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20 Honda Zoomer 킥스타터 수리


내가 있어 주위에 있는것들이 고장나는건지.. 


고장난건 다 나한테 오는건지.. 알수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


내가 고장내는건 확실히 아닌데 ;; 나한테 계속 온다.....;;


여쨋든 이녀석은 직장을 지방으로 얻어 내려간 친구가 올라와서 가져 가려는데 

배터리가 방전되었고 킥스타터로 시동을 걸려고 하다가 킥스타터 스냅링이 빠져버린 비운의 친구..

안쪽에 윤활이 안되어 리턴도 잘 안되는 상태로 나에게 도착했다.


이 녀석은 엔진까지 전부 내손에서 재탄생했던 녀석;;


이걸 타고 전국일주를 하겠다고 한 친구도 대단하지만.. 그걸 버티고 나서 

결국 캠 베어링과 크랭크 베어링의 맛감으로 나에게 왔던 차량..


결국 엔진 수리는 완료되었지만 킥스타터 불량으로 다시 찾아온녀석.




일단 깐다..

드라이브 벨트도 저번에 엔진 수리때 신품으로 갈고 

무브볼도 신품으로 갈았기에 안쪽 문제는 아닐꺼라 생각했고

커버쪽을 보니..



스냅링 이탈.. 결국 킥스타터(닭발(?)) 을 빼고 안에 기어쪽을 보니 벨트때들이 끼고 찌들어서 리턴도 안되고 문제가 있어 보여 

분해후 청소 윤활유 도포 후 재조립으로 마치게 된다.



위에 보이는 스냅링이 리턴도 안될정도로 빡빡한데 계속 차댔더니 빠졌고 그로 인해 더 뻑뻑해진것..

결국 모든 수리를 마치고 잘 걸린다.


그런데 하도 세워놔서 배터리 저번에 갈았는데.. 배터리 사망한듯..



결국 수리 마침.


수리비 - 강제로 무료

부품값 - 없음 걍 때려서 펴고 붙이고 맞춤


이렇게 오늘도 하나의 생명을 불어넣음


Posted by Auto Holic



140321 아이폰 4S 배터리 교체기 ( 사기당함 )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길래 배터리 사이클을 확인 해봤더니 이런 젠장..


사이클도 많고 아무래도 제 성능을 못하는거 같아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중국 사이트에서 2680mAh 용량의 배터리를 파는게 아닌가..


뭐 사기당해도 그렇다 셈 치고 그냥 주문을 했다.

사실 배터리라는게 아무리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어도.. 같은 크기에 에너지 밀도가 두배가 되는게 말이 안되긴 했지만.. 


여튼 용량이 같더라도 가격이 저렴하니 주문을 했고 결국 도착한 배터리




여기까지는 기분이 좋았다.


이제 분해를 시작~


동봉되어 있는 드라이버로 아랫부분의 나사 2개를 풀고~





뒷부분을 위로 슬라이드 하면

살짝 벌어지는데 그상태로 윗방향으로 당기면 열리게 된다.



그러면 지금까지 수고해 준 배터리가 나타나는데



배터리 하단의 커넥터를 잡고 있는 두개의 나사를 풀어준다.

풀때 작은 부품이 같이 하나 나오는데 잘 위치를 봐 두었다가 끼워야 한다.




그렇게 커넥터를 올려 탈거하고 

배터리를 동봉된 헤라로 떼어 낸다.


그러면 양면테이프가 떨어지며 '쩌억!!' 소리가 난다.

엄청 세게 붙어있는데 뭐 .. 겁나면 맞겨야 한다.


그리고 나서 새 배터리와 바톤터치!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다.


그런데 배터리 갈기는 3Gs 보다 더 편한거 같다.


3Gs 의 경우 액정부분부터 분리해서 메인보드를 들어내야 배터리교체가 가능했다.

하지만 4 부터는 뒤부터 여는 방식으로 (5도 동일) 오히려 배터리 교체는 쉬워졌으나 강화유리 교체는 더 귀찮아진게 함정..


그래서 깨진거 아직도 안갈고 있다.. ㅡ,.ㅡ;; 이젠 익숙해진듯...


그리고 나서 다시 배터리 사이클을 확인해보니 배터리 용량이 같다?? 1440mAh 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사기당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당연히 용량 인식이 잘 안됐나 싶어서 껏다 켜고 생 쇼를 했는데.. 


