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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5 줄 수 있는게 ! 이짓거리뿐!! 가진거라곤 ~ 이짓거리뿐!!



가진게 별로없는 이 소생.. 드릴것은 이것뿐이외다..



도서관에서 빌린... 시밤 1100페이지가량 되는 책..
난생처음 이렇게 두꺼운 책을 펴 보았다...
약간... 온몸이 오그라들정도의 책 내용..
역시나 앞의 내용은 건너뛴다

'난 쿨가이니깐' 퐈이야!!!

 

 


역시나 난 할줄아는건 이짓거리뿐이다..
이제 나도 뭔가 보여줄때가 온것 같아 여러 물품들을 주문하였다..
무려 학식을 16끼니나 해결하고도 2~3끼는 해결할수 있을정도의 가격!! 젠장..
하지만 나도 무언갈 보여주고 말테다..

인터넷 세상을 떠돌며 멋지고 쿨하게 정보들을 주워담기 시작.. 예전에 모아뒀던 자료들도 참고..
뭐 대충 모였으니.. 이제킷트를 만들 차례다 아직
pcb를 에칭한다거나 등등의 어렵고 고된(?) 작업은 귀족스러운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라기보단 한번도 안해봐서..
그리고 화학 폐기물때문에 내가 밀어주고 있는 북극곰들이 여름에 더워서 북극을 탈출할까봐 심히 걱정되어 그냥 닥치고 납땜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ㄷㄷ;;

일단 필요한 부품들은 대충 구매 하였고 아직

별세그먼트와 세븐세그먼트 디코더를 주문을 못했다.. 상황을 봐서 다시 주문해야 할 것 같다.
일단은 테스트용으로 주문 한것..

나중에 제대로 성공하게 되면 다시 제대로 주문할 예정.

으.. 오늘은 타자 치기도 힘이 든다.. 젠장.
시빠.. ... 이거 안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졸라아파..

회전하는 물체에 손을 넣으려는 생각은 어릴적 선풍기 창살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보고싶은 충동을 억누르게끔 도와주는 망사같은 천이 있었다...

왜 어른들이 선풍기에 손가락을 넣지 못하게 했을까..

누구나 어릴적에 선풍기 돌아갈때 손 넣어보고 싶지 아니한가...
나만그랬을까... ㅡ,.ㅡ;;

어릴적 나의 공학도를 위한 꿈은 이미 시작되었었지..

십자드라이버 하나 들고다니며 집안의 온갖 문 경첩을 다 뜯고 다녔단다.. 역시 타고난 공돌이 스타일..
거기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워커홀릭스타일까지 두루 갖추어 여자보다 기계에게 인기가 많은 사람.. 흠.. (매력적인데? 풉..)

그래서 나름 분석끝에..

약하게 돌리고 손가락을 넣어보기로 했으나.. 졸라아팠던 기억뿐...
역시나 사람은 학습하는 기능을 가진 생명체이기에 그때 이후로는 손가락을 넣어본 일이 없다..

하지만.. 오늘은 호기심보다는 좌뇌와 우뇌의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왼손에 힘이 덜들어간 탓일까..

시밤 4t짜리 강판에 왼손 검지와 중지의 주먹쥐면 볼록 튀어나오는 부분을 강타당한후..

0.3초간은 아무렇지도 않은척했지만 0.5초뒤 나의 뇌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 아드레날린이 멈춰주지 못한 고통에 앞은 깜깜해지고 다리는 풀리며 계단에털석 주저 앉았다..

한 1-2분이 지났을까.. 정신은 돌아오기 시작하는데.. 이젠 시발 졸라 쪽팔린거지..

세형이와 함께 여러분의 걱정을 뒤로하며 폭주하는 아드레날린과 함께 다리를 움직여 학생회관의 의무실을 찾았다..

결국 대략 치료를 받고 컴백뒤 ..

위층의 전기자동차...(는 아니고 뭐 이상한 네바퀴와 모터 배터리가 달린 요상한 물건) 을 봐준다는 명분하에 숨었다..

오늘의 일기 끝..

시발 졸라아파.. 오타가 미친듯이나고.. 일단 아프니 여기서 줄임..

P.S. 졸라 궁금해도.. 뭔가 돌아가는게 있으면 꽉잡던지.. 절대 네버 니 몸통에 달린건 절대 돌아가는것에 넣지 말것... 특히 중요부위(!?)[각주:1]는 넣지말것...

1. 졸라 아프거나(퐈이야!)
2. 졸라마니x7777777 아프면서 뼈와살이 분리되며 피를 보거나 
3. 아프면서 + 내 몸에서 졸라마니^99999999 아프면서 분리되거나
셋중 하나다.. 아참 참고로 뭔가 떨어져 나가는경우 거의 장애등급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시츄에이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비추.. )





졸라마니 아픈정도는 matlab으로는 절대 계산하지 못함!(주의)




  1. *니가 생각한 그거 말고.. 중요부위란 손,발 등 신체를 말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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