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18 휠타이어 교체 + 중미산행


아 정말 정신이 없다 .. 바쁘긴 한데 나오는건 없는 요즘.. ㅡ_ㅡa

으.. 맨날 그냥 차만 만지고 살고 싶네..


어쨋든


또 한번의 서킷 데이를 준비하고 있기에 헬멧도 반모 하나 준비 했고;;

여튼 저번달에 지출이 너무 커 부담도 많이 됐고 하지만 즐겁게 논걸로 퉁치고..


여튼 이전 서킷갈때 끼워놨던 R-s3 를 탈착해서 서킷데이에 사용하고자 모셔놓을려고 빼놓고 순정 휠타이어로 돌아가기 위해

작기와 21mm 복스대를 들었다.. 


휴.. 리프트랑 임팩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_ㅠ




요랬던 이전 휠..


앞 R-s3 215/45/17

뒤 S.Drive 235/45/17 을


순정 4짝 동일 225/40/18로 변경




흐아 이제 한짝 변경.. 이미 땀은 줄줄줄..


그런데 빼고 났더니... 젠장.. 진짜 딱 한번 쓸만큼 남았는데.. 젠장 비러머글 못이 박혀 있다..


바람은 안빠진거 보니 아마 작은거일꺼같긴 한데.. 저걸 빼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고민중.. 

아 아까운데..




젠장젠장을 외치며 일단 창고로...


그리고 중미산으로 향하기 위해 일행을 만나 수다좀 떨고


중미산으로 향했다~ 


즐겁게 한두번 탔는데 이상하게 동물들이 많이 뛰어다니는거...


흠...


결국.. 너구리인지 오소리인지.. ...

미안해...


그리고 나서 차를 봤더니..

안개등은 날아가고

범퍼는 돌땡이를 맞은듯 부서져 있고 언더커버조차 날아가버렸다..





수리비는 범퍼 외피와 

안개등

언더커버 등 자잘한것 

그리고 범퍼 외피 도색 해서 한 40정도 나오지 않을까 예상 해 본다.. 

으.. 

하루 논거 치고는 너무 비싼 댓가.. 

날이 따듯해지고 동물들이 나오면 가지 말야아 겠다.. 약간 트라우마가 남은듯..


그래.. 이제 서킷에서만 타자를 외치며 바로 구매해버린 헬멧..

저번에 트랙데이때 쓴것은 스쿠터 타는 친구에게 빌려둔것이라 다시 돌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제일 저렴한것으로.. (이러면 안되는데.. 일단 돈이 없으니..)

하나 지름.. 






사실 구매할때 도색을 할까 싶어 흰색으로 샀는데.. 

그냥 뒷통수에 초보운전이나 붙이고 다녀야 할듯..


도색하려니 도료값도 만만치 않고.. (레드불로 하려니 색이 적어도 두가지.. ㅡ,.ㅡ;;)


여튼 그리고 나서 


주말에 또 다른 작업을 위해.. 물통이!?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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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6 뜬금없이 다시 찾은 인제 스피디움 & 한계령


그간 와인딩을 같이 다니던 우리의 대빵에게 새벽에 인제 서킷을 구경가자는 제안.


바로 콜 하고 새벽에 만나자고 한 뒤 잠자리에 들었으나 .. 


요 근래 늦게 자는게 버릇들어버린 탓인지 쉽게 잠들지 못하고 .. 결국

새벽 4시반에 출발하기로 약속했으나 자고 일어나 보니 4시반 ㅡ_ㅡa 결국 5시에 만나기로 ~




잘 시간인데 일찍 깨워서 성난 눈빛의 벨로스터와




아직 잠이 덜깬듯한 눈매의 K3 Koup 와 함께

인제 신남(?) 방향으로 신나게 달리기 시작했다.




시간은 오전 6시 19분


앞에는 케삼쿱과 백미러로 보이는 벨로스터~

나란히 나란히 인제 스피디움 서킷을 구경하러~ 달려달려서

그런데 일단 배고픔..




그렇게 셋은 인제 휴게소의 편의점을 찾아 

다이어트 중인 나를 빼고 간단한 요기를 냠냠




그렇게 한참을 달려 도착한 인제 스피디움 전망대


역시나 시설도 좋고 사실 주말에 서킷데이를 갔었지만 다시 찾았는데 감회가 새롭다.

또 달리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이지만 역시나 가벼워진 지갑은 어쩔수 없나보다 ㅠ_ㅠ




셋이 그렇게 잠시간의 수다

그리고 사진찍기~


인제 스피디움 전망대는 너무 좋다 ㅎㅎ;

서킷데이로 왔을때는 올라와보지 않았던 곳인데 

서킷도 한눈에 잘 보이고 


사진찍기도 좋고 ㅋ


화장실도 좋다




도착해서 수다좀 떨고 나니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햇살




그리고 나서 한계령으로 잠시 드라이브를 떠난 뒤 

가족 행사에 늦을꺼같아 따로 신나게 달렸....


는데 빠르게 안달린 나머지 두 친구와 휴게소에서 만났...

역시.. ㅡ_ㅡa 부질없이 기름만 하늘나라로...



그리고 오는 길에 만난 누적거리 6000km 

꼭두새벽부터 엄청난 거리를 운전했지만 잠도 많이 자지 못했지만


역시 공기는 강원도가 확실히 좋은듯 ㅋ


이렇게 그들은 계속 달린다..


즐거운 달리기 모임이었다.


항상 이렇게 훌훌 떠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Posted by Auto Holic



140601 인제 스피디움 핸즈 모터스포츠 트랙데이 - 2편


본격 달리기 포스팅

먹고 놀다 보니 이미 새벽 2시 이제 고만 대충 치우고 우리 방으로 올라갔다.


방으로 올라가서 에어컨을 뙇.. 5분후에 자꾸 꺼지고 시원한 바람도 안나오고.. 

