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14 자 이제 진단을 해 볼까


음 기대하고 기대하던 이 물건은!?


새물건을 샀더니 감회가 색다른 ㅋㅋ;

정말 이젠 손가락 빨고 살 일만 남았다...



포장을 풀면?

헛!? 있어보여 은장 007박스가!?!?!?!?

으아아아아아앙



뚜껑을 개봉하면

이렇게 진단기와 연결잭들

하지만 OBD-II 차량들은 다른 커넥터 필요없이 맞는다 원래 OBD-II 커넥터로 나오고 거기에 차종에 따른 컨넥터를 꼽아 진단이 가능하다




그리고 위쪽을 보면

요렇게 차종별로 변환잭이 들어있는 칸이 있지만 ㅠㅠ 몇몇 많이 쓰는건 따로 주문한 상태

AUDI / VW 

BMW

MERCEDES BENZ 38Pin

OPEL

PEUGEOT/SAAB

FIAT


SUBARU


요렇게는 주문해놓은 상태




이제 개봉기는 끝


이제 사용기로 넘어감

이 제품의 장점은 뭐 다른건 없고 일단 고장코드 검색 고장코드 소거 센서출력등의 기능을 갖춘 말그대로 스캐너

파형정비같은경우는 이전에 가지고 있던 Hi Scan Gold 로 가능하니 파형정비는 그걸로 하기로 하고

Hi-DS 나 GDI 같은 장비의 1/3정도의 기능을 가지고 있고 가격이 참 저렴하다는 장점

그리고 일단 노트북으로 연결이 되어 편하고 인터페이스가 좀 직관적이고 마우스로 움직일수 있어서 편안하다는 장점과 바로 노트북으로 정비정보를 볼수 있는점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블루투스 무선제품이라 그래도 노트북을 들고있는자세에서 편안한 장점이 있다.


그리고 단점이라면 사용해보니 처음에 차량의 자기진단커넥터에 물려서 모듈에 전원을 공급받는데 이때 전원버튼을 누르고 노트북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는 시간이

좀 있어서 아쉽다;; 바로 연결되었으면 좀더 좋았을껄.. 인데 사실 그냥 시거잭에서 전원 입력 받아도 된다;

그리고 노트북에 USB 포트에 이거용 블루투스 모듈을 꼽아야 하는데 아까 차에서 움직이다 뿌러트릴뻔했다 ;; 요건 좀 작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뭐 이거 말고는 큰 단점은 없는듯


일단 모듈은 이렇게 생겼고




워 심플하니 좋고 받아서 처음으로 내 차에 센서 데이터를 한번 띄워 본다

화면 저장 기능도 있지만 그냥 사진으로 대체

별 문제없이 잘 뜨는거 같다; 

공부한지 하도 오래되서 센서들값 보고는 이제 감이 안온다 ㅠㅠ 다시 공부를 해야 할듯..



그리고 이 외에도 많은 차종의 스캔이 가능하다

일부 화면 직찍~




요렇게 간단하게 사용해 봤고 가끔 차가 문제가 있는데 고장코드에는 안뜬다 

이상할때 딱 센서출력을 봐야 하는데 .. 그래서 일단은 하이스캔을 차에 싣고 다니고 있는데 

혼자 다니니 영 귀찮아서 찍기가 ;; 


여튼 트랙데이를 가게 되도 어떤 문제인지 확실히 확인이 가능한점!?

(트랙데이가려고 산건 아니지만 ;;;)

뭐 굳이 정비소를 들르지 않고도 내가 정비할 수 있는 범위가 훨신 넓어진점이 마음에 든다 ;; 

그러기엔 들인 돈이 있으니 많이 써먹어야겠다 ㅎㅎ;


으으;; 지금도 옆에 다시 박스에 넣어서 보관중이지만 ㅠㅠ 

볼때마다 내 돈들이 아른거린다는 ㅠㅠ


그래도 역시나 장비가 하나하나 생길때마다 기분은 좋다 ㅋ;


오늘도 이만;; 

일하러 와서 ㅡ_ㅡ; 맨날 노네... 걸리면 안되니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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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3 테드 카쇼


오늘은 주말을 맞이하야 .. 데이트~ 는때려치고 ; 주인님께서 발목아프셔서 집에서 쉬라고 내팽개쳐 두고

KB와 TY를 대동 용인으로 궈궈싱~


재작년에 했을때는 시간이 안되서 못가고.. 아마 뭔 스케쥴이 있었던거 같은데 !? 기억안남..


여튼 이번에 카쇼를 가서 정말 못보던 차들을 많이 보고와서 재미 있었고.. 

또! 졸업하고 나서 거의 4년만에 가본 모교라 더욱 느낌이 새로웠다.

지금은 다른 학교를 편입하고 또 졸업하고 또 입학하는;;; 대장정을 거쳐 왔지만 여튼.. 모교임에는 틀림없으므로;;


운동장 아래 지하주차장 만든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었던듯. .

저거만 있었어도 졸업식 왔던 부모님께서 빙판에 미끄러져 학교건물 박는일은... 없었을;;;

옛날일.. 여튼..


역시나 산꼭대기라는걸 상기시키듯 ㅠㅠ 엄청난 고행길이었다... 주차장은 예전에 공부하던 산학관 바로 위에 운동장 밑에 지어졌다 그래서 차를 대고 올라... 간........ 힘들어.. ㅠㅠ

그래서 가장 아래 건물에서 수업받던 우리과는 거의 입구에 있는 짜장면집을 주로 이용했고

아니면 내 자취방에서 항상 해결했던 ;;; 


아 그땐 진짜 요리 잘했는데;;



결국 도착하고 올라가면서 우릴 처음으로 맞이해준 멋진 머스탱들




으앙 머찜~ 요기는 예전에 자작차 만들때 많은 도움을 받은 머신 스티커가 붙은 차들이 많았고~

계속 올라가면.. 하악하악 힘들.... 



