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1. 00:40 자동차 이야기/'14 K3 Koup T-GDI
140218 K3 Koup 출고기 - 4편 목포에서 서울까지 (출고기 마지막편)
140218 K3 Koup 출고기 - 4편 목포에서 서울까지 (출고기 마지막편)
그간 정말 정신없고 블로그도 못들러볼만큼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출고 하고도 두달이 넘었지만 이제서야 출고기 마지막편이 올라간다.
본격적인 출고기..
목포에 도착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니 맛있는 감자탕집이라고 나와서 들러본 누리마을 감자탕
들어가니 사람 하나 없었지만 뭐 맛은 감자탕맛(?) 이었다.
어딘지는 잘 모르겠고 목포 어디쯤이다;;
차도 고급유 가득 먹였고, 나도 배가 부르니 이제 담배 한대 피워주고 먼 길을 재촉해 본다.
밥먹고 나니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해도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고 네비를 보니 족히 4시간은 걸리는 거리인데다 길들이기를 마음먹었기 때문에
고속도로의 최고속도 이상 내지 않기로 마음을 !!!!! 끄아아아아아아아....
미치는줄알았...
어쨋든 목포를 벗어나며
이 이후에는 거의 사진을 찍을 일이 없다.
계속 운전을 했기 때문..
그런데 그 전에 타던 SM5 보다 자동변속기라 그런지 차가 덜 피곤하다.
그전에는 서스펜션을 튜닝 해 놓아서 그런지 좀 피곤한 감이 있었는데..
올라오면서 거이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고 출력도 예전에 생각하던 1600cc의 능력을 훨씬 상회했다.
그렇게 크루즈컨트롤을 켜고 피곤함도 모르고 달리고 달려 잠시 쉬어간곳이 군산 휴게소
휴게소에 도착 하고 나니 벌써 저녁 7시 30분
피곤함은 없었지만 지속적으로 허리가 아파왔기에 쉬기로..
뭔가 튼튼해 보이기도 하고 약간 무거워 보이기도 하는 옆테
그런데 불만이 하나 있다면 허리가 (!) 좋지 못해서 오랜시간 운전하면 허리 통증이 심하다.
그런데 K3전 트림에 요추받침이 없다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왜 없앴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K5에는 달려나온다는데 ㅠㅠ
그리고 또 달려 집 근처까지 오니 저녁 10시가 약간 넘은 시간
출고하고 하루만에 제주 최 남단인 서귀포에서부터 서울의 북단인 태릉입구까지 헥헥
새로운 친구를 만들기 위한 여정이어서 들떳었고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5Km 에 출고 받은 차량은 벌써 521Km 의 누적 거리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도 새차를 살때마다 길들이는 2000Km 는 항상 설레인다.
이전 차도 마찬가지였고 이번 차도 마찬가지로 열씸히 길들여 봐야겠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이미 2400Km를 넘어선 시점 ^^;;)
그리고 트립미터에 찍힌 연비는 약간 과장이 있었다.
실제 Full to Full 로 연비를 측정 했는데
영암에서 출발할때 고급유를 눌러 담았고 또 도착해서 일반유를 끝까지 눌러 담았는데 약 1km/L의 차이를 보였다.
계속적으로 차계부를 작성하고 있으니 좀더 지켜보면 될일.
아직 길들이기가 덜(?) 되어서 그런것으로 생각된다.
만원으로 50Km 밖에 못타는건 좀 아니잖아 ㅠㅠ
이렇게 출고기를 마쳐 본다.
이 차량을 출고하기까지 도와주신 기아자동차 창동지점 손호진님께 감사 드리며
즐겁고 신나는 여행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상담 원하시는 분들은 010-3154-1825번으로 연락하시면 친절하게 상담 해 주신다고 합니다. ^^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글을 마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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