꺼지면 켜기를 10번쯤 반복했나... 짜증나서 프론트에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하니 기사를 보내준다고 한다.


기사님께서 실외기를 뚝딱뚝딱 하시더니 잘 나온다.

시원하게 잘 잤다 ㅋ


시설도 새거라 좋고 뭐 다 좋았다.. 


벌레가... 졸라 ... ;;; 나방이 익룡만한거 빼고는 다 좋다..


전날 저녁 11시에 이론교육을 받고 나서 실기교육(?) 을 아침8시부터 받아야 하기 때문에 7시쯤 일어나 씻고 나서 무려 아침으로 부대찌개(!) 를 먹고

45분쯤 서킷으로 향했다.



<photo by prrari>


A~E 조로 나누어지고 조별로 A조부터 라이센스 실기교육을 입장


C조였던 MR-2와 나는 요렇게 줄을 서고



이제 곧 출격하겠다!

B조가 입장하고 C조 입장을 기다리는 중



<photo by prrari>


요렇게 페이스카를 따라 줄줄이 비엔나로 달리게 된다.


아래는 B조의 주행 모습~

<photo by prrari>


페이스카는 무려 콜벳!

원래 실기 교육은 서킷의 제일 빠른 라인을 그려주며 달리고 그걸 기억했다가 따라가면 엄청 빠를텐데..

나는 끝에서 다섯번째에 섰더니 당취 페이스카가 달리는 라인을 알 수 없어 막달렸다 ㅠㅠ

그게 제일 아쉽다.. 흑..


5120Km 에 첫 서킷 주행



긴장긴장 된다.

이때까지 연비는 12Km/L 이지만.. 과연...



<photo by prrari>


그리고 콘도의 TV에서는 메인스트리트가 뙇



<photo by prrari>


이렇게 라이센스 주행을 마치고 피트로 

으.. 아침인데도 벌써 덥다 ㅠㅠ



<photo by prrari>


음 멋진 뒤테!

서킷주행이라 ;; 비상방지테잎을 붙이고 갔지만 붙이란 얘기도 없고 안붙인차들도 많길레 왠지 잘 달리지도 못하면서

저런거 붙이고 있으면 웃길까봐 2타임 주행하고 떼버렸다;;


그리고 피트마다 있는 회의실에 자리를 펴고



<photo by prrari>


그리고 나서 다른 피트 구경구경


같은 조 였던 MF-16 이라는 자작 포뮬러

블로그를 통해 익히 알고있었고 자작자동차 대회에 나가면서 몇번 봤던 터라 낮설지 않았지만 왠지 서킷에서 보니 페라리 엎에서도 포스가 남다르다




그리고 '핸즈' 모터스포츠 트랙데이의 '핸즈 코퍼레이션' 은 국내 회사이며 

휠을 제작하는 회사이다.


현재 많은 자동차 메이커에 OEM으로 휠을 납품하며 KSF 에도 오피셜 휠로 지정된것으로 알고 있다.

관련된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정말 좋은기업이다. 매출의 1/3을 연구개발에 투자한다니 정말 깨어있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는 마그네슘 휠까지 제작을 위해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패독 중간부분에 설치된 부스에 전시된 핸즈의 휠

같은 디자인이지만 알루미늄 휠의 경우는 14kg 

하지만




마그네슘의 경우 9.6kg 으로 약 30% 정도가 가볍다.

림폭도 꽤 커보였는데 우아.. 일단 가벼우면 좋은거잖아!!


여타 다른 휠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핸즈에서 스폰받는 드리프트 선수 '카자마콴' 님의 차량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주행 시작~


B조가 나가고 난 뒤 덩그러니 남은 C조 두대의 차량




이제 곧 돌아오는 주행 스케쥴에 따라 기다린다.



타임 테이블은 이렇게.. 


첫 주행을 긴장되는 마음으로 주행후


안드로이드 폰용 레이스 크로노 어플을 통해 인제서킷을 다운받아 

베가 R3의 내장 GPS 로 타임과 서킷을 체크해보니 ..


사실 트랜스폰더를 빌릴까 했는데.. 

그거.. 라이센스교육때.. 잃어버리면 1,500,000원이래... 백오십... 

그돈있었음.. 내가 인터쿨러를 했지...


뭐 사실 테이프로 붙이고 타도 잃어버리는 경우를 보진 못했지만 ;;

그리고 폰더 거치대 살려면 또 돈이고 .. 뭐 얼마 안하긴 하지만.. 

차에 구멍뚫기도 싫고 해서 그냥.. 안드로이드 폰 이용..


트랙 궤적 레코드도 되고 뭐 타임이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뭐 그래도 이정도로 만족 ㅋ;

서킷 초짜니까~!


여튼 라인도 엉망.. 개망.. 엉망...

타임도 엉망... -_-a 


역시 초짜 티를 낸다..


첫 세션의 내 주행 자료이다.

VDC ON

Front Hankook R-s3 215/45/17

Rear YOKOHAMA DNA S.Drive 235/45/17


나머지 올순정






인제 서킷 풀코스 2분 18초가 나오고 메인스트리트 최고속은 158.8Km/h 로 기록이 나왔다.


그리고 새 타이어는 아니었지만 

같이 간 형님께서 이제 사용 안하는 사이즈라고 흔쾌히 투척 해 주셔서 정말 즐겁게 달릴 수 있었다.

이전에는 타이어에 관한 별 지식도 없고 중요성을 몰랐어서 아무거나 끼우고 달린답시고 달렸는데 그건 달리는게 아니었던..


타이어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꼈다.. 


라인도 엉망이고 계속 같은 라인을 타지 못하는게 보인다.


그래서 타이어의 상태는 아직 이정도




열은 충분히 오르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좀 과격한 핸들링과 주행패턴을 반복하다 보니 타이어 관리가 안되는듯하다.