거의 꼭대기에 도착..


흐아.. 이건 언제 올라와도 적응이 안되는군... 



메인 행사장 부스 앞에 요래 요래 훼롸뤼와 콜벳이 똵

그 뒤에는 엠횽들이 똵




어딜 찍으려 했는지 모르는 사진이 똵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오오미 이거슨 

007횽아가 타고 나왔던 에스턴마틴 DB9 횽아가 !!!! 그옆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가!!!!?!? 아 행복해~




그리고 나서 본부 텐트 옆을 보니!?

사실 요기에 이 차가 있을것을 주차장에 차를 대면서 직감!

아주자동차대학에서 열리는 맥스파워 짐카나 대회에 출전한다는것을 알고 있었고 블로그에서 본 그 트레일러가 있길레

호오 자세히 구경할수 있겠다 했지만

전부 카울로 덮여있었 ... ㅠㅠ 그리고 물어보는건 쑥스럽잖아...

그냥 옆에서 쭈뼛쭈뼛 구경하다가 지나가고



그리고 그 옆으로는 쉬하고있 들려있는 아마 KSF 에 나가는 벨텁과 빠르쉐 그리고 공도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RX-8이 

그런데 왜 맨 왼쪽에 마이크로버스 텐트가 탐나는거.....




고옆에는 뭐 방금 출고 받았다고 해도 믿을만한 갤로퍼 두대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오미 이쁜거




정말 동호인들의 즐기기 위한 축제이니만큼 엄청난 댓수의 차량들이 있었고 주로 독일차들이 많았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아흥 귀여운 삼엠들이 

엠 로고 색으로 똵 세워져 있었는데!??!

별로 알아봐주는 사람이 없던듯;; 일부러 길이도 맞춰놓은거같은데.. 

그런데 찍는 도중에 바람이 현수막을 흐뜨러뜨리고 튐.. 써글..

요거 간만에 건지는 작품사진인줄알았는데..;;




그런데 뒤를돌아보니 >>ㅑ~~~~ 귀요미 코펜이 딱 있는데 오오미 헤드레스트에 리락쿠마가 목을 매달고 있었다 아 너무긔엽긔

휠조차 앙증맞는데 심지어 660cc 터보인듯 <- 요건 이걸 보고난뒤 행해진 배기음콘테스트서 블로우오프밸브 소리듣고 추측함




그리고 다시 본부석 반대쪽 행사장으로 걸음을 옮기니

오미 이걸 워쩐다요.. 그냥봐도 범블비보다 더 쎄보여;; 막 이길꺼같고 막 악당같고 막 그래

아 왠지 멋져~




그 뒤로는 오잉!? 커플인듯한 i30이 두대가 뿅




그런데 왠지 범블비가 부르는 느낌이 들어 이젠 엉덩이샷 막 대놓고 막찍어

와전 빵빵한 엉덩이 하악하악



그리구 배기음테스트를 위해 줄지어 서있는 차들중 단연 눈에띄는 그 차는!?

골프 vr6엔진을 탑재한 차량이라고 들었는데 

방금 랠리를 뛰다가 온 차마냥 막 흙탕물 튀기고 막막 그러진 않았지만 데칼이 그냥 지저분하다기보단

이쁘게 잘 붙어 있었다




그리구나니 행사장에 사람들이 몰라고 곧 배기음 테스트를 진행

요기서 배기음 테스트는 소음수치를 재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가 듣기 좋은소리가 나는 차를 투표로 뽑는 방식이었다


대표적인 몇대만 맛배기로

동영상 투척!!


어머~ 엠빠이브 배기음이~ 앗흥~~


어머 애스턴마틴은 퍼포먼스까지!?

가.... 갖고싶어...

뭐 곧 그럴날이 오리라 굳게 믿으며 ㅎㅎ;




무르시엘라도 문을 벌컥 열고 멋지게 등장~!

배기음뿐만이 아니라 차가 좌우로 흔들;;; 

ㄷㄷ 달리면 진짜 빠를꺼야 흙... 저거도... 타보고싶어 ㅠㅠ




이제는 머슬들의 차례~

머스탱 입장이요~





그리고 가장 데칼도 맘에 들고 배기음도 마음에 들었던

어쩌면 방금 그란투리스모5 에서 튀어나온거 같기도 하고 방금 다카르에서 달리던거같기도

ㅎㅎ 배기음도 그란에서 자주 들었던 그 느낌

그리고 다음 차량은 머스탱 코브라!?!?!?





그리고 끝이 나고 다시 반대편의 전시 차량들을 둘러보기 시작

그런데 눈길을 끈것은 다름아닌 올드 비머 .. 시리즈가 아마 5였던거 같은데;; 나이가 엄청 많았지만 실내외 관리 상태가

박물관에서 방금 나온듯한 포스였다.

왠지 좌측에 계시는 여자분과 어울리는 화보의 느낌이었지만 아는분이 아니라 얼굴을 지울수 밖에 ㅠㅠ



실내컨디션도 최상!!

이건뭐 그냥 새차야;; 내차보다 더 새차야... (미안해 내차.. 흑..)




