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16 마티즈2 체인지 레버 케이블과 오디오 수리



오늘은 마티즈2의 안켜지던 사제 오디오 수리(?) 와 

수동변속기 체인지 레버 케이블 교체




오디오는 아무 반응이 없다고 한다.

사제인것으로 봐선 데크 뒤쪽 퓨즈가 나간걸로 생각된다.



색은 크림색 ^^

보기 힘든 색인데 나름 엄청 잘어울린다.



음 일단 HJ는 엔진룸쪽 작업을



나는 실내를 맡았다.

오디오는 열어보니 예상대로 퓨즈 단선

그리고 센터 콘솔을 다 들어내고



저기로 체인지 레버 케이블이 나가는데..

새 케이블은 꺽여있질 않아서.. 환장함..



여튼 갈아끼우기위해 기존 케이블을 탈거



아래가 기존 케이블

위가 새로 구매한 케이블


으.. 저 꺽임때문에 조립할때 환장함..

교환한 이유는 저기 고무 부싱이 맛가서 기어가 잘 안들어가서..



여튼 교체 완료


ㅋ 


그런데 이렇게 보니 왠지 친퀘첸토 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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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3 용접기 개시및 테스트



간만에 토치를 잡았다.

계속 쇠나 스텐레스만 되는 DC Tig 용접기만 쓰다가 AC 까지 되는 용접기를 들여온김에

배선 슥삭 연결하고 바로 알루미늄부터 부왁~





간만에 잡은 토치

반바지를 입었던 터라 혹시 살이 탈까봐 앞에는 공구통을 놓고

용접~



음 간만에 잡은 용접기 치곤 맘에 드는 비드



떠있는데는 별로... 훗..

내돈으로 산 내용접기 ~ 좋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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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6 Testdrive에서 주최하는 카쇼 관람기



또다시 일년이 흘러 Testdrive.or.kr 에서 주최하는 카쇼에 다녀왔다.


카쇼는 개인 소장 차량이 주를 이루고 그것을 전시하고 설명하고

쉽게 말해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것 이라고 할수 있다.


매년 가야지 하다가 못갔지만 작년부터는 구경을 가고 있는데

공도에서 마주치기 힘든 차량이 다수 있고 서로를 배려하며 구경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다.


그런데 이번에는 핸드폰 카메라가 아닌 얼마전 구매한 보급형 DSLR 을 사용했는데 ㅠ_ㅠ

이거 뭐.. 아직 잘 사용할줄을 몰라서 사진이 뭐 제각각이다 ;; 

그리고 심지어 편집하며 원본을 삭제하는 만행을.... ㅡ_ㅡ;; 아...




작년에 이은 두번째 방문이지만 항상 즐겁다.

운영진들께서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고 또한 많은 스폰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하사는것또한 카쇼의 볼거리.


하지만 이번에는 오전에만 다녀온 관계로 배기음콘테스트 등을 관람하지 못해 조금의 아쉬움이 남지만 오전에 찍은 사진들만 포스팅 해 본다.




처음으로 들어가자 마자 본 차량은 VW Beetle RSi 모델.

처음에는 튜닝된 버전인줄 알았는데 심지어 이거슨 순정.


으앙 휠 옵셋이 후덜덜;;;; 



그리고 리어바 또한 순정으로 달려있다.



차량은 전체적으로 비틀과 같지만 225마력의 3.2리터 V6엔진을 탑재했고 

4륜구동이다. 



시트는 레카로제 레이싱 버킷 시트.

뒷자리를 어떻게 타나 싶었는데 버킷 자체가 뿅 하고 들리면서 등받이 사이로 공간이 나오면 그곳으로 쏙 들어가면 된다.



6속 수동 밋션을 탑재하고 있으며



카본 내장재가 인상적이다.



차주님께서 정성스레 준비한 설명



위에 썻듯 3.2리터 v6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골프에 들어간 엔진과 같은 엔진이 들어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대도 보기힘든 RS2가 두대씩이나 ㅎㄷㄷ;;

주최자님의 파란 RS2도 보인다.



공간이면 공간

성능이면 성능

편안함과 안락함을 모두 갖춘 아우디RS4



역시 아우디들은 아름다운 휀더라인을 가지고 있다.

