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903 촉매 브라켓 제작을 위한 도면 작업




그냥 하나하나 생각나는데로 정리해놓고 계속 작업 중이다.


일단 차가 하나 늘다보니 예상치 못한 지출들이 생기고

거기다가 드라이브;;;; (거지생활에 드라이브라니...)

고급유만 냠냠해주시는 녀석으로.. 끙..;;


여튼 돈안드는 도면작업부터 시작했다.


얼마전에 갖다놓은 sm5촉매를 대충 잰다


그까이꺼 버니어로 대~충



재서 도면을 대충 그까이꺼



일단 치수 그가이꺼 대~ 충 재고

음.. 글씨와 그림의 .... 경계가 모호하군..




그까이꺼 대충 그려서 

플랜지는 촉매쪽에 대략 8미리정도 되는 철 재질로 되어 있다.


반대쪽도 8미리로 레이져나 수압절단 할 예정이고

지금 배기 파이프가 80파이.. 아 젠장..

여튼 그래서 좀 접어서 집어 넣어야 할듯.. 여튼 이렇게

촉매용 하고 스트레이트용 만들어야 하니 총 4개 절단 예정


그런데 바로 따서 안맞으면 낭패니 1:1도면으로 출력해서




대충 재보고



가위를 동원해서 절단한다.



음 왠지 잘 맞을꺼같아



맞겠지 뭐 ㅡ,.ㅡ;;

심드렁..



대보고 ㅋㅋㅋ

잘 맞네.. 이대로 레이져 커팅이나 수압절단 맞기면 될듯 훗훗

그리고 일부러 저렇게 따낸 이유는 가스켓 에셈꺼 그냥 사용하기 위하여 ㅋ


일단 기성품을 사용하면 편하다.


결국 이거저거 해놔야 할건 많긴 한데

일단 배기 플랜지는 제작할 준비 끝..


라이트 브라켓도 빨리 재서 도면화시켜야 하는데 귀찮...


이제 LSD 오일 받고

장착하고


FRP 본넷 휀다 뜨고

앞범퍼 FRP로 보수하고


트렁크 하부 스페어공간 구멍난거 그냥 아예 잘라내고 1T 철판을 걍 용접하고 방청후 언더코팅할 예정이고


돈생기는대로 중통에 레조 추가후 배기 중고 구매해다 끼우는걸로..

맘같아서는 배기는 그냥 새로 짜고 싶은데.. 돈도 시간도 없다..


리프트가 있으면 좋을텐데 리프트를 사용할 수가 없네 끙..


클러치도 갈아야 하는데 백만원돈 들꺼 같고.. 끙..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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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2 ECR33 타이어 교환.......


아놔.. 요즘 계속 하는 일마다 꼬인다..


오일 필터 이동킷을 잘못주문하질 않나.. 

타이어는 빵꾸난걸 사오질않나.. 별.. 진짜.. 

희안한 일들만 계속 일어나고 있다.. 써글..


여튼 오늘은 서킷을 같이 가던 지인께서 조금 남은 타이어를 빼고 다른 타이어를 끼우신다기에

장안동에서 작업하신다고 하여 가서 남은 타이어도 얻을겸 (굽신굽신 감사합니다 ㅋ)

가서 내 차도 이전에 구입해둔 18인치 휠에 옮겨 달 요량으로 휠을 챙겨 갔다.


이전 주인이 휠을 깨먹는 바람이 앞 휠이 짝짝이로 되어 있고 핸들도 엄청 떨림이 심해서 

보관하고 있던 휠을 앞에는 215/45/17을 끼우고 다녔고 뒤는 225/45/18을 끼우고 다녔는데

완전 앞이 가라앉아서 자꾸 범퍼가 깨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ㅡ_ㅡ;;


결국 꽁!?짜로 얻을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일단 장안동으로 출발 하는데..

추석 전이라 그런지 아놔.. 


7.9km 를 가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다리에는 쥐가 나려고 하고.. 

겨우겨우 도착한게 7시가 넘어 문을 닫고 있었고


그런데 더 문제는 범퍼 깨진다고 리프트에 안올려주는거다.. 

으... 젠장.. 

비도 부슬부슬 오는데 다른가게를 찾아다녔고

결국 마지막으로 들어간 가게에서 해준다고 하여 들어갔는데 이것이 내 선택 미스였단것은 계산할때 깨달았다..