그리고 나서 일행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잇힝 ~* 칭구칭구들이 옆에!!

숨은그림찾기~!



그리고 죽여주는 점심을 먹고!!!


아.. 진짜 트랙데이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거기서 먹는 도시락도 맛나는데

이런!!!


무려 3만원짜리 뷔페이긴 하지만 퀄리티가.. ...

으앙굿..


호텔 로비에 출장 뷔페를 했는데 으아.. 초딩입맛인 나로써는 너무 좋아하는게 많아서 

서킷돌다 토할수도 있다는 주변의 말을 무시후 일단 우걱우걱!! ㅋㅋ

(다행히 토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오후타임 두번째 주행.


오전 첫세션과 같은 컨디션으로 주행했다.

하지만 2랩째에 엔진체크 경고등이...

뭐 약간 페이스를 늦췄다가.. 에이 뭐 달리자 싶어 그냥 마구 달렸다.




세션이 끝나고 나니 연료계통 문제로 보이는 에러 코드가 나타나서

주변의 얘기를 들어보니 마지막 코너에서 횡G가 많이 걸리면 연료가 안빨리면서 생기는 문제일수도 있다고 하여 

에러코드를 삭제후 연료를 채웠다.





기록은 뭐 비슷하고 그래도 그전보다는 덜 지글지글한 궤적을 생성.


기름을 넣고.


무려 처음 서킷에 들어간 라이센스 주행부터 2세션을 끝내고 점심 먹으러 갔다온게 

60Km 음... 많이도 탔네 ㅋ;




그리고 나서 수다좀 떨다보니 다음 세션이 시작될 시간


헬멧과 글러브를 챙겨 부랴부랴 나갔다.


이번에는 좀더 공격적으로 공략해보기 위해 

다른 세팅은 전부 같고 VDC OFF

그리고 ECO OFF !!!


그러하다.. 난 서킷에서 에코모드를 켜고 달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_-a

일단 에코모드를 켜놓으면 가속이 좀 느려진 기분이긴 한데 확실히 뭐가 달리지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빨라졌다.. 


레이스크로노 어플로 확인한 결과






무려 3초가량 빨라졌고 서킷 궤적도 좀더 안정적으로 라인을 타기 시작한것같다.

그리고 나니 대낮 온도는 33도를 육박하고

냉각수등 오일온들은 안정권이었지만...


흡기온이 7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상황.. 으..


그래서 직빨에서 엄청 밀리나..

인터쿨러땡겨.. 쳇...


하지만 헝그리한 나는 타이어도 얻어 쓰는 마당에 인터쿨러는 사치..

결국 타이어는 숄더가 지워지기 시작;;





차도 더워했지만.. 

이젠 내가.. 탈진 직전...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결국 잠들어버렸다..


한 30분쯤 잤을까.. 


에어컨 틀어놓은 회의실이 으슬으슬 추워지기 시작해서.. 깨고..


깨고나니 방송이 나온다.


C조 준비하라고


잠도 덜깬 생태에서 부랴부랴 헬멧이랑 글러브를 챙겨서 차에 올라타고


또 다시 VDC와 ECO를 모두 off 한 상태에서 

달린다 달린다 달린다...



결국 오늘 마지막 4번째 세션의 기록으로..






Kia K3 Koup 전부 순정

VDC OFF

ECO OFF


휠/타이교체 만으로 처음 가본 인제 서킷에서의 랩타임은 이렇게 끝이 나고..


아무래도 안정적으로 라인들이 생기고

빨라야 할 곳에서 빠르고 느려야 할 곳에서 느려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몇번 더 타봤으면 좀더 당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다들 짐을 챙기고 돌아간다.


정말 즐거웠다. ^^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같이 간 일행들 모두 사고 없이 즐겁게 타고 


오는길에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설악부터 막히기 시작해서 결국 설악 IC로 빠져 

막국수를 먹고 집으로 복귀!!


즐거운 하루였고 또 가고 싶다 서킷데이.. 


하지만 텅 빈 지갑이 모든걸 대변한다...ㅋ



Posted by Auto Holic



140531 인제스피디움 핸즈 모터스포츠 트랙데이 - 1편


드디어 이 차를 구매한 목적에 맞게 사용할 기회가 찾아 왔다.


1박2일 일정에 

오후 늦게 9시와 11시에 라이센스 교육을 받고 다음날 아침 라이센스 주행을 하고 라이센스 발급


그리고 트랙데이가 시작되는 일정이었다.


차도 사람도 무리가 덜 되는 일정인거 같아 그리고 가격도 초 저렴!!

콘도및 호텔에서 1박 숙박 + 라이센스 발급 + 다음날 점심 + 서킷 4타임 주행(20분씩)

요게 22만원에 !! 뙇!!


페이스북에서 정보를 듣고 바로 카톡을 돌린다.


다들 반응이 시원치 않아서.. 처음에 급 좌절했지만

이내 저녁에 다시 카톡이 온다.


같이 가자고!!


그래서 결국 

4대의 차량과 6명의 인원이 출발!!


하지만 출발시 두대의 차량은 나중에 온다고 하여

Toyota MR-2 와 KIA K3 Koup 두대중에 짐을 실을수 있는 차량은 K3 Koup 뿐 !


결국 장을 본 것을 싣기 위해 태능에서 수지로 이동

일단 출발전 일반유를 가득..


사실 고급유넣고 싶었지만.. 이번달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이동후 남은 기름과 고급유를 섞어쓰기로 하고 

일단 일반유 주유




그리고 동승자 형님을 모시러 분당을 들러서 수지로 이동!


1차로 구매한 음료수와 아이스박스 고기(!) 등등을 싣고 다시 마트로 이동

찌개거리 아침거리등을 구매하고 나니 차에 남은 공간은 사람탈 2자리뿐 덜덜;;




짐을 우걱우걱 우겨넣고 이제 인제로 출발출발~~!