계속 보게끔 만드는 앞 뒤 휀더의 모양



그리고는 지금 방금 출고한거같은 M5의 엔진룸

2000년 초반 년식일텐데.. 이리 깨끗할수가..

2014년식인 내 차보다 더 반짝거리는.. ㄷㄷ;



그리고 더 구형 M5 이지만 보존상태가 심상치않다!!



위 차량의 엔진룸

뭐 거의 20년이 된 차일텐데 관리상태가 정말 끝내준다.



또 다른 M5





그리고 신형축에 속하는 v10 엔진을 품고 있는 M5까지



하지만 엄청난 심장을 가지고 있음에도

웨딩카로 사용할수 있을 정도로 안락하다.



하지만 금방 300km/h 에 도달할것같은 포스



M의 상징인 3컬러로 캘리퍼가 칠해져 있는것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재규어 F-Type

심지어 아름다운데 빠르기까지 하다.



뒤테는 또 어찌 이리 아름다울수 있을까.

여성분들의 선호 브랜드가 재규어라는것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

남자인 내가 봐도 아름답다!



그리고 옆에는 인모션모터스에서 KSF에 출전하고 있는 차량을 전시해놓았다.

치열한 전투의 흔적(?) 덕트테이프가 보인다.



핸들은 귀욤귀욤.

KSF의 장점은 공도주행을 겸할 수 있는 튜닝이 되어 있다는것이고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같은 클래스의 차량은 모두 같은 안전 튜닝을 겸하며 배기나 시트 등은 자신의 취향이나 체형에 맞는것을 고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진짜 드라이버들의 실력만으로 겨루는 경기이다.(모두 같은 차니까)


또한 2014 KSF 2전(? 3전인가.)에서는 무한도전이 출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경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뒤쪽으로는 AMG의 심장을 얹고 순한 얼굴을 하고 있는 벤츠 E클래스가 보이고



처음보는 C43이라는 차량도 보였고



역시 궁딩이 하면 빠질 수 없는 포르쉐와



공도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GM대우에서 수입하여 판매 하였던 G2X 또한 보인다.


처음 출시 당시엔

2000cc 터보 엔진에 기어비가 좋아 드래그를 하면 350마력짜리 투스카니가 와도 점을 만든다는 전설이 있는 차량^^;;



그리고는 닛산의 야상마 R34가 보인다.

본넷, 앞휀더는 카본으로 교체되어 있는 상태였다.



심지어 트렁크까지!!!

카본으로 ~!~!


현재 팔려고 내놓은 상태지만 내 334가 다시금 타고 싶어지는 ㅜ_ㅜ



그리고는 파란 재규어가;


테드 카쇼는 개인 뿐만 아니라 여러 업체들도 차량을 출품하여 모터쇼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경품등을 자랑하기 때문에

정말 보기 힘든 차량들도 많이 나오는데 


대충 재규어인건 알겠는데 요즘은 차에 관심이 좀 떨어졌는지 어떤 모델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



그리고 그 옆으로는 S2000 두대가 나란히 서 있었다.



아직도 서킷만 들어갔다 하면 좋은 성적을 낸다는 S2000의 엔진룸

전설의 V-Tec이 탑재된 엔진을 품고 있다.



그리고는 아빠도 버킷 애기도 버킷 차량

아빠와 애기는 일심동체!!



오옷;; 휀더에 붙은 레터링을 보고 엔진룸을 들여다 보니 

델타 2.7엔진을 스왑한 세라토였다.


빠르고 공간활용 좋고~


요즘은 웨건형이 끌린다.



그리고는 내 나이보다 많아 보이지만 새차같은 외관을 한 320을 보고



또 다른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니

골프들이 주르르르륵



그 중간에는 언제쯤 한번 타볼수 있을랑가 ... 한 C63 AMG도 한 자리를 하고 있었고



골프 R32!!



그리고 가장 위의 비틀과 같은 엔진으로 보이는 R32도 발견



그리고 귀욤귀욤 각자의 개성으로 꾸며진 스마트들이 보인다.



나도 벤츠야!!

라고 벤츠 마크를 물고 있는 스마트와



스마트 마크를 달고 있는 스마트



그리고 순진하게 웃고 있는 스마트



주황주황 옷을 입고 있는 스마트와








카트같은 느낌의 스마트 로드스터까지!!