그러고 나서 스친 생각이.. 검색해보자...


검색해보니 미국형들이 유튜브에 올려놓은 영상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저 배터리 금색 테이프를 떼면 그냥 사용하던 중고 아이폰 배터리가 들어있는것...


이런.. 써글...


심지어 중고... 


하지만 ㅡ_ㅡ;; 다행인것은 내가 사용하던 배터리 사이클보다 아주 조금 작았기에 그냥 쓰고는... 있... 사실 뜯기 귀찮아서..


그래서 판매자에 컨텍을 했더니... 더 어이없는 대답..


원래 2680mAh 배터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제 배터리 사용하면 당신의 폰이 고장날수 있으니 그게 맞는걸 보낸거다.

라고.. 뻔뻔하게도 쓰레같은 답변을 달아놨다.. 


정말 믿을수도 없고 말도 안되는 저런 답변을 줘놓고

피드백은 좋게 달란다.. 


정말 미친건지...


역시 세상은 넓고 나쁜놈들은 많다...


오늘도 교훈을 하나 얻고 ....

Posted by Auto Holic



140312 D&G BIG Fish 시계 배터리 교체 ( 결과 망!!!! )


한동안 잘 차고 다니던 Casio GB-6900AB 요녀석이 배터리가 다 되었다고 계속 경고를 띄우는 바람에 

구매후 1년 이내면 배터리가 무상 교체라는사실을 알고 근처에 가는 김에 맞겨버렸다.

요 녀석은 요즘 제일 완소 아이템.


사무실에서 항상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놓고 잘 못받는데 

블루투스 연동 시계라 iPhone 4S 이상의 Bluetooth 4.0 을 지원하는 휴대전화랑 페어링이 되어 메일이나 알람, 캘린더 등을 알려주어 굉장히 편하다.


하지만 SMS 와 카톡등의 푸쉬가 안들어오는건 좀 아쉽다.


그런데 사자마자 업그레이드버젼이 나온것은 함정... -_-;; 

가격도 일반 G-shock 시계의 두배가격이나 되는것은 깊은 함정..


여튼 배터리 교체를 위해 당장 차고 있던 시계를 맞겨버리니 당장 찰 시계가 없어서

책상을 뒤져보니 그동안 배터리가 다 달아서 골골대던 녀석을 꺼내 배터리 교체를 해보기로 한다.


일단 처음에 여는데 시간을 많이 들였는데...


돌려여는 방식도 아니고 뭔가 했더니 그냥 뽕~ 따는거였는데.. 


지옥이 여기서 시작될 줄이야...




일단 뒤뚜껑을 제껴서 열게 되면 시계 내부가 보인다...

이때는 알지 못했다.. 어떤 불행이 나에게 닥쳐 올지를...




아래쪽에 시계 배터리가 보인다.


배터리를 빼기 위해서는 일자 나사들을 몇개 풀어야 하고..




고정쇠를 풀게 되면 저렇게 우측에 배터리가 나오게 된다..


나사가 정말 코딱지보다 작아서 -_-;; 떨어뜨리면 찾을수가 없으므로.. 주의주의주의주의!!!!!!!!!!!!으악...



그리고 배터리는 저녀석이 들어가는데.. 일반 문구점이나 이런데서는 구하수가 없었고 결국 시계방을 들러서 구입.. 3천원..


배터리 교체 공임까지 포함해서 5천원이라는데 이미 벌려놓은일 수습하려고 배터리를 구매..



for Watches 라고 적혀 있는걸 보니 시계 전용인갑다.. 그래서 없었던것인지..




하지만 불행이 시작된다..


시계를 배터리를 모두 조립하고 보이지도 않는 일자 나사를 끼우고 나니.. 뚜껑이 닫히지 않는것...


세시간을 넘게 저걸 끼우겠다고 바이스에 가지고 있는 모든 .. 위에 살짝 보이는 망치까지 동원.. 결국 실패..


시계방으로.... ㅡ_ㅡ;; 무슨 끼우는 프레스같은게 있단다..


젠장...




결국 시계를 누르다 시계 줄을 고정하는 부분의 핀을 부러뜨림...




걸쇠부분이 부러졌는데 길이가 모자라서 클립을 줏어다가... 맞춰봤는데... 


으아.. 외경이 맞질 않아 실린더안에 들어가질 않음... 멘붕...