고생 고생해서 리프트에 올라가고 새로 챙겨간 휠에 타이어를 입힌 뒤

뒤에있던 휠은 앞으로 보내고 리어에 있던 스페이서를 빼고 방금 타이어를 입혀놓은 휠을 뒤로 보냈다.

옵셋차이가 엄청 나서.. ㅡ_ㅡ;;


여튼.. 그래서 일단 장착이 끝났는데..



흠.. 장착이 끝났는데..

휠 뒤에서 앞으로 이동

휠에 타이어 장착 

리어 스페이서 제거....


더 중요한건 바란스도 안봐줘...


그래놓고 7만원...

쩝.. 일단 안올라가는거 올려줘서 고맙고 보슬비가 오는데 작업해줘서 정말 고마웠는데..

7만원이라.. 


바라스도 안봐주고?


....

탈착기랑 바란스기 사야겠다..


원래 정말 공임 깍고 이런거 싫어한다..

나도 정비 할만큼 해봤고 힘든거 안다..


그래도 저건 아니지.. 쩝..




168963km 에 리어 휠 교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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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2 SM5 촉매 강탈(!)


이전에 SM5 를 팔면서 스페어로 쓰라고 이전에 달려있던 촉매를 줬었다.


SM5의 경우 매니폴더까지 했다가 다시 순정으로 돌렸는데

그 때 전부 새로 주문해서(촉매까지) 약 76만원인가를 지출해서 배기라인을 싹 새로 했었다.


그때 남은것 보관하고 있다가 팔면서 같이 줬는데


이노무 스카이라인에 촉매가 없어 다시 뺏;;; 었다..




일단 꺼내서 커버를 탈거하고 대충 사이즈를 재 놓는다.



음 섬성 정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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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1 필터 이동킷 재 주문품 도착


으.. 저번 포스팅대로 

필터 이동킷 달랑 고거 와서 호스랑 니플을 구입할랬더니 ㅡ_ㅡa 세트로 사는게 더 싸서

세트로 다시 사버렸다.. 에효 멍청이..




오.. 호스도 나이론 익스펜더로 싸여진 호스가 왔고 색도 검정에 빨강으로 마음에 든다.

왠지 파란색보다 고급스러워보여 ㅋㅋ


여튼.. ㅡ_ㅡ;; 재주문... 에효.. 멍청하면 지갑이 고생이다..


이제 오일도 대충 주문 했고.. 빨리 오일이 도착해야 달러 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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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9 ECR33 사제 블로우오프 밸브 탈거(?)




음..


음!?


오일 필터 이동킷도 다시 주문했겠다..

엔진오일 점도를 알아야겠는데


정비지침서에는 규격만 나와있다..


규격은 SG,SE,SF 등급으로 나와있고 당췌 점도가 보이질 않는거다..

용량도 필터 교환시 RB25DET엔진의 경우 정비지침서 상 약 4.2리터로 표기되어 있어 일단 5통 주문해야 하고..


여튼 찾을라고 본넷을 열었는데

아주 잘 달려있다고 엑셀 오프시마다 들려오는 푸슉푸슉..


사실 나는 블로우오프 밸브 소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 (변태인가. 터보차타면서 싫다니..)

어떻게 할까 했었는데

별 생각없이 사제가 달려있으니 순정은 뭐 빼놨나보다..


그런데!?




그래 이게 새로 라인에 달린 블로우 오프 밸브.. 엔진룸 앞쪽에 있어서 그냥 맨날 보고 그런가보다 했지..



그런데 이거 뭐야!?

ㅡ_ㅡ;; 점도 찾을라고 구석구석 뒤지다 보니 저게 흡기라인에 달려있는거다 ㅡ_ㅡ;;

사실 저번에 스로틀 청소할때 보긴 했는데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읭;;; 저게 뭐지.. ㅡ_ㅡa


다시 들어와서 정비 지침서를 보니 EGR은 아닌거같고..(당연히 아니겠지.. 배기가 안들어가는데..)

리 서큘레이션 밸브라고 되어 있다..


아마 순정은 대기방출이 아니라서 재순환 밸브라고 부르는듯..


여튼 저녀석이 살아있어서 ㅡ_ㅡ;;


사제 블로우오프 밸브는 진공호스만 빼서 마무리..


푸슉푸슉 아직도 하긴 하지만;;

이게 오픈 필터라 리서큘레이션 되긴 하지만 필터쪽으로 소리가 난다 ㅠ_ㅠ;;


그래도 소리가 작아져서 마음에 든다..


