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902 ECR33 타이어 교환.......


아놔.. 요즘 계속 하는 일마다 꼬인다..


오일 필터 이동킷을 잘못주문하질 않나.. 

타이어는 빵꾸난걸 사오질않나.. 별.. 진짜.. 

희안한 일들만 계속 일어나고 있다.. 써글..


여튼 오늘은 서킷을 같이 가던 지인께서 조금 남은 타이어를 빼고 다른 타이어를 끼우신다기에

장안동에서 작업하신다고 하여 가서 남은 타이어도 얻을겸 (굽신굽신 감사합니다 ㅋ)

가서 내 차도 이전에 구입해둔 18인치 휠에 옮겨 달 요량으로 휠을 챙겨 갔다.


이전 주인이 휠을 깨먹는 바람이 앞 휠이 짝짝이로 되어 있고 핸들도 엄청 떨림이 심해서 

보관하고 있던 휠을 앞에는 215/45/17을 끼우고 다녔고 뒤는 225/45/18을 끼우고 다녔는데

완전 앞이 가라앉아서 자꾸 범퍼가 깨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ㅡ_ㅡ;;


결국 꽁!?짜로 얻을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일단 장안동으로 출발 하는데..

추석 전이라 그런지 아놔.. 


7.9km 를 가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다리에는 쥐가 나려고 하고.. 

겨우겨우 도착한게 7시가 넘어 문을 닫고 있었고


그런데 더 문제는 범퍼 깨진다고 리프트에 안올려주는거다.. 

으... 젠장.. 

비도 부슬부슬 오는데 다른가게를 찾아다녔고

결국 마지막으로 들어간 가게에서 해준다고 하여 들어갔는데 이것이 내 선택 미스였단것은 계산할때 깨달았다..




고생 고생해서 리프트에 올라가고 새로 챙겨간 휠에 타이어를 입힌 뒤

뒤에있던 휠은 앞으로 보내고 리어에 있던 스페이서를 빼고 방금 타이어를 입혀놓은 휠을 뒤로 보냈다.

옵셋차이가 엄청 나서.. ㅡ_ㅡ;;


여튼.. 그래서 일단 장착이 끝났는데..



흠.. 장착이 끝났는데..

휠 뒤에서 앞으로 이동

휠에 타이어 장착 

리어 스페이서 제거....


더 중요한건 바란스도 안봐줘...


그래놓고 7만원...

쩝.. 일단 안올라가는거 올려줘서 고맙고 보슬비가 오는데 작업해줘서 정말 고마웠는데..

7만원이라.. 


바라스도 안봐주고?


....

탈착기랑 바란스기 사야겠다..


원래 정말 공임 깍고 이런거 싫어한다..

나도 정비 할만큼 해봤고 힘든거 안다..


그래도 저건 아니지.. 쩝..




168963km 에 리어 휠 교환 완료



Posted by Auto Holic



140902 SM5 촉매 강탈(!)


이전에 SM5 를 팔면서 스페어로 쓰라고 이전에 달려있던 촉매를 줬었다.


SM5의 경우 매니폴더까지 했다가 다시 순정으로 돌렸는데

그 때 전부 새로 주문해서(촉매까지) 약 76만원인가를 지출해서 배기라인을 싹 새로 했었다.


그때 남은것 보관하고 있다가 팔면서 같이 줬는데


이노무 스카이라인에 촉매가 없어 다시 뺏;;; 었다..




일단 꺼내서 커버를 탈거하고 대충 사이즈를 재 놓는다.



음 섬성 정품 ㅋ

Posted by Auto Holic



140901 필터 이동킷 재 주문품 도착


으.. 저번 포스팅대로 

필터 이동킷 달랑 고거 와서 호스랑 니플을 구입할랬더니 ㅡ_ㅡa 세트로 사는게 더 싸서

세트로 다시 사버렸다.. 에효 멍청이..




오.. 호스도 나이론 익스펜더로 싸여진 호스가 왔고 색도 검정에 빨강으로 마음에 든다.

왠지 파란색보다 고급스러워보여 ㅋㅋ


여튼.. ㅡ_ㅡ;; 재주문... 에효.. 멍청하면 지갑이 고생이다..


이제 오일도 대충 주문 했고.. 빨리 오일이 도착해야 달러 갈텐데~

Posted by Auto Holic



140829 ECR33 사제 블로우오프 밸브 탈거(?)




음..