아 그렇게 찍었어도 못건지던 사진을 한장 건진거같은 느낌이 들게 해주는 

또 옆에 있던 올드 비머

왠지 사진이 느낌있네

위에 있는 캠핑의자랑 색이 대비되서 그런가 구도가 좋은가 .. 왠지 느낌이 좋은 사진 ㅋ




그 옆엔 코펜 X 10 아오 긔욥긔욥

차주들이 개성을 듬뿍 담은 코펜들~

탑도 전동 탑인데 아마 열리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는??

예전에 한번 타봤는데 아주 좁은 느낌도 아니고 한대쯤 있으면 좋을꺼같은 그런 차~ 660cc 엔진을 베이스로~



그런데 내려와서 차에서 KB가 핸드폰을 찾는데 없다는거... 가던대로 동선을 밟아서 봐도 없고..

KB가 핸드폰 찾는동안 찍은 ㅋㅋ코펜과 쌍벽을 이루는 긔욥긔욥 스마트들



내려오면서 다시 본 무서운 횽들.. 완전 무서운 근육횽들




잃어버렸다고 아주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나도 아이폰이라 내 아이폰 찾기 앱을 깔아서 소리를 울려보니.....

울려보니... 

공구통으로 막혀있어서 생각도 않고있던 운전석 시트 밑에 ;;TY이가 겁나게 찾고 나도 좀 찾고 .... 

그랬는데도 안본곳이 거기 한군데인데...


거기 왜들어간거지... 여튼 찾고... (ㅡㅡ) 이표정 지었더니 KB가 찾은기념으로 탕수육에 짜장을 쾌척!

감사히 잘먹겠슴돠~


역시 잘 먹고 올라오는길에는... 역시나 고행길..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는데 

요즘은 어디 학원에서 갈켜주나.. 

예전에 분명 고속도로 진출을 놓치면 다음에 가서 돌아서 다시 들어오라고 듣고 배우고 알고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상식밖으로

작은 도로라 차가 안와서 눈치보고 후진하는것도아닌

그냥 뒤로와... 답없이 뒤로와...

그것도 차가 적은것도아니고 판교JC에서 뒤로와서 외곽을 타겠다는건 정말.... 

초행길이라도 ... 아무리그래도.. 대체 자기가 피해를 주는지 모르는지 알까...


여튼 자동차 동호인들이 즐겁게 즐기는 이런 축제가 활성화되고 차를 좋아하는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서킷들도 많이 생기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음~

짧은시간 빠르게 구경하느라 시로코R이랑 골프7세대를 시승해보지 못한것이 아쉽...




이제 몇시간뒤면...... 월요일... 이게 제일 슬픔... 

하지만 내일은 무언가 또 생기는날~ 그건 다시 시간날때 포스팅하는걸로 하고 오늘은 이만 마무리!


모두 행복한 하루되시길~ ^^ 

Posted by Auto Holic



131011 새로운 장난감을 만나다



드디어 새로운 장난감 영입!



이전 포스팅들 검색해보면 약간 차또라이라는 전형적인 스타일.. 


거기에 정비는 내손으로하는것이 즐겁고 차에대해 알아가는것도 재미있고 해서 

가지고 싶었던것이 차량용 진단기이다.

왜냐면 한대만 탄 것도 아니고 지금 타고 있는차는 엄청난 사고차인데다가

십수대의 차량을 바꿔가며 탔었기 때문에 다 가지고 정비소 가는것도 일이고 해서...


그런데 이게 웬걸!


중고 매물이 올라왔는데 더이상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 16MB 메모리카드를 가진!

그래서 저렴(?) 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신형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고 

목빠지게 기다린것이 오늘;; 드뎌 택배가 오고 


개봉했더니 ㅠㅠ 역시나 현장에서 사용했던 그대로의 ;;; 먼지나 때가;;;;


결국 대충 정리하고 샷


Nextech에서 예전에 나온 Hi-scan Pro 이다.

국산차종용 롬이 들어있고

국산차 대응 잭이 여러종류

그리고 구형이라 외장 캔통신 박스가 있고


기능은 각종 국산 차종 5사의 자기 진단 메뉴가 있고

파형정비시에 자주 사용하는 오실로스코프기능이 있고

OBD-II 의 경우 고장코드가 통일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삭제나 이런걸 하지 않더라도

고장 코드자체는 볼 수 있게 되어있는 메뉴구성~


이미 정비 기능사, 정비 산업기사 등을 취득하며 사용법은 익히 알고 있었고.. 자 .. 이제 내 차가 어디가 아픈지 보자.


으아! 뭐 봐줄만은 해 ;; 갖고싶던거니까..


그런데 으음;; 어쩌나 이게 .... 왜 내차가 안나오는지는 조금있다가..


오오미 산타페 01년식 엔진 고장코드 검색 결과


EGR회로이상!

이전에 정비한 이력이 있던가? 아니면 내가 이상하다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 

ㅋ 사실 차가 좀 아픈데도 고장코드로 안나오는경우도 많다


확대샷~ EGR회로이상

음.. 역시나 쿨하게

소거!

부악

그러고 나면!?


음 정상... 걍 삭제.. ㅋ

WS의 산타페를 진단한 결과 ;; 이젠(?) 정상

아마 정비했던 이력이 있던거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 

삭제를 해도 무방한것이 계속적으로 이상이 생기면 다시 ECU에 기록되어 다시 자기진단에 나타나기 때문에

당장 삭제를 해도 큰 문제는 없다 .


그런데 왜 내 차 인증샷이 없느냐... 


왜일까...