심지어 로린저휠 ㄷㄷ;



그리고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서며



역시 스카이라인은 눈을 뗄 수가 없다.



이쁜 S3와



구형과 신형의 만남



그리고 공간과 성능을 모두 잡은 RS4



중후함과 성능을 모두 잡아서 모아놓은 RS6까지

그런데 저 아름다운 휀더 라인 어쩔꺼야..


마치 도공이 손으로 빛어 만든듯한 투박한거 같으면서도 아름다운 라인을 가진 녀석들과는 다르게


국산차들을 보면 그냥 빨리 만들라고 막 찍어내는 도자기의 그런 느낌?

손으로 하나하나 터치해서 만든 느낌과 

기계로 찍어낸 그런 느낌의 차이랄까.. 


여튼 한동안 저 휀더를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치열한 전투의 흔적이 보이는 인모션모터스의 K3 Koup!!

외관은 여기저기 아픈곳이 많아 보였다.



타이어가 뜯어질때까지 달리는거다!!!

ㄷㄷ



그리고 미니가 아닌 모닝과 흐흐



모닝이 되고싶은 스팤 ㅋㅋ



그리고 내 주머니를 확인하게 만든

KSF R튠이 되어 있는 아반떼...

아.... 갖고싶어..


통장이 허락하질 않으니...



그리고 도로에서 이거 굴러가는거 보면 로또 사야 한다는 

아방쿱까지!!! 



그리고 엄청난 위용을 뽐내고 있는 차량도 보이고



심지어 자전거도 유명한 폭스쇽



엄청난 리프팅이다.

마치 웬만한 강을 걍 건너버릴 기세!!



그리고 4륜임을 알려주는 앞데후



사실 다른 차들에 눈이 팔려서 관심이 좀 덜 갔던 페라리.

사실 관심이 덜 한건 모터쇼가면 많이 봤던 차.. 그리고 평생 못살꺼 같은 차라... ㅎㅎ;



그리고 옆에는 버킷시트를 장착하고 있는 엘란 차량도 같이 있었다.

차주께서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으신 차량으로 보인다.

타이어가 현재 판매되지 않는 

앞은 ECSTA MX 그리고 뒤는 R-s2 인걸로 보아 많은 운행을 하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다 ^^;


인터쿨러앞에는 가성비 최고인 워터스프레이가 장착 되어 있었다.



그리고 또 한대의 엘란


기아에서 들여온 로터스의 엘란에 엔진을 변경해서 만든 차량

아무래도 유지보수가 쉬운 차량은 아니다.


하지만 두대 모두 엄청 깨끗했다.



그리고 주황주황한 알피나 B10

차주의 정성이 엿보였는데 이 차량도 팔려고 내 놓은 차량이었다.


브레이크 캘리퍼까지도 주황색으로 깔맞춤을



알피나!!



이쁘다~!



그리고 머슬카들을 보러 내려가는 길에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완전 멋진 유노스 발견


한때 유노스를 구매하기 위해 발버둥을 쳤었는데 

마음에드는 상태를 가진 유노스가 없어 포기했었던..




그리고 내려가니 작년과 같은 자리에 팀-머신에서 테스트 드라이브 카쇼에 전시한 멋진 머슬들이 있었다.



마치 앞차를 물어뜯어버릴 기세의 머스탱



독사의 눈을 가졌다.



그리고 뭔가 순진순진해보이지만 시동걸면 막 달려나갈꺼 같고



터보차져 장착 차량도 보였다.



그리고 아이언맨이 타고있을꺼 같은 스마트가 뽈뽈뽈 올라갔다가.



쪼르르 내려온다.



그리고 간만에 콧구멍에 바람 넣어준 이쁜 나의 케삼쿱


이렇게 테스트 드라이브 카쇼 방문기를 마친다.


오전에 잠시 다녀온거라 아쉽긴 하지만 스케쥴이 있던 터라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항상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어주시는 Testdrive 운영자님외 여러 회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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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0 스카이라인 실내 탈취및 시트 변경



쩝.. 차를 가져온지 몇개월 안되었지만

헤어질 날이 멀지 않았다.


주변의 반대도 심하고 

그래서 보내주려고 일단 매물을 올려 놨는데 

반응이 시원찮네.. 몇달간 들인돈이 차값의 반이 넘는데.. ㅡ_ㅡ;;


여튼.. 