ㅁ래ㅑㅓㅁ;3ㅗ;ㅁㅍ포4;ㅁ389ㅛㅜ8ㅁ2ㅕ추2ㅣㅁ3츄ㅛㅣ마ㅓㄴㅁ류ㅛㅗㅁ238ㅊ리ㅕㅜㅁ

ㅁ치ㅑ츄ㅣ8묘ㅠㅊ리ㅑㅁㅇㄹㅊ미초ㅠ8ㄹ쵸ㅛ2ㅣ3먀초류ㅣㅑ모류츔8ㅠ8ㅊ랴ㅣ뮤챠8ㅣㅁ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결국... 저걸 선반가공하긴 좀 그러니까...




전동드릴에 잘라놓은 클립을 끼우고...


선반돌리듯이 사포로 외경을 갈아냈...... 으아.....


결국 조립 성공... 하지만 좀 끄떡거리는 단점이존재.. ㅡ_ㅡ;;


결국 시계방 가서 사다 끼워야 할듯... 


하지만.. 그 사이에 배터리 교체된 GB-6900AB가 도착한것은.. 함정......


아.. 


역시 프로가 존재하는 이유가 있구나... ㅡ_ㅡ;;;


밀린 폭풍 포스팅 시작하려다보니.. 아픈 추억들도 ... 새록새록..

Posted by Auto Holic



140221 집 컴터 수리


아오 ;; 

집에서 사용하던 컴퓨터가 .. 무려 9년이나 이상없이 사용했는;;;;

AMD 3200+ 인가 하는 프로세서를 달고 나온 HP 에서 나온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가족들의 인터넷등의 용도로 별 큰 무리없이 사용하던 녀석인데..


이놈이.. 갑자기 부팅이 안된다는 급박한 전갈을 받고 집에 달려가 보니 역시나.. 


뭐 백업해야 한다고 해서 

노트북이랑 USB를 부팅용으로 만들어 들고 갔으나 USB가 먹통;;인줄 몰르고


왜 안되나 오래되서 USB부팅을 지원을 안하나.. 

CMOS 에서 봐도 USB부팅 메뉴가 없길레 그냥 그런줄 알고 출근하며 사무실로 들고 왔는데..

으음;;


일단 먼지가...




콤푸로 좀 불어내고.. 

한참 불어냈다 ;;; 

먼지가 .. 아우..


들고 들어와서 켜보니...


아무래도 해결될 기미가 안보인다..


일단 하드를 떼어내서 다른 컴퓨터에 백업후 포멧..


무려 시디롬도 먹통이라 굴러다니던 놈으로 교체 ㅡ,.ㅡ;;


USB가 안되니 시디롬 교체후 윈도우를 올렸는데 영 시원치 않다..

반응도 느리고.. 결국 XP를 설치하려는데 계속 먹통이 된다..


왜그러지 왜그러지... 고민하던 차에 혹시 보드 USB부분이 맛갔나 싶어서 

내장으로 연결된 USB를 모두 빼내니 정상작동... 


으.. 이거때문에 이틀을 날린건가..

그리고 나서 굴러다니던 PCI-USB2.0 카드를 줏어다가 달았는데 이걸 다니까 또 먹통 ㅡ_ㅡ;;


아 .. 어쩌라는거냐..


집에 당장 컴퓨터가 없으니 인터넷뱅킹이고 뭐고 다 안된다고 해서 지금 일단 인터넷용 컴퓨터로 사용할수 있게 

운영체제랑 간단한 프로그램만 설치후 백업된 파일 옮기는 중..



뭐 USB안되면 좀 불편하고 프린트 못하고 -_-;;; 

결국 집에서 사용할 용도의 컴퓨터를 하나 구매해서 택배로 보내놓은 상태..

이건 뭐 인터넷용으로 써야지뭐..

여튼 대략 멀쩡해 졌으니 빨리 조립해서 책상정리좀 해놔야지.. 

이거 어지러워서 집중이 영 안되네..


Posted by Auto Holic



140221 HONDA Zoomer 스로틀케이블 교체


혼다 줌머 50cc

아무래도 스타일리쉬한 모습덕에 많은 사람들이 타는 기종중 하나 


이 녀석은 이전에 엔진관련 트러블로 나에게 왔었던 지인의 애마.