이런 ㅂ샤ㅐㅓ내얄풎ㄷ패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품;쟈대ㅗㄹㄹㄹㄹㄹㅊ푸몾뎌ㅑㅗㄹ조뱌ㅐㅈㄹ

내 차에 맞는 잭이 없어 ㅠㅠ

01년식 이하에 사용하는 잭이라는데;그 잭만 들어있고..


그 이상 년식은 어떤 잭을 사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ㅡ,.ㅡ;; 


거금들여 산건데 ㅠㅠ 이제 손가락만 빨고 살아야 하는데.. 한달간... 

큰일인데... 


그런데 오늘 아침에 또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 


결국.. ...


to be continue.....................


아마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날 이어질...! 개봉 예정 두둥!!!


아무래도 자가정비는  ㅋ 이정도는 해줘야...

Posted by Auto Holic



2013. 10. 04.


요 몇일간 집이랑 가까우니 놓고 다녀도 되긴 하지만 차를 댈라고 해도 

집에 못보던 차가 3일째 대놓길레 어디 놀러왔나 했더니.. 개 ... 씁..

옆 빌라 사는것들이 양심도 없이 3일을 내리 주차를.. 

잊지않겠다..니들덕분에 택시비만 3일간 썻다.. 거지같은것들..


오늘은 다행히 지네집으로 가서 결국 그자리에 주차..


계속 요즘 컨디션이 안좋다;; 

그냥 머리쓰는것보다 몸쓰는것이 좋은듯..


요즘들어 계속 이러고 있다.. 일하러가서 놀고오고...

여튼.. 자아비판은 미뤄두고..


오늘은 WS의 애마 '01 Santafe 에 빼 놓은 센터콘솔을 좀 닦아주고..


힛건으로 살짝 건조


장착하고~ 오오미 깨끗;;한건가..

WS이가 사이드 브레이크 정비 하는 사이 난 역시나 창고에서 쓸데없는 물건을 발견 ㅡ_ㅡ;;

오오미 이거슨 알루미늄 스프레이

보자마자 캘리퍼에 뿌리고 싶은건... 왜지...

어제 보니 더러워도 너무 더러워... 

그런데 브라켓이고 캘리퍼고 빼서 칠하긴 너무 귀찮아..

결국 그냥 뿌리기로.. 


'03 SM520 캘리퍼 도색


오늘의 준비물 :

1. 작은 유압 작기

2. 일자 드라이버 - 휠캡 탈거용

3. 21mm 복스알, 힌지핸들 - 휠 탈거용

4. 스프레이

5. 장갑


스프레이 \0원 - 창고에서 주워옴

공임 \0원 - 역시나 노상정비..


총 \0원 


휠타이어 탈착~

아오 이틀간 두번이나 빼고 ; 캘리퍼가 녹색.. 녹난 색깔..


그냥 신문지 주워다 부스럭 부스럭 대충 끼워 주고..

마스킹테잎따윈 사치 걍 끼워넣어~

아오 아직 지저분..

결국 대충 뿌려~

오오미 이거슨!?

색이 맘에 든다~ ㅋ 뭐 무난한색이지만 그동안 녹이 나서 계속 색이 이상했는데 깔끔해보이고 좋네..

사실 샌딩하고 녹 좀 닦아내고 하면 좋겠지만.. 걍 귀찮아서 후딱..


휠을 끼워 놓으니 이젠 휠이 눈에 밟히는군..

요렇게 일을 저지르고... 

아무리 봐도 휠이.. 명불허전 국화빵휠 백화현상.. 끼우고 있던 휠이 동부간선도로에서 정체모를 물건을 밟고 림이 찢어져 아마 한 2년쯤 전에 동호회에서 싸게 구매한 휠 타이어.. 끼우고 계속 다니고 있네;;


그간은 그냥 날 데려다 주는 좋은 물건으로 사용하였지만.. 요근래 사실 정말 일이 하기 싫어서 계속 이런짓거리만 머리속에 떠오른다.


그리고 나서 WS이와 SH를 델꼬 버거킹으로 궈궈

와퍼 우앙굿..


내일은 무슨일을 저질러야 하나. 이젠 사놓은것도 떨어지고 

... 계속적으로 하체에서 삐그덕 거리긴하는데.. 아마 스테빌라이져 부싱이나 로워암 부싱이 터져 나간것 같은데.. 나중에 허브베어링 갈면서 같이 작업해야 할듯.. 


리프트가 없으니 제대로 보지도 못하겠고..

어디 조그만 지붕있는 공간에 리프트 하나 있는 조용한곳 구하고 싶다..

마음맞는 몇명이서 정비를 하든 튜닝을 하든 장난감을 만들든...

조그만 공간에 리프트.. 커피타먹을 냉온수기.. 화목난로 하나..

얼마나 좋을까.. 오늘도 행복한 상상을 해보지만...


아오.. 여튼 현실은...

이번달엔 제발 뭐 터지지 않기를.. 이번달은 적금도 못넣겠네... -_-;;



오늘도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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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9. 15

오디오 탈거 대작전

그간 달고 다니던 오디오;; 

탈거.. 지금 안거지만.. 

검사후 검사지 보고 놀램.. 무려 180kg 감량.. 

차가 완전 달라졌어 달리기 캐좋음


집 창고 보관료 \ 0원 - 집이 지저분해짐...

공임 \ 0원 - 파스값이 더나오겠어...

블루투스 자출 오디오 11번가에서 쿠폰으로 지지고 볶고 \ 138,860원

들어내기 시작.. 휴.. 미쳐불것네...

그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선재까지 다 들어내는것으로 ...