(대체 왜 두개가 달려있는거야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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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9 휠 구매하러 음성까지 ;;;


음.. 뭐 일본차 탈려면 돈을 싸들고 있어야 하나 보다.. 


중고가 나올때마다 질러야 하니 ㅡ.,ㅡ;; 

끙...


답이없어 답이없어..


여튼 

차 구매할때부터 앞에 휠은 두개가 짝짝이라.. 바꿔야 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다.


그래서 일단 비슷한 TE-37 스타일

(근데 구매하고보니 너무달라 ;)



구매를 하러 ... 음성까지...

ㅡ.ㅡ;; 나도 좀 이상해..


여튼 얼마전 '모까수'(모닝 가스 수동) 을 구입한 KB를 꼬셔 만땅 넣어주기로 하고 

기사포함 렌트 ㅋㅋ 




여튼 서울에서 휠사러 1시간을.... 

대소면사무소까지.. ㅡ_ㅡ;; 나도 좀 미친듯..



그리고 올라오는길에 음성휴게소에서 음료수 하나 마셔주고



담배도 하나 피워 주고~



오늘 수고해준 '모까수' 땡큐~


... 젠장할 나도 저걸 샀어야 하는데.. 

지금 1047원인가.. 리터에..

만원으로 130키로 가는차.. 아직 길들이기도 안끝났는데.. 

에휴.. 역시 연비가 깡패구나..


하지만.. 휠은 구했는데 아직 타이어를 못구한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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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7 K3쿱 순정 오일 필터 확인


스카이라인 .. 

이녀석 오일필터도 일본에서 가져오려니 비싸다..


결국 필터 이동킷을 달고 현대 오일필터를 끼울 수 있게 개조를 하기 위해 필터 관련 정보 수집.


미리 사 놓은 K3쿱(사실 여러차종에 맞는다. 쏘나타부터 젠쿱2.0까지도..)오일필터를 대충 재 본다.

품번은 26300-35503 


높이는 대략 76mm




중간 오일 필터 통과 하는 구멍은 약 20mm




필터 외경은 대략 80mm



고무 패킹은 대략 59mm 보면 된다.




이렇게 해서 오일필터 이동킷 주문!




내,외경 다 맞고 길이에 따라 설치 위치만 정하면 됨!!


이러고 생각해보니 응?


ㅡ_ㅡ 호스가 없네...

젠장.. 호스를 살려고 봤더니.. 

호스 포함된 오일필터킷보다 따로 사는게 더 비싸 !!!!!!


젠장.. 결국 필터 이동킷 하나 더 주문함.... ㅡ_ㅡ 머리가 나쁘니.. 머리가 고생이구나...

하아.. 내 지갑... 다 털어가는 스카이라인.. 아주 이뻐 죽갓네..


여튼 그래도 필터 몇번 갈면 하나 값 나오니


현대 필터 하나에 3천원이던가.. 여튼 싸게 갈고 자주 갈고 뭐 좋지뭐... 라고 위안삼는중 ㅠ_ㅠ...


힝...


멀고도 험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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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5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 구경..

140825 SM5 경보기 제거


하아.. 저번날 사고난곳을 지나오다가 정말 무릎이 빠개지는 위기를 겪었다..


그래서 본넷을 열어보니 마스터실린더가 건들건들..

에이 이거 오링이 삭아서 새나보구먼.. 이러고 있던걸 본격적으로 갈아보려고 일단 

자료를 찾는데 호환품이 뭔지 모르겠다.


닛산 정품은 116불인가 하고.. 난 지갑이 얇으니 호환품을 좀 찾아본다.


예전에 타던 SM이 문득 생각이 나서 판 녀석한테 차좀 보자고 했다.


비교를 위해 찍은 사진






그리고 액이 확실히 없나부터 볼려고 했더니

예전에 손으로 아무리 잡아 빼도 뚜껑이 빠지지 않아서 놔뒀었는데..


공구로 지지고 볶고 하니 열렸다.


어라?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 확실히 맞는데..


왜.. 먹물이 들었지..

ㅡ_ㅡ



디젤 엔진오일인가.. 왜 먹물이지....


여튼 이거때문에 무거운건 말이 안되고..

액이 들어있는거 보면 클러치 마스터나 오퍼레이팅 실린더문제도 아니고 호스에서 새는것도 아니고..


일단 MAX 선이 넘어있어서 좀 빼내고 다시 덮긴 했는데.. 


