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09년도 가고 드디어 2010년에 들어가길 기다리는 시기가 된 것 같다.

2009년 참 나에게 많은 일도 일어나고..

좋은 그저 그런 여러 일들을 겪어가며 2009년을 보낸다

아니 그런데 이것이 웬;;;
신종플루가 우리집을 습격하고 말았다..
그것도 우리 아버지를 ㅡ.,ㅡ+
건방진 신종플루같으니라고....

병원에서 1주일간 집에서 자가 격리 요양을 하라고 하시는데
나야 따로 살고 있으니 새해에도 집에 오지 말라고 하신다..

동생또한 본인집에서 피신아닌 피신을 하며 뭐.. 사실 프로젝트가 있다고
집에 잘 오진 않지만..

이노무 플루..

멀쩡한 가족을 이산가족 만들고..
참 약간은 외로운 약간은 새로운 한해를 맞게 되었다.

2009년 결산을 해 보자면 참 많은 일이 있었던것 같다.

일단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바로 이것!

1월 8일

이 녀석을 데려온것..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ㅡ,.ㅡ;; 01년식 카니발2 브란자타입 디젤 오토차량을
덜컥 매입해서.. 참 일년간 속도 많이 썩이고 .. 지금도 약간의 트러블로 썩이고있지만..
내손으로 여러 정비를 해오면서 보람도 느끼고 차량의 구조공부(?) 에 참 '흐느적흐느적' 하게 알수있게 만들어준 차량..

그리고 참 1년간 많이도 탄거 같다.. 15만3천에 가져와서 1년간 3만을 더 탄거같으니.. 훗..

그리고 또 기억에 남는 일이라면..


이런젠장.. 바로 이거슨.. 1종 대형 시험볼때의 수검표..
제길슨.. 무려 7번의 시도로 겨우 따냈다.. 하지만... 나중에 '하앍하앍' 할만한 일이...
여튼.. 용인면허시험장에서 1종대형 따실분들은 다른곳에서 보길 권하는 바...이다.. ㅎㄷㄷ;

이거슨... 결국 7번의 시도로 따낸 운전자격증(?) 이다 훗... 이제 좀 있어보이나? 밑에를 보시라. 훗...


그냥보기에 좀 휑한거 같긴 하다.. 7월 24일날 발급 받은 나의 면허증~
그리고 이거슨 면허를 취득한날 나의 러블리'프랜드' 양양군이 촬영지원을 해준 동영상!





우옷 '하앍하앍' 요정도는 되야 어디가서 면허증인거처럼 제시가 가능하지 훗..
레커가 추가 되었다.. 그런데 레커,트레일러는 면허시험장이 용인에 없으므로
안산까지 가서 보게 되었다.. 그래서 도장이 경기지방경찰청장 횽님께서 찍어주신 직인.훗..
이거또한 양양군 께서 동영상을 촬영해주셨다!

요거 내가 1번이라 처음에 뛰어나가는게 보이는데
이때 나는 PTO라는 동력인출장치가 뭔지도 몰랐고 어떻게 설치하는지도 인터넷에서 보고
감독관이 처음에 소양교육 30분전 입실해서 받는 그거만 졸라듣고 ㅡ,.ㅡ;
운좋게 붙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면 크게 어렵진 않은듯 하다..
그런데 내가 시험 보는 날에 비가 마니 왔었고 시험 보는 도중에도 비가 오는데
흐.. T 주차코스에서 백미러도 안보이고 뒤도 안보여서
계속 후진을 했더니 감점이 ㅠㅠ 흑..
주위에서 "어어어어" 하는 소리가 들린다 훗..
그래도 뭐 5점 감점이니... 비오는날은 역시 ㅡ.,ㅡ; 힘들다..

-워낙 사고가 많이 나서 -_- 렉카를 많이 타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


후후.. 이제 트레일러까지 추가가 되었지..
그런데 이것은 아쉽게도 동영상이 없다.. 허나 동영상이 있다고 해도
트레일러.. 은근히 쉬우면서 어렵다..

트레일러 레커 모두 한번에 취득을 하였고.. 내가 가본 면허시험장은
용인 강남 안산 노원 이렇게 4군데인데...
노원은 2종 소형과 원동기를 취득할때 갔었고
용인은 1종 대형 그리고 강남또한 예전 한 4년전쯤에 가서 대형시험을 몇번 보았었다
그때는 이런 신형 버스가 아니었는데.. 흠..
그리고 아까 말한 왜 용인이 '더럽게' 어렵냐면..