그당시 진단은 캠 베어링과 크랭크축 베어링이었는데


크랭크축까지 분해했지만 아무래도 가격도 비싸고 상태가 아직은 쓸만해 캠축을 교체하는것으로 방향을 잡고 

올분해 했다가 다시 작업했던 차량


캠축 베어링이 캠축이랑 붙어 있어서 캠축 채로 교환했던 이력이 있는 차량이다.


결국 잘 타고다니다가 이번 겨울 빙판에서 그만 사고를 당해 SOS를 부르더라..


넘어지며 핸들이 꺽인채로 스로틀케이블이 차대랑 핸들축 사이에 끼어 케이블이 눌려서 당겨지지도 풀어지지도 않는 상황이라 

급하게 응급처치로 눌린부분을 그라인더로 살살 갈아내어 와이어는 리턴이 되게 만들었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해 놓으면 가운데 잘라낸만큼의 부싱을 끼우던가 해서 길이를 맞춰 주어야 풀스로틀이 가능하다.


그래서 결국 미뤄오다 스로틀 케이블을 혼다코리아에 주문하여 교체


스로틀 케이블 교체는 크게 어렵지 않다.


10미리 복스알

12미리 복스알

힌지핸들

복스 연결대

십자드라이버 

장갑

담배

말동무


요정도만 준비되어도 간단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후딱 작업하느라 작업사진은 없고 작업하다 담배 한대 피며 찍은사진뿐




이전 스로틀케이블은 이미 뜯었고 새로운 스로틀케이블을 스로틀에 연결한뒤 사진

좌측에 안장과 앞카울 그리고 발 대는쪽 커버가 보인다.


스로틀 케이블 분해시 뭐 줌머는 역시 오픈된 구조라 뺄게 그다지 많지는 않다.

뭐 그렇다고 트렁크달린 스쿠터라고 다른건 없지만..


빼낸 라인 따라 다시 집어 넣고 스로틀 케이블 유격을 조정한 뒤 

조립~




요렇게 깨끗하게 조립 되고 시운전을 해보니 음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전에 사고나면서 눌린부분을 그라인더로 갈아서 걷어내고 그 위에 최대한 힘을 버티게 하려고 테이프로 좀 감아놨었는데

뭐 별로 버티는 힘이 없어 그동안 풀스로틀이 안되었던듯.


역시 자가정비가 되니 편하긴 한데 

요즘은 추워서 그런지 ㅡ.,ㅡ;; 별로...

귀찮다. ㅋ


오늘의 포스팅은 이걸로 끝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0312 D&G BIG Fish 시계 배터리 교체  (0) 2014.05.02
140221 집 컴터 수리  (0) 2014.02.25
140125 스쿠터(윙크) 도색  (0) 2014.01.28
131210 에네루프 AA 충전기 구매  (0) 2014.01.28
131211 컴퓨터용 USB 3g 모뎀  (4) 2014.01.28
Posted by Auto Holic



140125 스쿠터(윙크) 도색


간만에 도색 의뢰(?) 가 들어왔다.


일하기 싫은 찰나에 잘됐다 싶어 쪼르르 달려가서 이미 분해해서 물사포질을 마쳐놓은 대림 윙크에 

외관을 깨끗이 하는 작업에 착수~


이미 윙크 차주인 친한 동생이 엔진은 실린더랑 링구를 갈아놓은 상태


도색을 하려고 카페인트를 구매 했는데 너무 많이 들어갈꺼같아 포기한상태

락카로 도색을 하라고 조언을 해 줬지만 칠하는 스킬이 약간 부족해 흐르고 해서 도와주러 ~~




이미 카울은 볏겨놓은 상태고 떼기 불편한 부품들은 마스킹후 검정으로 도색해 놨는데 그리 나쁘지 않은 상태로 나머지 외장 카울 도장을 도와주기로


테일 램프 테두리 가니쉬 부분은 검정 락카로 여러번 칠해 준 뒤에 락카 클리어를 올리고




사이드 아랫쪽 카울은 그냥 검정 유광 락카로 도색후 너무 광나지 않게 클리어 마감을 안하기로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원래 색이었던 빨강으로 칠하기 위해 빨강 락카칠 후 클리어를 올린 상태..

그런데 클리어가 상태가 좀 안좋은.. 한 3년쯤 창고에 묵혀놓은걸 꺼냈더니 뭔가 좀 이상 ;; 여튼 클리어가 약간 흘러서 아쉽..