음!?


오일 필터 이동킷도 다시 주문했겠다..

엔진오일 점도를 알아야겠는데


정비지침서에는 규격만 나와있다..


규격은 SG,SE,SF 등급으로 나와있고 당췌 점도가 보이질 않는거다..

용량도 필터 교환시 RB25DET엔진의 경우 정비지침서 상 약 4.2리터로 표기되어 있어 일단 5통 주문해야 하고..


여튼 찾을라고 본넷을 열었는데

아주 잘 달려있다고 엑셀 오프시마다 들려오는 푸슉푸슉..


사실 나는 블로우오프 밸브 소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 (변태인가. 터보차타면서 싫다니..)

어떻게 할까 했었는데

별 생각없이 사제가 달려있으니 순정은 뭐 빼놨나보다..


그런데!?




그래 이게 새로 라인에 달린 블로우 오프 밸브.. 엔진룸 앞쪽에 있어서 그냥 맨날 보고 그런가보다 했지..



그런데 이거 뭐야!?

ㅡ_ㅡ;; 점도 찾을라고 구석구석 뒤지다 보니 저게 흡기라인에 달려있는거다 ㅡ_ㅡ;;

사실 저번에 스로틀 청소할때 보긴 했는데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읭;;; 저게 뭐지.. ㅡ_ㅡa


다시 들어와서 정비 지침서를 보니 EGR은 아닌거같고..(당연히 아니겠지.. 배기가 안들어가는데..)

리 서큘레이션 밸브라고 되어 있다..


아마 순정은 대기방출이 아니라서 재순환 밸브라고 부르는듯..


여튼 저녀석이 살아있어서 ㅡ_ㅡ;;


사제 블로우오프 밸브는 진공호스만 빼서 마무리..


푸슉푸슉 아직도 하긴 하지만;;

이게 오픈 필터라 리서큘레이션 되긴 하지만 필터쪽으로 소리가 난다 ㅠ_ㅠ;;


그래도 소리가 작아져서 마음에 든다..


(대체 왜 두개가 달려있는거야 ㅡ_ㅡ;;)

Posted by Auto Holic



140830 구매해둔 네오바...


아.. 일단 욕부터 좀 하고.. 

음..


이전에 K3에 사용할라고 구매해놓은 중고 네오바 타이어가 있다.

그런데.. 이걸 구매하자마자부터 트렁크에 싣고 한달은 넘게 다닌거같은데 ;;


여튼 그래서 그걸 이제서야 보게 된거...


꺼내 봤는데 이상해서 보니 지렁이가...


판매글에도 고지가 안되어 있었고..

판매자를 만났을때도 고지를 하지 않았고..


쩝.. 제대로 안본 내 잘못이려니 한다..


고성능 타이어이고 아무래도 일반 도로용으로 사용할 타이어가 아니라는것쯤은 알았을텐데..


발견하고 기분이 상당히 나빴다..


마치 뭐 사기당한 기분?


그래도 뭐 일단 돈주고 샀으니 써야지 뭐..


에효.. 맨날 쿨거래만 하다 보니 별 생각이 없었나보다.. 지금까지는 착한 판매자들만 만났던거겠지..

쩝..


뭐 이런걸 가지고 그래? 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나름대로 서킷에서 타려고 구매했던터라 실망이 더 컸던거 같다..


뭐 박혀있다 했으면 안샀을꺼고..


쩝쩝쩝..


이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걸 느끼게 된다...




지렁이 발견... 젠장..



그리고 빵꾸난채로 얼마나 다녔는지 안쪽이 씹혀서 가루들이 나와있던 상태..


에휴.. 저걸 팔려고 했다니.. 대략 한 30%쯤 남은거였는데..

휴..

Posted by Auto Holic



140825 sm5 경보기 제거


이 카테고리에 다시 글이 적히다니 ㅋㅋ


팔고 나서도 가까운 동생이 가져갔기 때문에 희안하게도 주치의(?) 가 되버려 문제가 있으면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부메랑같은 녀석..


가까운데 저렴하게 넘겨버린것도 자주 볼수 있기 때문이었던거 같다.