위 동영상에서 보듯이
용인은 1종 대형의 시험장이 나중에 새로운 부지에 생긴것으로 생각된다
보통 1종2종 보통과 대형의 시험장이 시간을 나누어 같은 시험장을 사용하게 되는데
(버스가 일반 1종2종 보통보다 폭이 넓어 코스 크기가 다르다)
강남이나 안산의 경우 3개의 코스로 중간이 대형을 위한 코스이고 나머지부분이 1종2종 보통을 위한
부분이 되는데.. 이래서 일단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선과의 갭이 넓다는것이 장점이다.

그런데 용인을보라 ㅡ_ㅡ; 중앙선은 그렇게 철두철미하게 지키면서도
차선이 넓지 못하다 ㅎㄷㄷ;; 이래서 붙기기 힘든가보다..
사실 감이 없는사람은 몇번을 봐도 못붙고 감좋고 촉좋은 소위 '달인'들은
3번 이내에도 딴다고 한다.. 흠... 난 허접이었던 것인가..
뭐 어쨋건.. 이제 운전할수 있는 자격은 생겼으니 된거다 -_- 므흣;


우하핫..
이제 내가 가장 기대하던 자격증 순서이다

뭐 운전면허증 하나 없는사람이 어디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이번순서는 자격증 순서이다 후훗..

간단하고 운좋게 딴것으로서는 2009년 학교에서 지원해준 MOS 자격증 되시겠다
강의도 2주로 나눠서 1주일씩 강의를 해주고 못쓰던 기능들도 좀더 쉽게 접근할수 있게
강의를 해주었던거 같다.. 뭐 역시나 대한민국의 대세인 시험을 대비한 쪽집게 강의긴 했지만..

MOS자격증은
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으로써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인정하고 전세계에서 인정하는 그런 국제 자격증인 셈이다
나는 MOS과정중 많은 과정이 있고 버젼별로 차이가 있는데
그중 MOS Powerpoint 2003 과 MOS Excel 2003 두가지를 취득하였지 훗..

그것은 pass하고

가장 기대하던 자격증 바로 자동차 정비 되시겠다
이거 있으면 좋다
훗. 자동차 정비 말그대로 자동차 정비하는거다 ! 이거 있으면 카센터에서 월급도 더 많이 받는덴다 훗..
그런데 자동차 검사 기능사도 같이 취득했지 훗.. 그게 2009년 4회 시험으로 붙었더랬지 후훗



바로 요것 되시겠다 훗.. 이것이 바로 3급 카센터를 내이름으로 차릴 수 있는 자격증 되시것다..
하지만 이것으로 만족 못하지 훗.. 산업기사가 남았다

그런데 아쉽게도 산업기사는 정비만 취득하고 검사는 애초에 필기에서 낙방 ㅎㄷㄷ;

역시 정비를 해야겠다 훗..

역시나 산업기사는 어려버 훗

그러나 한방에 취득.. 역시 난 천재다 ㅋㅋ

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 정비도 좋아하고 사실.. 돈들이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혼자 집에서 꼬물거리고 diy하다가 결국은 따게 된 자격증

역시 학교와도 관련이 있고 학교에서 기자재들을 좋은것들 구경도 많이하고
쓰다보니 역시 붙기는 쉬웠던거 같다 ... 라고 말하기엔 17%의 합격률이라고 하더군 .. 흠..


두둥 ㅋㅋ 이것이 바로 산업기사 자격증!!!

이것으로 자격증은 대충 마무리 된것 같다..
이 산업기사 자격증으로 보자면
2급 정비업소를 차릴 수 있는 자격증 되시겟다..

그런데 2급 차리려면 산업기사 한명 기능사3명에 200평 이상 작업장과
법정 장비를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하더군... 흠 모르겠어 -_-;

뭐가 어떤지는.. 훗..

일단은 편입을 준비중이니..
그것으로 열씸히 해야겠지..

모두모두 2010년에도 화이팅!!
내가 하는 모든일도 잘되고 내 주위사람들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이만 줄여볼란다.. 힘들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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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온뒤 눈이 잦아들고 난 후 동네의 풍경..
눈 참 많이도 왔군아...



삼성역 부근의 풍경.. 으아.. 이게 뭐냐아!!

하앍;
재원형 생신이기도 한 오늘
재원형 + 홍범형 + 나  3단 콤보로

코엑스 지하를 가서 스파게티와 핏쨔~ 를 얻어먹으러 가는길..
이거야 원.. 눈때문에 엄청나게 막혀있는 삼성역 부근이 마냥 짜증나지많은 않는다;;

내가 운전하는게 아니니깐 -_-a
어쨋건..

