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23 늦은 밤 홀로 중미산 나들이


아.. 바람을 쐬어야 겠다...

더이상은 무리다..


내가 누구인가..


에라 모르겠다.. 그냥 가자..


차 타고 무작정 나왔다.. 


한동안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거기에 돈까지 없으니 이 어찌 금상첨화가 아닐수 있겠는가.. 젠장..


일단 발길 닿는 곳으로 달리다보니 어느새 춘전고속도로..




그래 순정 18" 타이어도 시험해볼겸 달리러 가자..


굽이굽이 흐르는 산길이 내 삶이려니.. 

자동차를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게 내 사명이려니 했다..

기계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렇게 살았다.


하지만 나 혼자의 생각이었을수도 있다.




결국 도착한곳은 중미산 꼭대기

그냥 달리고 달리고.. 


그런데 타이어가 별로야.. ㅡ_ㅡ;;

에이.. 젠장..


그냥 그렇다.. 타이어는.. 하이 그립도 아니지만 소음이 시끄럽지도 않고.. 

사이드월엔 ECO 라고 적혀있다.


트레드웨어는 꾀 되는편.. 약 6만키로정도 내구를 가진것 같았다.


하지만 날이 추워서 그런가 혼자와서 그런가 자꾸 언더스티어가 나고.. 


쩝.. 

그냥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가보다 싶다..


커서 뭐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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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의 사는이야기 자동차 이야기 그외 여러 이야기들을 심심할때 마다 적어두는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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