여튼


03년에 구입하자마자 바로 그당시 유명했던 매직x 3를 장착한 차량이었는데 지난 몇년간은 리모컨이 맛이 갔고

그리고 본체도 맛이 가서 영 삐리 하길레 걍 달린채로 캔슬을 해놓고 순정 리모콘을 사용하다가

얼마전 전체 도색을 하면서 경보기가 사시 살아났던거 같다.


그래서 떼어내달라고 와서 잘 떼어내주고


혹시나 싶어 일단 챙겨뒀다 ㅋㅋ 


스카이라인이 문열림닫힘이 안되서 ㅡ,.ㅡ;;


일단 핸들 밑에 커버를 제거



아우.. 산발된 배선들 하나하나 제거하고 절연테이프로 테이핑해주고



다시 덮어주고



떨어져 나온 유닛들은 내가 낼롬 ㅋㅋ


빨리 테스트해보고 스칼에 달아야 하는데 귀찮다.. ㅡ_ㅡa


흐앙... 배선은 에셈이랑 똑같은거 같은데.. ㅋㅋ

Posted by Auto Holic



140827 BMW 드라이빙 센터 체험


국내 최초로 Driving Center 라는 이름을 달고 BMW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드라이빙 센터를 다녀왔다.

맨날 바쁜다는 핑계를 대고는 있지만


바쁜데 어떻게해.. 하지만 이런 경험을 놓칠수는 없다는 생각에 항상 서킷을 가는 형님과 함께 신청해서 타고 왔다.


내가 신청한 프로그램은 Advanced - Dynamic 으로 BMW의 120d, 220d, 320d, 320d Touring, 328i 이렇게 다섯대로 이루어졌고

한 세션은 4명으로 이루어져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사실 처음에 등록할때는 645컨버등 여러개를 선택할수 있어 오히려 기대 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저렇게 다섯대가 준비되어 있고 

각자 눈치게임으로 냅다 탑승하면 남은 차량은 인스트럭터가 탑승하게 된다.


일단 신청은 


http://www.bmw-driving-center.co.kr/  이 홈페이지 하단의 드라이빙 프로그램 빠른 예약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인기가 좋아 예약일이 다소 걸렸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반증으로 보인다.

소문으로는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BMW가 가장 많이 팔려 한국에 지었다는 설이 있는데 맞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어쨋든 아침부터 달리고 달려 영종도에 있는 드라이빙 센터에 도착~




죠 앞으로 드라이빙 센터가 보이고.

원래는 나는 못와봤지만 스카이 72서킷이 있던곳이라고 한다.




냅다 달려 들어가서 일단 등록부터 하고 드라이빙 센터 탐방에 나섰다.

뭐 차에다 돈을 다 꼴아박았더니 사용할수 있는건 핸드폰 카메라뿐 .. 모든 사진은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된데다 실내라서 그런지 엄청 우중충하다.


이전에 바이크로 한가닥 했던;;;; 시절이 있기에 둘러보는데 으.. 침만 질질...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을 전시해 놓았고



음.. 다 갖고싶어..



다시 뒤 돌아보니 C600 스포츠가.. 하아.. 출퇴근할때 타면 좋겠다 ;;



이름은 잘 모르겠고.. 요즘은 바이크에 관심을 안줬더니만.. 뭐가 나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요런 카페레이서스타일의 차량도 있고



우악 650 컨버터블도 있고~



5시리즈 GT인가 고녀석도 자리하고 있고



입구에서 날 반겨줬던 220d 

실제로 처음에 예약시 체험 차량 선태란에 있던 220d 나는 요녀석을 선택했었고

체험시에도 요녀석으로 체험을 했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M4 이녀석은 특이하게 하체를 볼수있게끔 바닥을 검정색으로

(하악하악) 치마입... 아 아닙니다.



배기도 한번 보고



옆에는 M4 에 들어가는 엔진이 전시되어 있었고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은시간이라 그런가?

본넷을 잘못닫은듯 ㅋ 


저녀석은 본넷 고리가 양쪽에 있어 한쪽만 눌리면 저렇게 된다는거 같다.



그리고 우리가 체험할 코스들이 모형으로 놓여 져 있었고



이 녀석은 잠시 직원분께 설명을 들었는데

원래 열려 있었는데 지난 주말이 꼬맹이들이 하도 지지고 볶고를 해서 잠궈놨다고.. 

하여간 꼬맹이들...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부모도 문제..