기존에 달아놨던 버킷 시트는 통채로 탈거해 순정 시트로 교환 했고




보내기로 맘먹고 매물을 올려놓은 다음에도 지속적으로 관리중..

으.. 아깝고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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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8 RB25 PCV밸브 청소& 흡기 로커커버 청소



역시 일저지르는데 대마왕..

누가 보면 블로그 포스팅할려고 차뜯는줄 알겠음..


원래 PCV 밸브를 청소 대충 하려고 시작한 일이.. 커져버림..


뭐 흔히 잠바카바,로커커버,헤드커버 등으로 불리는 이녀석까지 뜯게 될 줄이야..


여튼 ... 고행기를 시작해 본다.


이때가 이미 새벽 3시 .. 

퇴근길에 PCV밸브 청소나 하고 가야지 했던게... 결국..



저 빨간 원으로 표시된녀석이 PCV밸브다.. 그냥 블로바이 가스를 배출하는 역활..

하지만 이게 고행의 시작이 될줄이야..


보통은 그냥 빼서 캬브레터 크리너로 걍 깨끗이 닦아주고.. 다시 꼽으면 되는건데...

빼면서.. 앞쪽 고무 패킹이 찢어지며 로커커버 안으로 떨어졌다....


ㅁ나얼매ㅑㄷ랴ㅐ모;ㅍ8ㅁ2ㅜㄱ8ㅣ2ㅁ3ㅕㅊㅁ;ㅕ르;ㅁㅈㄷㄹㅊ2839쵸ㅜ2ㅊ]


아아아아아아앙아ㅏ아아아아악!!!!!!!!!!!!



결국 시작된 분해...


그냥 끼울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꺼내고 엔진을 돌리기도 찝찝...

시동을 걸어서 차 위치를 옮기수도 없고..


그래 그냥 여기서 뜯자.. 

새벽에 주차중에서 이게 뭐하는짓이람..


일단 흡기라인부터 탈거 쉬불쉬불하며 탈거탈거탈거....



RB엔진은 로커암 커버가 흡기/배기 양쪽으로 나뉘어 있어 다행히 흡기쪽만...

이라지만 뭐 다행인건 아니고;; 뭐 어차피 빼는 갯수가 두배로 늘어난것뿐..


하지만 여튼 흡기쪽만 뜯게끔 중간 점화코일 커버를 탈거.



그리고 신세한탄하며 ...



으 뜯었더니 캠 상처는 심하지 않은데 비해

세월의 때들이 어휴..


하지만 이걸 다 닦아내려면 그냥 엔진 내려서 하루죙일 닦아내는게 낫다 싶다.

엔지오일 교환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엔진쪽은 놔두기로 하고



외부작업이라 아무래도 먼지라도 들어갈까 싶어서



요렇게 휴지로라도 대강 막아놓고



으.. 로커 커버도 엄청 더럽다 ㅡ_ㅡ;; 젠장..



결국 로커 커버 안에서 끊어진 고무패킹 구출


아오... 저 조그만 쪼가리때문에 몇시간을....


하긴 떼고 덮는건 몇시간 걸리는건 아니지

결국 로커커버 청소한다고 시간이 오래걸린..


이왕 뜯은김에 하면 좋잖아



결국 저 더러운녀석을

캬브레터 크리너를 때려 부어서



새것에 준하는(?) 요정도로 마무리.

어우 캬브레터 크리너 뿌리니 땟꼬장물이 주르륵


한통 거의 다 때려부음



그리고 ㅡ_ㅡ;; 최초 청소하려고 했던 PCV밸브도 캬브크리너 두방에 해결..



정비지침서를 참고하여 토크게 맞게 토크렌치로 조립



아오 졸립고 피곤하고 짜증이 몰려오는 표정으로 다시 조립.


조립은 분해의 역순따위는 기억도 안남 이미 일은 공구가 하고 뇌는 자고 있었음.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퇴근하려던 시간은 3시간 전인데..(두시간 닦음.. ㅡ_ㅡ)



외부도 닦았는데 장갑에 기름때 때문에 다시 더러워짐..

조립할때 새장갑 쓸껄..


이렇게 마무리가 됐다.