다시 태능쪽으로 올라와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로 ..

그런데 외곽순환이 ...정말 막히더라..

휴.. 주말의 시작점이라 그런지.. 으앙앙앙...


결국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계속 오다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 트렁크엔 한우가 실려있다.. ) 

뭔가 먹기로




인제 근처 어딘가의 팜파스 휴게소 휴게소 (응?);;;


낚시의자 4개 테이블 야전침대

거기다 엄청난 양의 음료수및 물을 챙겼더니 

차가 뒤가 주저앉았다..


결국 범프를 할때마다 긁는 소리가 나더니만.. 결국




타이어 숄더쪽이 휀다에 녹아 붙어있는 상황 발생 ;;

끙...


아직 좀더 가야 하는데.. ㅠㅠ


도로의 굴곡을 조심하며 계속 인제 서킷으로 전진 전진


하기전에 일단 배고프니 토스트를 흡수



뭐 ㅡ_ㅡ;; 3천원짜리긴하지만.. 뭐. 끙..

여튼 약간의 요기를 하고.


다시 출발하여 인제 스피디움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려는데!!! 호오미.. 쌍둥이 차 발견




심지어 순정 네비 사양에 색까지 같은 차량 발견 ㅋ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고 주차


주차 하고 나니 달린다는 차들은 전부 옹기종기 모여 주차되어 있었다.





도로에선 잘 안보이는 K3 쿱이 여기 오니 꾀 보인다. ^_^ 방가방가~


우리는 취사를 위해 콘도를 잡았기 때문에 호텔에서 체크인만 하고 바로 콘도로 올라가 짐을 풀기 시작했다.


토요일 세션이 전부 끝난 시간이었기 때문에 ( 체크인은 6시 이후였다 ) 서킷을 달리는 차량을 볼 수는 없었지만

서킷이 잘 보이는 서킷뷰 룸이었기 때문에 기분도 업업~





콘도에서 보이는 서킷은 



<photo by prrari>


장관이다 ㅋ



게다가 방의 탁자에 올려져 있던 RACE WEEK 잡지는 이곳이 서킷에 특화된 곳이라는것을 은근 느끼게 해준다.

짐을 풀고 나서는 바로 식사를 하고


우리의 식사는 무려 한우!!


<photo by prrari>


기름도 만땅 의욕도 만땅 냉장고도 만땅!!



<photo by prrari>


캬~ 역시 고운 때깔 여러 부위의 맛난 고긔고긔들!!




그후.. 역시나 차타러 왔으니 차를 타야겠지!!




일단은 방의 TV에 플스를 연결!!



그리고 방금 밥을 먹었던 식탁에 핸들을 설치하여 달린다.

심지어 테이블엔 쌈장과 기름장이 ㅋㅋ;


이렇게 달리고 나서 2시쯤 방으로 올라갔는데 

에어컨이 5분나오면 꺼지고.. 5분나오면 꺼지고.. 


결국 프론트로 전화를 걸어 이상하다고 하니 기사분이 새벽에 ㄷㄷ;;; 오셔서 고쳐주고 가셨다.


그렇게 잠이 들었는데 


진짜 방도 괜찮고 가족끼리 가서 놀기도 좋은 환경인것 같았다.


하지만 음.. 콘도 1층에 편의점이 있긴 한데 15분정도 나가면 하나로마트(?) 인가 뭐가 하나 있어서 

그걸 이용하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새 집이라 그런지 꽤 시설이 좋고 침대나 침구류도 모두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ㅋ;


아직 방값이 책정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나중에 시간나면 한번 더 가보고 싶다.


본격 달리기 포스팅은 2편으로 이어집니다~

Posted by Auto Holic



140521 또..또...또.. 휠타이어 교체 ;;;


누적 4500Km 정도 주행했다... ㅡ_ㅡa


벌써 4번째 휠타이어 교체!


워낙 좀 달리는걸 좋아했었고.. 그동안 사실 타이어가 무슨 대수..

일단 산길에서는 깡이 1등이다 그다음 차빨 등등 이고 타이어는 뭐 그냥 휠 끼우는 패션아이템에 고무쪼가리정도로

생각했었... 까지는 아니지만 크게 중요성을 못느꼈다.


왜냐하면 기존에는 저출력(?) SM520 을 탓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워낙 뒤를 날리는(?) 타입으로 핸들을 무자게 급하게 많이 꺽는

차에 탄 사람만 졸.라.빨.라 보이는 운전스킬을 구사했었는데


진짜 빨라지려면!? 을 고민하다가 점진적인 핸들링과 G의 움직임을 보자 라는 결론을 짓고

계속 연습을 해와서 좋아지긴 개뿔...


아 습관이라 그런지 알면서도 잘 안고쳐지는게 문제긴 하다...


전륜차를 오버내면서 뒤를 끌고다니는 미친드라이빙을 하는 ㅡ_ㅡa

그런 상황인데.. 여튼


일단 타이어가 좋으면 졸.라.빨.라 진다는걸 느꼈다.


벌써 4500Km 를 굴러가는 동안

4번째의 타이어 5번째의 휠을 장착하고 있다.


1. 출고 17" 휠에 넥센 CP671 215/45/17 전후 동일

2. 순정 18" 휠에 넥센 CP671 225/40/18 전후 동일

3. SA-90 17" 8j +35 휠에 전륜 YOKOHAMA DNA S.Drive 215/40/17 후륜 V8 ES 215/45/17

4. SA-90 17" 8j +35 휠에 전륜 YOKOHAMA DNA S.Drive 235/45/17 후륜 V8 ES 215/45/17


그리고 이번에 또 얻게 된 ㅋ

약 3~40%쯤 남은 그 유명한 한번도 못써본 R-s3 를 얻어서 쓰게 되었는데


5. 전륜 GRAMLIGHT 17" 7j +30 휠에 R-s3 215/45/17 후륜 SA-90 8j +35 YOKOHAMA DNA S.Drive 235/45/17


이렇게 세팅이 되었고.. 