코엑스에 도착을 해서 스파게티와 핏쨔를 얻어묵고
반디앤 루니스에 들러서 책도 사고..  !당연히 나는 책이랑 거리가 먼...!
그리고 수서역으로 궈궈

우린 된장남이니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쟌을 때려주신다
'역시 커피는 아메리카노' 를 외치며
수다에 또 수다

역시 흠..

차얘기는 빠지지 않는 단골메뉴....

차또라이들의정신이 배어있는 일상이라고나....

그냥... 차의 역사뿐만이 아닌 ㅡ_ㅡ; 머릿속에선 벌써
서킷을 만들고 내가 타고싶은 차를 모두 패독안에 세워두고
돌아가며 타는것...

현실은??

보험료와 세금에 허덕이는 내모습 ㅡ_ㅡ;

어이하여 이노무 생각을 지울런지..

끄적끄적..

!갑자기 드는 내 생각대로 -_-흠..!

으으.. 옴니아...
역시 그냥 블루투스나 직결 usb케이블을 사용해야 하나부다
이거 사진 ftp로 옮기는데만 2시간은 걸린거같다.. 써글..
당장 케이블도 없고 해서 시험삼아 몇개 옮기는데 더럽게 힘들다 ㅡ_ㅡ 고만 하련다..
그냥 재부팅 할거 감안하고 메모리 카드 사용해서 옮길란다 ㅅㅂ -_-

아놔.. 샘숭 이 그지같은것들은 돈은 졸라게 쳐받으면서 왜 이따위로밖에 못만들어
외장메모리를 배터리로 막아서 내장메모리를 만들면 어쩌란말이냐 '이 ㅄ들아!'

하여턴 요거 대한민국에서 대기업 반열에 쵸큼 들었다 싶으니깐 아주
뵈는게없어서

횬다이 이 'ㅅㅂㄻ' 들은 자국에서 돈쳐올려받고 팔아서 남의나라 워런티나 쳐 해주고 자빠졌고
샘숭 이 '십색기'들은 유져는 개무시 얼리아답터만 봉이고
키아 이 '좆병신'들은 맨날 파업이나 쳐 해 쌋고 그걸 또 받아주는 현기..
아놔.. 제대로 된 기업이없냐..

내가 알고 있는 기업인의 마인드는 그냥 쳐팔아먹고 발르는게 아니란말이다
Posted by Auto Holic

2009. 12. 27. 16:12 사는 이야기

눈이 펑펑...




우와... ;;
정말 눈이 펑펑 내린다..

서울에서 이렇게 눈 보기는 쉽지 않은듯..
강아지마냥 좋긴 하지만..
오늘 아마 차타고 나갈일이 있었다면 그것은 곧

'지옥'일 것이다.. 가족모임 때문에 잠시 나갔다 왔는데도 불구하고
삼성동에서 문정동까지 몇블럭오는데 삼십분도 넘게 걸린듯하다..

이노무 눈... 도 문제지만..

대체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무슨생각을 하면서 운전하는걸까..

운전도 제대로 못하는 소위 '좆병신' 들에게 면허를 지급한 정부가 잘못인지
아니면 개나소나 차살수 있는 그런 '좆'나게 좋은 나라에 사는 내가 잘못인지는
모르겠다.. 정말 누구말대로 운전도 쥐뿔도 못하는것들이
가오나 잡겠다고 제네시스 쿠페 샀다가 스키장에서 가드레일 꽤나 때려박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오는길에 후륜차들.. 나즈막한 언덕에서 빌빌거리는걸 보았는데..

왜 눈이 그렇게 펑펑 오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바짝바짝 붙는지.. 신호위반은 눈까지오는데

목숨걸고 하는건지... 이해를 할수가없다..

하여간.. '좆병신들' 운전하지 말길 바란다..
ㅅㅂㄻ들...
Posted by Auto Holic



드디어 기대해왔던 티스토리 가입완료!!
우연치않은 기회로 프라리형님의 협찬을 받아 티스토리에 가입 성공!
이자리를 빌어 프라리형님 만세!
프라리횽아의 홈은 http://prrari.net/ 요기로 가시면 되옵니다

하지만 아직 인터페이스에 적응하긴 이른듯..
일단 레이아웃부터... 휴우... ㅎㄷㄷ;;
어떻게 하는거란 말인가 ㅠ_ㅠ 흐읅;
Posted by Auto 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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