아 이거.. 씨... 


후륜이라 차 위에선 오퍼레이팅실린더 에어빼기 니쁠이 안보인다.. 아.. ㅡ_ㅡ 차 들어야 하는데 리프트는 없고..


일단 뚜껑 덮고 혹시 나중에 마스터 실린더를 갈아야 할일이 있을때를 대비하야..


에셈것도 자료를 축적.




크기랑 모양은 같은데 오퍼레이팅 실린더 위치가 달라서 그런가..


젠장할 에어빼기 니쁠 위치에 클러치액라인이 들어간다..


음.. 스카이라인은 밑에서 오는거라.. 길이가 안맞슴...


하아.. 에셈껀 그나마 국내에서 6만6천원이라 구해서 갈아보려 했드만..

브레이크 라인 연장해야 쓰것다.. 


이 자료는 나중에 유용하게 사용되겠지 뭐..


그냥 남겨놓는다.


그리고 SM5 경보기 제거


원래 내가 팔때 매직X 3 모듈이 달린 채로 팔았는데 문제는 이게 리모콘이 고장나서 

그냥 순정 리모콘을 줘버렸다.


그런데 올도색을 보내서 얼마전에 나왔는데

갑자기 경보기가 작동을 한다나 뭐라나;;


순정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사제를 쓰면 서로 문열렸다고 빽빽거리고 난리가 난다.


결국 그냥 경보기를 떼내 주기로.. 


에이. 괜히 갈지도 못할 마스터 실린더 보자고 해서 ㅋㅋㅋㅋ




간만에 에셈에 손을 댄다.

결국 모든 선 탈거하고 배선도 다 정산상태로 묶어주고 경보기 모듈을 내린다.

사실 모듈은 거의(?) 정상인듯 한데 일단 리모콘이 맛이 갔었었으니..




그리고 다시 조립



으악.. 떼어낸 뭉치..


생각해보니 스카이라인에 문열림닫힘도 안된다.. ㅡ_ㅡa


이거 가져다 어케 해보려고 일단 떼어놓은거 내가 가져옴.. ㅋㅋ


하여간 줏어다 쓰는데는 뭐 있다.

내부쪽에 어딘가 납땜이 떨어진곳이 있는거같은데 

한번 열어서 확인해봐야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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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6 세차하러 가서 ~


세차 출발 전 너무 시끄러워 형님들에게 얻은 사일렌서를 꼽고





100파이짜린데 자리가 남음.. 결국 소리는 똑같음... ㅡ_ㅡ;; - 실패...


그리고 간만에 세차하러 가서

RX-7의 팝업라이트가 한쪽이 볼트가 빠져 안올라온다고 하셔서 간단 수리.


그리고 파워펌프 호스 살짝 빠진거 응급조치


작업사진은 생략~





마치고 수다떨다 오는길.. 


내부순환이 겁나게 막힌다..

진짜 말도안되게 막힌다.. 새벽 5신데.. 왜죠....


대체 왜죠.. 아직 출근할려면 좀더 남았는데..




사이렌소리가 나서 비켜주고 보니 소방차가...

뭔일이 있나?



그러더니 경찰차도 등장



길이 많이 막히는지 소방관 두분이 장비를 들고 뛰기 시작

에효 좀 비켜줘라.. 버스들 사이렌이 귀청이 떨어져라 울리는데 비킬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길막하더라..

쯧..



내 앞에 벌어진 처참한 광경..



헙.. 트럭 한대가 누워있다..


아까 달려가신 소방대원 아저씨인듯.. 문을 잡아뜯고 계심..

안에 계신분은 무사하시기를..



구형 i30 사고경위는 알수 없지만 두대의 추돌로 수백대가 내부순환에 묶여 있었...


새벽시간인 만큼 여러 추측들이 들지만.. 그냥.. 쩝.. 


여튼.. 클러치가 엄청 무거워 무릎연골 빠개지는줄알았음..



자나깨나 사고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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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4 드디어!! 버킷시트 장착!


음.. 간단하게 가족 휴가도 다녀왔고

휴가를 다녀왔더니 일은 쌓이고.. 흠... 


여튼 휴가를 다녀와서 보니 사무실에 택배가 뙇!!


그러하다..


바로 일본옥션에서 주문한 시트레일!!!


브리드 버킷용이라고 해서 덜컷 삿던것이 수난의 시작.. ㅡ,ㅡ;;;


버킷이 로우맥스라서 사이드 서포트가 구멍이 맞아야 하는데 뭐 다 맞겠지 ...