이 글을 쓰는동안 또 넥센 n9000이 중고 매물로 나와서 .. ㅡ_ㅡa고민고민중.. 

통장 잔고는 이미 먼지만 날린지 오래고.. 휴..


여튼 각설하고..


일단 먼저 장착되어 있던 전륜 SA-90 요코하마 S.Drive 235/45/17 탈거후 전륜에 그램라이트 215/45/17 장착

후륜 V8 ES 215-45-17 탈거후 전륜 235/45/17로 장착


일단 빼 보니 235/45/17과 215/45/17 의 외경차이가 생각보다 많다.. -_-;;




또다시 전투자세 끵;

하지만 앞에 235 끼우고 휀더보다 튀어나온것보다는 낫다.


리어 휀더도 딱 맞고


보통 전륜 차량은 앞뒤 4짝 동일 사이즈로 가는것이 좋다는데 

결국 여기저기서 얻어 쓰다보니 조합 맞추기가 쉽지 않다 ㅠㅠ




결국은 이렇게 세팅되었고 

아.. 그냥 R-s3 가 좋다고 하는게 아니라는것을 몸소 체험했다..


막연하게 횡그립이 좋으려면 바닥이랑 닿는 면적이 넓은게 짱일꺼다! 라는 논리에 입각해서 앞에 235를 끼웠었는데

그거보다 더 좋다.


80Km/h 정도에서 핸들을 흔들게 되면 언더가 났었는데 

지금은 그냥 돌고.. 대신에.. 차가 접힐꺼같다 ㅡ,.ㅡ;; 그립이 엄청 좋은듯..


지금까지 몇개 안되는 타이어지만 써본 타이어들을 좀 보자면


처음 17" 휠타이어의 경우 스포츠주행은 한번도 안했고

그다음 순정 18"의 경우 CP671이라는 옆에 에코~ 라고 적혀있는 에코 타이어를 끼운 상태로 출고 하는데

그 출고 타이어의 경우 횡그립은.. 음.. 


전혀... -_-a 좋지 않다

대신 그냥 순정스럽게 승차감도 그럭저럭 소음도 거의 안나는 수준

마일리지가 아무래도 꽤 긴거 같다.


그리고 스포츠주행시는 좀 어울리지 않는 느낌..


그리고 그 다음 얼마 안남았던 235/40/17 요코하마 DNA S.Drive 의 경우

거의 다 된 타이어였고 캠버가 -4도 들어간 차량에서 탈거해놓은 것이라 

내차에도 억지로(?) 캠버가 들어가 있었다 ㅋㅋ 타이어 덕분에


그런데 이게 진짜 와 타이어가 차이가 나는구나 느끼게 해준 첫번째 타이어!!


그리고 나서 같은 메이커 같은 제품의 235/45/17 로 업그레이드 후 공기압을 좀 낮추고

오래 보관해서 그런지 그립이 초반에 없어서 날라가서 박을뻔.. 


그런데 두세번쯤 타고 나니 그립이 살아났다.


꽤 만족스러운 그립이었다.


사실 지금까지 타이어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게 사실..


그리고 결국 기대기대하던 R-s3 를 끼우고 와인딩을 해보진 못했지만 

확실히 코너에서의 고속 핸들링이 안정적이고 평균 속도가 올라간게 느껴진다.


뭐 딱 수치적으로 얼마다! 이렇게 얘기하긴 아직 내가 너무 허접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많이 좋아졌다.


서킷데이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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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9 오일 필터 캡 구매


저번에 오일 필터를 갈다가 오일 필터 렌치로 겁나게 돌려서 빼고 힘들여 조였는데 ㅡ_ㅡ;;


오일 필터 캡 사서 예전에 썼었는데 어딘가에 두고 ㅡ_ㅡa


잃어버리고 나서 비싸기도 하고 해서 안샀는데..(뭐 가격 비싸진 않은데 내차에만 거의 쓰므로.. )

해보니 인터쿨러 라인에 걸리고 뭐 어디 걸리고 풀기가 너무 빡쎄서 하나 주문..


정비지침서를 뒤져서 품번 찾고

그 품번으로 차량용 공구 전문점에서 구매




정비지침서는 역시 중요 ㅋ

공구 품번은 09263-2E000이며 필터는 적용차종이 쏘나타1부터 거의 모든 1.6~2.0까지 호환이 많이 되기 때문에 


쏘나타1/엑셀/엘란트라/각그랜져/뉴그랜져/EF쏘나타NEW EF 쏘나타/
NF 쏘나타/YF 쏘나타/TG 그랜져/그랜져 XG (3.0포함 전차종)/그랜져 HG 2.4
/다이너스티/라비타/베르나/뉴베르나/아반떼/올뉴아반떼/아반떼 HD/아반떼XD/뉴아반떼XD
아반떼 MD/벨로스터/i30/뉴 I30/i40/에쿠스 3.5/에쿠스 4.5/엑센트/11년 뉴엑센트/제네시스쿠페 2.0
뉴제네시스 쿠페 2.0/투스카니/티뷰론/티뷰론 터뷸런스/클릭/NEW 클릭 - 가솔린/그랜드 스타렉스 LPI
스타렉스 V6 LPG/싼타모 LPG /트라제 XG /싼타페 LPG/투싼 ix/갤로퍼 V6 LPG/
로체/로체 이노베이션/쎄라토/쏘울/옵티마/리갈/포르테/올뉴프라이드/오피러스/뉴 오피러스 2.7
K7/K5/K3/그랜드 카니발/카니발2 가솔린/뉴 카렌스 LPG/쏘렌토R 가솔린, LPG/뉴스포티지/스포티지R 2.0 가솔린


이정도 호환 된단다;; 뭐 여튼 하나 질렀다.



