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22 점점 새차로;;

131022 BMW E38 740i 진단 정비


그렇다.. 나와 십년의 세월을 함께 한 차는 SM520 M/T 이다.

무려 신차로 출고하여 지금까지 같이 지내고 있다.


몇년전부터 차를 바꾸고 싶다고 노래를 해댔고 그 결과 ㅡ_ㅡ;; 차량의 상태는 역시나

좀.. 아프다..


그런데 이제 내 상태를 깨닫고 ;; 

어차피 못바꾸니;; 지금 차 컨디션을 좀 올려보자는 일념하에 요즈음 정비를 꾸준히 

하고 있다.


신차 인수한지 4개월만인가 반파사고를 겪고나서 

그리고 몇번에 걸친 반파 사고를 통해 차체가 맛갈대로 맛간 ;;

그래서 계속 폐차를 염두하고 새 차를 구매하려고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러고 나니 차가 상태가 영 안좋다.


그래서 예전에 일하던 오디오샵에 놀러간 김에 

벼루고 있던 ISC 청소와 스로틀바디 청소좀 해주고 

늘어난 스로틀케이블 장력 조정등을 해 주고 나니 점점 컨디션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대충 빨리빨리 해치워 버렸더니만 사진이 없음 ㅡ_ㅡ;;


그냥 스로틀바디 입구쪽에 캬브레터 클리너좀 뿌려주고

ISC액추에이터 분리해서 캬브레터 클리너좀 뿌려주고 다시 닫고 끝;;



그리고 일하던 오디오샵 사장님께서는 E38 740i 를 타신다.

이상한 증상이긴 한데 

열간시나 냉간시에는 시동이 정상이고

온간시에는 이상하게 가스차처럼 스타트모터를 좀 더 돌려줘야 걸린다.


왜이럴까 ; 

예전에 한번은 수온센서를 고치고 나서 문제가 없었다고 하고 

어제 가져간 진단기로 찍어보니 벤틸레이션 어쩌고가 뜨는데 

캐니스터쪽인거같다는 말씀


결국 캐니스터쪽에서 오는 라인에 달린 pcv 밸브 액추에이터 자체는 문제가 없는거같고 

접촉불량인지 지우고 스캔해보면 뜨다 말다 한다.


그래서 단자 청소를 하고 나서는 그런 증상이 보이진 않았는데


시간이 좀더 지나봐야 알수있을꺼 같다.


역시 진단은 많이 해봐야 통밥이 생기나보다;; 아직 초짜 정비사 코스프레중이라

진단기만 사놓고 사용도 제대로 못하는중 ㅠㅠ

네달 밥값을 투자해서 지금도 굶는중 ;; ㅋㅋ


어제 손본 차량은 사진이 없으므로 사장님 블로그에서 훔쳐왔음을 밝힘





그리구나서 사장님이 뽑은 금속 레터링 스티커를 몇장 얻어서 ㅋ;

휴대폰에 붙여봄 ㅋ; 은은하니 잘어울림~

근데 깨진 액정은 어쩔... 남꺼는 해주고 내껀 귀찮아서 안고치는.... ;;



그리고 그냥 귀찮아서 안바꿀려고 했었는데 리어 디스크는 상신 브레이크 디스크로 주문;

순정 한짝값보다 싸게 주문;; 양쪽..


그리고 BMW 코딩 케이블 한번 만들어볼라고 단자 쇼핑중 ㅋ


오늘도 간단한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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