그런데 마르고 나니까 잘 안보이긴 하던데




이건 기름통 뚜껑~ 아마 단위 면적당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간 부품이 아닐까 ㅋㅋ;

부품이 작아서 테스트하느라 아마 도막이 6겹은 될듯;;




이제 시트 아래 카울

안쪽이 노란색으로 보이는건 먼저 노랑 락카를 사용했는데 너무 흘러서 면만 고르게 해놓고 부르라고 해서 결국 빨강으로 재도장후 클리어 올림




그리고 대망의 앞카울

군데군데 클리어가 흘러버렸다 ㅠㅠ

으.. 하도 도색을 안했더니 감떨어진듯.. 


그러나 의뢰인은 만족한다니 다행;;




사실 락카로도 이정도 퀄리티는 실력에 따라 나오긴 한다. 

예전에 도색을 야매로 잠시 했던적이 있어서;; 아마 그나마 막 칠하는것보다는 잘나온듯


완성작은 바로 뿅~



앞에서 본 모습~ 크 사진으로보니 좀 깨끗해 보이는군~

그런데 시트가 ㅠㅠ



뒤에서 본 모습~

상당히 깔끔해졌다 ~ ^^



원래 모습;;;

꿰줴줴 한 모습이었지만 도색을 통해 깨끗하게 새로 태어난 느낌 ^^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것이 가장 즐거운일인것 같다 ^^


아오 내 차도 손봐야 하는데 언제 손보나.. 흠...

여튼 윙크 도색 후기는 이렇게 끄읕~

Posted by Auto Holic



131210 에네루프 AA 충전기 구매및 사용기

131211 애플 30핀, 애플 라이트닝, 안드로이드 충전, 갤럭시탭 케이블


오늘 밀린 폭풍 블로깅 한번 해보려고 한다.;; 


일단 간단한거 위주로..


131210 에네루프 AA 충전기 구매및 사용기


모바일 기기가 하도 많다 보니..

일단 지금 책상에 눈에 보이는것만 해도 


IOS 기반 기기 : 아이폰 3Gs, 아이폰 4, 아이폰 4s, 아이팟 3세대 32g, 아이패드 3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 : 갤럭시탭

윈도우 기반 기기 : Dell Venue 8 Pro, Samsung Slate 7, 그외 노트북 2대가 뒹굴거리고 있다..

거기에 추가로 우분투 기반 기기 : 노트북 1대


보조배터리 : 산요 eneloop KBC-L2B, KBC-E1A, 이름모를 용량큰거 하나


지금 대략 뒹굴거리는 넘들을 모아서 찍어본...;; 

그러고보니 아직도 사용하는 옴니아도;;; (전자제품 덕후 확실한듯... 그덕에 항상 거지꼴..)

사실 보면 반은 중고로 산거고.. 베뉴랑 아이패드 옴니아 요 세개랑 보조배터리만 새거 산거네;;


아이팟은 이제 거의 퇴역 수준이고.. 


노트북은 제외 하더라도 어디 놀러가거나 갈려면 일단 들고가는건

휴대폰 2대(적어도...), 보조 배터리 2개 이상, 보통 라이트하게 나가면 델 베뉴8을 들고 나가고 백팩을 매게 되면 슬레이트를 들고 나간다.


이러다 보니 보조배터리가 없으면 낭패..


나가면 한시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성격상 배터리가 빨리 떨어지는데.. 그래서 보조배터리도 하나하나 지르다 보니 결국 4개가 되었다.


처음에 좌측 하단에 보이는 에네루프 충전기를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출력이 1A라서 아이패드가 충전되지 않아 광고상 12000mah 저장이 가능한;;; (실제로는 아닌거 같다 ㅡ_ㅡ;) 검정색 보조 배터리를 영입하게 되고

그리고 나서 가볍게 가지고 다닐수 있고 또한 USB 로 충전도 가능한(사실 .. 그냥 배터리 충전기 이용한다. 귀찮아서..) KBC-E1A 제품을 두개 영입하게 된다.


두개를 구매하게 된 계기는 일단 에네루프 2알이 포함;;; 쿨럭... 

다른 충전지는 에너자이져와 e-Keep 이라는 중국산 배터리들을 사용중이다. 뭐 다 만족 스럽다.. 


일단.. 배터리에 집착하게 된 이유로 잠시 빠져보면.. 

워낙 많은 기기들을 사용하다 보니 자연히 키보드와 마우스가 많아지게 되고 ;; 

그러다 보니 배터리를 정말 많이 사용하게 되는.... 

