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06 뜬금없이 다시 찾은 인제 스피디움 & 한계령


그간 와인딩을 같이 다니던 우리의 대빵에게 새벽에 인제 서킷을 구경가자는 제안.


바로 콜 하고 새벽에 만나자고 한 뒤 잠자리에 들었으나 .. 


요 근래 늦게 자는게 버릇들어버린 탓인지 쉽게 잠들지 못하고 .. 결국

새벽 4시반에 출발하기로 약속했으나 자고 일어나 보니 4시반 ㅡ_ㅡa 결국 5시에 만나기로 ~




잘 시간인데 일찍 깨워서 성난 눈빛의 벨로스터와




아직 잠이 덜깬듯한 눈매의 K3 Koup 와 함께

인제 신남(?) 방향으로 신나게 달리기 시작했다.




시간은 오전 6시 19분


앞에는 케삼쿱과 백미러로 보이는 벨로스터~

나란히 나란히 인제 스피디움 서킷을 구경하러~ 달려달려서

그런데 일단 배고픔..




그렇게 셋은 인제 휴게소의 편의점을 찾아 

다이어트 중인 나를 빼고 간단한 요기를 냠냠




그렇게 한참을 달려 도착한 인제 스피디움 전망대


역시나 시설도 좋고 사실 주말에 서킷데이를 갔었지만 다시 찾았는데 감회가 새롭다.

또 달리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이지만 역시나 가벼워진 지갑은 어쩔수 없나보다 ㅠ_ㅠ




셋이 그렇게 잠시간의 수다

그리고 사진찍기~


인제 스피디움 전망대는 너무 좋다 ㅎㅎ;

서킷데이로 왔을때는 올라와보지 않았던 곳인데 

서킷도 한눈에 잘 보이고 


사진찍기도 좋고 ㅋ


화장실도 좋다




도착해서 수다좀 떨고 나니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햇살




그리고 나서 한계령으로 잠시 드라이브를 떠난 뒤 

가족 행사에 늦을꺼같아 따로 신나게 달렸....


는데 빠르게 안달린 나머지 두 친구와 휴게소에서 만났...

역시.. ㅡ_ㅡa 부질없이 기름만 하늘나라로...



그리고 오는 길에 만난 누적거리 6000km 

꼭두새벽부터 엄청난 거리를 운전했지만 잠도 많이 자지 못했지만


역시 공기는 강원도가 확실히 좋은듯 ㅋ


이렇게 그들은 계속 달린다..


즐거운 달리기 모임이었다.


항상 이렇게 훌훌 떠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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