후아.. ㅡ_ㅡ;; 한편으로는 닦아내서 기분좋긴 한데 


작업 하기 전날 3시간밖에 못자고 한 24시간 깨어있었더니 완전 맛이 가서

집에 가려던걸.. 왜 하필 그 피곤한데 PCV밸브를 뺀다고 생쇼를 해서 ㅋㅋ


결국 흡기 로커 커버는 청소 완료.


엔진 돌아가는 소리가 왠지 좋아진거 같다.


아 할건 많고 돈은 없고.


다행인건 자가정비가 가능하다는거...


그나마 정비 비용은 좀 줄고 더 내 스타일에 맞게 정비및 튜닝이 가능해서 좋다.


저 지저분한 흡기 인터쿨러 라인도 원밴딩으로 빼고 싶은데..


일단 치수좀 재서 도면화해서 만들어와야 겠다.


정 각도 안나오는데는 용접기를 샀으니 용접 하면 되고 ㅋㅋ


취미로 시작한 차타기가 정비가 될줄이야 ㅠ_ㅠ






오늘의 포스팅도 이렇게 완료~

자.. 고장날테면 고장나봐...


고쳐버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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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1 ECR334 깜빡이 전구 교환



음 얼마전에 범퍼 교체를 한 뒤 갑자기 깜빡이가

급하게 깜빡거린다 ㅡ_ㅡ;;;; 흐으..


역시나 예상대로 앞 깜빡이 전구가 나갔는데 범퍼 교환해서 나간건 아닌거같고.. 흠..


보니 안에 필라멘트가 끊어졌다.


수명이 다했겠거니 하고 교환하려고 보니 일반적인 전구가 아니라 처음에 당황.. 음..


이걸 어쩐다..


뻔데기전구는 일단 T라는 규격을 사용하니 일단 크기를 재서 T로 찾아본다.




일단 전구를 빼다가



버니어캘리퍼스로 재고

음 20mm 가 나오는군



요렇게 재봐도 20mm


그래서 T20전구를 검색하니 쉐보레나 닛산차에 들어가는듯 싶다.

일반 하얀 전구도 있고 깜빠이용 노란 전구도 나온다.


그런데 가격이 한개에 천원!! 음..



그래서 그냥 4개 구입 ㅡ,.ㅡ;; 배송비가 아까워서..

그런데 판매자가 바로 차타고 5분거리 ㅡ_ㅡ;; 택배비 2500원 아까비..



여튼 5분도 안걸리는 작업

바로 달려가서 대충 손 집어넣고 홀더를 빼고



유라스 클리어 깜빡이가 달려 있는데

뭐때문인지 저 깜빡이가 정상적으로 안달려있고 넣을라고 막 인두로 지져서 구멍 넓히고 한 흔적이 보임 ;;

여튼 전구를 끼워넣고



완성!!


잘 들어오고 잘 깜빡임..


그런데 언제 도색하지.. 귀찮다..


계속 보다보니 주황보다는 흰색이 확실히 이쁜데..


빨리 본넷 FRP를 뜨고 나서 색 결정을 해봐야겠다.


오늘 포스팅도 간단하게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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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7 ECR33 부스트컨트롤러 장착



동호회에 부스트컨트롤러 매물이 저렴하게 올라와서 바로 낼름 집어왔다.


직접 집으러 가려 했는데 판매자분이 수원이시라 근처에 있는 친한 동생에게 콜을때려

빨리 잡아달라고 부탁을 ㅎㅎ;;


결국 다음날 나에게 친한 동생에게 직접배송(?)을 받았다.


블릿츠 DUAL-SBC S타입

일단 순정 액츄에이터가 대략 0.8바로 보인다.

하지만 순정 엑츄에이터보다는 더 내릴수 있는 기능은 없는거 같다 ;;


영어 메뉴얼인데 잘 몰라서.. ㅡ,.ㅡ;; 


여튼 판매자분께 감사드린다.;;

울트라게이지까지 포함하여 저렴한 가격에 주셨다.




부스트컨트롤러 본체와 진공 솔레노이드 밸브

그리고 울트라게이지


울트라게이지는 아직 귀찮아서 미장착중.



일단 노려본 뒤



과감하게 벗긴다.