거의 한달에 대여섯개씩 갈아치우다 보니 충전배터리를 사용하는것이 이득일꺼라는 계산에...

(마우스만 5개는 되는듯...)


결국 이렇게나 지르게 되었는데.. 


일단 사용해 본 결과는 산요 KBC-L2B 의 경우 아이폰 4s 기준으로 두번정도 충전이 가능

그리고 용량은 큰 12000mah 짜리.. (모델명도 모르겠다;;) 이녀석은 3번정도 간다.. 

아이패드의 경우 충전이 되는것은 잘 모르겠고.. 방전하는만큼 보조해주는정도가 된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한 산요 KBC-E1A 의 경우 아이폰 4s 의 30-40%정도를 충전할수 있다. (AA배터리 2알)

그래서 사실 잘 안들고 다니는... ㅡ_ㅡ;; (왜 두개나 샀을까...)

충전기+배터리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상당하다..


그런데 아마 디지털카메라 또는 DSLR 사용하시는분들은 스트로보나 세로그립에 들어가는 배터리로 많이 가지고 다니시긴 하는데 

안그래도 많은 모바일 기기 들고다니랴.. 힘든데 배터리까지 줄줄이 비엔나처럼 들고 다니기엔 좀.. 그래서 

요즘은 보통 그냥 리튬이온이 내장된 보조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위 사진은 아이폰 4  이거 테스트 하고 충전하고 사용할 마음이 좀 사라진..;;; 

30-40% 채우는데 다시 AA 배터리 충전 하려면.. 어휴.. 귀찮...


후.. 그러고 보니 베뉴랑 슬레이트 사용기도.. 하아.. 

... 언제 다 쓰지...



131211 애플 30핀, 애플 라이트닝, 안드로이드 충전, 갤럭시탭 케이블


어느 겨울날 .. 자주 다니는 길에 뽑기 기계가 있다.. 

왠지 눈에 띄는 물건을 발견

결국 천원을 넣고 뽑게 되는데.. 


뽑은 결과는!?




그러하다

아이폰 케이블 30핀, 라이트닝이 달렸고 베뉴를 충전할 수 있는 흔히 말하는 안드로이드 충전 케이블이 되시겠다.

그런데 뒤집어보니?




SAM 이라 적혀 있어 뭐지? 

삼성인가? 그럼 갤탭껀가?

하고 갤탭에 꼽아보니 ㅡ_ㅡ;;; 충전된다... 


그리고 뒤집어서 아이폰에 꼽아보니?


또 충전된다... 헐.;;; 신기방기한 물건일쎄;;;


서로 케이블이 뒤집혀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 어느정도 이슈가 되었었음.. 따라 했다고 )

그런데 저렇게 뒤집을수 있게 케이블을 만들다니.. 정말 대단한.... ;;;;


대단하다;;;



Posted by Auto Holic



131211 컴퓨터용 USB 3g 모뎀


하 참 일찍도 쓴다 ;; 

2014년이 된 지금 ;;; 

일단 밀린 포스팅 하나라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ㅋ;


한국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느낌인 3g 모뎀 혹은 3g 라우터라고 불리우는 녀석이다. 

홍콩에서 주문해서 한 보름만에 잊고있을쯤 하니 도착하였다;;


가격은 약 미화로 15$ 준 기억이다;; 


이걸 산 이유는.. 


한순간 꽂혀버려 질러버린 지금은 구석기시대 물품이 되었지만 삼성 슬레이트7을 중고로 구매했는데

와이브로 모듈이 탑재 되어 있지만 가입해야 사용이 가능하고 


그리고 저 3g 심에는 데이터 쉐어링 3g 심이인식되어 인터넷이 가능하다는

그리고 싸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내 라이프 스타일상 뭔가 인터넷이 안되면 불안하고;;; 

(중독인가;;) 


그리고 또 질러버린.. Dell Venue 8 Pro 64gb ... 

으어.. 아직도 카드값에 허덕이며... ㅡ_ㅡ;; 정말 허리띠를 졸라 매고 있는데 


그때는 저걸 사는게 맞다고 생각이.. 쿨럭..


여튼.. 사용기를 적어보려 한다.


그런데 싸돌아다니는걸 좋아는 하지만 요근래 싸돌아다니지는 못하고 .. 거의 돌아다녀도 직접 운전을;;;(보통 시승을;;)

하는바람에 많이 사용하지는 못했다.