여튼 이게 bmw 초창기에 냉장고 만드는 회사랑 콜라보레이션해서 만든 작품이라 앞 창문 밑에 도어손잡이를 돌리면

냉장고처럼 열린다고 한다.


그리고 독일에서 3천만원 정도 주고 구입해와서 보통은 전시용으로 사용되는데

BMW센터의 수리 팀장님이 명장이라서 실제 주행 가능하게 고쳐놨다고 한다.


운이 좋으면 움직이는것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리터에 30키로쯤 간다고 들은걸로 기억이 난다.. 

갔다온지 좀 되서 ;;; 기억이 잘 안나네..




그리고 나서 안쪽으로 BMW 올드모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깜찍한 미니들이 안쪽에 있었고

미니를 꾸밀 수 있는 여러 제품들도 디스플레이되어 있었다.



왠지 멋져서 찰칵~




나만 모르고 있었나.. 

하도 키드니 키드니 하길레 그냥 고유명사인줄 알았는데

실제 킌-니 인 신장을 뜻하는거였다 ;; ㅡ_ㅡ;;


키드니 키드니 해싸니 신장이라고는 한번도 생각 안해봤지.. 여튼

원래 신장을 뜻한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다 되어 대기실로 들어가는길에 유리문밖으로 보이는 녀석들.

오늘은 돈이없.... 어 인연이 없지만 

다음번에 와서 놀아줄께~ 흑...



시간이 다 되기 전 자신이 선택한 프로그램이 놓여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면 인스트럭터가 직접 데리러 온다.

그런데 BMW 행사에서는 항상 에비앙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는 석수!?


음.. 얼마전에 교황님이 드신 그 석수인가? 여튼 냉장고에 보관 되어 있었다.


얼마 안되어 인스트럭터께서 직접 데리러 와서 강의실(?) 로 들어가 간단한 PPT 자료로 핸들 포지션및 시트 포지션

핸들 파지방법 기어 변속방법 등을 알려주고 바로 차로 이동하게 된다.


차는 인원에 맞춰 준비가 된건지는 알 수 없지만

원래 신청가능 인원은 6인이었는데 가보니 4인에 인스트럭터 1인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다.


위에 적은데로 눈치껏 차량에 올라타면 되는데 나와 같이간 형님은 화장실이 다녀오느라 남은 두대

120d, 220d 320d Touring 이 세대중에 나는 220d 같이간 형님은 120d 를 선택했고 남은 320d touring은 인스트럭터가 탑승하였다.


내가 선택한 어드밴스드 프로그램에는 원-업, 다이내믹, 서큘러, 핸들링 이 네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있었고,


웜-업의 경우는 비상 브레이킹, 슬라럼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사실 비상 브레이킹은 40km/h까지 가속 후 제동구역 안에서 풀브레이킹으로 abs 를 느끼는 체험이었고 싱겁싱겁했다. ㅎㅎ;;


그리고 나서 바로 다이내믹 코스 이 다이나믹 코스부터는 인스트럭터의 차에 올라타고 먼저 한번씩 체험을 시켜 준 뒤 자신이 고른 차로 돌아가 몇번씩 체험을 한다.




보이는것처럼 바닥에 지속적으로 스프링쿨러로 물을 뿌리고 바닥에는 특수 페인트가 발라져 있어 더 미끄럽다고 한다.

차 앞바퀴가 노란 턱 사이로 진입하면 뒷바퀴를 우측으로 쳐내서 오버스티어 상황을 연출시켜 주고

그 상황에서 BMW 의 DTC(?였나...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이었던듯) 여튼 그녀석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코스이다.


40km/h, 50km/h, 60km/h 로 몇번씩 진입해 보면서 체험을 한다.

다른 사람들도 가장 재미있어 하는 코스라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인스트럭터 차에서 체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놀래서 카운터를 마구 잡으려니 무전기에서는

불필요한 핸들링은 안하셔도 됩니다 ~ 라는 말이 흘러나온다 ;;


그렇다.. 엄청 깜짝놀랬던거다 ;;

그리고 나서 내내 어깨가 아팠다는... 하도 카운터를 쎄게 쳐서...


저 장애물로 오버가 난 뒤에는 바닥에서 물기둥이 뿜어져 나오는데 고 사이로 지나가면 된다.