뭐 기어 부분부터 뜯고 나사 몇개 풀고 드드득 그냥 계기판쪽까지 한방에 쏙



다 털어내고 배선작업중



HJ님 등장하여 엔진룸 작업 부다다닥 끝



그리고 난 오디오선에서 부스트컨트롤러 전원선을 따고

그리고 보니 SM5구형과 오디오 잭이 같다.

그런데 핀번호는 좀 다른듯

여튼 선 따고



일단 켜지나 테스트.



아놔.. 그런데.. ㅡ_ㅡ;; Y관이 없어서.. 하하...

실내로 들어오는 부스트게이지에서 선을 나눠야 하는데..

뭘로 나눌까 하다가 HJ의 아이디어로!!!


워셔액 관을 뽑아서 사용 ㅋㅋㅋ

아놔.. ㅋㅋㅋ



이렇게 부스트게이지 뒤에서 부스트컨트롤러 압력센싱용 압력라인을 따고



이렇게 장착 완료.


그리고 시운전 하며 부스트를 맞췄는데

0.8 이하는 안내려가는거같다. 


0으로 놔도 0.8bar 는 뜨는듯

여튼 전자식 부스트컨트롤러라 일단은 

1번은 0으로 놔서 순정으로 다니고

2번은 5인가 여튼 이걸로 놔서 0.9bar까지 사용하게끔 세팅


공연비 게이지는 구해놨는데 공연비 게이지 달려면

아후.. 배기 떼고 배기에 산소센서 맞는 너트 용접해야 하고

용접하고 나서 센서 박아야 하고

실내로 선끌어와야 하고 아 귀차니즘 ㅡ_ㅡ;;


그래서 그냥 달아놓고도 순정으로 다님 ㅡ_ㅡ;;;;;;;;


하하..


여튼 구매에 도움을 준 SH와 장착에 도움을 준 HJ에게 마지막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오늘의 간단 포스팅도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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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5 K3 쿱 브레이크 덕트, 인터쿨러 스프레이 장착



내 차는 아니지만 같은 K3쿱이니 같은 카테고리에 올려본다.


이번 9월 27일 서킷데이를 겨냥해 브레이크 덕트와 인터쿨러 스프레이를 장착 했다.


하지만.. 장착 후 손꼽아 기다리던 그날엔... 음..


27일 0시경에 연락을 받았지.. 10월 5일로 연기 되었다고.. 

전화까지 와서 충분히 설명을 들었지만.. 

멘붕상황..


ㅡ_ㅡ;; 여튼.. 그건 뭐 어쩔수 없는일이라 치고..


일단 작업기부터




이미 이 차는 범퍼 안에 그릴이 이전에 깨졌던 상황이라 그릴을 새로 구매하여 옆쪽으로 덕트를 내기로 한다.



이전에 깨진 그릴을 꺼내기 위해 범퍼를 탈거한다.

요즘 차량은 예전 차량에 비해 확실히 탈거가 편한듯.


밑에 플라스틱 핀(클립) 여섯개와 상단 10mm 볼트 4개 그리고 좌우 십자볼트 두개만 빼고 주르륵 탈거하면 끝



이렇게 범퍼를 탈거 한 뒤 하단 그릴을 탈거하기위해  충격흡수재를 잠시 떼어놓고

그런데 이 차량은 풀옵이라 전방센서까지 있어서 그냥 다 털거 안하고 널어놓음



그리고 한쪽에서는 브레이크 덕트를 만들기 위해 새로 구매한 그릴을 커팅



그리고 순정 워셔통을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 원래 순정은 단방향 모터이지만

K3 유로 차량등 후면 와이퍼가 있는 차량의 양방향 워셔 모터로 변경



워셔액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ㅡ_ㅡ;;;

빼고 순식간에 넣는다고 넣었는데 엄청 쏟음 ㅡ,.ㅡ;;;;



그리고 실내 와이퍼 스위치를 K3 유로의 와이퍼 스위치로 교환

위가 유로의 리어 와이퍼가 있는 스위치


뒤로 밀면 리어 워서액을 분사하는 스위치인데

요것으로 교체.


하지만 직선에서는 사용 가능하나 사용중에 급하게 코너가 나오면 사용하기 어렵다는 사용자의 말.



이렇게 핸들 탈거 안하고 걍 꼽아넣음..