말끔한 트렁크;; 후덜덜 ;;; 허리가.. 너무아파...


하지만 실내를 마무리 해야 했으니.... 하악...


집에 쌓아놨는데 완전 난장판이 되었다더라... 라는.....



2013. 09. 24.

SM520 M/T '03 

146003Km 

엔진오일 교환 - 막오일

냉각수 교환 - 순환x 빼고 넣음

앞브레이크 패드 교환 - 에쿠스2피 4.5꺼 상신

뒷브레이크 패드 교환 - SM5 순정 리어 패드

뒷 타이어 양쪽 다 펑크 수리


그리고 자동차 검사 대행 맞기고..


\270,000 지출


엔진오일 교환시기 도래해서 갈았고

냉각수도 뭐 좀 갈아줘야 할때 된거같아 갈았고

브레이크는 다달아서.. 그리고 뒤는 원래 쇠판떼기밖에 없었던거 알고 있었고.. 

그냥 이참에 다 갈아버리고.. 


타보니 다른건 다 좋은데 브레이크가 안습.. 기존 사용하던 AJ 레이싱 투피스 로터랑 패드였는데

그동안 찍찍거리고 잘도 다녔다.

이전 사용하고 있던 AJ패드를 

떼고


갈고


간건 요거..


그런데 패드 다닳아서 갈려고 보니 흠.. 역시나 안선다.. 갈고 집에 오다 시껍시껍 아직 다 까지지도 않은 패드 그냥 다시 하드론으로 주문... -_-;; 로터 역시 좀 많이 깍여나가 교환하기로.. 나~중에


2013. 10. 01.


머플러 자바라(플렉시블) - 11번가 쿠폰포함 \25,000원

씨바 가난한자의 공임 - \0원..  자가정비+ 세탁비정도...


머플러 자바라가 터져서 처진것 교체할라고 보니 1번 파이프가 33만원인가 해서.. 

그거 살돈이면 !? 시계를.... 여튼 배때지 쳐부른소리 그만하고.. 돈없어서 걍 11번가에서 자바라만 주문..

용접이야 내가 하면 역시나 공임 0원... 비러머글... 

빼다보니 다 야마나고 개지랄남... 결국 그냥 용접은 개뿔.. 용접봉으로 스테빌에 쳐진부분 자바라를 묶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계속 야마나는 통에 개빡치고... 말목작기로 받치다 차 잭포인트(작기받치는곳) 스팟용접이 터져나감... ㅡㅡ;; 미치겠네...


결국 산.. 자바라는 다시 박스 속으로...


자바라 안녕

2013. 10. 02.


하드론 브레이크 패드 - 11번가 주문 무료배송및 쿠폰 \41,500원

투스카니 타공 전드럼(브레이크 디스크,브레이크 로터) - 양쪽 \130,900원 으.. 

합 \172,400원

역시나 공임 - \0원 아 어깨아파..

브레이크 캘리퍼 실린더 밀어넣어주는 공구 - \0원 한 3-4년전쯤 여친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음

담달 카드값이.....


사실 차를 굴러갈때까지만 타자 했는데.. 그간 ;; 10년간 정든것도 있고 해서 

터지는것만 갈아줬는데 요즘들어 예방정비 + 서킷데이용 차로 변모시키기 위해 

일단 기본정비는 해 놨으니.. 

브레이크 디스크 먹은것도 신경쓰이고 해서 .. 

스펙이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일단 지르고 보는 과감함..

원래 AJ 경량 투피스 로터 사용중이었지만.. 그걸 다시 사긴 돈이엄서... 

그래서; 대안이 투카 타공로터.. 

뭐 사서 타공해도 되지만 귀찮.... 언제 하고있어;;;

그래서.. 바람불고 춥고 귀찮은데 저질러버림.. 

일단 조져... 뜯고보는거다...


아 브라켓 졸라안빠짐...


결국 들어내고.. 다행히 외경과 높이가 맞는다!!


아잉 부끄러 ... 빼기 졸라힘듦... 그런데 조만간.. 서킷함 가면 허브베어링 다털릴듯.. 지금도 좀.. 아파.

결국 하드론+투카 엘리사 타공 디스크로 교환 


귀찮았었는데;;; 결국 지르고 나니 속시원.. 

그런데 시운전..... 아악... 그간 찍찍거리던 브레이크가 돌아왔어 ㅠㅠ 젠장... 

그냥 한바퀴 돌고 왔더니 아직 까지지도 않았.....

휴.. 몇일간은 또 찍찍 거리고.. 아니면 영원히 찍찍거리고 다닐라나.. 

여튼 안까졌는데도 


AJ 로터 + 상신 일반 패드쓰는거보다 훨잘듣는다.. 

그런데 어제 AJ로터 + 상신 일반 패드 조합으로 잠시 양평쪽 나가서 하드하게 브레이크 한번 밟고 났더니.. 그다음부터 열먹어서 브레이크 패드가 이상해... 그걸 느끼는 나도 이상해... 

사실 갈지 말까 하기도 했는데.. 소리도 안나고 무난하긴 하니까.. 


그냥 디스크 쓰고 패드만 하드론 쓸껄 그랬나.. 란 생각도 들고.. 여튼 몇일 다녀봐야지.. 


아 뷁만년전에 서킷 함 갔다오고 언제쯤 다시 갈수 있으려나.. 빨리 브레이크 길들여 놔야지~

그런데.. 이제 수리하는데돈 다 쓰고 도니도니 없어.....