여튼 사용한만큼만 간단히 적어보려 한다.


환경은 SKTelecom 데이터쉐어링 USIM 과 사진의 모델;; 

모델이 뭔지 잘 모르겠;;; 여튼 저거랑 사용했다.


사실 음성통화용 3g USIM 을 사용해봤으나 인증되지 않았다고 나온다.




요렇게 포장되어 뽁뽁이에 잘 쌓여서 무려 국제 등기로 도착.

꺼내보니 뭐 없다.. 설명서도 없고 덜렁 저 물건 하나;;


밑에는 슬레이트7이 보인다.


USIM 꼽는곳이 없어 처음에 당황;; 

하다가 우연치않게 뒤집어서 밀어보니 뒤뚜껑이 열림




설명서에 그림좀 그려놓지 ㅡㅡ;

여튼 열어서 사진상 우측에서 좌측으로 일반 USIM 크기의 USIM 카드를 꼽아야 한다.

그리고 처음에 몰랐다가 찍어놓은 사진보고 알아챈 사실은

이녀석이 3g 모뎀과 동시에 micro SD 카드 리더기능도 있다는것~!


현재는 역시나 용량이 64기가다 보니까 32기가짜리 micro SD 카드를 넣고 사용중

은근 편하다 데이터 옮기기도 편하고 ㅎㅎ;




위 사진의 심카드는 닳고 닳은 육칠년쯤 쓴 심카드;; 

3g 초기에 나온 심카드이다. 그래서 인식이 안되는지는 알수 없지만 현재 사용중인 아이폰 4s 에는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통화되고 데이터사용이 가능하나

데이터 전용인 이 3g 모뎀에서는 인증 불가라고 나온다.


원래는 일반심이었는데 아이폰4로 옮겨오면서 절단한 심카드 결국 심카드 어댑터를 구해 일반심으로 만들어 테스트 해봤으나 실 패 !!


결국 몇시간을 헤매다가 쉐어링 심으로 시도 -> 성공




그런데 슬레이트7 에서는 다이어리 케이스를 사용중인데 USB 포트가 폭이 넓어서 케이스에 걸려 연장선을 사용 ;; 

결국 인식 성공.. 


그후 Dell Venue 8 Pro 에 이전에 제작한 전원 추가한 OTG 케이블을 사용해서 인식시켜봤으나 인식이 되다 말다.. 

결국 보조 전원 케이블에 보조 전원을 넣고서야 정상 동작;;;

결국 Venue 8 Pro 와 같이 사용하려면 보조 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하는셈.. 흐으..


여튼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3g 모뎀의 사용기를 마쳐 본다.


세팅 자료가 어디 있는데 ;; 찾기 귀찮아서 나중에 찾으면 올리는걸로;;;



Posted by Auto Holic



131210 미뤄오던 포스팅을 다 말아먹다.. 


아.. 정신없고 귀찮음에 미뤄왔던 포스팅.. 


결국 핸드폰이 맛감으로.. <- 핸드폰으로 다 찍음 ㅡ_ㅡ;;


다 날려먹고 추억까지도 다 날려먹은거같다..


아.. 젠장... 역시나 백업은 진리란말인가... 


모바일기기를 그렇게 많이 쓰면서도 귀찮아서 백업을 안했던걸 후회하게 만든다 ㅠㅠ

아... 힘빠져.. 


오늘도 이 핑계로 일이 안잡히는구나....

Posted by Auto Holic



131121 WS열선시트커버 장착(사진없음)

131121 OTG케이블수리및 외부전원선추가



131121 WS 열선시트커버 장착(사진없음)


역시나 필요한 존재가 되면 여기저기 불려다니기 좋다. 

역시나 내 성격상 불려다니고 내 기술 뽐내기 좋아하니 .. 뭐 가진거야 없지만 

그거로 먹고 사는거 아니겠나.. 밥도 얻어먹고 커피도 얻어먹고 ㅎㅎ;



어느날인가 WS가 내차에서 내리며 시트를 떼어가고 싶다고 ㅋ; 한 적이 있었다.

열선때문이리라.. 결국 엊그제 인터넷에서 시트커버형으로 생긴 열선 시트커버를 사왔는데 

시거잭에 꼽는 타입.


음.. 판매자는 두개 꼽으면 불날수도 있다고 써놨다고 날 찾아왔다. ㅎㅎ; 뭐 불날수도 있긴 하지..