요즘차는 MDPS 라 스캐너 없으면 뺏다 꼽고 핸들 영점 조절도 힘들고 해서 걍 

그까이꺼 대충 끼워 넣음.



이제 거의 완성 되어가는 브레이크 덕트



그리고 이제 워셔 노즐과 인터쿨러 쉬라우드를 탈거해서



요렇게 이쁘게 각도를 잡아놓고 믹스앤픽스로 고정

최대한 주행풍에 방해가 되지 않게 이쁘게 유선형으로 듸자인~

ㅋㅋ



앞에서 본 모습~

잘 달렸다~



근접샷



그리고 또 워셔 모터의 압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인터쿨러쪽 두개

라디에이터쪽 한개로 

총 세개의 노즐 사용



그리고 탈거해놨던 범퍼에 새로 덕트를 만든 그릴을 장착하고



요렇게 완성된다.



안쪽으로 브레이크 덕트가 보인다.


그리고 워터 스프레이 동영상~





요로케 작업 완료~


이젠 날씨가 뭐 터보차들의 계절이니 당장은 필요 없겠지만

날씨가 좀만 더워져도 유용할 아이템~


그리고 서킷에서 탈때 확실히 브레이크 덕트는 유용할듯 싶다.

이전에 한번 ... 브레이크가 사망한적이 있으므로;;


이렇게 브레이크 덕트와 스프레이 완료!!



Posted by Auto Holic



140926 차량용 액선캠 거치대 자작(?)



이것도 마찬가지로 9월 27일 서킷데이를 겨냥하여 만든 아이템.

결국 연기되어 못갔지만 ;;



액션캠은 고프로가 너무 부담되어 저렴한 가격에 Wifi 까지 지원이 되는 녀석으로

구매했다.


요 녀석은 고프로와는 다르게 마운트 부분이 일반 카메라처럼 나사산으로 되어 있고

그냥 카메라 마운트 만들듯이 만들면 되는데


주문한 흡착 거치대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당장 뭘 쓸까 하다가 네비게이션이 눈에 띄어 바로 떼다가 

흡착 마운트를 만들기로 했다.




일단 차에 달려있던 iq700인가 ;; 

이녀석의 거치대만 떼어 낸다.


다행히도 위에서 아래로 꼽는 방식으로 네비게이션이 겨치가 되는데 이것을 이용하기로 하고



대략적으로 치수들을 잰다.



이렇게 재고 요렇게 재서




도면화를 하고



치수도 적고 요걸 1:1로 프린트해서 확실하게 좀 타이트한지 확인하고



프린트한 녀석을 가위로 잘 오려서



네비 거치대에다가



끼워보니 타이트하게 잘 맞음



그리고 보완부분을 대충 적어서

작업장으로 가져간다.



그라인더 날을 찾아보니 !!

날이 K3 음 웬지 잘풀리려나?



뒤지다 보니 ㅋㅋ sm3까지.. 날들이 준중형인가?? ㅋㅋ



그래서 적당한 알루미늄 쪼가리를 줏어다가

그 위에 도면을 옮긴다.



자로 재서 철핀으로 대충 그린뒤에



그라인다로 부악 해서 금방 날리고



접을 부분을 바이스에 물려서 접어주고



카메라 마운트 구멍까지 뚫어주고 



사실 중간에 끼우는 부분이 없어서 ;;

아랫부분도 가공을 좀 하고



두께가 약간 얇지만 타이트하게 들어가는거 같다.



조립을 하면 요렇게 되고



카메라 케이스를 먼저 물려 보고



카메라도 넣어 보고



요렇게 선루프에 장착을 했고

장착하고 첫 테스트를 했는데.. 





으으 ;;; 엄청 흔들린다.;;;

가속 안하고 아이들시에도 달달달달..

그리고 카메라 위치는 정 가운데라 또 앞이 안보인다 ;; 끙;;


이거 결과적으로 흡착마운트랑 브라켓이 엄청 꽉 물려야 하기에

종이테이프를 몇겹 더 올려서 완전 꽉 끼게 만들었다.

그리고 카메라도 모멘트를 덜 받게끔 최대한 뒤쪽으로 위치하게 만들었고

어차피 케이스를 뒤로 열어야 하는데 어차피 안열림 ㅡ,.ㅡ;; 

최대한 뒤쪽으로 붙였더니 모멘트를 덜 받아서 그런지 영상은 봐줄만 하다.