그리고나서 잠시 화장실타임을 갖고 바로 서큘러 코스로 향한다.





위 세장의 사진처럼 원형 코스에 특수 페인트를 발라 놓고 물을 뿌려 바닥을 미끄럽게 만든다.

그 뒤에 가속-감속을 하며 언더스티어를 체험해본다.


가속을 하면 핸들을 아무리 돌려도 낮은 속도에서 돌 수 있었던 원에 근접할 수 없게 되고 이 상황이 언더스티어 인데

언더스티어가 나게 되면 그냥 엑셀에서 발만 떼면 다시 처음 선회하던 원을 그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서킷 주행


사진이 없다 -_-...


그냥 재미있게 탄거 같다 서킷 레이아웃도 아기자기하니 마음에 들었고 

대회를 유치할 목적으로 만든 경기장은 아니지만 FIA 공인 규격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도로 폭이 추월을 할정도로 많이 나오지 않는다.


거의 테크니컬 코스인데 정말 브레이킹이나 액셀링 실수로 많은 시간이 차이날것으로 보였다.


우리는 크게 빨리 달리진 않았지만 즐겁게 타고 다음에 M을 기약하며 ...

(M이 더 비싸다 내가 체험한 다이내믹은 12만원 M은 22만원이다.)


실제 BMW의 기능들 몇가지를 체험해 보는 정도로만 프로그램이 구성 되어 있었다.


굳이 따지자면 Beginner 급의 강습이었고

M은 좀더 하드하게 달린다고는 한다.


그런데 좀더 프로그램이 자리잡고 서킷주행등의 여러 강습을 하는 Advenced 라는 이름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다시 체험해보고 싶다.

Posted by Auto Holic



140819 휠 구매하러 음성까지 ;;;


음.. 뭐 일본차 탈려면 돈을 싸들고 있어야 하나 보다.. 


중고가 나올때마다 질러야 하니 ㅡ.,ㅡ;; 

끙...


답이없어 답이없어..


여튼 

차 구매할때부터 앞에 휠은 두개가 짝짝이라.. 바꿔야 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다.


그래서 일단 비슷한 TE-37 스타일

(근데 구매하고보니 너무달라 ;)



구매를 하러 ... 음성까지...

ㅡ.ㅡ;; 나도 좀 이상해..


여튼 얼마전 '모까수'(모닝 가스 수동) 을 구입한 KB를 꼬셔 만땅 넣어주기로 하고 

기사포함 렌트 ㅋㅋ 




여튼 서울에서 휠사러 1시간을.... 

대소면사무소까지.. ㅡ_ㅡ;; 나도 좀 미친듯..



그리고 올라오는길에 음성휴게소에서 음료수 하나 마셔주고



담배도 하나 피워 주고~



오늘 수고해준 '모까수' 땡큐~


... 젠장할 나도 저걸 샀어야 하는데.. 

지금 1047원인가.. 리터에..

만원으로 130키로 가는차.. 아직 길들이기도 안끝났는데.. 

에휴.. 역시 연비가 깡패구나..


하지만.. 휠은 구했는데 아직 타이어를 못구한게 함정..

Posted by Auto Holic



140817 K3쿱 순정 오일 필터 확인


스카이라인 .. 

이녀석 오일필터도 일본에서 가져오려니 비싸다..


결국 필터 이동킷을 달고 현대 오일필터를 끼울 수 있게 개조를 하기 위해 필터 관련 정보 수집.


미리 사 놓은 K3쿱(사실 여러차종에 맞는다. 쏘나타부터 젠쿱2.0까지도..)오일필터를 대충 재 본다.

품번은 26300-35503 


높이는 대략 76mm




중간 오일 필터 통과 하는 구멍은 약 20mm




필터 외경은 대략 80mm



고무 패킹은 대략 59mm 보면 된다.




이렇게 해서 오일필터 이동킷 주문!




내,외경 다 맞고 길이에 따라 설치 위치만 정하면 됨!!


이러고 생각해보니 응?


ㅡ_ㅡ 호스가 없네...

젠장.. 호스를 살려고 봤더니.. 

호스 포함된 오일필터킷보다 따로 사는게 더 비싸 !!!!!!


젠장.. 결국 필터 이동킷 하나 더 주문함.... ㅡ_ㅡ 머리가 나쁘니.. 머리가 고생이구나...

