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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5 후훗.. 내생일과 예전 사용하던 폰들 (애피타이져)




엊그제가 나의 생일.. 12일 이었더랬지..

그래서 매년 행사처럼 해오던 -_-a
나에게 선물주기 캠패인을 시작했는데
마땅히 사고싶은것들은 너무 비싸고 .. 그나마 가지고 싶었던 아이폰을 사기도..

워낙 어릴적부터 기계를 좋아했던 터라 옴니아 리뷰를 계속 봐오다가
가지고있던 모든핸드폰을 버려둔채

옴니아 녀석을 덜컥 구매를 해버렸더랬다..
그런데 처음온녀석은 -_-a 가장 중요한.. 뭐 그냥 일반 전화라면 별로 중요하지도않았을지 모르지만..
(사실 그 전에도 여러가지 usb대용으로 자료를 넣어 다니긴 했네..)

옴니아 전에 사용하던 폰들.. 중간이 옴니아다..



옴니아는 참 매력적인 물건임에 틀림없으나.. 너무 느린 WM기반의 OS를 탑재하고 있으며
cpu성능또한 그리 좋지 못하다.. 이걸 사고 얼마안있으니 옴니아2가 나오는것은 무어란말인가..
-_- 우씨..


맨 좌측의 폰은 잠시 이슈가 되었던 그당시 최초 (아마도?) 백만원이 넘었던 폰으로 기억하는데
이걸 구할수가없어서 여기저기 진짜 돌아다니고 통화도 많이 했던거같다..
결국 백만 삼천원에 구입 -_-;; 그런데 사실 들고다니긴 상당히 큰 감이 있는 물건이다
삼성의 알파모델 디카에 전화모델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편할듯..
역시나 이걸로 통화하면 사람들이 주위에서 쳐다본다 ㅡ_ㅡ;
렌즈가 튀어나올법한 모양새를 하고 있으니..

그리고 맨 우측은 08년 초에 일본에 가면서 로밍을 하고 건네받았다가 얇고 편한 모델로 계속
기억에 남아서 08년 중순에 질렀던폰 1년 쓰고 옴니아로 넘어왔다.



이렇게 생겼다 -_-;;
SCH-V770 아마 이 모델을 아는 사람도 드물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옴니아의 카메라 모듈부와 USIM 칩을 꽂는자리..
처음 샀던 불량폰이었다 -_- USB를 인식못하여 하루종일 인터넷을 보며 삽질하고
다음날 삼성전자 갔더니 명함에 문제있다고 적어주고 다시 판매자한테 보내라고 ;; 하더군..
나 이거야 원.. 뽑기운이 이렇게 없을수가..


요녀석은 배터리 1440mAh를 가지고 있는데 처음에 사고 신기하다고 인터넷좀하다보니 금방 꺼져버린다;; 요즘도 이래저래 아이팟을 사고 테더링도 계속 하고 하다 보니 --;;;

무선 공유기가 없어서... 흠..
엄청난 배터리 소모량을 자랑하지만 뭐 크게 지장은 없다

그리고 아직까지 WM기반의 PDA들은 역사가 오래된만큼
지원되는 여러 용도의 어플리케이션이 즐겁게 해주는건 당연지사.. 하지만
느린 OS라는것이 계속 발목을 잡는다..

내가 PDA라는 녀석을 처음 접한것이
한 2002년쯤..

아이나비라는 제품의 네비게이션은 그당시에 전용기가 없이
CF카드에 맵을 담아 팔고 그와같이 PDA를 팔았었는데
엄청 느린 CPU 느린 OS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자신이 길치라는것을 -_-a
인정하고 엄청난 가격을 지불하고..

(아마 기억에 170~180만원쯤으로 기억이 난다)
그당시 나의 애마였던 구형 프라이드 --a
에 부착을 하고 다녔었다..

처음에 사용한녀석은 Compaq에서 나온 IPAQ 3660
요거 생각보다 좋았다.. 지금도 계속 부품용 PDA를 공수하여 얼마전까지
직접 a/s를 ㅡㅡ;; 하며 사용했지만.. 이제 수명이 다한듯하여
고이 보내줄때가 된것 같고..

그 이후에 또 아이나비를 사용했었고 그 중간에 중고 물건이 나오고 차가 두대가 되면서
또다시 PDA모델의 아이나비를 구매하여 사용한것이 IPAQ 3970이었다

뭐 두 모델 모두 좋은기억을 가지고있지만.. 서스를 순정보다는 하드하게 해놓은탓일까
이녀석은 지마음대로 화면을 터치를 해버리고 여러 미친(?) 증세로 인해 이녀석도 역시 사장..

지금은 차에 네비없이 -_-a
하기야 면허따고 이제 8년 조금 안됐는데 킬로수로 따지면 엄청나게 타고다녔네 -_-;;
계산해보니 30만킬로 넘은거 같은듯...

그동안 차도 많이 바꾸고..

그래서 결국 선택한것이 맵피 PDA버젼을 옴니아에 깔아 버렸다 --;
내장 GPS의 쵸큼.. 멍청함과 꼬임의 미학을 보여주는 WM과.. 여러 불만들이 있지만
모르는데 찾아다니긴 요긴하다..

항상 휴대하고있다는 장점과..
배터리가 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차량용 충전기를 충전기로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이 있지만.
뭐 나름 만족하고 사용할만 하다..

가끔 GPS모듈이 열을 받아 그런지 뻗어버리는경우가 종종 있지만 ;;

현재 아이팟 터치 32기가를 가지고 놀다보니 간혹 WM이 필요할때가 있고
간혹 빠른 처리속도의 iPod가 좋을때도 있다 .

뭐 서로 장단점이 있으니 이렇게 계속 질러대는지 모르겠는데 -_-
주위의 뽐뿌가 너무 심했던듯..

이제 아이팟 개봉기+2일 이용기를 올려보려 한다.

잠시후에...
커밍아웃 순~

Posted by Auto 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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