뒷면은 1/2 소켓에 끼워 사용할수 있는 사이즈

토크렌치도 맞고 뭐 다 맞는다.



앞은 16각인가 12각인가 여튼 저 오일필터 모양대로되어 있는데


예전에 샀던 싸구려는 저기 막 주물 형틀 찌그러진 모양까지 다 찍혀 있어서 

왠지 별로였는데

특수공구 전문집에서 샀더니 더 좋은거 같다.. 뭐 가격은 한 두세배 되는거 같지만.. 여튼 공구 하나 추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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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5 타이어를 얻다 235/45/17 YOKOHAMA DNA S.Drive

140516 프론트 타이어 교체 235/45/17 YOKOHAMA DNA S.Drive


으아.. 고민이 ㅡ_ㅡ;; 많다.. 일단 요즘 주머니 사정이 드럽게 안좋기 때문에 

일하던 가게에서 용병(?) 으로 가끔 알바를 간다.

여지없이 알바를 하고 있다. 생활비에 보태기엔 최고다.


일하러 갔다가 우연치 않게 친한 형님이 벗겨놓고 가신 타이어가 있었고 그 타이어는 이미 07년50주 생산분 ;;

하지만 먼저 갈았던 휠에 끼어있던 타이어는 트레드가 얼마 안남은 상태 ㅠㅠ

그리고 외경도 235/40/17이었기에 작은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타이어를 갈기로..

타이어값은 굳었다;


이렇게 하여 ㅡ_ㅡ;; 순정휠 2세트와 타야 2짝이 생겼다..



그리고 예전에 동부간선도로에서 거지같은...

뭔가를 밟아서 저거 정품휠인데.. 1짝을 깨먹고 어느곳에서도 나몰라라..

구청이고 도로 관리 주체고 간에 계속 전화만 돌리고.. 


뭐 폭탄돌리기도 아니고.. 짜증나서 걍 .. 에휴..


분명히 뭘 밟은 느낌이 나고 그다음에 갓길에 정차하고 차를 보니.. 휠이 찢어져 있던것...


수리를 해보려 했으나 불가판정..


아 개... 어떤새끼인지 그거 도로에 흘리고 간 새끼는 똑같이 당할꺼다.



여튼 그런 사정이 있고 나서 결국 2짝을 친한 형님께 얻을수 있었고 결국 그것으로 멀쩡한게 5짝이 된 ;; 기현상..

웃긴건 정품 정품 하는데

찢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바람이 빠지지 않았다 ㅡ,ㅡ;;

그래서 정품 정품 하나..


여튼 그리하여 가져온 뒤로 시간이 좀 흐르고 

시간을 좀 내서 타이어를 갈기로 했다.


거의 90%는 되보이는 솜털만  빠진 타이어 

아무래도 보관이 좀 지나다 보니 겉면이 경화됐다.


하지만 이전에 끼고 있던것도 사이즈만 다르고 같은 타이어


이전 타이어는 원치않는(?) 번아웃으로 한겹 벗기고 나서 산을 갔었는데 마음에 쏙 들었었는데

이번엔 어떨까?


일단 창고에 보관하던 타이어를 꺼내고



흐악.. 07년 50주 ;;; 

생산된지 7년 조금 안된 타이어;;

음.. 안전상에 문제가 있을수 있지만.. 가난하니까 일단 끼자..

하지만 공임도 만만치 않다는거;;




한번 가보고 나서 작업도 깔끔하게 하고 

항상 웃어주고 하는 직원들과 사장님이 좋아서 계속 가는 타이어프로 상계점


흐잌.... 

진짜 알뜰하게도 썻다 ;; 

사실 장착할때도 이전에 캠버가 많이 들어간 차량에서 뺏던거라 안쪽이 없었는데

중미산 두세번 다녀왔더니 아주;;; 그냥 다 없어졌네.. 비오기 전에 갈길 잘했다;;

정말 .... 알뜰 ㅋ


(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비오는날 죽을수도 있어요.. )

( 타이어는 목숨과 직결됩니다.. )


흐미.. 진짜 알뜰하게 썻네;;



벌써 4107Km 나 탔다니.. 흠;; 

그런데 진짜 K3 Koup은 구매한뒤 정말 후회없는 차량이다.



이렇게 재미있는 차량.. 만들어주신데 정말 감사드린다.

야간의 욕심이랄까.. 후륜 컴팩트 쿱이나 세단이 나오면 좋겠지만 뭐.. 그건 아직 시기상조일테고..


전륜 터보 준중형 차량.. 정말 재미있다.

그리고 순정으로 내구성도 크게 문제가 없다.(이건 평시에 계속 OBD정보를 띄우는 Torque앱으로 확인)



약간 불만인것이라면.. 기름값이.. ... 주머니 사정이... 아아아아아아앟;;

잘나가니까 재미있고.. 재미있으니 밟게되고.. 


요즘은 일단 이동이 필요해서 차를 움직일일을 줄이고 있다 ㅋㅋ;



타이어를 갈았으니!! 고급유를 주유한 뒤.. 또다시 중미산으로 향했다..


페이스를 많이 낮췄지만

항상 갈때마다 세팅을 바꾸기에 그리고 오늘은 타이어까지 바꿨기에..


으아;; 언더스티어로 옹벽이랑 찌~~인하게 키스할뻔 했다..

아직 타이어 경화된부분이 벗겨지지 않아서겠지..


처음에 올라갈때는 언더스티어 때문에 빨리 달리지 못했는데

두번재 세번째 올라갈때는 충분히 타이어에 열도 오르고 한겹 까낸 느낌이라 그립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현재는 만족스럽게 다니는중..