하아.. 내 지갑... 다 털어가는 스카이라인.. 아주 이뻐 죽갓네..


여튼 그래도 필터 몇번 갈면 하나 값 나오니


현대 필터 하나에 3천원이던가.. 여튼 싸게 갈고 자주 갈고 뭐 좋지뭐... 라고 위안삼는중 ㅠ_ㅠ...


힝...


멀고도 험하구나..

Posted by Auto Holic



140825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 구경..

140825 SM5 경보기 제거


하아.. 저번날 사고난곳을 지나오다가 정말 무릎이 빠개지는 위기를 겪었다..


그래서 본넷을 열어보니 마스터실린더가 건들건들..

에이 이거 오링이 삭아서 새나보구먼.. 이러고 있던걸 본격적으로 갈아보려고 일단 

자료를 찾는데 호환품이 뭔지 모르겠다.


닛산 정품은 116불인가 하고.. 난 지갑이 얇으니 호환품을 좀 찾아본다.


예전에 타던 SM이 문득 생각이 나서 판 녀석한테 차좀 보자고 했다.


비교를 위해 찍은 사진






그리고 액이 확실히 없나부터 볼려고 했더니

예전에 손으로 아무리 잡아 빼도 뚜껑이 빠지지 않아서 놔뒀었는데..


공구로 지지고 볶고 하니 열렸다.


어라?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 확실히 맞는데..


왜.. 먹물이 들었지..

ㅡ_ㅡ



디젤 엔진오일인가.. 왜 먹물이지....


여튼 이거때문에 무거운건 말이 안되고..

액이 들어있는거 보면 클러치 마스터나 오퍼레이팅 실린더문제도 아니고 호스에서 새는것도 아니고..


일단 MAX 선이 넘어있어서 좀 빼내고 다시 덮긴 했는데.. 


아 이거.. 씨... 


후륜이라 차 위에선 오퍼레이팅실린더 에어빼기 니쁠이 안보인다.. 아.. ㅡ_ㅡ 차 들어야 하는데 리프트는 없고..


일단 뚜껑 덮고 혹시 나중에 마스터 실린더를 갈아야 할일이 있을때를 대비하야..


에셈것도 자료를 축적.




크기랑 모양은 같은데 오퍼레이팅 실린더 위치가 달라서 그런가..


젠장할 에어빼기 니쁠 위치에 클러치액라인이 들어간다..


음.. 스카이라인은 밑에서 오는거라.. 길이가 안맞슴...


하아.. 에셈껀 그나마 국내에서 6만6천원이라 구해서 갈아보려 했드만..

브레이크 라인 연장해야 쓰것다.. 


이 자료는 나중에 유용하게 사용되겠지 뭐..


그냥 남겨놓는다.


그리고 SM5 경보기 제거


원래 내가 팔때 매직X 3 모듈이 달린 채로 팔았는데 문제는 이게 리모콘이 고장나서 

그냥 순정 리모콘을 줘버렸다.


그런데 올도색을 보내서 얼마전에 나왔는데

갑자기 경보기가 작동을 한다나 뭐라나;;


순정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사제를 쓰면 서로 문열렸다고 빽빽거리고 난리가 난다.


결국 그냥 경보기를 떼내 주기로.. 


에이. 괜히 갈지도 못할 마스터 실린더 보자고 해서 ㅋㅋㅋㅋ




간만에 에셈에 손을 댄다.

결국 모든 선 탈거하고 배선도 다 정산상태로 묶어주고 경보기 모듈을 내린다.

사실 모듈은 거의(?) 정상인듯 한데 일단 리모콘이 맛이 갔었었으니..




그리고 다시 조립



으악.. 떼어낸 뭉치..


생각해보니 스카이라인에 문열림닫힘도 안된다.. ㅡ_ㅡa


이거 가져다 어케 해보려고 일단 떼어놓은거 내가 가져옴.. ㅋㅋ


하여간 줏어다 쓰는데는 뭐 있다.

내부쪽에 어딘가 납땜이 떨어진곳이 있는거같은데 

한번 열어서 확인해봐야겠슴.



Posted by Auto Holic
이전버튼 1 2 3 4 5 6 7 ··· 12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H.S. 의 사는이야기 자동차 이야기 그외 여러 이야기들을 심심할때 마다 적어두는 Blog
Auto Holic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