 

보름동안 차에 부품만 \606,260원 지출및

세탁비 파스값 기름값 커피값 등 지출 - 이거슨 꼭 필요한지출?! 아닝가..ㅋ


10년간 정든 나의 애마 그간 이 차를 가지고도 꼭 필요이상의 차량 댓수를 유지 했었고.. 

항상 차라는 것이 문제가 생기기에 문제 터지는 차 수리하느라 돈도 시간도 많이 들였던것 같다....

역시 분산투자 보다는 한곳에 몰아 투자를 하는것이 정답이리라.. 

한동안은 아예 막 타고 다녔고.. 한동안은 그냥 짐차로 다녔고.. 하지만

이제 정든 나의 애마를 조금씩 컨디션 회복을 시켜 보려 한다.. 

이미 차를 출고하고 5년 이내에 반파수준으로 간 것이 3번.. 

전륜 휠 하우스는 이미 3번의 절단을 당했고..

후륜 축을 지지해주는 브라킷이 사고나며 절단되어 용접으로 되살린적도 있다..

사고로 밋션 미미가 밋션 브라킷을 뜯어내면서 밋션에 구멍이 난걸 용접해서 되살렸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간 날 싣고 다녀 줘서 고맙다.

사고나도 항상 멀쩡히 걸어나왔고.. 참 고마운 차다..


그간 항상 돈없다는 핑계로 운행에 필요한것만 고쳐 타곤 했었지만.. 

이젠 좀더 정성을 들여야 할 것 같다.. 오래 알았던 친구같은.. 그런 차인것 같다..


일기 끝;

Posted by Auto Holic



2013. 09. 16.


소소한 일상의 중대한 즐거움


사실 요즘 일만 하면서 즐거울게 거의 없다시피한.. 


사실 예전에는 그 덩치를 끌고 중미산에 오르락거리기도 하고

동호회 친선 드래그도 즐기고 


어느새 그 차는 그냥 짐차겸 음악감상실이 되어버린지 오래


결국 몇달전 오디오까지 안나오는 상황이 되어버리니 그냥

차가 짐싣고 다니고 몸만 움직여주는 기계로 변모한지 오래...


그런데 오늘?!??! K3 시승차를 타보고 계약서에 그냥 싸인할뻔...


사실 전문적으로 차를 타는게 직업도 아니고 

아는건 개뿔 없지만 차가 느낌이 좋군..

실내 디자인도 썩 맘에 드는편이고 앞 범퍼 디자인이 굉장히 눈길을 끄는 느낌..

후미등은 기존 K3 보다 날렵해진 느낌

하지만 옆모습이 약간 아쉽긴 하다;; 두번 보니 봐줄만함


타본것은 K3 T-GDI 프레스티지 등급에 선루프,오토밋션 차량

장거리를 고속으로 시승을 진행하진 않았지만


잠시 타본 생각으로는

기존 MDPS의 이질감은 상당했지만 몇번의 개량을 거치며 상당히 완성도가 있는 느낌

하체가 굉장히 탄탄한 느낌으로 핸들까지 전해져 오는 즐거움이 있었고

서스펜션 느낌은 이전 포르테와 비교시 정말 찌걱-쿵 한 느낌의 포르테였다면

K3쿱은 스윽 철컥 하는 느낌으로 고속 코너와 고속 주행을 모두 잡을정도의 느낌을 받았다.


와 그리고 이것은 진짜 신세계

시트가;;; 시트가;;; 이거 넘 좋아 ;; 

그냥 말할필요가없어...

굳이 버킷을 선택하지 않아도 느낌좋은 버킷의 느낌

파묻히지만 역시 순정이라 편안함도 고루 갖춘 시트가 넘 좋아..


변속감은 수동은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시승해본 오토밋션 차량은

패들쉬프트가 달려있는데 자세도 상당히 편한듯하고 예전 현대기아차의 변속느낌과 다르게

빠른 변속감이 좋다

수동만큼 퍽퍽 들어가는 느낌은 없고 그래도 빠른시간안에 변속이 되는듯 하고

편하게 탈려면 무쟈게 편하게 탈 수 있을꺼같다


출력?? 

뭐 헐.... 1.6이 터보긴 하지만 204마력??

뻥마력은 아닌듯 싶다.. 오토밋션 차량이고 풀악셀로 계속 달려보지 않아 알수없지만

순간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토크가 大박...

심지어 토크가 1.6인데 27 kg•m가 나온다.. 


근데.. 좀 무거워..... 

수동기준으로 공차중량은 1,305kg 인데 어딜 경량화 해야 하려나.. 

심지어 K5 는 논터보 2.0 수동6단 기준 1,400kg가 나간다구...


뭐 현대 기아 까는 사람이 많지만 

정말 이 차 모양도 봐줄만 하고 잘 달리고 잘 선다.

자 이제 한번 맘에 안드는점을 꼽아보자면

요즘 트렌트인 이상한 제동력..

리니어하게 밟히는 느낌이 아니라 처음에 팍 꽃히고 그다음부터 주욱 밀려가는 느낌의 제동..

정말 싫어하는데.. 뭐 이건 바꿀수 없으니 그렇다 치고


순정 타이어 ;;; 무시기 넥센 에코타이어를 끼고 나왔는데

1단 급가속시 타이어가 미끄러진다; 토크가 높아 그렇다 칠수 있지만 이건 한계점이 너무낮은.. 

코너링에서도 그냥 이건 아파... 타이어가 많이 아파.. 

만약 출고하게 되면 타이어부터 빨랑 바꿔야 뭐 짐카나를 나가던 와인딩을 하건 할꺼같아...

이건 정말 터보에 대한 모욕이야..