그런데 공기압을 많이 넣는게 답인지.. 적게 넣는게 답인지.. 


서킷데이 돈모아서 함 가서 공기압 테스트를 좀 해봐야겠다..


빡세게 타면 내부 공기압이 오를텐데.. 산길에서는 한두번 타고 쉬고 담배 피고 이러다 보니 

다시 빨리 식는듯..


좀 묵힌 타이어라 그런건가;; 일단 주머니 사정도 힘든데 

타이어를 얻게 되어 좋다!!!


그런데.... 으으.. 타이어 진짜 제일 어렵다..


일단 뒤가 V8 ES 를 계속 쓰고 있어서 뒤가 날라댕기는것도 은근 신경쓰임.. 

예전에 날리는걸 즐겼는데 요즘은.. 흠..


모르겠다.. 아직은 TCS도 무서워서 못끄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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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3 또 다시 휠타이어 교체


이전 SM520에 사용하던 WEDS SA-90 휠을 창고에서 꺼냈다.


SM520타던 시절 4짝이 SA-90 이었는데 동부간선도로에서 무언가를 밟고 휠이 찢어(!) 졌다..

그런데 어디서도 책임이 아니라고 하고...

참나.. 보상도 못받고 그냥 휠 3짝을 버려야 할 위기..


그런데 예전에 휠을 넘겨주셨던 형님께서 흔쾌히 2짝을 가져가라고 하시고 나서는 

차에 장착하지 않고 있다가 순정휠을 끼워 놓은 SM520을 팔아버리고 나서 보관만 했었다.


휠은 WEDS SA-90 17" 8J +35


타이어는 전륜 YOKOHAMA DNA S.Drive 235/40/17

후륜 한국타이어 V8 ES 215/45/17 


로 세팅이 되어 있다.


S.Drive 같은 경우는 뭐 평을 들어보니 서민들의 네오바라는 평이 있었고

뭐 원래 SM520에 끼우고 있던 V8 ES 는 뭐 .. 별로 ㅡ_ㅡ;; 시끄럽지도 않고 그립이 좋지도 않고.. 뭐 그럭저럭


그래서 요즘은 산길 달리기에 맛들렸기에 산길에서의 언더는 결국 옹벽과의 키스..이기 때문에


앞을 큰것으로 세팅


뒤는 날리며 타기로 하고 일단 교체..


그런데 앞뒤 외경 차이가 심해서 문제가 있었다..


차가 어떤 상황만 되면 계속 VDC가 꺼지는거다... -_-;;;


아직 차가 손에 익지 않아서 VDC를 끄면 오히려 무섭더라..




여튼 이번에는 교체기이므로 교체..


야심한 밤.. 일은 하기 싫고 

에라이 휠이나 바꾸자.. 18" 타이어는 비싸고 순정 17"은 무겁고..

역시나 뭐 명품이 좋은 이유가 있것지..

일단 창고에서 들고 내려온다..


유압작기와 21미리 복스알을 끼운 힌지대만 가지고..



일단 들고.. 푸르고



끼우고 조이고 x 4 ;;;



하아.. 아직 한개 남았다.




완성.. 

시운전..

으.. 쏠린다.. ㅡ,.ㅡ;; 워낙 캠버가 많이 들어있던 차에 끼워졌던거라 그런가; 안쪽 편마모때문에 약간 쏠림



다음날 음.. 앞 휀다가 좀 비어보이는군.. 역시 40이라..



세차후 한컷


음 나쁘지 않군..


에셈에는 딱 떨어지는데 .. ㅡ_ㅡ;; 

옵셋이 35라 그런가 .. 엄청 튀어나와 보임.. ㅠㅠ


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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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7 ELM327 블루투스 OBD + Vega R3


http://autoholic.tistory.com/149 링크에서 이미 ELM327 Mini (블루투스 OBD 리더) 와 갤럭시탭 7" 를 사용해서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있었지만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데쉬보드위에 뭔가 올려놓는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므로 ㅡ_ㅡ;;


거치도 싫고 해서 


가벼운 무언가를 찾느라 시간을 좀 보냈다..


와인딩을 즐기는데.. 처음 가져보는 순정 터보차인데

게이지 주렁주렁 달긴 싫고..


그래서 찾다보니 가격도 나름 착하고 액정이 큰 제품을 찾게 되었다.


그 물건은 바로 베가 R3 


원래 싸게 풀린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네고없이 집 근처에 있는 사람이 팔길레 바로 Get!!


15만원에 구입했다.. 뭐 상태에 비해 비싸게 준거 같은 감은 있지만.. 


여튼..


일단.. 지르고




가장 먼저 한 것은 루팅!!

일단 5인치급 액정이지만 해상도가 휴대전화로 쓰기엔 별 지장이 없다.

하지만 나는 게이지들을 빼곡히;;; 배열하고 싶었기 때문에 해상도를 강제로 올리기로..



처음에 요정도의 해상도를 가지게 된다.



갤럭시탭과 같은 레이아웃으로 비교


그리고 차에 올려놓으면?




요런식으로 논슬립패드에 얹고 다니는데 가속시 떨어지는경우가종종 발생..


결국 논슬립패드중 세울수 있는 놈을 구해다가 데쉬보드에 올려놓았는데 역시나 와인딩중에 사용은 불가..


흐음.. 송풍구에 거치 하기도 싫고... 


쩝 어쨋든 R3 해상도 변경 방법은 /System/Build.prop 파일을 텍스트 편집기로 열어서 

맨 아래에 추가 qemu.sf.lcd_density=200 으로 추가 하면 되는데


이게 너무 밀도가 높아지면 기본 UI 가 깨져서 뒤로가기버튼등의 소프트 버튼들이 사라진다 ㅡ_ㅡ;; 


그래서 다른 뒤로가기 어플 깔아서 해결했는데.. 다시 밀고 깔아야 하나 심히 고민했었다..