라며 그냥 즉구를 눌러버린.. 멍청이..


사실 한번도 달아본적이 없어서.. 그냥 대충 사도 맞겠다 싶었는데

웬걸.. 하나도 안맞아..


ㅡ_ㅡa


스카이라인은 차대가 희안하게 생겨서 

순정보다 시트고도 높아져..

(그런데 앉은키가 작은 나는 오히려 편하다는..)


그런데 역시 홀딩력은 죽여준다 ㅋㅋ


그리고 레일도 뭐 브리드용이라고 나오는거다 보니 녹좀 슬어있는 ( 중고라서.. ) 거 빼고는 좋다.



과대포장의.... 정석..



아마 전문적으로 중고 판매를 하는 모양이다.

태그도 붙여 놨네

R32 R33

뭐 실비아랑 맞고 뭐 어쩌고 저쩌고 있던데 그냥 대충 골라 싼걸로 샀음



뜯어보니 레일이 뙇~!



뭐 아랫면에도 지워지긴 했지만 왠지 정품인거같은 스티커도 붙어있고



뭔지 모를 넘버도 붙어있다.



자 그리고 먼저 달려있던 제네시스 쿠페용 브라켓을 떼어... 응?

....

레일을 용접해놓은건 알고 있었는데..

있었는데...


레일 안쪽에 볼트가... ㅡ_ㅡ..

너트는 나일론 락너트.. 

아아아아....

아아아...


바이스 플라이어로 잡고 드라이버로 누르고 별짓을 다해서 분리..


여기서.. 알았어야 했어.. 걍 돈주고 할껄..(하지만 돈이없음..)



일단 다 떼어내고 사이드 서포트와 레일 센터를 맞춰봤는데..

아놔 ㅡ_ㅡ 맞는구멍이없당게...

하지만.. 삽질의 대마왕이 그냥 대마왕이 아니지..



삽질끝판까지 시작..


일단 젠쿱레일에는 맞는 구멍이 몇개 있으므로 젠쿱 브라켓을 가공해서 레일이랑 볼트체결하기로 함..



그리고.. 자르고.. 아놔.. 

그라인더 날은 또.. 하아..

거지같은게 껴있어서.. 잘 잘리지도 않고




좋아.. 이제맞춰서 구멍을 송송 내주고



저 구멍이 왜 테이퍼가 져 있는지는 조금 후에 알게 되었다..

차 바닥 모양이 희안하게 생겨서 레일 다리쪽이 엄청 바짝 붙어있는데

앞뒤 슬라이드를 하려면 삼각머리 볼트를 사용해야 한다 ㅡ_ㅡ;;


근데 없으니까..



유두렌치볼트를 그라인더로 테이퍼를 만들어 ㅋㅋㅋ 역시 WS ㅋㅋ


그리하여 이제 순정 안전벨트 버클을 이식



그리고 간지나는 6점식 sabelt 를 장착...


할랬는데 ㅅㅂ...

벨트에 동봉된 아이볼트랑 순정 볼트랑 나사산쪽 구경이 안맞음.. 


젠장.. 조만간 구해서 달기로 하고


순정 벨트 메고 다니고 있음..

그런데 버킷때문에 위로 올라가버려서 목덜미가 쓸려.. 아놔..

빨리 달아야지..



밖에서 보면 요정도 간지



뭐 중고라 깨끗하고 좋기만 하진 않지만

나름 저렴하게 친한 형님의 도움으로 시트를 구매하고

WS의 도움으로 장착까지 완료 ㅋㅋ


그리고 시운전!


오미 ... 그동안 20년을 버텨온 순정 시트가 계속 운전할때마다 움직거려서 운전도 힘들고 무서웠는데

희안하게 몸을 꽉 잡아주니 좋다.


더 빨리 달릴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


여튼 진짜 좋다.


그런데 . 


이 다음날 집에 가는데 막혀... 

1시간 하고도 30분을 운전했더니..

시트홀딩이고 뭐시기고


X알에 땀차는기분.. ㅡ,ㅡ;;


너무 딱붙어서 문제야..

음.. 통풍 버킷시트는 없겠지? ㅋㅋ


여튼 착좌감은 죽인다.


... 음.. 이제 돈이 다 떨어졌는데.. 할건 많고 ㅡ,.ㅡ;; 


여튼 버킷시트 장착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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