 나 혼자의 생각이었을수도 있다.




결국 도착한곳은 중미산 꼭대기

그냥 달리고 달리고.. 


그런데 타이어가 별로야.. ㅡ_ㅡ;;

에이.. 젠장..


그냥 그렇다.. 타이어는.. 하이 그립도 아니지만 소음이 시끄럽지도 않고.. 

사이드월엔 ECO 라고 적혀있다.


트레드웨어는 꾀 되는편.. 약 6만키로정도 내구를 가진것 같았다.


하지만 날이 추워서 그런가 혼자와서 그런가 자꾸 언더스티어가 나고.. 


쩝.. 

그냥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가보다 싶다..


커서 뭐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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