그런데.. 가장 큰 함정은 타본 시승용 차량이 무려.. 2050만원짜리차량..

가격이 함정이었어... 

그런데 저돈 주고 사고 싶을정도로 맘에 들긴 하더군.. 

얼마나 많은 구매층이 확보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 k5 가장 낮은 등급 사도 저정도 인데;; 가격은..


그리고 무게가 상당히 많이 많이 나가는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축거는 K5 보다 95mm 짧은 2700mm여서 좀 긴 느낌

그리고 신기한건 뒤 윤거가 더 넓은 세팅이다;;

왠진 잘 모르겠고;; 


최대 안습인건 연비;;; 오토의 경우 4등급이 붙어 있다;;

그래도 복합연비로 따지면 자동6단이 11.5km/L

수동6단이 12.7km/L 이다

생각해보니 ;;; 뭐 그냥 나쁘진 않아;; 연비따질꺼면 하이브리드 사야지;


아직 오랜시간 시승해본게 아니고 아주 짧은 시간동안 시승해본거라 확실히 모르겠지만

아마 벨텁이랑 마찬가지고 하드하게 가지고 놀면 유온이슈나 엔진문제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보지만 어차피 보증기간내에는 보증해줄꺼니깐;;;;


그이후에 쉬엄쉬엄 타지뭐 ㅋㅋ


뭐 브레이크랑 타이어가 굉장히 불만이었긴 하지만 

제 점수는요?


60초후에... 는아니고..


국산차중에 100점을 줄수 있는 차가 있다면 85점을 주고 싶은 차량

견적서를 받았는데 뭐 그리 나쁘지 않은 가격

아참.. 쿱인데;; 뒤에 타보니 넓어.. 졸라넓어 ... 이건 젠쿱보다 넓어... 

이건.. 사야해.. ㅅㅂ...꼭 사야해... 

간만에 털보차를 타봤더니 온몸에 아드레날린이 세포 하나하나를 깨우면서 지름신까지 깨우고 말았다..

이러면 안되는데.. 아직 결혼전이니 일단 지르고 보는건가... 


흠흠.. 


즐거움이 던져준 고민거리에 머리가 아프다 ㅠㅠ


후륜에 같은 가격에 터보에 1.6이나 2.0의 라인업이면 진짜 재미용도로 탈 차인데는 손색이 없을듯 하다.


이만.. 오늘의 일기 끝


Posted by Auto Holic



아오 잠도 안오고... 


여튼 근 세달쯤 됐나.. 두달쯤됐나.. 


일 저질르는중.. 9월중에 아마 BSF-Crazy (개발명) 과

10월중에 BSF-Small (개발명) 이 완성될 예정.. 


잠시 침체기인듯.. 하지만 기다려진다.


BSF 식구들 모두 화이팅~

Posted by Auto Holic

2013. 1. 1. 23:41 사는 이야기

새해 첫날~!




아 이제 한살도 더 먹고 ;;


역시나 이렇게 빠르게 시간이 가는줄 ... 몰랐다..


새해 첫날부터 또 차가지고 장난하다 또 해먹었....


팬벨트가 한줄이 나가버렸고 ;; 이건 사실 갈때가 된거긴 해...

그리고 진짜 계속 너무 관리를 안해주고 있었던.. 차를 내일 좀 깨지게 생겼군..


또 눈온다고 개새끼마냥 신나가지고 학교에 한적한 눈길에서 사이드 땡기다가 옆구리로 연석을 쿠아아앙... 아흑... 


그나마 아랫부분이라 다행이긴 하지만.. 


진짜 생사고락을 같이 하는 내 차.. 


언제까지 버틸진 모르겠지만... 내일 카센터좀 들러서 아픈데는 그나마 약이라도 발라줄 요량.. 


견적이 얼마나 나오려나;; 흑..


삼성 센터 가는게 낳으려나 아니면 그냥 동네 카센터 가는것이 낳으려나 모르것네..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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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못먹는거였구나... 

그냥 생강빵이나 우걱우걱 쳐먹어야 하는거구나...

역시나 돈이없어 아이패드 안사고 갤럭시탭 산 나는 멍청했구나..

옴니아 1을 그것도 그시절에 백만원이 넘는 기계값을 내고 샀지만 업글한번 제대로 안해주고 맨날 맛가는... 그래 국내기업 도와야지..

이젠 개나줘버리라고 해라..

 애플은 지금 내놓은지 2년이 다되가나? 여튼 아이폰 3gs 도 계속 업그레이드를 지원을 하는데 

그렇구나..

너무 자국민들이 아주 주머니에 돈을 쑤셔 넣어주니 정신을 못차렸구나?

 그래 나 돈없어서 갤탭 중고로 샀다.. 그래 지금도 잘쓰고 있는데 뭘... 

그냥 나중까지 쓰지 못할뿐이지 뭐..

우리 부모님 애국자되시겠다고 갤럭시 S 2 샀는데..

그것도 한분은 LTE 데이터 무제한이라고 SK에서 사기당해서 구매하셨지.. 

내가 뜯어 말렸어야 하는데.. 아이폰 사라고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지금 다음 아고라에서 청원까지 하는데..

이거야 원...

지금 정말 많은 기기들은 사용하고 아무래도 여러 기기들을 좋아하다보니 여러 기계를 쓰는데..

수준은 역시나 폴더폰을 못벗어나네.. 스마트폰은 개뿔.. 폴더 좋던데.. 내가 99년인가쯤 쓰던거 그때 좋았다 진짜 ㅋㅋ 진짜 좋았어..