일상 주행 영상으로 확인해보면 이정도로 잘 고정이 된다.

실제 좀 하드한 주행에도 문제가 없었다.


이렇게 뚝딱뚝딱 만든거 치고는 뭐 잘 고정되는듯 하다.


3종류로 주문을 해 봤는데 뭐 어차피 DSLR 매달아놓을것도 아니고 해서

대충 시켰는데


도착하면 다시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고

이제 서킷데이가 연기 되었으니 그때까진 다시 네비게이션 거치대로활약한다.


다음 서킷데이가 언제가 되진 모르지만 ;;

그때 사용할일이 있을런지 음..


여튼 이렇게 간단한 거치대 자작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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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4 용접기 구매


이젠 차에 많이 미쳐 간다 ㅡ,.ㅡ;; 

뭐 사실 용접기야 굳이 차에 사용 안해도 사용 용도가 많긴 하지만..


차를 만들때 있으면 더 없이 좋은 녀석.


뭐 흡기부터 배기까지 

그리고 알미늄용접까지 되는 AC 지원되는 TIG 용접기를 구매 했기 때문에 더더욱 유용하다.


그런데 스카이라인에 실어 올수가 없어 일단 돈은 지불하고 찾으러 온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결국 WS에게 부탁하여 같이 용접기를 가지러 갈 수 있었다.


그리고 덤으로 타이어까지 획득 ㅋ


여튼 일단 용접기를 싣고.




용접기에 덤으로 꽤 트레드가 많이 남은 타이어도 얻을 수 있었다 흐흐..

가난한자에게 복을!!



그리고 오는 길에 청계천을 들러 용접기용 소모품 몇몇개를 구매하고~



본넷 FRP 작업을 하기 위한 수지

그리고 붓과 붓 세척용 신너도 구매

맨날 돈없다 돈없다 하며 진짜 돈이 없는데.. 


돈없는데 이걸 사는게 아니라.. 돈이 있는데

여기다 다쓰는거.... 그게 맞나보다.. ㅡ_ㅡ;; 미쳤지.. 내가.. 에휴..



그러고 청계천에서 샀던 우레탄 바퀴를 달고

ㅋㅋ 그런데 이게 

웃긴게 요정도면 되겠다 싶어서 사고 나무판이나 철판 사서 맹글어서 다이를 짤려고 했는데


엎어보니 바닥에 구멍이 있고 

그 구멍에 캐스터 바퀴에 나 있는 구멍이 바로 일치 ㅋㅋ

운도 좋지..



이렇게 오늘 쇼핑해온 물품들을 꺼내서 잘 정리하고



그리고 타이어는 굿이어 이글 F1 !!!

한동안 날렸던 타이어라고 하던데!!

음 이건 스카이라인 후륜에 지금 다 달아버린 v12 에보가 꼽혀 있어 교체하려고 줏어온거



사이즈는 현재 v12와 같은 245/40/18 흐흐

09년 40주 생산 타이어고 보관 상태도 좋지 않았지만

아직도 타이어 트레드면이 말랑말랑 ㅋ


LSD 끼우면 원돌이 연습용으로 사용해야지 흐흐



그리구 가져 온 용접기가 3상으로 사용 중이었는데 ;; 

요거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잘 모름 ㅡ.,ㅡ;; 

그래서 아직 개시를 못함 ㅋㅋ;;


홈페이지에 질문 올렸는데.. 휴가갔나 답글이 안올라옴 ㅠ_ㅠ

흑 녹 백을 연결 하라고 되어 있는데 ㅡ_ㅡ;;



용접기에서 나온 선은

갈 파 녹-노 인데 ;;;


어떻게 연결한담.. 


삼상 단상 겸용이라서 단상으로 사용하려는데 

어떤 선을 빼고 연결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멘붕 ㅡ,.ㅡ;; 


좋은 가격이었지만 

큰 지출이었는데 ㅠ_ㅠ 고장날까봐 아무렇게나 연결 해볼수도 없고 흐..

어렵다 어려워..


여튼.. 용접기를 구매 했더니 차 만들기에 한발짝 다가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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