요렇게 배치가 가능하다

사실 달릴때는 크게 볼게 부스트랑 냉각수온 밋션오일온도


사실 냉각수랑 밋션오일 온도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자동 변속기 차량이므로 같은 라지에이터에서 냉각이 되기 때문..


그리고 배기온이나 흡기온 현재기온정도 보게 되고


일반적으로 주행할때는 상대적으로 고속이 아니기 때문에 


순간연비나 공연비게이지를 주로 보게 된다.


여러 기능이 있는데 고장 코드 삭제기능까지 되니 스캐너를 두개나 ㅡ_ㅡ;; 가지고 있지만서도 

굉장히 편한 물건이다..


아쉬운건 아이폰에는 Wifi 모델을 사용해야 하는데 OBD 리더가 비싸다는것..

좀 아쉽다.. 


여튼 Torque 어플과 베가 R3 그리고 OBD 블루투스 리더인 ELM327의 사용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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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8 엔진오일 교환 ( Mobil 1 Extended Performance 5W-30 )


음.. 일단 신차 길들이기에 대해선 개인적인 룰이 있는데.


일단 0~1000Km 까지는 순정으로 천천히 다니고 순정으로 교환

1000~1500Km 까지는 1차 교환한 순정 오일로 적당한 부하가 걸리는 주행

1500~3000Km 까지는 밟아주고


그 이후 합성유로 3000~6000Km 까지 타고 그 뒤로 4000~5000Km 마다 합성유로 관리하는것이 

새차 샀을때 나만의 룰인데


뭐 오일 교체 시기야 부하가 얼마나 걸리는 주행을 얼마나 자주 했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3000Km 이후는 유동적인 편.




일단 두번째 오일 교체를 위해 에어 필터와 오일 필터를 구매

귀찮으니 세개씩 세개씩

에어 필터는 현대자동차 i30 신형 디젤이랑 호환된다고 하는데 K3 랑은 다른가? 잘 모르겠다.



오일필터 품번 26300 35503 개당 2,420원

에어필터 품번 28113 A5800 개당 5,940원 으;;; 에어필터가 비싸구나 ;;


오일필터의 경우 엄청나게 많은 차종을 커버하고 있다.

뭐 좋지뭐.. 싸고 호환되면 오일필터 캡( 1/2 복스대에 끼워 사용할수 있는 필터빼는 공구 )



오일은 정비지침서에 나와있는 대로 ACEA A5 등급을 충족하는 5W30으로 준비했다.


Mobil 1 EP 5W30의 경우 

 ILSAC GF-5

 ACEA A1/B1,A5/B5

 API SN,SM,SL

 FORD WSS-M2C946-a 등급을 만족한다.


1.6 T-GDI GAMMA 엔진의 경우 오일 교환 량이 4.5L 로 되어 있는데.. 음..

왜 ㅡ_ㅡ;; 다들 3.5 리터밖에 안들어간다고하지.. 나도 불안불안 하지만 4리터만 주문 했는데.. 으.. 모자라면 어쩌지.. 란 불안감을 안고

작업 시작.. 


왜냐하면 그냥 1.6 GDI GAMMA 엔진의 경우 정비지침서에 교환이 3.6L 로 되어 있었기 때문;;


음.. 터보는 터빈에 들어가는 오일량이랑 쿨러등에 들어가는 오일량이 있어서 저런거 같은데.. 잔유배출이 전부 되지 않은듯..

이라고 생각하곤 있지만 음.... 음.. 잘 모르겠음..



일단 차를 들기 전 오일 필러 캡 개방 ( 정비지침서의 FM을 따른다!! ㅋ )



열어주고 내부 구경

음 아직 새 엔진이라 그런지 깨끗깨끗



기존 오일 배출

으아!!!!!!!! 오염이 심하진 않은데 손으로 찍어서 만지작 거려 보니까

점도가 많이 사라진 느낌이다..

사실 간만에 직접 오일을 갈았더니만 손에 묻음.. ;; 하하...



이제 준비된 친구들 투입!

오일 드레인 플러그를 닫아주고 3.5~4.5 kgf.m 의 토크로 조여준다... 고 하지만 귀찮아서 이건 FM으로 안함..

그리고 실제로 드레인 플러그랑 가스켓을 갈아주라고 되어 있지만.. 가격도 싸지만..

안샀음.. ;; 그리고 오일 필터도 교환해 주고 요건 1.2 ~ 1.6kgf.m 의 토크로 조여주고

그런데.. 오일 필터 캡(?) 이 없어서 그냥 아래 살짝 보이는 필터 플라이어로 조여서... 토크 알수없음.. 걍 안빠지게 꽉조임..

예전에 고속도로에서 쏘다가 필터 뽑힌 차에 대한 전설을 듣고 나서는 계속 꽉 조이게 되네;



그리고 나서 맛난 새 오일 냠냠냠냠..

희안한게 엔진을 돌리고

뭔짓을 해도 3.5L 이상 안들어간다..

불안해서 매일 찍어보는데 줄어들 생각이 없네.. 이거 정비지침서 맞는기야?

그럼 걍 GDI 엔진은 2.5리터만 넣나? ㅡ_ㅡ;;


아니면 터빈 라인이나 쿨러 라인에서 다 안빠진건가? 음..

모르겠다 여튼.. 걍 3.5 리터 넣으면 됨;



오일 다 부어주고 새 필터(좌측)와 기존 필터(우측)을 교환.

뭐 사실 걍 써도 될 정도긴 한데 왠지.. 음... 걍 버림 ㅋ

내 차는 소중하니까!



이렇게 3696 Km 에서 엔진오일 교환 완료..


아 진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정해놓은 주행거리도 오버했네..

으.. 담번에 좀 일찍 갈아줘야지;


이렇게 두번째 엔진오일 교환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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