그런데~

마인드가 글러먹었다..

팔아먹으면 장땡이지?

옴니아 쓰다가 돈없어서 아이폰3gs 1년넘은걸로 구매했는데 만족도는 말그대로 별 다섯개중에 다섯개다..

갤럭시탭? 주변에서 약정걸고 와이브로 사길레 나도 사봤다.. 단순 안드로이드 프로그램 공부해보려고..

설마 구글이랑 약속한 2번의 업데이트를 안지키진 않겠지라며..

하지만 너희는 여러 대한민국사람을 밟고 일어난 기업이란것을 깨닫지못하였지..

그냥 니네가 만든 프로세서 사용한 아이폰 쓸께..

그래서 애국할께..

특허전쟁한다며? 이겨.. 그래서 전세계에서 팔지 못하게 만들어라..

그러기전엔 나는 수입이라도 해서 쓰련다..

이젠 정말 정떨어진다..

내가 옴니아 사는게 아니었는데...하면서도

혹시나 했다 진짜..혹시나...

이번에도 이럴줄은...

더이상 할말이없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훗..

그런데 대체 왜 사람들은 자꾸 사줘서 에휴...

지네가 존나 잘만들어서 존나 사주는줄알잖아 .... 

내가 정말 운이 없어서 이런기기만 고르는건가 모르겠네.. 화면커서 아이폰보단 인터넷하긴 편하더라

뭐 아이패드보단 간지도 안나고 좀 작아서 그렇지 들고다니긴 정말 좋은거같아라고 그냥 맘속으로 생각해본다.. 그냥 부숴버리긴 돈아깝잖아..

없는돈 쪼개서 산건데말이야 ㅋㅋ

이제 안녕.. 내가 안산다고 다른사람들이 안사는건 아니지만

난 이제 피해와 횡포는 그만 당하고 현명한 소비자가 될것을 다짐해 본다.. 

절대 사절하겠어요.. 무료로 한트럭을 갖다줘도 팔아서 다른사람들이 피해를 보느니 그냥 잘 분해해서 분리수거해서 환경오염이라도 줄여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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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  LG X130 ATOM N270 1.6G 에 설범이 설치하는거에 비하면
한성 GTX55는 정말 쉽고 모든 기능이 잘 작동하는 해킨임에 틀림없다..

잘 사용하다 보니 그냥 한번 올리고싶어서..


아직 초보라서 아는건 별로 없지만 여튼 성공하여 XCode 로 예전부터 해보고 싶던 아이폰 프로그래밍 공부공부중..

윈7과 멀티부팅으로 사용하는데 진짜 멀티부팅조차 이렇게 쉬울수가 없네 ㅡ,.ㅡ

X130 에도 라이언을 깔아보려했지만.. 이런저런 삽질끝에 10.6.6까지만 업뎃하고 XCode까지 돌리긴 했는데 정말 더럽게 느려서 다시 포멧하고 XP 로 돌아감..  

그냥 이제 놋북과 넷북 두대를 다 들고다니려니 힘드네 ㅋ
그런데 가끔 모니터가 두개 필요하거나 컴터가 두대 필요할때나 이런저런 간단한 인터넷 필요할땐 아이폰 테더링으로 넷북꺼내서 쓰고 간단한 메모나 이런것은 갤럭시탭으로.. 

정말 모바일기기의 홍수구나 ㅋ 완벽 맥을 따라갈순 없지만 중고로 사서 가격도 착하고

가성비로 보자면 비슷한 스펙의 맥북 프로급으로 가면 1/3 도 안되는 가격에 맥을 사용하고 있으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 ㅋ~

사랑스런 한성컴퓨터.. 사기 전부터 미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해킨에 대한 정보를 구해다녀서 결국 고른녀석이라 훨신더 맘에 든다.. 중고인데 중고티도 안나고 ^^;;

이걸로 결국 해킨을 깔아본 컴퓨터가 3대가 되는데.. 
데탑엔 처음에 XP에 VMware 로 깔아보고 현재까지 연습용으로 사용하려고 꾸려놓고 속도가 느려서 잘 사용 안하다가 이번에 USB 설치 이미지 만드느라 잘 썻고 ㅋ;
그전에도 LG X130에 해킨 올리느라 USB 이미지 만드는데 잘 썻고 ㅋ;

그런데 진자 X130은 업뎃할때마다 커널을 받아서 맞춰줘야 하고 아니면 커널패닉으로 내 실력으론 인공호흡조차 안되서 계속 밀고 깔기를 여러번 했더니 스트레스를... 아톰은 역시 구제할 방법이 없단 말인가.. 라이언으로 넘어오면서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던데.. 10.7용 아톰 커널이 보이긴 하던데..

여튼 GTX55경우 업뎃도 정말 쉽고 그냥 깔아놓기만 하면 되는 녀석이라 진짜 편하고 좋다..

가장 쉽게 깐 녀석이 아닌가 싶다.. 인터넷에서 진짜 여러군데 참조해서 깔긴 했지만.. 일단 쉽다 ㅋ
그 글을 써주신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드린다.. 

x86osx.com 의 여러 글쓴이분들과 inter6블로그의 찻잎님과 freelife블로그의 Freelife 님께 감사드리는바이다~

과연 이제 이걸로 멈출수 있을지 궁금하다.. 아마 OSX Lion 운영체제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충분히 1-2 년은 개발용으로 사용가능할듯 하다 .. 그리고 무게는 상관안하는 내 사정상 ㅋ;

일단 모니터 큰게 젤 맘에 드는군 ㅋ;  해상도도 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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