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11 멋지게 떠나 즐겁게 즐긴 속초 여행



여행이 항상 즐겁지만은 않다.

하.지.만. 그들과 함께라면 항상 즐겁지 아니한가!!


차를 운전해서 가는걸로만 끝나지 않는 가는동안 오는동안에도 이동수단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해주는것은 자동차이다.


그리고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가서 수다수다수다 떠는건 언제나 행복하다.


일단 늦은 시간 모두 모여 출바알~~!



가는길엔 가평 휴게소를 들러서 주린 배를 채워 주시고

또 달려달려달려서



희안하게 방 잡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휴가철도 아닌데 흠..

요즘 다들 많이 놀러다니는듯..


어차피 돈 모아서 이젠 집 살수도 없으니

그냥 차 사고 남은돈으로 월세살며 놀러다니는게.. ㅡ_ㅡ;; 음.. 

이제 창조경제지 뭐..



방에 들어와서 새우사러가기전에 ~

늦게 도착해서 대포항을 갔으나 연 집이 몇개 없었고 

그중 대충 보고 새우 튀김을 사다가 맥주와 냠냠~

역시나 급하게 먹느라 사진은 패스



새벽같이 일어나서 음!?

날이 흐려 ㅠ_ㅠ



자 차도 냠냠 먹여주고



가는길 계속 하늘이 찌푸린다.

비는 안오지만 비가 당장이라도 올 태세



하지만 서울에 가까워질수록 

하늘은 '내가 언제그랬음?' ;;;



오다 보니 보이는 폭포~

언젠가 본적도 있는거 같은데 ㅎㅎ 시원했다.



잠시 쉬기 위해 들린 인제 어느 편의점 앞



오오!! 편의점 옆에 피시방은 인제군 유일 최고속도!! ㄷㄷ;;



어느정도 달리다 보니 세상에 우리만 존재했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우리 두대의 차와 3명의 차또라이들.



즐겁게 달리다 보니 양구 전쟁기념관에 도착했는데 

토요일 오전임에도 불구 많은 고속버스들이 보였다.

관광객인가? 여튼 여기서 잠시 쉬고 다시 출바알~~



탱크와 미사일을 뒤로 하고 양구 전쟁기념관을 출발~



도솔산 전투위령비로 올라가는 길에는

무서운 표지판이..



단풍이 뒤로 보이는 도솔산 전투 위령비에서 

해병대의 탱크와 바슷하게 입을 벌리고 있는 우리의 케삼이



그리고 벨로스터도 함게~ 

벌써 다녀온지 몇주 되었지만

엄청 힐링이 된다.


심지어 다들 애인이나 와이프가 있음에도 다 버리고 떠났(?) 기 때문일까?

아니면 동일한 관심사를 가져서 즐거움을 나눌수 있기 때문일까?

항상 이들과 모이면 즐겁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


힐링힐링 좋은공기를 마시고




와인딩으로 유명한 평화의댐에 도착

음료수 또 한진씩 해 주고 갈길을 재촉한다.



가는길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구도의 사진도 건지고



으어.. 이런 토할꺼같은길을 계속~!



달리며 이런 역동적인 사진도 건지고



가다가 잠시 쉬어가는 어딘지 모르는곳에서

귀요미들 증명사진도 한장씩 남기고



귀욤귀욤 2



이렇게 한적한 곳을 다녀서 힐링힐링한 뒤 돌아왔다.


그들과 함께라면 어디든 무얼하든 즐거운 여행.


이런 친구들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이렇게 오늘의 포스팅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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