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925 K3 쿱 브레이크 덕트, 인터쿨러 스프레이 장착



내 차는 아니지만 같은 K3쿱이니 같은 카테고리에 올려본다.


이번 9월 27일 서킷데이를 겨냥해 브레이크 덕트와 인터쿨러 스프레이를 장착 했다.


하지만.. 장착 후 손꼽아 기다리던 그날엔... 음..


27일 0시경에 연락을 받았지.. 10월 5일로 연기 되었다고.. 

전화까지 와서 충분히 설명을 들었지만.. 

멘붕상황..


ㅡ_ㅡ;; 여튼.. 그건 뭐 어쩔수 없는일이라 치고..


일단 작업기부터




이미 이 차는 범퍼 안에 그릴이 이전에 깨졌던 상황이라 그릴을 새로 구매하여 옆쪽으로 덕트를 내기로 한다.



이전에 깨진 그릴을 꺼내기 위해 범퍼를 탈거한다.

요즘 차량은 예전 차량에 비해 확실히 탈거가 편한듯.


밑에 플라스틱 핀(클립) 여섯개와 상단 10mm 볼트 4개 그리고 좌우 십자볼트 두개만 빼고 주르륵 탈거하면 끝



이렇게 범퍼를 탈거 한 뒤 하단 그릴을 탈거하기위해  충격흡수재를 잠시 떼어놓고

그런데 이 차량은 풀옵이라 전방센서까지 있어서 그냥 다 털거 안하고 널어놓음



그리고 한쪽에서는 브레이크 덕트를 만들기 위해 새로 구매한 그릴을 커팅



그리고 순정 워셔통을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 원래 순정은 단방향 모터이지만

K3 유로 차량등 후면 와이퍼가 있는 차량의 양방향 워셔 모터로 변경



워셔액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ㅡ_ㅡ;;;

빼고 순식간에 넣는다고 넣었는데 엄청 쏟음 ㅡ,.ㅡ;;;;



그리고 실내 와이퍼 스위치를 K3 유로의 와이퍼 스위치로 교환

위가 유로의 리어 와이퍼가 있는 스위치


뒤로 밀면 리어 워서액을 분사하는 스위치인데

요것으로 교체.


하지만 직선에서는 사용 가능하나 사용중에 급하게 코너가 나오면 사용하기 어렵다는 사용자의 말.



이렇게 핸들 탈거 안하고 걍 꼽아넣음..


요즘차는 MDPS 라 스캐너 없으면 뺏다 꼽고 핸들 영점 조절도 힘들고 해서 걍 

그까이꺼 대충 끼워 넣음.



이제 거의 완성 되어가는 브레이크 덕트



그리고 이제 워셔 노즐과 인터쿨러 쉬라우드를 탈거해서



요렇게 이쁘게 각도를 잡아놓고 믹스앤픽스로 고정

최대한 주행풍에 방해가 되지 않게 이쁘게 유선형으로 듸자인~

ㅋㅋ



앞에서 본 모습~

잘 달렸다~



근접샷



그리고 또 워셔 모터의 압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인터쿨러쪽 두개

라디에이터쪽 한개로 

총 세개의 노즐 사용



그리고 탈거해놨던 범퍼에 새로 덕트를 만든 그릴을 장착하고



요렇게 완성된다.



안쪽으로 브레이크 덕트가 보인다.


그리고 워터 스프레이 동영상~





요로케 작업 완료~


이젠 날씨가 뭐 터보차들의 계절이니 당장은 필요 없겠지만

날씨가 좀만 더워져도 유용할 아이템~


그리고 서킷에서 탈때 확실히 브레이크 덕트는 유용할듯 싶다.

이전에 한번 ... 브레이크가 사망한적이 있으므로;;


이렇게 브레이크 덕트와 스프레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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