그전에 퓨즈가 끊어지지 않을랑가.. 하지만 불날 확률은 존재하니


01년식 싼타페인데 기본형에 스틱모델이지만 퓨즈박스를 여니 열선시트 관련 퓨즈가 있다. 

사실 다른곳에 연결된줄은 모르겠다.. 귀찮아서 배선도는 안봄.. 


대충 퓨즈 다리에 꼬아서 꼽을려니 전선이 두꺼워서 안들어가서

결국 퓨즈 출력쪽 플라스틱을 깨내고 거기에 전선을 납땜해서 사용.


131121 OTG케이블 수리 및 외부 전원선 추가


역시나 술한잔 하고나서 돌아올땐 꼭 뽑기 기계가 날 부른다.. 

밀어서 뽑는 기계.. 뉴스에도 나왔는데 승률 조작이 된단다.. ㅅㅂ... 개객끼들.. 

스트레스를 거기다 풀었으니.. 족히 몇십만원은 넘게 써댄거 같다.. 요즘은 도니도니 없어서 자제하고 있지만.. 


사실 난 안드로이드 기기는 갤탭 하나뿐.. 왜 OTG케이블을 노렸느냐..


윈도우 태블릿을 계속 찾아왔지만 별로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계속 보류 하고 있다가.

몇일전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Delll Venue 8 Pro를 지르고 말았다... 


그런데 Venue는 Micro USB 포트를 지원하하는데 1개의 포트밖에 지원되지 않는다.


하지만 OTG케이블을 이용하여 허브를 연결하면 포트 확장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

일단 배송되기 전에 뽑기에서 보여 뽑아놓는걸로.. ㅋㅋ;;


그런데 외장 하드를 연결하려고 보니 갤럭시시리즈같은경우 전원부족메세지가 나온다고 한다.

역시나 같은 포트를 사용하므로 전원부족이 뜰것을 대비 뽑아온 케이블에 새로 입력 전원을 달아보기로 한다.


일단 주변의 갤3에 꼽아보니 인식을 전혀 안한다 ㅡㅡ..... 

ㅅㅂ...


알고보니 Micro USB 포트는 5핀으로 이루어져 있고 OTG케이블로 이용하려면 

4번핀을 접지 시켜줘야 하는데.. 이런 ... 어느나라에서 만들었는지.. 케이스엔 OTG케이블이라 해놓고 

저걸 접지안해놓고 팔아.. 써글것들..

그래서 Micro USB 쪽을 뜯어서 일단 4번핀을 접지에 물려주고



일단 부수자..

준비물은 컷터칼, USB A단자, OTG케이블 되시겠다.




USB 쪽에는 배선 이상 없음.



보조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기 위한 구멍 뚫기



뚫은 구멍으로 잘라놓은 USB케이블을 넣어주고



데이터선은 사용할계획이 없으므로 과감하게 절단및 vcc, ground, 두 선과 쉴드선을 따로 빼놓았는데



쉴드선이 납은 안먹었...

귀찮아서 그냥 절단 ;;

vcc와 ground 만 연결해서 고전력기기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일반 usb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등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하야 완성된 케이블



아 디테일이 좋구만!? ㅋ


사실 이걸 부수기 시작한건 외장하드등의 고전력기기를 돌리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충전과 OTG를 동시에 사용하려는 목적이었는데 충전은 안된다 일단.. 

인터넷에 문서를 찾아보니 4번과5번핀 사이에 저항이 적당한게 걸리면 동시에 되는거 같던데 일단 순간접착제로 다 붙여버렸으므로 ㅡ_ㅡ

다음번에 술마시고 뽑기기계 앞을 지나갈때 한번더 노려보는것으로 하고.. OTG케이블 개조는 마친다.




131122 HJ모닝 앞트임(헤드라이트), 콧날(라디에이터 그릴), 양악(걍 범퍼탈거), 위세척(밋션오일 퇴출), 전체적인 점검



역시나 아직은 내가 할줄아는게 있다는게 좋은? 

사실 머리쓰는건 리프레쉬가 안되는데 몸쓰는건 리프레쉬가 잘되는거 같다.

Posted by Auto Holic
이전버튼 1 2 3 4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H.S. 의 사는이야기 자동차 이야기 그외 여러 이야기들을 심심할때 마다 적어두는 Blog
Auto Holic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